문경 진남역의 철로 자전거 여행.
어른 둘이 양쪽에 반쯤 드러눕듯이 앉아 페달을 밟으면
철로 위를 자전거가 씽씽 달립니다.(사진은 동생 부부와 아이들)
왼쪽으로는 초록빛 강이 흐르고, 앞도 산, 뒤도 산,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달리는 자전거에서 찍은 풍경
1.5킬로미터를 달리고 나면 반환점에서 다시 돌아옵니다.
문경 새재 도립공원 내의 드라마 <왕건> 촬영장.
바윗돌도 거뜬히......
문경 새재 도립공원 중간에 있는 분수대에서 물놀이.
해가 났다가 잠시 비를 흩뿌리다가......하루종일.
점심은 철로 자전거 여행 후 근처의 유명한 매운탕집에서 잡어 매운탕으로.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4박 5일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첫날, 아침 일찍 출발, 문경 새재에 들러 한나절을 놀다가 저녁 무렵 친정(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진남역의 철로 자전거 여행도 그렇고, 매운탕도, 문경 새재 도립공원도 정말 좋았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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