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노란지붕집의 다락방 (노란지붕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단순행복시스템</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5 Jun 2026 16:09:15 +0900</lastBuildDate><image><title>노란지붕</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0000418338841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노란지붕</description></image><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마음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말하기 교본 - [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00844</link><pubDate>Wed, 27 May 2026 23: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008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08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off/k73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08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a><br/>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언제까지고 품 안의 자식일 것만 같았던 꼬맹이가 어느덧 저보다 훌쩍 큰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사춘기를 지나 부쩍 자란 아들에게 이제는 충고나 위로의 말을 건넬 때마다 잔소리가 되지 않도록, 머릿속에서 단어를 한 번 더 고르고 고르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아쉬움이 남던 차에 이 책, &lt;어른의 말하기&gt;를 집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똑똑하고 매력적인 화법부터 따뜻하고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대화법까지, 다양한 기법과 실전 예시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당장 필요한 부분부터 하나씩 연습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가기에 참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br>(p.11) 혹시 '인풋 중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정보를 끊임없이 받아들이기만 할 뿐, 정작 말하고 쓰고 행동하는 아웃풋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를 뜻합니다.완벽하게 준비된 뒤에 시작하고 싶다는 핑계로 불안을 덮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눈으로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글로 써보고 입 밖으로 뱉어보아야 합니다.수영 강사가 수영하는 모습을 보기만 한다고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자신이 직접 말해야 자신의 말하기 실력이 자라납니다.&nbsp;<br>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눈으로만 읽는 데 그치지 말고 직접 입 밖으로 뱉어보며 완벽주의라는 핑계 뒤에 숨은 '인풋 중독'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합니다. 수영하는 모습을 보기만 해서는 수영을 배울 수 없듯, 말하기 역시 직접 뱉어봐야 실력이 자란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저자의 당부대로 욕심내지 않고 매일 한 꼭지씩만 뽑아 일상에 적용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으로 회사에서 팀원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부터 바꾸어 보았습니다.<br>(p.167) 감사를 길게 전하고 싶다면 부사나 형용사가 아닌 '명사'와 '동사'를 써야 합니다."너무 축하해.", "엄청 고마워"는 형용사와 부사를 동원해 나의 막연한 느낌을 전달하는 것에 불과합니다.&nbsp;이 문장을 읽고 평소 사내 메신저나 카카오톡으로 동료와 지인들에게 보내던 메시지들을 돌이켜보았습니다. "00아, 너무너무 고마워", "대리님, 정말 고마워요"처럼 습관적으로 부사를 남발하며 정작 알맹이 없는 막연한 느낌만 던지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듯 부사 뒤에 숨지 않고 '명사'와 '동사'를 활용해 구체적인 사실을 담아 감사 표현을 전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은 책에 나오는 '영화 같은 감사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매일 주고받는 짧은 인사 속에 고마운 마음을 이전보다 더욱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담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br>말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이며, 결국 내 삶의 온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말에 단단한 심지를 더하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이 다정하고 유익한 대화 지침서를 추천합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150/k73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4862</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정중하면서도 따뜻하게 쓴소리하는 법 - [직원과 나누기 곤란한 대화 74 - 근무태도부터 업무평가, 징계까지 어려운 주제를 부드럽게 대화하는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98707</link><pubDate>Tue, 26 May 2026 2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987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8535&TPaperId=172987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83/coveroff/k202138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8535&TPaperId=172987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직원과 나누기 곤란한 대화 74 - 근무태도부터 업무평가, 징계까지 어려운 주제를 부드럽게 대화하는 기술</a><br/>폴 팔코네 지음, 장진영 옮김 / 센시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팀장으로서 가장 난감하고 피하고 싶은 순간은 아무래도 직원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 할 때입니다. 