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첫눈입니까 문학동네 시인선 151
이규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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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첫눈입니까, 란 물음에 첫눈이고 싶어요,라는 대답을 들려주고 싶다. 12월의 시집, 이 겨울에 함께 읽고 싶은 시집이다. 쏟아지는 눈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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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세세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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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의 세계는 언제나 완벽하다. 점점 더 그녀가 이끄는 세계가 나를 점령한다. 좋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나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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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노명우 지음 / 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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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는 없는 독립 서점 이야기,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그들의 도시가 부럽다. 무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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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22-02-07 14: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방금 제 눈에 무진장이 젠장으로 보였어요. ㅋㅋ 제 머릿속에 대체 뭐가 든 건지 ㅋㅋㅋ 아니 근데 뭔가 문맥의 흐름상 젠장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저도 부러워요 무진장 😭😭😭

자목련 2022-02-07 12:54   좋아요 2 | URL
ㅎㅎ 맞아요. 젠장 부러워요~~
 
소설 보다 : 가을 2020 소설 보다
서장원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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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춘문예 당선자의 소설. 나는 변화하는 소설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까. 문득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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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홈
루시아 벌린 지음, 공진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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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일찍 그녀를 알았더라면 좋았겠다 싶다가도 지금 만난 게 오히려 다행이구나 생각한다. 아무 생각없이 읽다가 어느 순간 내가 긴장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굴곡진 인생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녀는 언제 어디서든 빛이 나는 사람이란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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