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지난 2013년의 실패를 교훈삼아..

많이 많이 안하고.. 한달에 한권만.....

 

그리고..그 한권 클리어 실패시 한권씩 늘어나는 걸로.. 혼자 또 맘을 정했어요.

근데..그 한권도 꽤 힘들거 같은게..

요즘 또 이벤트들이 막 눈에 들어와서 그거 읽어야 하고...

그러니....한권도 무리일 수 있는.. 이..거..참...;;;

 

 

그래도 책읽기 프로젝트 50.. 요게 있어서 제 책 읽기를 많이 하니..성공 할 거 같기도 해요.

클리어~하면.. 성공 기념으로는 뭘 할까 고민중이네요..

못하면 한권더 는다..  ... 요건 그대론데...

 

 

자..그럼 1월이니까..첫책..

 <스틸미싱>으로 나가봅니다.

요 책이 자꾸 눈에 요새 밟히는데..이상하게 또 손은 안가서요...

일단 제가 읽으려고 하는 책에서 제껴져 있는데도 자꾸만 책방에 가면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이번 1월에 꼭 읽어야 할 책은 <스틸미싱>으로 선정..

 

요거 이번달에 읽으면 성공..

요거 안 읽고 딴 책들만 주구장창 파면..실패..

 

성공하면 뭘로 자축할지 고민중..

그러나..사실 실패할까봐...그게 가능성이 높아서..ㅋㅋㅋ

담달에 두권으로 늘지 싶슴다..

올해는 라인업 좀 성공 해봐야 할텐데 말이죠.

 

재작년처럼 어마무시 책이 늘어나지 않기만을 기원해 보며..2015년 라인업 다시 시작해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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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풀먹는가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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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밤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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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비커밍제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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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스틸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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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라라의러블리도시락
507 보험들기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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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의자왕을고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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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묻지마살인
524 낙인
525 파국
526 너의이름
527 연애교습소
528 신라인의마음,신라인의노래
529 얼터드카본1
530 얼터드카본2
531 실버피그
532 쓰리
533 매혹
534 처음온손님
535 워터포엘리펀트
536 밀림무정1
537 더스크워치 上
538 더스크워치 下
539 살인자에게정의는없다
540 알렉스
541 로지와존
542 이덕일의고금통의1
543 이덕일의고금통의2
544 왕의눈물
545 세종대왕가출실록
546 중종의시대
547 공허한십자가
548 나미야잡화점의기적
549 벚꽃흩날리는밤
550 내가참좋아
551 등뒤의기억
552 속삭이는자1
553 속삭이는자2
554 이순신의반역
555 어밴던
556 악명높은연인
557 천추태후1
558 천추태후2
559 사랑스러워
560 줄리엣1
561 줄리엣2
562 과부마을이야기1
563 과부마을이야기2
564 크눌프그삶의생이야기
565 조선의킹메이커
566 근초고왕을고백하다
567 퀸텀오브솔러스
568 징비록
569 보이드문
570 미확인기록
571 콜드문
572 12번째카드
573 브루투스의심장
574 브로큰윈도
575 버닝와이어
576 선셋파크
577 밤의나라쿠파
578 진저맨
579 로사리오걸스
580 서쪽의성
581 나는팬이다
582 바이킹1
583 바이킹2
584 바이킹3
585 카르마
586 이미죽다
587 고양이카프카의고백
588 검은계단
589 공항의품격
590 데볼리션엔젤
591 마네의연인올랭피아
592 미술관을터는단한가지방법
593 블러드더라스트뱀파이어
594 생존자의회고록
595 시골생활풍경
596 여배우는죽어야한다
597 열일곱364일
598 중국식이혼
599 춤추는자들의왕1
600 춤추는자들의왕2
601 하치와리틀B
602 쿠시나가르의밤
603 살인게임
604 말라깽이와주름여왕
605 허수아비춤
606 그녀를찾습니다
607 부사들
608 아름다움의과학
609 건축무한육면각체의비밀1
610 건축무한육면각체의비밀2
611 신의달력1
612 신의달력2
613 왕의밥상
614 조선왕비독살사건
615 조선을뒤흔든16인의기생들
616 습도8페이지
617 백설공주에게죽음을
618 로스트심벌1
619 로스트심벌2
620 마담블루
621 춘화연애담1
622 춘화연애담2
623 그리고밤은되살아난다
624 신참자
625 꿈꾸는밤
626 N을위하여
627 마구
628 바보아저씨제르맹
629 새비지가든
630 중독
631 아멘아멘아멘
632 경우
633 수다쟁이장따민의행복한생활
634 네가지비밀과한가지거짓말
635 책읽어주는여자
636 왕국
637 관찰자
638 역사를뒤흔든스캔들
639 종묘이야기
640 화투치는고양이
641 존재인척,아닌척
642 데스케어주식회사
643 모든행복한가족들
644 그남자의소설
645 연애의품격
646 카르트블랑슈
647 숙빈최씨
648 쉬광핑
649 이순신, 신은이미준비를마치었나이다
650 일본,조선총독부를세우다
651 누가이나라를지켰을까
652 해변빌라
653 소설가의일
654 지지않는다는말
655 사월의미,칠월의솔
656 네가누구든얼마나외롭든
657 원더보이
658 질투애벌레
659 마음의푸른상흔
660 끼리끼리차곡차곡
661 가진자와못가진자
662 내아이캐릭터도시락
663 종이접기놀이
664 무민의특별한보물
665 무민의단짝친구
666 무민과마법의색깔
667 무민과위대한수영
668 무민과잃어버린목걸이
669 무민과겨울의비밀
670 무민과모두의언덕
671 무민과아빠의선물
672 무민과화해의편지
673 무민과최경의경주
674 무민과아빠의첫운전
675 무민과봄에온편지
676 무민의잊지못할비행
677 무민의외딴섬여행
678 무민의새로운친구
679 몽골기행
680 소라게엉금이
681 단한번의연애
682 관능적인삶
683 사랑을읽다
684 사람들은세상의종말에익숙하다
685 근혜왕이된여자
686 명량1
687 명량2
688 장옥정사랑에살다
689 비둘기똥소동
690 파워레인저고버스터즈
691 몽환화
692 에코파크
693 토우의집
694 샤오홍의황금시대
695 러시안블루
696 궁극의아이
697 9할
698 쓸개1
699 쓸개2
700