칭찬이 아닌 지적이나 조언을 건넬 때면 상대의 안색이 싹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난처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초보 팀장 시절에는 팀원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말을 빙빙 돌려 하다가, 정작 상대는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행동이 교정되지 않고 혼자 속만 끓이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밤새 고민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연차가 쌓이며 여러 선배와 동료 팀장님들의 좋은 사례를 교본 삼아 부딪쳐가며 이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쓴소리를 해야 할 때는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블라인드 앱에 익명의 글이 툭툭 올라오는 시대에는 리더의 한마디가 가진 무게감이 더 무겁게 다가옵니다.​그러던 중 제목부터 직관적으로 와닿는 &lt;직원과 나누기 곤란한 대화 74&gt;를 만났습니다. 미국의 리더십 전문가가 쓴 책이지만,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 역동은 만국 공통인지 우리나라 상황에도 격하게 공감 가는 케이스들이 가득했습니다. 저자는 성과 부진, 근태 문제, 부적절한 태도뿐만 아니라 차마 꺼내기 힘든 개인위생 지적까지 리더가 마주할 수 있는 온갖 불편한 상황들을 실전 사례, 솔루션 가이드, 그리고 마치 대본과도 같은 구체적인 대화 시나리오로 나누어 명쾌하게 보여줍니다. 미국 사례 특성상 법적 조치나 해고의 장벽이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책 속 시나리오를 100%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케이스들도 분명 있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일터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상황이라는 점에서 예방주사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책을 읽으며 리더로서 문제를 덮어두거나 외면하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개입하는 것이 팀원과 조직을 향한 가장 적극적인 배려임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팀원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성장할 기회를 뺏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팀원의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문제에 개입할 때, 골치 아픈 사람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두터운 신뢰까지 얻을 수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이제 곤란한 상황을 마주할 때 무작정 끙끙 속앓이하며 고민하기보다는, 이 책을 나침반 삼아 '코칭의 관점'에서 정면으로 접근해 보려 합니다.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전문적이고 따뜻하게 본질을 짚어내는 대화 경험을 쌓아가며 저만의 단단한 리더십 언어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조직 내 가장 까다로운 사람 문제 앞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은 모든 리더에게 이 실전 가이드를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83/cover150/k202138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28365</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멘탈리스트의 통찰과 울트라 마라토너의 집념이 결합된 강력한 심리 전략서 -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72784</link><pubDate>Tue, 12 May 2026 2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727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8160&TPaperId=172727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4/coveroff/k66213816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8160&TPaperId=172727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a><br/>오즈 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20년간의 직장생활 중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결국 모든 일의 성패는 상대의 의중을 얼마나 깊이 읽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팀원들과 윈윈하며 역량을 끌어올릴 실무적인 힌트를 얻고 싶어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저자 오즈 펄먼에 대한 아무 정보없이 이 책을 읽었는데요, 이 분 자체가 매우 신비롭고 경이로웠습니다. 세계적인 멘탈리스트인 동시에 극한의 마라톤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삶은, 그가 말하는 마인드 리딩이 단순한 눈속임이 아닌 치열한 자기 통제와 집요한 관찰에서 비롯된 결과물임을 증명하는 것 같았습니다.<br>책을 읽고 나서 유튜브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하고 지미 팰런 쇼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영문 자막을 한글로 자동번역 할 수 있었어요). 지미 팰런을 포함한 수백 명의 관중이 각자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오즈 펄먼이 유도한 대로 모두가 '윌 스미스'의 이름을 동시에 적어내는 장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마음 읽기는 상대의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심리 패턴을 읽어 상황을 설계하고 상대의 선택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기술이었습니다.