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 - 아이의 가능성이 열리고 잠재력이 폭발하는 공간에 관한 모든 것
김경인 지음 / 웨일북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학원을 다니고 어떤 교재를 쓰는 것만큼 집에 머무르는 공간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아이방은 벽지 색깔이나 책상과 침대 배치 등 사소한 거지만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어떻게 방을 꾸며할지 고민이 듭니다. 그래서 참고한 책이 김경인 저자의 <아이가 잘 크는 곳의 비밀>입니다. 저자는 지금까지 1,0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보기에 아름답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간을 설계 및 컨설팅하였습니다.

 


책에서는 공간 육아를 강조하는데 아이가 자신을 둘러싼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을 하면서 공간은 아이에게 경험과 자극을 제공하고 학습과 발달을 돕는 도구로 작용을 합니다. 그 결과 아이는 공간에서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갑니다.

 

개인적으로 Chat GPT로 구현한 그림 자료들이 공간 육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는데 아이의 신체, 인지, 정서, 사회 발달 및 연령까지 고려한 공간이나 최적의 환경 조건, 인테리어, 공간 육아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팁 등 아이의 가능성이 열리고 잠재력이 폭발하는 공간에 관한 모든 것이 이 책 한 권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교육업에 일을 하다보니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 국내 최고 권위자인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에 여러 가지로 적용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커스 왕초보 일본어회화 10분의 기적 : 기초패턴으로 말하기 - 일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기초패턴으로 일본어 말문트기 | 본 교재 인강 | 교재 MP3
해커스 일본어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해외 여행을 가는 비율이 원상복귀가 되었고 그중에서도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많이 증가를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영어보다 일본어 사용 비중이 높아서 일본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 정도는 하면 좀 더 알차게 여행을 다니실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해서 기본적인 회화는 어느 정도 한다지만 기초 패턴만 제대로 알면 배우는데 있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추천하는 책으로는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출간한 <해커스 왕초보 일본어회화 10분의 기적 : 기초패턴으로 말하기>입니다. 기존에 영어 회화를 ‘10분의 기적시리즈로 배웠던 터라서 이번 일본어도 해당 시리즈로 배우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커스 여행 일본어 10분의 기적>도 있기 때문에 병행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문자 발음 익히기부터 총 6가지 기초 패턴이 소개 되었습니다. (소개하고 설명, 상태와 느낌, 행동과 상태의 변화, 상황과 생각, 계획과 가능성, 문장을 이어 말하는 패턴) Step 1은 패턴이 사용된 문장 따라 말해보기로 일본이 가장 많이 쓰는 만능 기초패턴을 활용한 문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QR 코드를 찍어서 문장을 들을 수 있고 모든 문장에 한국어 발음이 있어 일본어 글자를 몰라도 부담없이 따라 읽을 수가 있습니다. Step 2는 앞에서 연습한 문장을 우리말만 보고 기초패턴을 활용 하는 단계이며 Step 3는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 실제 회화를 확인 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하루 10~30분 내로 1강 씩 일본어 기초 회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사카 디저트 여행 - 나만 알고 싶은 오사카, 교토, 고베의 로컬 맛집, 감성 스폿 추천
김소정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내외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먹고 찾게 되는 게 디저트이고 그 중에서도 빵입니다. 특히나 해외에서 먹는 빵은 해당 나라의 특색이 잘 묻어나 있으면서 종류도 무척 다양해서 좋아합니다. 보통 빵이라고 하면 서양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현대에 와서 맛으로 따진다면 아시아, 그 중에서도 일본이 가장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경우 꼭 빵을 취급하는 식당이나 카페가 아니더라도 편의점에도 종류가 많고 맛도 있어서 다시 일본을 가게 된다면 빵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참고한 책이 김소정 저자의 <오사카 디저트 여행>입니다. <도쿄 디저트 여행>의 후속작으로 오사카, 교토, 고베에서 가장 유행하는 카페, 베이커리, 킷사텐, 일본식 디저트부터 기념품까지 60곳을 엄선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책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디저트 맛집 정보가 담겨져 있는데 주소, 운영시간, 휴무일 등 필요한 정보 외에도 해당 맛집을 대표하는 디저트와 저자의 추천 메뉴, 외관, 굿즈 등을 사진으로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맛집을 선정한 이유와 인기 메뉴, 맛집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팁까지 기존의 일본 여행서가 전반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디저트만을 위한 맛집만 핵심으로 담아내어서 디저트 맛집 투어를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필수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도 책에서 소개한 디저트 맛집을 보면서 생각 이상으로 종류도 정말 많고 다양하다는 점에서 새삼 놀랍기도 하고 일본 여행 경로를 세우는데 도움을 받아서 유익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복궁 환상 여행 - 궁궐에 숨은 73가지 동물을 찾아서
유물시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젠가 다음에 경복궁을 다시 가게 된다면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기 때문에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복궁 환상 여행 - 궁궐에 숨은 73가지 동물을 찾아서
유물시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보통 전시회 교체 시점 기준으로 6개월에 한 번 가는 편인데 바로 옆에 있는 경복궁은 초등학교 때 이후 가 본적이 없습니다. 고궁 경우 한 두 번 가면 딱히 볼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했고 저 한테 있어서는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끼지 못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외국인 친구 때문에 경복궁을 오랜만에 가 보았는데 어릴 적에 봤던 웅장함과 정교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경복궁에 관해 궁금한 점이 생겨서 참고한 책이 유물시선에서 쓴 <경복궁 환상 여행>이었습니다.

 


책에서는 궁궐에 숨은 73가지 동물을 찾아서부제와 함께 경복궁 안의 광화문 해치와 거북이, 용을 시작으로 근정전 봉황과 말, 사정전 쌍룡, 강녕전 잉어, 교태전 학, 불가사리, 경회루 코끼리, 기린 등 15군데가 소개 되었습니다. 경복궁 안에 여러 동물들을 보기는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많은 동물들이 존재를 하고 있었고 그 동물들이 담긴 의미와 역사를 책을 통해 알고 나니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회루에 발을 내딛기 직전에 맞이하는 동물이 기린이라고 하길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목이 긴 기린으로 인식을 했지만 책에서 언급한 기린은 다른 존재로 신령스러운 짐승이라 하여 사령이라 불렀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해치나 용, 봉황 같이 다른 장소에 같은 동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생김새나 역할이 다른 점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다음에 경복궁을 다시 가게 된다면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기 때문에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