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노란지붕집의 다락방 (노란지붕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단순행복시스템</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3 Sep 2026 10:57:24 +0900</lastBuildDate><image><title>노란지붕</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0000418338841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노란지붕</description></image><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보안 걱정은 덜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 - [일 잘하는 공무원의 AI 활용법 - 질문만 바꿔도 행정이 쉬워지는 실무 프롬프트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462440</link><pubDate>Thu, 20 Aug 2026 2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4624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129&TPaperId=174624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32/coveroff/k0221301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129&TPaperId=174624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 잘하는 공무원의 AI 활용법 - 질문만 바꿔도 행정이 쉬워지는 실무 프롬프트 가이드</a><br/>박인선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한정된 예산과 부족한 인력이다. 정부 승인 없이 정원을 늘릴 수 없는 구조 속에서 AI 활용은 업무 효율을 높일 한 줄기 희망이었다. 하지만 엄격한 보안 정책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때문에 어디까지 안전하게 써도 되는지 늘 막막했다. 어렵게 AI를 써봐도 엉뚱한 답을 내놓거나, 없는 얘기도 사실인 양 그럴듯한 답변을 주는 할루시네이션 등 신뢰하기 어려운 결과물 때문에 답답함이 컸다. 시중의 일반적인 AI 서적들은 공공 분야의 특수한 환경에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공무원을 대상으로 쓴 &lt;일 잘하는 공무원의 AI 활용법&gt;을 접하게 되었다. 보안 기준이 훨씬 까다로운 공직 사회를 위한 책이라면, 공공기관 종사자인 나에게도 실질적인 답을 줄 것이라 확신했다.<br>책은 AI 활용의 본질이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질문의 한 끗 차이에 있음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데 있어서 저자는 "생각하는 힘, 질문하는 습관, 그리고 기본적인 컴퓨터 실력(p.17)"이라는 세 가지 기본기를 강조한다. 특히 그동안 겪었던 결과물의 불확실성에 대한 원인도 명확히 깨달을 수 있었다.<br>결국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을 수록 AI는 사실 검증보다 문장의 자연스러움을 우선합니다.&nbsp;그래서 좋은 답변을 얻으려면 좋은 질문을 해야 합니다. 질문을 조금만 바꿔도 결과가 달라지니까요.&nbsp;<br>"2023년 이후 실제 상용화된 태양광 에너지 기술 사례 세 가지를 알려 줘. 반드시 출처도 함께 제시해 줘."<br>질문이 구체적일수록 AI의 추측 공간이 줄어들고, 할루시네이션 가능성도 줄어듭니다.<br><br>이 책의 구성 또한 굉장히 직관적이고 마음에 들었는데, 프롬프트는 회색 바탕/그 프롬프트를 통해 나온 결과물은 하늘색 바탕으로 구분해 두어 바쁜 업무 중에도 필요한 실무 예시를 빠르게 찾아 따라 하기 유용했다. 또한 책 속의 '잘못된 질문'과 올바른 질문과의 비교 박스들을 보며 그동안 내가 AI에 질문할 때 사용한 프롬프트의 문제점을 깨닫게 해주었다. 책을 따라 핵심 지침과 규칙을 몇 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답변이 훨씬 빨리 나오는 것을 경험하며 기대 이상의 책이라 만족했다.<br>요즘은 출근하자마자 이 책을 책상 위에 펴두고 일을 시작한다. 보고서 작성이나 발표 자료(ppt와 스크립트) 준비 등 상황에 맞는 프롬프트를 바로 적용하면서 불필요하게 소모되던 시행착오 시간이 크게 줄었다. 보안 우려를 덜어내고 AI를 안전한 업무 파트너로 삼게 해준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실전 지침서다. 보안과 개인정보 우려 때문에 AI 도입을 망설였거나, 정교한 프롬프트로 반복 업무를 줄이고 기획에 집중하고 싶은 공무원 및 나와 같은 공공기관 종사자에게 이 책을 자신있게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32/cover150/k0221301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3249</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조바심과 탐욕을 내려놓고 기록으로 마음을 다잡는 투자대가의 마인드와 습관을 배우고 싶다면 - [안전마진 - 캐나다의 워런 버핏, 피터 컨딜의 투자 비밀,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458391</link><pubDate>Tue, 18 Aug 2026 2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458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838815&TPaperId=17458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9791/23/coveroff/k1928388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838815&TPaperId=17458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전마진 - 캐나다의 워런 버핏, 피터 컨딜의 투자 비밀, 개정판</a><br/>크리스토퍼 리소 길 지음, 김상우 옮김 / 부크온(부크홀릭) / 2022년 07월<br/></td></tr></table><br/>[내돈내산] 투자 대가의 마인드를 배우기 위해 직접 구매해 읽고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이고 솔직한 독서 기록입니다.