<br>"우리는 주변에 보호막을 치는 편이 더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종종 스스로를 고립된 상태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면, 비록 두려움이 따르더라도 분명 남들과는 다르게 보인다. (...) 꾸준한 안부 인사야말로 내 성공의 비결이다. 모두들 저마다 각자의 일로 바쁘다. 누구도 일부러 당신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존재를 알 수 있게 하라. 그리고 그 방식은 기쁨을 주거나 도파민을 불러일으키거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그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p.313)<br>책에 여러 내용 중 특히 '스스로를 보호막 안에 가두지 말고 꾸준히 안부를 전하며 존재를 알리라'는 위 대목이 가슴에 남아서 태그해두었습니다. 타인의 무관심에 서운해하기보다, 내가 먼저 상대의 삶에 기쁨을 주거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가치를 더하는 것이 관계의 본질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이제 저의 일터에서도 이런 관찰의 온도를 높여보려 합니다. 단순한 심리 기술을 넘어 팀원의 말 뒤에 숨은 진심을 읽어내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먼저 제안하며 성장을 이끄는 조력자이자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멘탈리스트의 예리한 시각과 마라토너의 단단한 끈기를 빌려, 사람을 대하는 저의 시선과 태도를 정돈해 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꿈꾸는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4/cover150/k66213816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5450</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훈계의 유혹과 조급함을 내려놓게 한 멘탈 처방전 - [공부는 멘탈이다 - 대치동 상담 20년 노규식 박사의 성적을 올리는 공부 멘탈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44411</link><pubDate>Tue, 28 Apr 2026 21: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444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415&TPaperId=172444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55/coveroff/k532137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415&TPaperId=172444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부는 멘탈이다 - 대치동 상담 20년 노규식 박사의 성적을 올리는 공부 멘탈 처방전</a><br/>노규식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공부해서 뭐해. 성적이 이 모양인데... 난 정말 아무것도 안 되나 봐. 뭘 하려고 해도 다 망했어. 이번 시험은 이제 아무것도 기대 안 해.' 고1 첫 중간고사 이틀차 시험을 치른 아들이 보내온 이 카톡메시지는 제 가슴을 아프게 찔렀습니다. 지난 달 첫 모의고사 성적도 굉장히 좋았고, 학원에서도 인정받으며 성실히 준비해온 아이였기에, 아들의 이런 이야기가 단순한 투정이 아니라 잘해내고 싶은 욕심이 꺾여버린 자포자기 마음 속 비명처럼 들렸습니다. <br>한편으로는 뭐라고 대답해줘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저야 40여년의 삶을 살면서 한 과목 망친 걸로 인생 끝이 아니고 앞으로도 인생에서 힘든 일들은 계속되며 그때마다 매번 도망가거나 피해서는 안된다고 설교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 나름대로 여러 해결책을 제시하고 본인이 직접 선택하게 해야 할까 하는 조급함도 있었습니다. <br>이런 복잡한 심정으로 마주한 &lt;공부는 멘탈이다&gt;는 부모로서 제 코칭 태도를 재점검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진짜 이유가 지능이나 게으름이 아니라 불안, 비교, 좌절 같은 감정의 무게 때문이라고 단언합니다. 아들의 무력감 섞인 메시지는 사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만든 심리적 방어 기제였던 셈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신뢰하면 지원하게 되지만 믿음이 없으면 자기도 모르게 감시나 훈수를 두게 된다는 지적 또한 무척 뼈아팠습니다. 그동안 제가 적합한 해결책이라 믿으며 건넸던 여러 조언들이, 아들에게는 부모의 불신과 또 다른 압박으로 읽혔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br>책을 읽으며 이제는 아이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려는 매니저가 아니라, 아이의 불안을 함께 견뎌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제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야 함을 절감합니다. 공부를 지속하게 만드는 힘은 결국 부모와 아이 사이의 연대감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은 제 자신부터 조급함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시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을 때 인생의 교훈을 설파하거나 성급하게 대안을 던지기보다, 함께 원인을 돌아보며 아이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숨 쉴 틈을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멘탈 코칭임을 이 책을 통해 새삼 깨달았습니다. 책상 앞에서 무너지는 아이를 보며 함께 애태우는 모든 부모님께, 그리고 아이와 진정한 연대를 꿈꾸는 분들께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줄 이 책을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55/cover150/k532137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895548</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아이의 거친 말 너머, 숨은 진심을 읽어내는 연습 - [마음의 대물림 - 부모의 감정은 어떻게 아이의 삶이 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44348</link><pubDate>Tue, 28 Apr 2026 2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443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7418&TPaperId=172443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2/29/coveroff/k8921374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7418&TPaperId=172443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의 대물림 - 부모의 감정은 어떻게 아이의 삶이 되는가?