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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시작했다.

폭염의 날들이 될 것이고, 장마의 날들이 될 것이다.

연신 땀을 흘릴 것이며, 꿉꿉한 날들을 견뎌야 할 것이다.

불면의 밤들을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담백하게 살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지.

이 여름이 잘 지나가길 소망한다.

 

 

 

 

    

 

 

1. 기 드 모파상

 

모파상은 세계 최고의 단편 작가 중 한 명이지만, 같은 단편이 반복적으로 소개되었을 뿐 많은 단편이 골고루 소개되지 않았다. 63편의 다채로운 단편이 실려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를 빌려 모파상 단편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   

 

2. 알로하

 

화면으로 보는 책 지는 아름답다. 직접 보면 더 아름다울까? 윤고은이란 이름은 익히 들었는데 그동안은 인연이 아니었는지 작품을 읽지 못했다. 읽지 못한 작가라 신예작가로 기억했나 보다. 11년 경력의 작가라는 사실에 놀랐다. 이번 책은 '인성에 대한 자본의 공격이 첨예화된 사회에서 소멸되지 않기 위해 고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가 담긴 단편집이다. 고투의 결과가 낭만적이진 않더라도 패배는 아니기를.     

 

3. 탐정 매뉴얼

 

탐정 소설과 환상 문학, SF의 영역을 마음대로 넘나드는 소설이며, 작가 제더 다이어 베리는 기존의 어떤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 작가라고 한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무더운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것 같아 읽고 싶은 책이다.

 

4. 투명인간

 

성석제의 소설은 일정 재미를 보장한다. 내용을 보면 그렇지 않을 것 같지만, 킥킥 웃을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 내 아버지의 과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그래서 한 걸음도 더 아버지를 이해하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되는 책이다.  

 

5. 나나

 

지난 달 평가단에서 문학동네의 세계문학이 선정됐고 , 학창시절 읽다 덮었던 기억으로 읽기도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이번엔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 '대단한 책'이라는 플로베르의 찬사를 확인해보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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