<br>미국 주식과 ETF투자를 공부하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가치투자를 하기로 마음먹고 조금씩 실전투자를 해나가면서도 문득 조바심이 찾아올 때가 있었다. 롤러코스터처럼 다이나믹하게 오르내리는 국내 주식 시장에 비해 내 포트폴리오가 너무 잔잔하다 보니 왠지 모를 포모(FOMO)를 느끼기도 했다. 싸게 사는 것의 중요성은 배웠지만, 과연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깊어질 무렵, 33년간 10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가치투자의 대가 피터 컨딜의 이야기를 다룬 이 책 &lt;안전마진&gt;을 읽게 되었다. 캐나다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우던, 버핏마저 인정했던 그의 투자 마인드와 습관을 제대로 배우고 싶었다.<br>가장 답답했던 매도 시점에 대해 책은 명쾌한 답을 건넸다. 피터 컨딜은 "그러나 조금 일찍 매도하는 것은 포트폴리오의 변동 가능성을 상당히 줄이며 안전마진을 수익으로 실현시킴으로써 '장기적으로 돈을 버는 비밀은 잃지 않는 것'이라는 격언을 재확인시켜 준다(p.111)"고 말한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나의 최선의 조언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두 개의 교훈으로 요약된다. 그것은 "인내하라, 그리고 탐욕을 부리지 말라"이다(p.133)"는 글을 읽고 요즘 국내주식투자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br>이 책의 형식적 특징으로는 각 장 말미의 'Cundill says...' 파트였다. 각 장 속 인용된 인터뷰나 일기 등 피터 컨딜의 생생한 워딩을 그대로 모아놓아서, 투자 대가의 귀한 마인드를 쉽게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다.<br>책을 읽는 내내 그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 원인을 일기로 자세히 기록하고 복기했던 습관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자신의 투자결과에 책임지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일이다. 여러분이 투자에 실패한 것은 시장의 책임도, 주식중개인의 책임도, 여러분의 리서치팀이나 다른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투자 실패는 전적으로 자신이 한 결정의 결과다. 이것을 인정하면, 여러분은 자신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p.285)"라는 구절처럼, 내가 어떤 상황에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기록하고 100% 책임질 때 비로소 진정한 주식 공부가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br>남들의 화려한 수익률을 부러워하기보다 내 투자를 겸손하게 복기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이야말로 진정한 투자자의 자산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피터 컨딜이 1975년에 개발한 '순-순 주식 분석표'도 부록의 예시로 담겨 있고, 싸게 사서 얻을 수 있는 안전마진의 개념 뿐 아니라, 탐욕을 제어하고 나의 투자를 기록으로 남기며 인내하는 투자 마인드셋이야말로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힘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기에 많은 투자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9791/23/cover150/k1928388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7912302</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나를 지켜주는 기록의 힘 - [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445222</link><pubDate>Tue, 11 Aug 2026 2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445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45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off/k84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45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a><br/>조윤제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매일 기록을 하면서도 '늘 완성도 있게 잘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이 기록을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하는 갈증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펼쳐 든 이 책에서 특히 유용했던 대목은 완성된 문장을 적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언제, 어떻게, 무엇을'의 세 요소만 빠르게 남겨보라는 조언이었다. 잘 쓰는 것보다 생각이 떠오를 때 즉시 남기는 습관이 더 중요함을 깨닫자, 그럴듯한 문장으로 적어내야만 한다는 조급함을 내려놓게 되었다.차록할 때 버려야 할 것은 완성된 문장을 적어야 한다는 강박이다. 반짝 떠올랐다 사라지는 생각을 다듬어진 문장으로 적으려다가는 그 사이에 생각을 놓치고 만다. 생각이 떠오를 때 '언제', '어떻게', '무엇을' 세 가지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차록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모월 모일, 지하철을 타다가, 기억은 기록을 이길 수 없다'와 같이 말이다. -&nbsp;《다산의 기록법》 p.152이 책의 형식상 특징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다양한 글을 끌어와 배워야 할 점들을 면밀히 짚어낸다는 점이다. 