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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는 누구인가

 

출판사 책 소개 글 중 ‘기억과 기억 사이의 공백, 헛헛하고 곤란한 삶의 여백 메우기’ 문구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시시한 삶을 사는 이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야기로 부활하는 기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소설이다.

 

 

바벨-17

 

역자 김상훈은 이 소설에 관해 ‘폭넓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란한 문체와 정교한 신화적 상징을 종횡무진으로 구사, 종래의 틀에 박힌 스페이스오페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걸작 언어학 SF’라고 했다. 읽기 만만치 않을 것 같지만 “밤하늘에 터진 마그네슘 조명탄처럼 독자의 뇌리를 직격한다”는 《트리뷴》 지의 서평을 확인해 보고 싶다.

 

 

타이니스토리

 

야마다 에이미란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책은 읽지 못했다. 오래전에 읽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 내 기억엔 없다. 단편소설의 가능성을 한계까지 확장한 스물한 가지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다고 하니 이 소설집으로 야마다 에이미 소설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

 

 

레이디L

 

로맹가리의 소설들이 연이어 출간되고 있다. [유럽의 교육]을 구매만 하고 아직 읽지 못했는데 이 소설도 관심이 간다. [레이디L]은 로맹가리의 역사로맨스 소설로 이번에 초역된 작품이다. 출판사 책 소개에 의하면 '맹목성' '애증' '종속과 피종속의 관계' 등으로 치달을 수 있는 사랑과 이념의 닮은꼴 성질을 연인이라는 개인의 층위에서, 그리고 인류라는 집단의 층위에서 파헤치는 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인물 묘사가 매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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