</a><br/>조민희 지음 / 보아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고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과 나란히 앉아 대화할 시간이 예전만큼 넉넉지 않습니다. 각자의 일상이 바빠지다 보니 어느덧 우리의 대화는 "000 했니?", "셔틀버스 늦지 않게 5분전에는 나가라" 같은 확인과 지시 위주의 체크리스트 같은 대화로 채워지곤 했습니다. 효율적인 소통일지는 모르나, 마음과 마음이 닿는 온기는 조금씩 식어가는 것 같아 늘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습니다. 문제 해결 이전에 감정을 이해하는 대화, 그리고 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간절함으로 &lt;마음의 대물림&gt;을 펼쳤습니다.<br>특히 최근 첫 중간고사를 치르며 무력감을 호소하는 아들의 모습에서 엄마인 저 역시 길을 잃기도 했습니다. '노력해도 결과가 안 나오고 이번에 쉬운 시험도 망쳤으니 기말고사는 잘 볼리가 없다, 공부를 아예 안 하는 게 낫겠다'는 아들의 카톡 메시지는,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실 누구보다 잘해내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속상함의 역설적인 표현이었습니다. 이 책은 부모의 감정이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지금 그 생각은 틀렸다거나 해결 방법들부터 제시하고 싶은 조급함을 꾹 누르고, 이 책에서 배운 대로 먼저 공감과 지지의 표현을 하고 말하기보다는 듣는 편을 택했습니다. 부모 자녀 관계에서는 문제 해결 이전에 감정의 연결이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br>음악학원에서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며 수많은 아이와 부모님들을 만나온 저자는 아이를 바꾸려 애쓰기보다 부모 내면의 미해결된 불안과 먼저 마주할 것을 권합니다. 책의 끝 부분인 '부모의 마음에도 아이가 살고 있다'는 대목에서 저의 완벽주의나 조급함이 아들에게 어떤 무게로 대물림되고 있었는지 돌아보며 제 감정을 스스로 이해하는데 시간을 쓰게 해 주었습니다. "불안하면 더 열심히 공부해라"라고 훈계하는 대신, 아들이 느끼는 좌절의 무게를 온전히 공감해주며 "괜찮아, 지금은 슬퍼도 돼. 그냥 멍하니 있어도 돼."라는 말들을 해보았는데... 오히려 거기서 아이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말들을 멈추고 다시 현실을 바라보며 다음날 시험 과목을 공부하더라고요.&nbsp; 입시라는 폭풍우 속에서 부모인 제가 먼저 마음의 여유와 멘토와 같은 마인드를 회복할 때, 아들도 비로소 자신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불안함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공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를 일깨워준 이 책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nbsp; 하고 계신 부모님들께도 따뜻하고도 명쾌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강력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2/29/cover150/k8921374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622969</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완벽주의 보다는 완료주의! - [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34862</link><pubDate>Thu, 23 Apr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34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7012&TPaperId=17234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2/49/coveroff/k4321370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7012&TPaperId=17234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a><br/>이동귀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20여년 전 대학생 시절 웹진 기자를 하며 마감 데드라인을 엄수하는 훈련을 받은 덕분에, 회사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제출 기한만큼은 철저히 지키는 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작'의 문턱입니다. 까다로운 업무를 마주하면 자료 수집을 광범위하게 벌여놓거나 갑자기 책상 정리를 하는는 등 준비 과정에서 에너지를 다 써버리곤 합니다. 그러다 기한에 임박해서야 밤을 지새우며 자신을 불태우듯 소진해버리는 패턴이 반복되곤 했지요. 이런 번아웃식 마감 뒤에 찾아오는 자괴감은 꽤나 고통스러웠고, 정말 바꾸고 싶은 제 모습 중 하나였습니다.<br>그러던 중 유퀴즈에서 'Y대 미루기 연구 교수'로 출연하신 이동귀 교수님 편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또 꾸물거리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종종 교수님의 영상을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곤 했는데, 이번에 교수님이 계신 연대 심리학과 연구팀의 20년 연구 결실이 담긴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br>이 책은 미루는 습관을 단순히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으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대신 미루기란 본래 불안과 완벽주의 같은 불편한 감정을 회피할 때 느껴지는 찰나의 안도감을 우리 뇌가 '승리'로 착각하면서 발생하는 정교한 심리적 오류라고 정의합니다. 