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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다.

봄처럼 기다리는 것은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왔으면 좋겠다.

기다림이 덜 지루하게.

이번 달엔 읽고 싶은 소설이 많아 고르는 일이 유독 즐거웠다.

넣다 빼기를 반복하다 이런 책들을 골랐다.

 

 

 

 

 

 

 

 

 

 

 

 

 

 

 

  

1. 모르는 척

안보윤의 소설은 『오즈의 닥터』를 읽었다.

환상과 실재,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독특한 소설이었다.

『모르는 척』 의 출판사 소개 글을 보니 작가는 ‘폭력에 대한 당신들의 무심함과 무책임함이 진정한 폭력이다’고 말했다. 마음이 뜨끔했다. 읽어야 할 이유, 충분하고 생각했다.

 

2. 정결한 집

정찬의 단편집은 오랜만이다. 책 소개 글에 인용된 “나는 그의 고통 앞에 무력했다.”가 어떤 소설에 나오는 문장인지 모르겠지만 읽는 순간 『모르는 척』의 책 소개 글을 읽고 난 느낌과 같은, 뜨끔함을 느꼈다. 이 책을 읽는다면 나와 같으면서 다른 인간(의 행위)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3. 화형법정

존 딕슨 카는 ‘애거사 크리스티와 엘러리 퀸과 함께 영미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이끈 거장’으로 ‘불가능한 범죄의 대가’라고 한다. 불가능할 것 같은 이야기에서 작가가 끌어낸 이야기는 무엇일지, 그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했다.

 

4. 작은 친구들의 행성

출판사 책 소개 글을 보니 ‘경쾌한 흐름, 통쾌한 반전, 인간다운 비통함까지 모두 갖춘 SF의 새로운 한 걸음’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먼 우주의 이야기지만 인간의 탐욕과 자본의 폭력 등 현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한다. 재미와 주제 의식을 모두 갖춘 소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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