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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채소 레시피 - 냉장고의 골칫거리가 식탁의 주인공으로
주부의 벗사 지음, 배성인 옮김, 이치세 에쓰코 요리 / 안테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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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채소레시피~
짧게는 5분, 길어도 15분이면 완성!
21가지 채소,110가지 레시피가 담겨져 있는 알찬 채소요리 책! ^^

 

 

 

책 속의 레시피를 보기 전, 이 책에 실린 레시피를 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앞쪽에 설명되어져 있어요..

기본적으로 2인분기준으로 레시피가 만들어 졌고...

별도의 표기가 없는 한, 껍질을 벗기고 밑동을 잘라내거나 꼭지와 씨를 제거하는 기본적인

손질과정을 끝낸 채소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등이랍니다.

한번 쭉~ 훑어 보시면, 왠만큼 주부생활 하신 분들이나 요리를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이해하실듯 싶네요..^^

그 외에 우리가 흔하게 잘 알고 있는 계량법에 대한 부가설명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채소 레시피이기 때문에, 각각의 채소에 따른 보관법도 잘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가 흔하게 가정에서 쓰는 채소들이 주로 많이 나오니 좋으네요..^^

비슷한 보관법인듯 하면서도 채소들의 특징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부분이 보여서, 참고하기 좋았어요..

 

 

 

 

어찌 이리 제 맘 상황을 잘 설명했는지..!!
채소를 버리게 되는 3가지 이유!! 바로 제 경우라며..ㅡㅡ;;


결국 모든 근원은, 장을 보면서 꼭 필요한 것보다 더 사게 된다는게 문제인듯 해요...ㅠ.ㅠ

필요한 만큼만 따로 떨궈서 살 수도 없고..;;

거기다 조금 세일한다 싶음...나도 모르게 손이 덥썩! ;;

먹는 방법은 습관적으로 늘 거기서 거기인듯한 요리만 하는 것 같고..ㅠ.ㅠ

음식버리게 되면 참 아까우면서도 마음이 죄스러워진다지요..흑~~~


지금은 가능한 최소한 한두번 먹을 정도나 바로 쓸 분량만 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일단 울 집 냉장고가 용량이 초과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다보니....ㅋㅋㅋ

그리고 때때로 마트에서 판매되는 채소류들이 그닥 싱싱하지 못해서 빨리 시들거나 상하는 것들이 더러 있기에..

바로 한두번 쓸 정도만을 사는게 가장 경제적이고 깔끔하기도 하더라고요..^^

 

 

 

 



자투리채소~~
우리가 생각하기엔 애매~~하게 남아서, 이것을 어디에다 쓸꼬~~ 싶은 것들이지요..ㅎㅎ

대체적으로 감자나 당근 양파등이 남을 경우는 주로 볶음밥으로 활용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 외의 채소류들은 자투리가 남았을때 좀 고민스러워지긴 해요..


이 책에서는 각각의 채소들을 저장하는 방법부터 함께 믹스해서 쓰면 좋을 내용을 소개해 두었어요..

책의 내용에 앞서, 이 책을 제대로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둔 부분이 은근 깨알 정보이기도 하네요..^^

 

 

 

 


이 책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채소를 섞어 남김없이 사용하기와 1~3일내로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빨리 시드는 채소,

그리고 4~6일이내에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사두고 깜빡~~잊어버리기 쉬운 채소들로 소개되어 있어요..^^
제목이 눈에 쏙~ 들어오지요..

그러면서도 머릿속으로 한번 더 채소의 종류에 따라 소비하는 시기에 대해서 한번 더 공부할 수 있어요.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채소믹스인데요...

7가지채소믹스와 3가지채소양념믹스는 은근 자투리 채소들의 궁합?!을 잘 맞추어서 활용하기 좋아 보입니다.

무조건, 자투리 채소를 다 합쳐서 쓰는게 아니라...

맛이나 요리법등이 서로 잘 어우러지는 채소들로 짝을 이루어 설명해 두었답니다..^^

 

 

 

각 채소믹스들을 활용한 간단 요리들도 꽤나 훌륭합니다.

늘 자투리 채소는 된장찌개나 볶음밥등에 주로 활용을 하였었는데..

이 책을 보면, 이게 자투리 채소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자투리가 아닌, 메인급으로 재탄생되는 것들이 많답니다..^^
 

 

 

 


흔하면서도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절임이나 피클만들기도 소개해 두었어요...

아무래도 저자가 일본분이다보니... 한국식이라기 보다는 일본식 느낌이 좀더 납니다..