그 출처가 묘지명부터 서문, 편지글까지 매우 넓어 이전에 &lt;다산의 문장들&gt;, &lt;다산의 마지막 질문&gt;, &lt;다산의 마지막 습관&gt; 등을 집필했던 저자의 깊고 넓은 지식의 스펙트럼을 실감하게 만든다. 또한 각 장 말미의 '다산의 기록법 가이드'파트에는 가장 쉽게 기록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고, 나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 것까지 총 4종의 3단계 실천법이 워크북처럼 직접 적어볼 수 있도록 친절히 구성되어 있다.<br>책을 읽으며 인상적이었던 또 다른 부분은 기록으로 마음을 올곧게 바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던 고민이나 다짐을 종이위에 펜으로 적어 눈앞에 펼쳐놓고 있노라면, 흔들리던 상황 속에서도 다시 중심을 잡을 힘을 얻은 경험이 있다. 조선 최고의 지식인이었던 다산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지켜냈다는 사실이 깊은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왔다.<br>기록의 양과 질을 차곡차곡 높여 나간 뒤 다시 읽는다면 또 다른 깊이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두고두고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이었다. 앞으로의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나만의 지적 자산을 구축하고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든든한 길잡이로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150/k84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5209</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기대 상자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나로 살아가는 연습 -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443507</link><pubDate>Mon, 10 Aug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4435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43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off/k012130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435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a><br/>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7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사십여 년을 살아오면서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먼저 살피며 살아왔다. 타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미덕이라 믿었지만, 돌아온 것은 피로와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라는 질문뿐이었다. 표지와 제목부터가 꼭 내 이야기 같아 펼쳐 본 이 책은, 그동안 내가 짊어진 눈치의 무거운 짐이 단순히 내 성격 탓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해 주었다.<br>사실 우리 모두 질투하고, 옹졸해지고, 가끔 욕도 하고,과민반응을 하고, 화도 내고, 멍청한 짓을 한다.그게 인간이다.&nbsp;사람들은 자신을 심판하고 끊임없이 흠집을 찾는 일을 멈춰야 한다.우리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을 심판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다.스스로 깎아내리거나 자책하는 순간을 자주 자각한다면마르시아가 배운 것처럼 의식적으로 멈추고 이렇게 말할 수 있다."아니, 괜찮아. 인간이니까.그 일로 자책하지 않아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 돼.불완전하다고 해서 나쁜 사람은 아니야."《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p.97<br><br>1부 &lt;우리는 어떤 기대에 갇혀 있는가&gt;에서의 특징은, 단순히 '남들 눈치 보지 말고 네 맘대로 해라'는 상투적인 조언 대신, 우리를 옥죄는 눈치의 근원을 가족, 종교/영성, 젠더, 공동체/문화, 사랑/결혼/자녀, 커리어/직업 등 나를 압박하는 여러 상자들로 도식화하여 그 기대감의 크기와 그에 따른 내 감정 상태와 생각을 알아차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하며 답을 찾아나가는 이 과정들을 하나 하나 차분히 짚어준다는 점이다.<br><br><br>특히 내게 가장 유용한 팁을 정리해준 장을 고르자면 단연 2부였다. 다양한 가치 단어 목록(p.226-228) 중 내게 중요한 것들을 열 가지 정도로 좁혀 보는 활동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핵심 가치들을 살피다 보니 무작정 버려야 한다고 여겼던 기대 중에서도 사실은 내가 인생 속에 기꺼이 품고 싶은 가치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평온, 감사, 친절, 평화, 긍정처럼 남들이 내게 자주 말해주던 가치들에 동의하면서도, 그동안 미뤄두었던 자기돌봄, 재미, 배움, 성장의 가치까지 새로이 발견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가족들과 회사 동료들 등등 타인의 요구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느라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볼 생각을 딱히 하지 못했는데, 비로소 나만의 보석을 하나하나 모아가는 느낌이었다.<br><br>책 말미에 나온대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어떤 사람이 될지 선택하고 그 사람이 되기로 다짐하는 것(p.275)이다. 