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모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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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면서도 가슴 아픈 십 대의 사랑으로 남은 소설. 사랑이라는 게 참 예쁘면서도 슬프다는 생각. 기억은 또 얼마나 서글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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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솔아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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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로운 작가의 발견처럼 여겼는데 점점 몰입도 힘들고 이해는 어렵다. 나만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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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2-05-25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3~4년전인가부터 이해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을 못하고 있는데 이번 해가 특히 어려웠나보군요.
소설이 어느 정도의 공감이 필요한데 저도 배경 자체가 이해가 안되거나 상황 설정 자체가 이해 범위에서 벗어나면 읽기가 어렵더라구요^^; 자목련님만 어려우신 건 아닌듯 합니다. 젊은작가상의 특성상 실험적인 작품들도 많이 들어가는 듯해요!

자목련 2022-05-26 10:36   좋아요 0 | URL
어쩌면 저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에요. 소설보다 시리즈도 그렇고요. ㅎ 취향과도 닿는 듯하고요.
 
혼자의 넓이 창비시선 459
이문재 지음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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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나는 이 시집을 함께 읽는다. 내가 좋아하는 시를 친구가 좋아하는 일은 참으로 반갑고 귀하다. 시를 읽는 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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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션 - 두 개의 고백 하나의 진실
제시 버튼 지음, 이나경 옮김 / 비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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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우리가 예상한 대로 절대 흘러가지 않는다. 현재의 나를 만든 모든 과정이 그러하다.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 컨페션이 말하는 건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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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물 창비시선 451
최정례 지음 / 창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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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덕을 내려가고 있었고/ 너는 언덕을 올라오고 있었다​(...)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지나갔다 (뒷모습의 시, 일부) 좋은 시를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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