하지만 또 색다르게 해먹을 수도 있으니 좋을듯 싶기도 하네요..^^
 

 

 

이 책에서 또 특징적으로 볼 것은..

각 채소마다 사용된 분량을 그림과 글로 설명해 두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채소를 샀지만, 한꺼번에 다 사용할 수 없으니.. 계획적으로 알뜰하게 필요한 분량만큼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답니다.

 

 

 

 

 


각 채소들을 남김없이 사용하자는 취지하에...

흔하게 먹는 요리를 벗어나, 독특한 방식으로 요리하는 법도 전해준답니다...ㅎㅎ

하나의 조리법이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로 응용하여 만들어 먹는 조리법도 눈에 띄입니다.

 

 

 

 


레시피 사이사이 보면,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부분이 나옵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재료의 조리법을 사진과 부연 설명으로 곁들여 둔 것인데요.

익히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또 전혀 몰랐던 부분들도 있기에... 소소한 팁이 되는 듯 합니다.

 

 

 

 


 

각 레시피에는 소개된 레시피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팁을 살짝이 센스있게 적어 놓았어요..^^

저자분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야할런지...ㅎㅎ


 

 


그리고 어드바이스 부분 외에도 각 요리에 포인트가 되는 부분도 콕콕~~ 집어 내어

설명해 둔 부분도 유용하네요...^^

 

 


각 채소들의 보관방법도 상세히 나와 있는 편입니다.

브로콜리의 경우 데쳐서, 냉장에서 3~4일, 냉동에서 2주일가량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브로콜리를 익히는 방법 역시 그동안 끓는 물에 넣어서 데쳐 내었었는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 적은 양의 물을 넣고 볶듯이 데쳐내는 것이 더 보관방법에 유익하다는 정보도 적혀져 있어요..^^

이건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인데,  앞으로는 이렇게 해서 보관해둬야 겠다 싶네요..

채소를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올바른 조리법및 보관방법은 정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됩니다..

 

 



자투리 채소로 도시락 반찬 만들기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내용들이긴 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일본식이다보니..^^:
하지만 우리나라와 쓰는 재료가 크게 차이가 없어서..  색다르게 집에서 한번씩 해먹어봐도 좋을듯 싶어요..


 

 

앞편에서는 채소위주의 목차였다면,

이 책의 뒷편에는 각각 육류및 육가공품, 어패류,유제품,채소등으로 식재료의 종류에 따라 목차를 따로 해두었어요...

각 레시피별로 들어간 재료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니..

자투리채소레시피라는 책 제목만 보고, 완전 채소만 들어간 요리라 오해는 하지 않아도 될듯 싶네요..^^
일반 요리책과 다르지 않지만, 자투리 채소가 메인으로 레시피가 소개되었단 점만 조금 다를 뿐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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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코코넛오일 - 치매 없는 건강한 삶
시라사와 다쿠지, 다니엘라 시거 지음, 정난진 옮김, 박용우 감수 / DSBOOKS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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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스푼 섭취로 살이 찌지 않는다..


이 문구가 눈에 쏙~ 들어오도록, 형광팬 밑줄 쫙~

코코넛오일를 섭취함에 따라, 몸 건강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 가장 큰 질병의 하나로 자리잡게 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 누구나 다 눈이 번쩍~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저자인 시라사와 다쿠지 교수는 3명중 1명이상에게서 효과가 나타났고, 또 시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말한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부분이 사회문제로 크게 두각되고 있다.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알츠하이머병...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언제 올지도 모르는...

하물며 요즘은 꼭 노인이 아니더라도, 젊은층에서도 이 병이 나타난다고 하니... 참으로 두렵지 않을 수가 없다.



또 다른 저자 다니엘라 시거 역시 아쿠지교수와 같은 대학에서 동일한 공부를 한 사람으로,

이 책에서 코코넛오일을 이용한 맛있는 레시피를 선보여 주었다.


 


이 책의 목차는 총 4가지로...

코코넛오일로 어떻게 알츠하이머 증상이 호전될까? 라는 의문에 대한 이야기와

코코넛오일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설명

맛있게 코코넛오일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 활용

코코넛 오일에 관한 건강및 의학 질의응답등이 차례대로 실려져 있다.

 

 

 

 


코코넛오일만 잘 먹으면 우리가 그토록 두려워하는 알츠하이머병을 이겨낼 수 있을까?!

단순히 코코넛오일일 뿐인데?? 코코넛오일에 그런 어마어마한 기능이?! 라며 의아하고 놀라운 생각이 들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의심을 거두지 않을듯 싶다.