쓸개3 

 

 

===========================================================================

 

언제나 그렇치만 이 리스트를 작성할때마다 나는 늘 한심하고... 참 이상한 인간이라는 생각을 한다..

읽기보다는 사기를 좋아하는 인간인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분명한건 난 늘 읽고 싶어서 산다는 거...

물론, 간혹은 엉뚱한 책들을 골라담아 곤란한 지경에 이르기도 하지만...

그래도 재작년 2013년 보다는 좀 적게 들어왔네.

나눔으로도 선물로도..구입으로도 욕심낸... 2014년..

도정제때문에 지른게 500권이 넘는다.....557권..;;

어쩌면 도정제는 날 위해 생겨난 건지도 모르겠다.

책탑을 쌓게 되지 않았으니........ 감사해야 할지도..

 

그래도 이중 81권정도를 읽었으니 선방" 한건가?

2015년은...... 이보다 적게 들어왔으면... 하고 바래보지만.......

그래도..어쩔 수 없다.  난 책이 좋은걸..ㅠㅠ 더 들어오면 더 들어올 수록..기쁨은 두배..신랑의 근심은 세배..

가족에게 미안하지만.. 책에 미친 여인네는... 이지경으로 쌓아둔다.

 

역시.. 그래도.. 나는 쌓으며 읽어 나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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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렇습니다. 저는 유치뽕짝하게 동화책도 권수로 넣는 얍삽스런 여인네지요.. 그런데 그게 예전부터 그래왔던거라 뭐..;;;

일단 권수보다 페이지 수 기준으로 보면 되니 딱히 뭐 그래서 동화도 한권치고.. 다른 책들도 보자면 700페이지도 있고 800페이지도 있듯이... 뭐 그런거 아니겠슴까..ㅋㅋㅋ ㅡㅡ;;;

 

여튼.. 그래서 동화빼면 81권 정도의 책을 읽었고.. 동화를 포함하면 114권 되겠습니다.  가장긴 책은 모비딕 718페이지짜리더군요.

