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문학 - 언어천재 조승연의 두 번째 이야기 인문학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2
조승연 지음 / 김영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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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의 깔끔한 문장, 비지니스를 설명하는 영단어들, 깔끔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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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를 위한 체크리스트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현지 옮김, 이충섭 / 북스코프(아카넷)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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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했던 35세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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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 네덜란드,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에서 드로잉 여행 2
김혜원 지음 / 씨네21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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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자전거를 타보겠다고, 유모차형 자전거에서부터 유아안장을 열심히 검색했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유아안장을 구입했지만, 아이와 라이딩한 횟수는 10개월동안 1시간도 되지 않는다.

 

며칠 전 서점을 어슬렁거리다가 <드로잉 자전거 여행>를 발견했다. 여행은 물론 동네 라이딩도 못하고 있으니, 제목부터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천천히 봐야하는 일러스트 책인데 단숨에 봤다.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무겁지 않다.

 

네덜란드와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를 자전거로 여행하겠다는 생각을 어찌했는지, 너무 멋있고 깜찍하다자전거여행을 하려면 일단 체력이 좋아야 한다. 자전거를 좋아하면 자연히 체력은 따라오는 것이겠지만, 숙소의 하룻밤으로 다시 라이딩하는 저자 체력에 경탄했다. 둘째, 해박한 자전거 상식이 필요하다. 타다보면 자연스럽게 더 알고 싶어지는 법인데, 난 너무 인색했던 것 같다. 나이 때문에 호기심과 지적욕구가 떨어졌다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핑계임을 안다. 가십 검색은 왜 하냔 말인가! 타협하지 말아야겠다. 셋째는 삶에 대한 긍정과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 자전거를 타면 세상을 보는 시선이 긍정적이지 않을 수 없다. 책 속에 자전거는 내가 지나는 풍경을 멋지게 만들어준다.’라고 적었다. 공감한다. 그래서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신나게 페달을 밟았을 것이다.

 

삶에 대한 긍정, 이게 자전거의 매력이다. 좋아하면 잘 할 수밖에 없고, 잘 하면 더 넓은 세상으로 갈 수 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며칠 남지 않았다. 아이를 데리고 나가볼까 한다. 틈틈이 책도 꾸준히 읽어야 겠다.

 

저자 블로그

http://navhoo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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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못 읽고 있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 배고플 때 밥을 먹듯, 지칠 때 책으로 에너지를 얻었는데...... 지금은 아사 직전이다.

우리 아들 10개월째, 나 영양실조 10개월째다.

 

100일 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 움직임이 적으니 아기를 책과 같은 높이로 맞춰 안고 읽었다. 그리고 산욕기가 지나가듯 시간이 지나면 책을 볼 줄 알았다. 하지만 점점 말라간다. 아이에겐 조울증 환자요, 남편에겐 편집증 환자다.

 

엎고 읽으려니 어깨가 아프고, 재워놓고 읽으려니 내가 먼저 잠들어버리고, 재웠다 싶으면 금방 울면서 기어 나온다. 문자 그대로 기어서 온다.

 

몇 장 못 넘어간 책장을 다시 들춰본다. 마약쟁이가 이 꼴이지 싶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그녀의 책을 봤다. 흔한 독서법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간호사'란 문구에 다시 보게 됐다. 같은 직업, 같은 또래, 심지어 같은 고향이다. '왜 간호사들이 쓴 책은 없나?'란 의문은 내가 아주 오래 전 부터 생각해 온 것이다. 그녀의 책에도 씌여 있어 너무나 놀랐다. 그녀는 실천을 했고, 나는 생각만 했다.

꼭 읽어 봐야 겠다.

 

그녀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no1l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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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들이 많이 울었는데, 달래주지 않았다. 그냥 멀뚱히 쳐다봤다. 아이가 울면 3분안에 달려가야 된다는 돌 전아이를 무심히도 내버려뒀다. 토닥토닥 몇 번에 순하게 울음을 멈추는 아이인데, 많이 미안해진다.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잘 놀다가도 불안해지거나 피곤을 느끼면 엄마를 찾아 위안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때 아이의 행동을 재빨리 인식한 엄마는 아이을 품에 안아주지요. 그러면 아이는 이내 편안함을 느끼고 다시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합니다. (중략)까다로운 아이로 태어났더라도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이 계속되면 아이는 엄마와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 편한 순한 아이로 성장합니다. 그러나 위안을 받으려고 다가간 엄마에게 반응이 없거나, 엄마가 냉정하고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이거나, 심지어 화를 내고 때린다면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안아주고 위로해 주기를 기대했던 아이는 엄마의 반응에 당황합니다. 순한 기질을 타고난 아이라 하더라도 엄마와 지속적으로 두렵고 혼란스러운 관계를 맺게되면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며 성장할 수밖에 없고, 커서도 대인관계에서 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런 엄마들은 대부분 자기 기분이 좋을 땐 아이를 다정하게 안아주지만, 속상한 일이 생겨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아이를 귀찮아하고 위로해 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가끔 경험했던 엄마의 푸근한 품을 다시 느끼고 싶어 더욱더 엄마에게 달라붙고,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떼를 쓰게 됩니다. (중략) 

요컨대 아이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에는 엄마와의 애착 관계가 아이의 기질적 요소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가 엄마를 찾고 울 때 엄마가 재빨리 알아채고 원하는 것을 바로 해결해 주면, 아기는 자기가 원할 땐 언제나 엄마가 도와주고 안심시켜 준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또 '엄마는 나와 즐겁게 놀고,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알아채고 해결해 주었어. 엄마랑 있으면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 엄마와 있을 때 즐겁고 편안했으니까, 다른 사람과 있어도 그럴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엄마가 항상 자신에게 집중하고 반응해 주었기 때문에 '나는 쓸 만한 사람,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자존감을 갖게 됩니다.

P27~32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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