그래서인지..이 책은 코코넛오일 섭취와 관련된 병세의 호전정도나 코코넛오일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실제 연구사례들을 책 속에 넣어 두었다.


특히, 미국의사인 메리T.뉴포트 박사는 중쇄지방산이 코코넛오일에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의 남편에게 직접

코코넛오일을 섭취하게 하고 호전되는 경과를 살펴보며 기록하였다.

중쇄지방산이 간에서 케톤체라는 물질로 분해되는데, 이 케톤체가 인지증상을 개선한 것이라고 말한다.

원래 소아과의사였던 그녀는 남편을 간호하며, 이 중쇄지방산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아가, 코코넛오일과 팜오일에서 추출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로, 매끼니에 약 2스푼반의 코코넛오일을 남편에게 섭취하게 하였고..그 결과 두달만에 증세가 매우 호전되어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인지장애 진행을 멈추는데 성공하였다.

뉴포트 박사의 이런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개선에 긍정적인 활로가 열린 셈이다.

 

 

 

 

참 신기하게도...중쇄지방산은 우리가 대부분 꺼려하게 되는 포화지방산의 하나이다.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 될 수 있고..그로인해 동맥경화등의 질병도 일으킬 수 있기에

다들 가능한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권장하곤 한다.


하지만, 포화지방산이라고 해서 모두 문제가 되는 요소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중쇄지방산이다.

이 책에서는...중쇄지방산을 두고 "천사"포화지방산이라고 표현해 두었다..ㅎㅎ


코코넛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모든 지방산이 중쇄지방산은 아니지만, 약 60%가 중쇄지방산이기에 섭취시

효율적으로 케톤체로 변환 될 수가 있다.

케톤체는 신경세포의 에너지원이 으로 사용되고 인체에 축적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주요 지방산의 분류표..

음식섭취시 이 표를 참고해 봐도 좋을듯 싶다.



 


더불어, 이 책에는... 우리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믿었던 불포화지방산에 대한 내용도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져 있다.

불포화지방산이라 하여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산화되기 쉬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결론은, 어떤 지방산이든...균형을 이루어 서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며 섭취하게 될 경우, 염증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며..암의 위험인자가 되기도 한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인자중 하나가 바로 '비만' 이다.

그래서 식이요법이 예방과 개선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나 식생활 문화가 많이 변화되면서, 비만의 확산이 질병처럼 커졌고..또 그에따라 여러 질병 역시 함께 따라오게 되었다.

다쿠지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인자인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당질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말한다.


알츠하이머병의 7가지 위험인자는 당뇨병,낮은 교육수준, 운동부족,중년기 고혈압,우울증,흡연,중년기비만이다.

이 중에서의 대부분은 평소 우리의 생활습관이라 할 수 있는데, 결국 우리의 생활습관이 알츠하이머병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고로, 위의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위한 7가지 조건의 내용을 읽어보면서..

하나씩 실천으로 옮겨 보는것은 어떨까 싶다.

 

 



코코넛은 방송을 통해서 익히 많이 접하여 왔기에, 이 열매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 알 것이라 본다.

하지만, 대부분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로..그리고 껍질은 다양한 주변잡기로 연료로 활용된다는 것만 알았었다.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는...그야말로 열매 하나가 통째로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열매인 셈이다.

그런데 코코넛오일중 이 책에서 권장하는 것은 '버진 코코넛오일'로,

자연그대로의 코코넛오일 중 가장 먼저 짠 오일을 일컫는 것이란다.

트랜스지방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서 그 맛과 향 역시 좋기도 하지만, 우리의 몸에 더 유익하다고 한다.




코코넛오일의 특징에 대해 오일의 굳기 정도에 따라 설명해 두었다.

우리나라에서 코코넛오일은 가정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재료는 아니기에...

이 책의 설명을 보며, 조금 더 코코넛오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전반부는 코코넛오일, 중쇄지방산 등에 대한 의학적인 설명이라면..

후반부에는 코코넛오일을 활용한 음식 섭취에 대해서 매우 다양하게 알려 준다.




갑작스레 코코넛오일을 섭취하라고 하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그래서, 천천히...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마시는 음료에 조금씩 타서 섭치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좀더 나아가, 우리가 자주 해먹을 수 있는 요리에 코코넛오일을 조금씩 첨가해 가면서 익숙해 지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인듯 싶다.

이 책에 소개된 몇가지 코코넛오일 레시피는...

우리가 쉽게 집에서 해먹는 카레부터 조금 특별한듯 하지만, 이 또한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일반적인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순히 기본요리에 코코넛오일만 더해주는 기분으로 해먹어도 될 법 싶었다.