작년 184권에 비하면 정말 현저하게 많이 떨어진 수치입니다.  사실 2,3월은 극심한 입덧으로 글자 한자 볼 수 없었던 것에 비하면 나름 선전한거라고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ㅠ0ㅠ;;;;

 

2013년 총 30,301페이지를 읽은것에 비해서 올해는 24,198페이지밖에 되지 않으니 권수에서도 밀리고 페이지수에서도 6,103페이지나 밀리는 군요.. 꼭 42,195 페이지를 읽는 그날까지 정진정진!~~ 올해는 꼭 그런해를 말들고 말꺼라는 다짐을..;;;;

 

 

소설은 38권..작년과 비슷하고.. 동화는 60여권이나 차이날 정도로 읽질 못했어요.. 그만큼 꼬맹이 한테도 미안하네요.. 역사는 그래도 한권 늘었고, 여행도 한권 늘었고..에세이도 한권 늘고..시는 무려 3권이나 읽어서 작년보다 2권은 더 읽었네요..우아..

대신..자.계는 올해 한권도 읽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뭐 잘 했다고 박수 쳐 주고 싶네요.. 자.계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딱히 읽고 싶은 맘도 없었던 것도 있었는데 그래도 설마 한권도 안 읽었을 줄이야..라며 놀라고 있습니다.

요리는 한권 줄고, 육아는 다섯권이나 줄었지만..꼬꼬마의 탄생으로 다시 육아책의 권수가 올해는 다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외..제가 만화책, 웹툰..요런쪽을 좋아하니 14권이나 봤더군요..앞으로도 그 쪽은 관심있게 볼 요량입니다. ^^

 

참..그외 제 책.. 이벤 숙제 책이 아닌 제 책을 71권이나 읽었다는 사실은 무척 고무적인 사실이었습니다.  이제 집에 있는 책 위주로 읽는다는 자부심이랄까..암튼 쌓기만 하다가 서서히 제 책들도 빛을 보는구나 싶은게... 그 점이 2014년은 성과라면 성과네요.

 

 

확연하게 비교되는 작년과 올해.. 진짜 2~3월엔 한권도 안 읽은..ㅋㅋㅋ 하긴 피까지 토할 입덧이었으니 말이죠.. 덕분에(?) 회사도 막 일주일 연차내고 쉬기도하고..... 그래도 그뒤론 꾸준히 10권대는 유지한거 같아...다행이다 싶습니다.. 21권 읽었다고 구라친건(?) 동화책 그때 막막 10권 읽은적이 있어서 그런것임요..ㅋㅋㅋㅋㅋㅋ

 

여튼..올해(2014) 제 책 읽기는 사실 별 기대를 안했던게 사실입니다.  임신과 출산, 꼬꼬마 돌보기까지.. 그래도 이렇게나마 읽을 수 있었던건 회사를 빨리 복귀해 점심시간 틈틈히 시간을 낸 것과 저희 어머님의 도움이 컷습니다.  저는 탱자거리며 놀때 우리 꼬꼬마를 다 돌봐주시거든요... 이 만큼 읽은 영광도 우리 어머님께 돌리고 싶네요..

어머님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염치없지만..^^;;;;

그래야 제가 한달에 15권..올해 180권의 목표를 이룰 듯 합니다...

젤..아쉬운건..대박 책이 없었던 건데..뭐 그래도 나름 괜찮네요..

 

암튼.. 다사다난했던 2014년은 앙마씨..이런 책읽기로 마무리 됐습니다.^^ 올해도 화이팅 해 봅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워낙 제 이웃분들은 대단하셔서.. 제가 뭐 어찌 명함도 못 내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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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늘 이벤책에 치여서...(그렇게 많은 책을 구입함에도 불구하고..ㅡㅡ;;) 

내 책 읽기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게다가 시간없다는 핑계로 책만 쌓이고 있고..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뇌를 스친 가운데..

 

이웃인 뒷북양 블록에서 올(2013년) 책장에서 꺼내 읽을 책 읽기 리스트를 보는순간..

아..이거 참 좋은 방법일듯 하여..

나는..앞으로..그 달이 시작하는 첫날에... 라인없을 세워 보기로 했다.

 

대신, 이벤으로 받는책은 배제하고.. 

지인에게 받는 선물이나, 내가 구입한 책만 일단 올리는 걸로..

그래서 사실 라인업이라 해봤자 몇 권 안됨....

게다가 책읽는 속도가 거북이인지라... 꼴랑 이렇게 몇권 올려놓고도 성공할지 미지수..

