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저물고 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고 했던가. 현실이 된 예감에 휘청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순간을 사는 일 뿐이었다. 그래도 순간을 살다보니 어느새 새로운 해가 눈 앞에 왔다. 거창한 계획 따윈 세우지 않는다. 그저 순간을 열심히 살리라 다짐한다.

“라루는 우리가 하루하루 혹은 한 해 한 해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항상 순간을 살아가는 존재라는 말을 하곤 했다” _165쪽, 최윤필, 「가만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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