남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려 정작 나 자신에게 더 큰 실망을 안겼던 날들을 뒤로하고, 이제는 내가 선택한 가치들을 품은 채 온전히 나다운 삶을 향해 걸어가려 한다.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기결정권을 되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nbsp;이 책이 든든한 지도가 되어 줄 것이라 믿으며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150/k012130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5935</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배움이란 아름다운 도피를 멈추고, 일단 그냥 시작할 때 - [그만 배우기의 기술 - 딱 필요한 만큼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실행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97222</link><pubDate>Fri, 17 Jul 2026 19: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97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5439&TPaperId=17397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1/58/coveroff/k8121354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5439&TPaperId=17397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만 배우기의 기술 - 딱 필요한 만큼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실행의 법칙</a><br/>팻 플린 지음, 김지혜 옮김 / 어크로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내돈내산] 일상의 실천을 위해 직접 구매해 읽고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이고 솔직한 독서 기록입니다.​인사발령으로 오랜만에 다시 영어를 실무에서 써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렸습니다. 말문이 막히는 답답함에 마음은 급해지는데, 정작 시간 낭비 없이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싶다는 깊은 불안감에 사로잡혀 서점에서 영어공부 책만 잔뜩 사 모으고, 이런 저런 유튜브 클립들을 탐색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띠지 속 문구처럼 '배움은 가장 우아한 도피'였음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당장 몇 달 뒤 해외 출장 회의도 있고, 영어로 30분간 발표를 해야하는 큰 과제를 수락해 두고나서도 두려움에 떨며 더 좋은 공부법만 찾아 헤매던 제게, 이 책은 목표에 맞는 한두 개의 믿을만한 자원들만 남기고 일단 실행하라며 머릿 속 소음들을 제거해 주었습니다.​책에서 강조하는 '린 러닝' 4단계를 제 영어공부에 바로 대입해 보았습니다. 완벽을 기대하며 미루는 대신 목표를 명확히 하고, 말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며, 그 내용을 표현할 영어단어와 문장 등 꼭 필요한 것만 습득하여 바로 실행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특히 책 속 "만약 이 일이 쉽다면 어떤 모습일까?(ITWEWWILL-If This Were Easy, What Would It Look Like?)"라는 질문은 막막했던 제 머릿속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진다면, 결국 전 머릿속에 떠오르는 한글 문장들을 빠르게 영어로 조합해 뱉어낼 테고, 현장에서의 청중들의 질문 또한 잘 알아듣고 적합한 답을 해낼 것입니다. 그러려면 제가 발표하고자 하는 분야의 지식들의 영어 어휘(발음 포함)를 꿰고 있으면 된다는 아주 단순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덕분에 쌓여만 가던 영어 책 중에서 지금 당장 손에 쥐어야 할 책과 우선순위가 비로소 선명해졌습니다. 영어는 제가 가진 지식과 생각, 깨달음을 외국인 동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일 뿐, 완벽하게 정제된 문장과 발음으로 해내야만 한다는 생각에서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 소개된 영감 매트릭스 사분면을 그려보니 영어 커뮤니케이션은 제 '열정추구' 분야라기 보다는 '중요한 의무'영역에 해당되며, 이런 과제는 흥미보다는 책임감과 효율성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더 이상 배움 뒤로 도망치지 않고, 아주 작은 단위를 반복해서 습득하며 익히는 책 속 마이크로 마스터리 프로세스를 매일 묵묵히 반복해 나가려 합니다. 준비라는 핑계로 제자리걸음만 하던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에게, 배움을 멈추고 마침내 진짜 성취를 시작하게 만드는 이 보물 같은 책을 추천합니다. ​<br><br>덧붙임. 알라딘 책소개 페이지에 나와있는 유튜버 돌콩님과 저자 팻플린의 인터뷰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도전을 해내는 저자의 노하우인 '20% 근질거림의 규칙'을 말씀해주시는데, 시간의 80%는 기존에 Yes라고 수락한 일들에 쓰고 20%는 한 번에 한 가지씩, 정해진 기간동안 새로운 도전에 사용해보라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영어, 주식 재테크, 고등학생인 아이 입시, 대학원 진학 도전, 헬스 시작 등등 하고 싶은 일이 많아 분주했던 제 마음의 과부하를 걷어내 주었습니다. 