 

 

그래도 일단 라인업을 작성해두면..

그 책들을 하나씩 읽어 없애는 맛이 쏠쏠할듯 하여..

시작해 본다는..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성공여부에 관한 결과물을 내 놓아서..

(음... 그래서... 어떻게 처리하지?  성공하면 뭐? 실패하면 뭐?  아..이건 아직 고민중..)

암튼... 성공여부에 따라 뭔가...... 좀  패널티나 그에 따른 선물이 있어야 할듯..ㅋㅋㅋㅋㅋ

 

일단 각설하고 ...

 

 

 

 

현재로선 가장 먼저 만나볼 책.  웹툰이기도 하고, 금방 읽힐 거 같아서 이거 최우선으로 두고 있음.

얼마전 구입했는데, 호오~ 하는 느낌 적인 느낌..

웹툰이니 두어시간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시간단축도 한 몫 한.. 라인업 구성..ㅋㅋㅋㅋ

 

 

 

나쓰메 소세키 <문>

우아..드뎌..소세키..를 만나려 한다..

사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나 <도련님>을 먼저 만나 볼 줄 알았는데, 이번달 모임책이 이 책이라는 바람에 급하게 구입.

대기중인지라..떨리는 맘으로 처음 접해 보려함..

아직 어떤 글을 쓰는 작가인지 모르는지라.. 기대반, 불안반..

괜찮으면 전작 가는거고.. 아니면 집에 있는 책만 읽고 바이바이 하는거고..

일단 첫책이라 떨리는 기대감 증폭.

 

 

 

<거미여인의 키스> 고블린 도서라서 급하게 또 구입..ㅋㅋㅋ (난 고블린 회원도 아니건만..ㅡ.ㅡ^)

이참에 같이 한번 읽어보고 토론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구입.

사실 고전을 좀 멀리한 느낌도 있고해서 이번참에 고전들을 좀 가까이 해 보고 싶기도하고

게다가 이 책은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고전중 하나이기도 해서 이번참에 같이 읽고 토론에 참여해 보기로 함.

그러나..글빨", 말빨" 다 딸려서..읽고 나서도 갸우뚱하며..참여 못할지도..

 

 

 

이건 <신월담>을 읽은후 당최 누쿠이 도쿠로가 어떤 작가인지 감이 안와서 급하게 구입한 책.

역시 이 책을 읽어보고 전작할지 말지 그리고 모을지 말지 결정할 중요한 책이기도 함.

두권까지 읽었는데 느낌 안온다면 그건 딱히 나와 어울리는 작가는 아니라는 말.

나는 진짜 한권이라도 내 뇌"만 팍~ 울려준다면 전작 할 수 있는데.. 쩝쩝..

일단 그래서 요 책 읽고 결정할 예정.

 

 

 

8월 마지막 라인업에 <은야> 투입.

사실 그닥 뭐 엄청 땡긴다 어쩐다.. 그런건 아닌데.. 얼마전 구입했는데 자꾸만 표지에 눈이감.

책을 들었다놨다.. 하는 중.

BOOK OST가 들어있긴하던데 난 그런건 관심없음.

그냥 책만 재밌으면 됨.

그 수많은(?) 책들중에 이상하게 유독 이 책이 눈에 띔.

뭐 최근 구입했다는 이점도 작용했을지도.. ... 제일 잘 보이니까..ㅡ.ㅡ^

 

 

 

일단..꼴랑 5권의 라인업.

그치만, 일단 요렇게라도 해놓으면 노력이라도 할 거 같으니까.

서서히, 이벤책보다는 내 책을 읽어 저 수많은 정규직들을 잠식(?) 해야 할거 같다는 중압감. 압박감. 그리고 의무감까지..

사랑하는 녀석들..구입해놓고 방치해 놓아 미안미안..

이제부터 너희들을 한모금씩(?) 야금야금... 먹어치워주마.

영원한 정규직으로 채용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책장에서 썩어나가는 것 보다 이게 낫지 않겠니?

