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략하지 않는 단편들로 끝내나 했더니
마지막에 무려 선생님이 등장!(교생이지만)
그야말로 종류별로 다 공략해보게 생겼군요.
함락신님(...)
속표지 보고 기절.
배 잡고 굴렀습니다.
뭐야 이 리얼한 게임감은!

수 많은 종류의 치즈를 소개해줄 만화.
치즈의 시간입니다.
음- 1권으로 봐선 드라마성이 좀 떨어져서
학습만화 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아직 캐릭터가 많이 안나와서 그러려니-라고
한 번 믿고 가보려구요;
유별나게 치즈를 좋아하는 미인 아가씨가
프랑스에서 숱한 남성들의 러브콜을 버리고
(자신은 깨닫지도 못하지만!)
조부모님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돌아와
사랑스런 치즈들을 소개하는 치즈 가게를
열고 치즈 팔아가며 핏줄 찾기하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를 보여준 2권.
1권까진 그래도 애들이 멋대로 생각하는거라고
그럴리 없다고 믿는 마음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2권은 무서웠습니다. 덜덜
+ 의미 없이 벗고 다니지 좀 마..-_-

밝혀진 충격적인 과거!!
우어어어-
너-무 무겁습니다!! 무거워요...;ㅁ;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일족의 압력이 들어옵니다!
이래서 이종족과의 사랑은 힘든거죠!(이러구)

게임과 서서히 스토리를 달리해가는 3권!
이라지만 게임을 안 해본 저에겐 새로울 따름.
앨리스를 둘러싼 암투가 과격화되어가는
형태가 보입니다...
좋겠다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