무조건 올인하기보다 에너지를 영리하게 분배하며 하나하나 해낼 수 있다는 차분한 확신과 단단한 자신감을 선물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1/58/cover150/k8121354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415808</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AI 활용법인 줄 알았는데, 찐 리더십 가이드북! - [AI 시대, 팀장은 무엇으로 리드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79399</link><pubDate>Tue, 07 Jul 2026 2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793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772&TPaperId=173793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8/94/coveroff/k612130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772&TPaperId=173793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 팀장은 무엇으로 리드하는가?</a><br/>손병기 지음 / 대림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이 책의 제목을 봤 때는 팀장으로서 팀원의 성장과 팀의 성과를 위해 다뤄할 줄 알아야하는 AI 활용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요즘처럼 리더가 마주하는 전반적인 고민과 본질을 꿰뚫는 꽤 괜찮은 리더십 가이드북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깊이 있는 통찰에 실무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br>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대목은 업무 지시의 명확성을 AI에 지시할 때 사용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비유한 부분이었습니다. 목적과 대상 등을 고려해서 프롬프트를 정교하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록 원하는 것에 가까운 결과물이 나오듯, 팀원들에게도 추진 배경과 목표, 범위, 일정(B.O.S.S.)을 명확히 정리하여 업무 지시해야 원하는 성과가 난다는 조언은 이 책을 읽자마자 당장 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었던 유용한 솔루션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을 읽은 후 직원들에게 업무지시 할 때마다 BOSS를 떠올리며 명확한 맥락과 방향성을 짚어주며 업무를 부여하고, 사후 피드백 대신 사전에 방향을 맞추는 대화를 충분히 했더니 불필요한 재질문이나 혼선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일처리가 한층 원활해졌습니다.<br>또한 이제 막 삼 년 차에 접어든 팀장으로서 평소 제가 가장 팀 운영에 있어 중요시 여기던 심리적 안전감(2장)과 유대감 형성(4장)에 관한 내용을 읽을 때는 깊은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직급과 상관없이 가감 없이 의견을 내고 서로 신뢰하는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비로소 더 나은 조직의 아웃풋이 나온다는 믿음이 있었고 그런 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정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저의 이런 리더십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책을 통해 확인받은 기분이었습니다.<br>마침 이번 주 팀원들과의 원온원 미팅 일정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팀원의 상황과 역량에 따라 개입의 정도를 어떻게 조정하며 맞춤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와, 팀원들 개인의 성장이 어떻게 조직의 목표와 맞물려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시의적절했습니다.<br>AI가 아무리 똑똑해도 팀원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신뢰를 불어넣는 것은 결국 사람인 우리 리더의 몫입니다. 여러 압박 속에서도 사람을 놓치지 않고 팀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궈내고 싶은 모든 팀장님들께 다정한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라 강력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8/94/cover150/k612130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89499</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AI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책 - [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75791</link><pubDate>Sun, 05 Jul 2026 2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757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375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off/k7321396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3757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a><br/>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요즘 회사에서 AI는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회의록 초안이나 기획서 방향을 잡거나 PPT를 만들 때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가끔 저희 팀원이 정리해 온 회의록 초안을 보면 고개를 가우뚱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얼핏 보기엔 그럴듯 한데,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 회의에서는 나오지도 않은 이야기가 섞여 있거나 정작 중요한 알맹이는 빠져 있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럴 때 팀원에게 "AI를 쓰는 건 좋지만, 내가 직접 메모한 내용과 반드시 크로스체크를 해야 한다"라거나 "특히 한글 문장은 속으로라도 읽어보며, 어색한 부분을 다듬어야한다. 