특히나, 코코넛오일과 잘 맞는 조미료들도 앞에서 소개해 두었기에..

집에서 한번 참고하여, 식탁에 조금씩 변화를 더해주면 좋을듯 싶다..^^

코코넛오일의 효능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던, 책...

더불어, 우리의 건강을 한번 더 체크해 볼 수 있었던 내용들이 실려 있었다.

주제는 코코넛오일과 치매이지만...

결국엔 우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면 좋을지, 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다.

특히, 코코넛오일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당장이라도 코코넛오일을 구입해서 우리집 식탁을 바꾸고 싶어지는 마음이 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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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시리즈 세트 2-2 - 전3권 (2015년) - 국어.수학.통합교과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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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교재의 내용과 거의 동일하게 옮겨 놓은듯한 느낌이예요..

조금 다르다면, 아무래도 초등참고서로서 내용을 더 깊게 설명 해두 었다는 점이고..

또 문제내용 역시, 수학교과서와 익힘책의 기본문제를 바탕으로 통합교과문제및 서술형,스토리텔링 문제들까지 조금 더 폭넓게 응용문제를 수록해 두어서, 아이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수학교재의 내용을 한번 더 반복학습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어 있어서..

학교에서는 수학교과서로, 집에서는 해법수학으로 그 날 배운 수학공부를 복습하며 학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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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 15기 활동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나의 빨간머리 앤]

사춘기에 접어드는 두 소녀의 아픈 성장통과 그를 이겨내며 깊어가는 우정을 잘 담아 놓은 책. 

고아인 빨간머리 앤을 동경하는 소녀 리나..

다소 엉뚱한 그녀지만, 빨간머리의 앤셜리만큼 상상력이 풍부하고 글에 재주가 있다.

이웃에 이사 온 고아? 소녀 카산드라와 자신은 앤과 다이애나와 같은 운명인 사이라 믿는다.

늘 고아이기를 바래왔던 리나... 하지만 자신이 상상으로만 갖고 있던 삶을 현실로 맞닥드렸을때의 그 아픔은 미처 깨닫지 못했으리라..

사춘기 두 소녀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찬찬히 엮어 놓은 책....

십대 자녀를 키우거나, 또는 이 시기에 접어드는 자녀들이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성장이야기...

 

 

 

 

 

* 내 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 내 아이 사진정리법]

다둥이 맘에 보관할 곳 없는 집...

하지만 사진은 켜켜히 쌓여만 가고.. 미처 다 뽑지 못한 사진이 벌써 10여년째..

아이들이 많다보니, 앨범을 어떻게 분리해야하는건지 참 많이 헤매었었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나고서, 너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진심으로 사진정리에 애를 먹는 분들에게 좋은 책!

사진 정리는 물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까지 들어 있어서 매우 유용한 책!!!

이 책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10여년간의 사진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작해야 364일]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이런 아이들의 성장이야기를 담은 책이 가장 눈에 많이 들어오게 된다.

형만 아끼고 사랑해주는 할머니와 부모님의 모습에 속이 상하는 주인공 명조,

늘 좋은 대우를 받는 형이 마냥 부러운데... 형은 정작 어른들의 울타리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해보지 못한 채, 나름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 개개인의 아픔을 서로 바라봐주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여주었던 책.

 

 

 

 

 

 [혼자 집 보는 날]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공감하며 보았던 책!

어린 시절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남겨져 있었던 경험은 누구나 있었을 것이다.

늘 익숙하고 안식처가 되었던 집이..

혼자 있게 된 그 순간부터는 왠지 모를 낯섬과 무서움마저 스미게 되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아짱'이 엄마 없이 혼자 집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불안함과 두려움을 어린소녀의 시선으로 잘 묘사해 놓은 그림책이다.

특히 아짱의 동심 가득한 상상력이 재미있게 묘사된 책..^^

 

 

 

 

[13층 나무집]

정말 유쾌,발랄,통쾌, 짜릿한 상상력이 가득가득 담긴 책!
없을게 없는 최고의 집!

13층나무집에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다 있고, 머리로 생각하는 것들이 현실이 되는 스펙타클함까지 있다!
바다괴물도 만나고, 카나리아가 되는 고양이까지 등장하는 앤디와 테리의 상상초월 모험이야기!
이런 나무집에서 살면, 하루 하루가 흥미진진 지루할 틈이 없을 것만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주고..

