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Rena님의 서재 (Rena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nazzang</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소소한 리뷰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7 Jun 2026 10:39:04 +0900</lastBuildDate><image><title>Rena</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6002910589017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renazzang</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Rena</description></image><item><author>Rena</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복음의 힘 - [복음의 힘 - 복음을 여는 레오 14세 교황의 10가지 단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nazzang/17330461</link><pubDate>Fri, 12 Jun 2026 1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nazzang/173304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119910&TPaperId=173304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69/coveroff/89321199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119910&TPaperId=173304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복음의 힘 - 복음을 여는 레오 14세 교황의 10가지 단어</a><br/>레오 14세 지음, 로렌조 파치니 엮음, 이재협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책은 10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챕터별로 레오 14세 교황님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마음이 산란한 시기에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교황님의 말씀을 좀 더 집중해서 읽으려고 애썼다.그리고 나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성당도 작은 사회라는 것을 가끔 망각한다.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왜인지 더 상처받고 괜한 일에도 예민해진다.바깥 사회와는 다른 주님의 집, '성당' 이기 때문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왜 성당에서 이런일이 일어나지? 왜 성당을 다니면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왜 믿는 사람이 더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그러면서 나는 또 실망하고 외면하고 피하게 된다.사람을 보고 다니는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 또한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그래서 그런지,'본질은 주님을 모시는 것'이라는 교황님의 말씀이 왜이렇게 속이 쓰린지 모르겠다.​언제나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십시오. ... 우리는 당신 자신을 비움으로써 우리를 풍요롭게 하신 그리스도를 본받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최근에 예수님을 만난 적이 언제 였을까.언제 성당을 갔었지? 하는 생각이 든다. 전례 봉사를 하고 있기에 봉사하는 날은 주일을 지킨다지만 그 외의 날들에서는 나도 모르게 지내곤 한다.주님을 알고, 함께하고, 함께 발견하는 그 기쁨을 알면서도 잊어버렸다.​교황님은 '우리를 내면으로 인도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기도'라고 말씀하신다.나는 최근에 어떤 기도를 드렸던가그리고 그건 기도였을까 아니면 그냥 청원이었을까내가 하는 기도는 기도가 맞을까?아니면 사탕이 먹고 싶은 어린아이와 같은 투정일까아니면 사탕을 사달라는 청원일까​여러분 안에 온유함과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리는 마음을 빚어 주시도록, 자주 성령께 기도합시다.나는 주님은 어디에서나 계시다고 생각한다.내가 오늘 만난 마트 반찬가게 이모님에게서, 또는 빌딩 청소해주시는 이모님에게서, 또는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서, 가족에게서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그들의 입과 행동을 통해 보여주신다고 생각한다.​오늘의 주님은 이 책 속 메세지를 통해 나에게 알려주시는 것 같다.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겁내지 마라. 내가 너의 힘을 북돋우고 너를 도와주리라.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이사야서 41장 10절)<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69/cover150/89321199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46901</link></image></item><item><author>Rena</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죽음의 신비] - [죽음의 신비]</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nazzang/17202184</link><pubDate>Tue, 07 Apr 2026 14: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nazzang/172021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119848&TPaperId=172021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3/36/coveroff/89321198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119848&TPaperId=172021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의 신비</a><br/>아드리엔 폰 슈파이어 지음, 조규홍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죽음을 경험해 본적이 있냐고 물어본다면,중학생때 졸음운전 차에 치어 온가족이 병원신세를 지냈던 적이 있었다.운전자였던 엄마는 1년 가까이 누워 지내다가, 침대에 내려와 안전바를 잡고 아장아장 걷는 모습은 그 사고로 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히 기억난다.​나는 그때 처음, '죽음'을 느꼈던 것 같다. 운전대를 붙잡고 놓치 않던 엄마는 순간 기절해 계셨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엄마가 돌아가신 모습 같았다. 그 잔상이 있어서 일까, 나는 죽음이 매우 무섭다.​5년 전 5중 추돌을 겪었다. 우리차는 3번째에 위치해 있었고 뒤 차가 연달아 박은 바람에 차의 후미는 아예 갈려버렸다. 그 이후에 트라우마가 생겨 차를 탈때면 약을 먹었어야 했고 상담을 받았어야 했다. 지금도 장거리를 갈 때에는 엄청난 준비를 필요할 만큼 사실 힘들다.​-​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면, 아무 빛이 들어오지 않은 캄캄한 방이 떠오른다. 아무것도 없고, 아무도 없고, 빛도 없고, 사방이 막혀있는 아주 어두컴컴한 방 말이다. 그리고 외롭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섭다.​죽음은 무섭다. 혼자 남겨져 있어 무섭고, 어떻게 죽을지 몰라 무섭다. 그렇다고 해서 늘상 살면서 죽을까봐 덜덜 떨진 않는다.​나는 죽음이 무서운 사람이다. 죽고 싶지 않다. 아직 더 살고 싶다. 얼마 전 병세가 악화되어 돌아가신 성당 할머니가 계셨다. 그 할머니께서는 얼른 육신을 벗어서 주님의 곁으로 가고 싶어 하셨다. 이 고통이 어서 끝나기를 바라셨다. 할머니의 죽음에 성당 자매님들께서는, 할머니께서 평안해 지셨을거라고 했다. 원하시는대로 하느님을 뵈었으니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하며 말이다.​죽음은, '자기 삶만이 아니라 자기 죽음 또한 하느님 안에서 그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는 평화이며, 모든 의미는 하느님 안에 놓여 있다.'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주님의 계획 안에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삶과 죽음 또한 모든 것이 주님 손 안에 있다.​더불어 죽음은 주님께서 내릴 수 있는 '형벌' 이다. 하지만 '속죄의 차원에서 일정 기간 감당해야 할 형벌이 아니라, 새롭게 정진해야 할 삶을 알리는 외침이요, 사라져 버리는 시간 속에서 신비로운 영원의 세계가 놀랍게도 그 손을 뻗는 순간이다.'​물론 이 책을 읽고 나서 죽음이 무섭다는 생각이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죽음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가령, 죽음은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원한 삶 안에서는 모든 것이 화해한다.'이전에 읽었던 기도와 관련된 책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하느님과의 우정을 잘 쌓아서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그렇기에 우리는 죽더라도 우리를 하느님의 나라로 이끄시는 주님의 사랑안에 있다. 그렇기에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게 아닐까.​네이버 웹툰 명작 중에 '죽음에 관하여' 라는 웹툰이 있다. 사람이 죽은 후 환생의 길을 걸으며 지나온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짧은 웹툰인데, 그 길을 인도하는 인도자가 이런 말을 한다.​'죽음은 그리 멀지 않아어렵지도 쉽지도 않고그냥 있는거지, 곁에.​두려울수 있어생각조차 하기 싫을수도 있지​그치만 죽음에 대해서 알아야 할건 현실이라는 거야부정적,긍정적을 떠나 그냥 있다는 사실 말야​항상 곁에 있어기다리거나 쫓지도 않지말그대로 그냥 있어​생각하지 않으려 하면 분명히 후회해.​죽음은 나와 상관없다고.먼 미래니까 지금은 괜찮다고 생각하는거지.​후회하지 않으려면 알고 있어야해.'​-죽음을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죽음은 두려움과 끝이 아니라,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이며 은총이 열리는 '신비' 임을 배우는 소중한 순간 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3/36/cover150/89321198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43360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