책과 뉴스를 더 읽으며 좋은 문장에 대한 감을 익혀가야 한다"고 조언하곤 했습니다.<br>틀린 말은 없는데 강하게 남는 것도 없는 결과물, 잘 정리된 것 같지만 쓴 사람의 진짜 생각과 주관이 보이지 않는 상태를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AI 냄새'라고 직관적으로 정의합니다(사실 저도 제목에 바로 매료되어 이 책을 읽었습니다ㅎㅎ). 저자는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기계적인 문체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직접 해야할 판단의 빈자리에서 기인한다고 짚어냅니다. AI가 너무나 빠르고 보기 좋은 답을 내놓다 보니, 우리가 빈 화면 앞에서 고민하고 사유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간을 생략해 버린다는 지적에 깊이 공감했습니다.<br>이 책은 AI를 멀리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도구에 이끌려가는 의존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내 사유의 한계를 확장하는 파트너로 삼으라고 조언합니다. 이를 위해 맥락 설정부터 검증, 관점 전환, 질문을 주고받는 멀티턴 방식까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단단한 사유의 기술들을 차례로 안내합니다(책 마지막에 부록으로 모아둔 'AI 협업 가이드' 요거 완전 보물창고입니다). 두루뭉술한 질문을 던지고 얻은 답변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된 초안의 취약점을 집요하게 찾아내고 질문의 역할을 바꾸며 답을 교정해 나가는 과정이 왜 필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해줍니다.<br>단순한 프롬프트 작성 요령을 알려주는 기술서가 아닙니다. AI라는 강력한 무기를 쥐고도 뻔한 보고서만 만들어내던 직장인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인간의 사유의 힘이 왜 더 중요해지는지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내가 만든 생각의 뼈대를 더 튼튼하게 다듬고 싶은 저와 같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150/k7321396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9895</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외우지 않는 편안함 - [영어회화 X 원리 도감 - 외우지 않는 편안함]</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50062</link><pubDate>Tue, 23 Jun 2026 0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500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971&TPaperId=173500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4/coveroff/k1721399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971&TPaperId=173500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회화 X 원리 도감 - 외우지 않는 편안함</a><br/>이정훈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07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근 1년간 캠블리 화상영어로 원어민 선생님들과 매주 2회 x 30분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머릿속으로 한국어 문장을 먼저 떠올린 뒤, 거기에 딱 맞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채팅창에 한국어로 써서 이건 어떻게 영어로 말하냐고 여쭤보면, 선생님은 제가 쓴 한국어 질문을 클릭 한번으로 영어로 자동번역해보시고는 제가 이미 알고 있는 아주 쉬운 단어들을 조합한 구동사 표현으로 알려주시더라고요. 원어민쌤들은 복잡한 단어가 아니라 쉬운 단어를 조합해서 툭툭 말씀하시는데 왜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할까 끙끙거리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br><br>어느덧 40대 중반인지라 무언가를 억지로 암기하려다 보면 솔직히 금방 지치는데요, 귀여운 고양이 가족 일러스트를 보며 함께 나온 문장을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고, 훈련하기 파트에서는 빈칸을 말로 채워보며 답을 체크하니 각 잡고 하는 공부보다 훨씬 마음에 부담이 덜했습니다. 초반에는 많이 틀렸는데 그림책 읽듯 몇번 휘휘 반복하니 영어식 사고로 씽크를 맞춰가는 느낌이었답니다.​사물도 사람처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영어(요 개념 그동안 생각도 못했어요;;), 동사 중심인 우리말과 달리 명사 중심으로 형용사를 활용하는 영어, 시제를 구체적으로 쪼개 쓰고 조동사로 문장의 맛을 살리는 영어감각을 머리 싸매며 외우지 않고 이미지와 반복학습으로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한국식 번역에 갇혀 있던 사고방식을 깨고 눈과 귀로 원어민의 영어감각을 익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영어단어들로 편하게 말문이 트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이제 더이상 콩글리시가 아닌 자연스러운 원어민의 표현으로 바꾸고 싶은 저와 같은 분들께 이 유쾌한 영어 도감을 추천합니다. ​저는 외우지 않는 편안함 시리즈의 다른 도감들(동사 X 전치사 도감, 영단어 X 원리 도감)도 사서 읽어보려구요. 억지로 외우느라 지치기보다 그림으로 원리를 이해하는 재미를 알게 된 만큼, 앞으로도 조급해하지 않고 저만의 속도로 원어민 표현들을 하나씩 익혀갈 생각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4/cover150/k1721399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644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