특히 저처럼 시작을 늦추는 이들의 내면에는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면 변수에 대처하지 못할 것 같다"는 절실한 심리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준비되었다는 느낌'과 '실제 준비도'는 다른데, 불안이 판단을 대신하면 아무리 준비해도 발을 떼지 못한다는 대목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br>특히나 가장 와닿았던 대목은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로 나아가라"는 조언입니다. 잘 해내고 싶어서 시작을 미루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 정교한 계획이 아니라, "충분히 잘했어", "나중에 고칠 기회가 있어"라며 자신을 다독이는 심리적 회복탄력성입니다. 또한, 집중력은 의지가 아니라 '환경 설계'에서 나온다는 점도 실용적이었습니다. 유혹이 닿지 않는 구조를 만들고, 과제의 규모를 압도당하지 않을 만큼 작게 나누는 것만으로도 시작의 문턱은 현저히 낮아집니다.<br>실제로 책에 수록된 완벽주의를 유연함으로 바꾸는 1일 실천법 표(p.220-221)를 보며 제 자신에게 건넸던 가혹한 말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빨리 제대로 해!"라고 다그치기보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조금씩 해나가면 돼"라는 행동변화습관을 장착하는 것이 오히려 실행력을 높이는 포인트였습니다.<br>리더로서 팀을 이끌거나 저 개인의 커리어를 관리할 때, 결국 성과는 매일의 작은 반복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하고 싶을 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해야 할 때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미루는 원인을 분석하고 내면의 심리적 장벽을 먼저 허물어야 함을 다시금 배웠습니다.<br>이제는 마감 직전까지 자신을 몰아세우며 하얗게 불태우는 대신, 자기계발 루틴의 일환으로 출근 직후 10분 동안 핵심 과제를 정리하며 가볍게 시작해보려 합니다. 미루지 않는 삶이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나 자신을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저자의 문장이 큰 위로가 됩니다.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들, 특히 스스로를 자책하며 괴로워했던 저와 같은 완벽주의자들에게 이 책은 다정한 위로이자 가장 강력한 행동 지침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하며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2/49/cover150/k4321370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24920</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버터 바른 발음을 무작정 흉내내기보다는,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발음 수업! -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30649</link><pubDate>Tue, 21 Apr 2026 2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306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7314&TPaperId=172306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9/83/coveroff/k29213731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7314&TPaperId=172306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a><br/>하이빅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3월<br/></td></tr></table><br/>업무상 영어를 자주 써야하는 부서로 배치받은지 어느덧 1년 반 정도 되었네요. 처음엔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너무 막막했는데, 매일 매일 여러 책과 인강, 화상영어수업 등으로 이제는 제법 영어식 사고를 장착하며 주어+동사+a... 어순에 따라 말하는 습관이 자리잡았습니다. 제 생각을 제법 긴 문장으로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지요.<br>근데 아직도 종종 벽을 느끼는 건 바로 '발음'입니다. 외국인 동료가 "Pardon?"하거나 "Excuse me?"라고 하면 요즘도 식은 땀이 뻘뻘 나고 머리가 멍해지는데요. 그나마 얼마전부터는 일단 '강세'라도 제대로 발음하면 그나마 상대방이 잘못 알아듣는 일은 줄어드는 걸 깨닫고, 입에 아직 안붙는 단어들은 강세부터 파악하고 연습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발음은 넘어야 할 산이 많더라구요. 특히 R과 L 발음!! 한국의 'ㄹ'발음과는 전혀 다른데도 일단 빠르게 문장을 만들어서 내뱉다보니 자꾸 'ㄹ'발음으로 해서 또 한번 화상영어 선생님이나 외국인 동료에게 "Pardon?"을 듣곤 했는데요. R발음을 어려워하는 한국인이 많아서인지 이 책에서도 앞부분에서 바로 R발음을 다뤄주셨는데요, 기가 막힌 설명덕분에 발음교정 연습을 정말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답니다.<br>저와 같이 R발음으로 고민이 많은 분을 위해 책 속 비법을 인용해보자면 "첫 단계는 혀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 아주 재밌는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양쪽 윗어금니 사이에 캐러멜이 잔뜩 끼어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제 그 캐러멜을 혀로 동시에 싹 긁어내듯이 움직여 봅니다. 이때 혀가 살짝 뒤로 당겨지면서 양옆이 윗어금니에 닿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그 자세를 유지한 채 입술을 가볍게 앞으로 내밀고 r소리를 내 보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혀끝이 입천장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p.45)"인데요, 한번 따라해보세요. 확실히 다르지 않나요? 설명뿐 아니라 각 레슨마다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하이빅쌤의 강의(유튜브 쇼츠 형태) 덕분에 영상 보며 듣고 따라하며 훈련하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br>이 책은 발음을 단순히 원어민 흉내 내기가 아닌, 오해 없이 전달되는 발화 시스템으로 정의합니다. 강세가 리듬을 만들고, 약화와 연음이 문장의 흐름을 완성한다는 원리를 배우며 그동안 제가 왜 이따금 통하지 않는 영어를 했는지 명확히 이해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연습하던 중 마침 지난 1주일동안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합숙 교육을 받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들의 "Pardon?"