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겨울로 왔고 너는 여름에 있었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47
임승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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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알고 싶고 조금 더 자주 읽고 싶은 시집. 제목이 주는 끌림과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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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개정판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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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길의 <음복>이 유난히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강화길을 소설을 챙겨 읽지는 않는다. 김초엽의 <인지 공간>을 읽었을 때의 느낌은 계속 이어진다.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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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람들
박솔뫼 지음 / 창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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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의 소설은 점점 더 친근해지면서도 어렵게 다가온다. 이번 단편집은 일기나 산문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조근조근 말을 건네며 함께 걷고 바라보는 풍경과 사람들이 내게로 가까이 다가오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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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지음 / 사계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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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어린이라는 세계를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어른과 청소년 어린이를 구분하려고 했을 뿐. 이 책은 사실 인간이라는 세계의 일부다. 내가 잊고 있었던, 우리가 무관심했던, 어떤 세계. 그 세계를 우리는 모두 경험해야 한다. 추천 그 이상의 추천으로 이어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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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먼트
테디 웨인 지음, 서제인 옮김 / 엘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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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문학과 우정에 대한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지만, 결국엔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여전히 삶의 관계가 힘든 이들에게 지나온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게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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