어른들에겐 엉뚱함과 유쾌함으로 즐거움을 주는 책! ^^

 

 

 

[감성집밥]

집밥이란 그리움과 향수,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화려하지 않지만,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성집밥은..이런 우리네 마음을 잔잔하게 파고드는 것 같다.

어려운 재료나 생소한 음식들이 아닌,

흔하게 집에서 해먹게 되는 식재료와 음식들로 이루어진 책..

이 책 한권이면, 이제 집밥 걱정은 덜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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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Livia Cetti 지음, 강민정 옮김, Addie Juell 사진, 전순덕 감수 / 도림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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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린시절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빨대에 꽂아 만들곤 했었던 종이꽃...

                        단순히 어린 소녀들의 손놀이 정도라고 생각했었던 종이꽃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아름다움을 품고 만들어 질 수 있을까!!
조화인지 생화인지.... 순간순간 눈을 홀리게 되는 종이꽃의 매력에, 어느샌가 책을 보며

아름다운 종이꽃 몇백송이를..내 마음 속에 만들어내고 담아두고 있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종이꽃을 만드는,  종이꽃 아티스트 Livia Cetti !!


백안관에서 요청할 만큼 진짜 같이 아름다운 종이꽃을 만드는 아티스트이시다.

접시꽃부터 양귀비까지 가장 유명한 작품 26가지를 만드는 비법에 대한 과정과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는 책!

단순히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종이꽃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들도 소개해두고 있다.

기본적인 리스부터, 테이블장식이나 코사지,갈런드,별걸이용 화분등의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극대화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도

나와 있기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참고하면 좋을 법한 책이라 생각된다.

 

 

 

 

 


목차에는 이 책에 소개한 종이꽃을 사진과 함께 나열해 놓았다.

단순 종이꽃뿐만 아니라, 꽃의 실물본도 모두 들어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들기 도전을 해보기에도 유용하다.

 

 

 

 

 

 


기본적으로, 첫 파트에는 종이꽃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을 소개해 두었다.

종이꽃하면 종이와 접착제, 꽃대로 필요한 철심정도만 있으면 될 줄 알았는데...절대 그렇지 않았다!

 

 

 

 

 


종이꽃을 만드는 것은, 마치 옷본을 만들어 자르고 연결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였다.

기본적으로 어떤 꽃을 만드느냐에 따라, 제대로 된 본을 떠야 한다.

종이꽃이라고 해서 종이들을 겹겹이 붙이거나 뭉치는 것이 결코 아니였다.

하나하나 손끝으로 세심함을 요하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꽃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색을 입힐지에 따라 붓칠의 방법도 조금씩 달랐다.

꽃잎 하나하나..

잎사귀 하나하나..

손끝에서 정성을 들이지 않는것이 없어 보였다.

 

 

 

 

 


꽃에 따른 수술모양과 꽃봉오리 만드는 법, 기본적인 테이핑등의 내용도 초보자들이 누구나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 과정 사진과 설명을 꼼꼼하게 곁들여 놓았다.



이처럼 정교한 종이꽃을 만들기 위한 테크닉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적어 놓은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얼핏 보면, 그냥 들판에 핀 아름다운 꽃을 꺽어서 모양 잡아 놓은듯 싶을 정도로..

너무 섬세하고 아름답다...

이 책의 꿀같은 대목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눈이 호강하고 머릿속이 힐링 된다는 것이다.

 

 

 

 

 


잎 사귀 하나하나를 제작하며 붙여 나가는 과정들을 너무 착할정도로 설명해 두었다.

종이꽃에 관심을 가지고 나도 이렇게 따라하면 만들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화려한듯 정숙한듯..

아름다운 종이꽃의 매력...

영원히 시들지 않으니.... 언제나 그 아름다움을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이 책을 보면, 종이꽃을 활용한 인테리어효과를 배울 수도 있다.

오히려 진짜 꽃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종이꽃이기에 가능한 아름다운 요소들도 옅볼 수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종이꽃의 실물본이 들어 있어서, 책을 보고 한번 만들기 도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듯 싶다..^^
실물본을 따라서 책을 보며 종이꽃 만들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스스로 꽃 본을 떠서 만들 날도 올 것이리라..^^

 

 

 

 

 


진짜 아름다운 종이꽃을 만나볼 수 있는 책!
종이꽃이라면...단순히 우리가 그리고 자르고 붙이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던 생각들을 뛰어 넘어,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실감케 하는 책이였다.


무한으로 표현 가능한 꽃들의 아름다움과 장식효과가 눈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무엇보다 제한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꽃을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함이 묘미!!

나의 개성을 담아, 나만의 꽃을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이 책을 보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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