 

 

** 그나저나. .. 만약 이 라인업 목표를 달성하면 난 어떤 상을 나에게 주지?

달성하지 못하면 어떤 벌칙을 줘야하지?  응모중..ㅡ.ㅡ;;;

(실패시 한달간 책 구입 금지? .. 좋다.. 좋다.. 이런거 좋다..ㅋㅋㅋㅋㅋㅋㅋ 달성시 책 구입 한달에 50권?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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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댕장.. 난 지금 엄청난 일거리가 쌓여있다.....허거걱.... 그럼에도 왜 이런 짓거리(?)를 하느냐 말이다..버럭버럭..>_<;;;;; 이라고 해봤자..너무 많은 일거리에 그냥 벌써부터 나가떨어진 느낌..;;; 어차피 오늘 다 못할거 그래도 미뤄뒀던 포스팅이나 올리고 하자..라고 맘편히 먹기로 했다..ㅡ_ㅡ;;;

 

사실, 영화 <도둑들>이 나왔을때만해도 <오션스일레븐>의 아류작일거라는 생각에 딱히 볼 생각도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왕창 나오는것도 아니고...  도둑들 이야기가 거기서 거기일테고.... 그래서, 영화관에 갈 기회가 그다지 많치 않은 나에게 이 영화는 그야말로 바이바이 그 자체였던 거다.  그전부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자꾸만 끌려서 그게 보고싶긴했는데 이상하게 인기는 있다는데 극장 상영이 그다지 많이 되고 있지 않다는 아이러니.... 이상할쎄...

 

어쨌거나, 우연히 신랑이 사장님으로부터 <본레거시>의 영화 티켓을 구했다고해서..오~ 액션~! 좋구나 라며 룰루랄라 갔더니...그 예매권이 뭔가 잘못됐대네....;;;;  그래서, <바람사>를 볼려고 했더만 너무 늦게하고.. 어쩔수없이(?) 얻어 걸린게 도둑들이다.

 

 

많기도 많다..정말 <오션스 일레븐>의 느낌이 나지 않는가 말이다.  그런데... ... 이런 나의 기대를 엄청나게 져(?) 버렸으니,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그 흔한 범죄영화와는 격(?)을 달리하는 고나..

 

 

중년의 눈물겨운 로맨스도 있고,

 

 

기대했던 것 이상의 호쾌한 액션도 있고...

게다가..

 

깨알같은 우리 하균신의 카메오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게 다가 아니다.

인간의 군상들이 여과없이 드러난다.

목걸이를 둘러싼 도둑들의 합심.  그러나, 그들 저마다는 각자의 욕심이 자리하고 있다.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해 불신하는 무리들.  그리고, 그속에서 은근히 피어오르는 작은 사랑의 이야기.

 

사실, 이 영화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에 비해 확연하게 빛을 발하는 인물은 뭐니뭐니해도 전지현이다.

이 영화를 보기전부터 다들 전지현에 의한,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고 해서 솔직히 뭐.... 이제껏 전작들도 있고, 전지현이 그렇게 연기로 먹어주는 배우는 아닌터라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정말 전지현을 위한 영화가 맞았다.

단연 돋보여 주신다.  물론, 다른 배우들도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들지만, 전지현 만큼은 그 빛이 단연코 반짝반짝이다.

이렇게 되면, 다음 영화에도 그녀의 연기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단 말이지....

 

 

사실, 많은 배우들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건 특히나 주연급 배우들이 한 영화에 출연하는 건 어쩌면 각자 모험일수도 있고, 서로 시너지효과가 있어 이득일 수도 있지만, 결과를 따지고 보면 그 명암이 조금 갈리긴 한다.

개인적으로 전지현은 득이고, 김혜수는 실이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든달까나..

 

 

범죄, 액션 영화로 치부하기엔 이 영화는 너무나 많은 메세지들이 담겨있다.

앞서도 말했듯 인간본연의 본성을 파헤져 인간이라는 우리들의 실체가 발가벗겨지는 것 같아 부끄러움도 드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

상업영화가 분명하지만, 또 그 속에 담긴 메세지를 무시할 수 없는 그래서, 왠지 이런 범죄, 액션 영화를 보고 나서도 우리나라 영화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영화가 아닌가 싶다.

 

오히려 정말 액션만을 보여주는 시원시원한 헐리훗의 영화보다 더 재미지고, 깊이 있었던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간만에 우리나라 영화보고 와!~ 성공일쎄~!!! 라고 신랑과 함께 외칠수 있었다.

 

단순 액션을 넘어선 우리나라 영화가 나아갈바가 뭔지 조금은 보여준 영화여서 나름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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