이 훨씬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그런 질문을 받아도 전처럼 부끄러워하고 당황하기보다는 배운 대로 혀의 위치를 잡고 다시 뱉어보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저처럼 뒤늦게 다시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 성인 학습자라도 체계적인 시스템만 갖춘다면 소리를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완벽한 원어민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나의 전문성과 경험을 영어라는 도구에 실어 오해 없이 전달하는, 이른바 '통하는 영어'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9/83/cover150/k29213731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98306</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이대로만 따라하면 내집마련 문제 없지! - [이번 생에 영끌은 무섭고 전세금 올려주긴 지쳐서, 실거주 한 채 샀습니다만]</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30594</link><pubDate>Tue, 21 Apr 2026 2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305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607&TPaperId=172305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1/93/coveroff/k712137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607&TPaperId=172305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번 생에 영끌은 무섭고 전세금 올려주긴 지쳐서, 실거주 한 채 샀습니다만</a><br/>소나우우유(김진석)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직장생활 20년차, 결혼 19년차... 돌아보면 신혼집을 대출받아 소형아파트 자가로 시작했던 게 행운이라고 여겨지네요. 원래는 남편과 제가 모은 돈으로 빌라나 원룸 전세에서 시작하려다가, 직장 옆자리 선배님이 신혼 1년차만에 집주인이 전세를 3천만원 올려달라고 했다며(당시 저희 초봉이 3천이 안되던때입니다 ㅎㄷㄷ) 제게 대출끼고 내집마련하라고 했던 조언을 따랐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으로 귀인을 만났네요 그때. ㅎㅎ<br>이후에도 실거주 갈아타기를 여러 차례 하면서 자산을 차근차근 불려가며 부동산 공부도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와 신규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아무래도 내년에 전세금 상승은 물론, 전세집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오랫동안 무주택으로 전세갈아타기를 하시던 저희 시누이 생각이 나서 요즘 한창 내 집 마련 후보지 물색을 도와드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br>부동산 시장에는 자주 공포 섞인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저자인 소나무우유님은 외부의 소음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내 집 한 채를 확보하는 본질을 명확히 짚어줍니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 때도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가용한 자원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듯, 내 집 마련 역시 막연한 불안을 구체적인 숫자로 바꾸는 과정이 핵심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br>특히 저희 시누이처럼 매수를 두려워하는 분들께 이 책은 매우 친절한 가이드입니다. 단순히 매수를 종용하는 대신 통장 잔고 팩트 체크부터 대출 용어 해설, 정책자금 활용법, 임장 시 부동산 소장님과 대화를 주도하는 요령이나 규제 속에서도 실탄(매수자금)을 장전하는 법 등은 부린이들에게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줍니다.<br>실거주 한 채가 주는 정서적 안정감은 자산 가치 이상의 힘을 가집니다. 시누이에게 이 책을 빌려드리며, 남의 집 이자를 대신 내주는 삶이 아니라 온전한 나의 공간에서 몇년 뒤 전세보증금을 올려줘야할 두려움 없는 평온함을 꼭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내 집 마련의 첫 단추를 끼우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인 생존 전략서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강력 추천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1/93/cover150/k712137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19372</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금융상품 A부터 Z까지 모두 다뤄주는 고마운 가이드북 - [최소한의 1억 습관 - 저축부터 주식·ETF·ISA·금테크까지 쌈짓돈도 1억으로 불리는 부자 루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30538</link><pubDate>Tue, 21 Apr 2026 19: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305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641&TPaperId=172305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9/58/coveroff/k8721376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641&TPaperId=172305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1억 습관 - 저축부터 주식·ETF·ISA·금테크까지 쌈짓돈도 1억으로 불리는 부자 루틴</a><br/>김나연(요니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직장생활 20년차이지만 대부분을 일반증권계좌(나머지는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ETF 몇종목만 투자하고 있다가, 작년부터 IRP와 ISA 계좌에 불입을 시작했을 정도로 제 금융상품 투자범위는 좁은 편이었습니다. 이 책은 카드와 통장쪼개기 워밍업을 시작으로, 증권사 각 계좌별 특성과 가입방법, ETF와 공모주, 금 투자와 환테크까지 다양하게 다뤄주며 계좌개설부터 차근차근 다뤄주는 투자의 교과서와 같은 책입니다.<br>요니나님이 강조하는 재테크의 본질은 단순히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느냐'라는 습관에 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직장 생활을 해오면서도 정작 세액공제나 비과세 혜택을 주는 절세 계좌의 디테일한 활용법에는 무관심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 전반에 걸쳐 설명되는 ISA 계좌의 혜택이나 IRP 운용 노하우는 이제 막 관련 계좌에 불입을 시작한 제게 매우 시의적절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특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모주 청약 단계나 ETF의 구조를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명쾌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br>이 책의 백미는 재테크를 거창한 한 방의 투자로 보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습관들의 누적으로 정의한다는 점입니다. 지역화폐나 앱테크 같은 소소한 절약법부터 시작해 채권 혼합 ETF나 환테크까지 자산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흐름은 읽는 내내 무척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금 투자나 환테크 등 자산 배분의 관점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저처럼 특정 종목에만 치우쳐 있던 투자자들에게 시야를 넓혀주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나이가 들고 경력이 쌓일수록 자산을 불리는 것만큼이나 지키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 책은 그러한 자산을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데 탁월한 가이드가 되어주었습니다.<br>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며 자산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입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들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나침반이, 저처럼 연차는 높지만 금융상품 활용에 깜깜이었던 이들에게는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매뉴얼이 될 것입니다. 엄청난 수익률을 쫓기보다 소비를 줄이고 종잣돈을 늘려가며 불리는 지속 가능한 습관을 만드는 것, 그것이 결국 1억을 넘어 그 이상의 자산을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9/58/cover150/k8721376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95828</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강해지기보다 뾰족해지는 시간 - [딱 1년만 미쳐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173086</link><pubDate>Wed, 25 Mar 2026 2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1730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6047&TPaperId=171730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94/coveroff/k792136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6047&TPaperId=171730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딱 1년만 미쳐라</a><br/>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몇년 전 인사이동으로 인해 영어로 의사소통을 유창하게 하고싶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늘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다. 쏟아지는 정보와 유혹 속에 이것저것 손대며 에너지를 분산해온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리치파카의 &lt;딱 1년만 미쳐라&gt;는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확장이 아니라 '송곳 같은 몰입'임을 서늘하게 일깨워주었다.<br>저자가 제시하는 각성, 결단, 몰입, 탈피의 4단계는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선 실전 지침이다. 특히 "몰입은 기분이 아니라 구조이고, 폭발이 아니라 반복이다(p.158)"라는 문장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간 나는 어떤 날은 퇴근 후 몇 시간씩 영어공부를 하고, 어떤 날은 그냥 피곤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잠자기전까지 유튜브만 들여다보는 등 하루의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몰입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곤 했다. 하지만 진정한 몰입은 오늘도 내일도 같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기술이며, 흔들리지 않고 한 방향으로 하루의 선택을 반복하는 상태라는 글귀는 영어 완전 정복을 꿈꾸는 내게 명확한 기준점이 되어주었다.<br>또한, 성과를 만드는 힘이 '강한 행동력'이 아니라 '생각을 지키는 힘'에서 나온다는 대목 또한 무척 고무적이다. 목표를 잊지 않고 방향을 놓치지 않으며, 마음이 흐트러져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 그 생각이 살아있을 때 행동도 비로소 살아난다는 확신이 들었다. "여러 가지를 해보는 체험단이 되지 마라. 뾰족한 송곳, 단 하나의 우물을 파는 사람이 되어라. 강해지기 이전에 뾰족해지기 바란다. 무엇이든 한 번만 뚫어내면, 그 다음부터는 그 깨달음으로 인해 성장에 날개가 달리고,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확장의 기회들이 따라온다. 지금은 넓힐 때가 아니다. 송곳이 되어 한 지점을 뚫을때다.(p.168)"는 글이 무척이나 마음을 찔렀는데, 영어, 재테크, 자녀학업 등 여기저기 기웃기웃 시간과 에너지를 분산하던 내 모습이 문득 떠올라서였다.  <br>저자가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때 주식이나 부업 같은 주변의 소음을 모두 차단하고 오직 하나에만 미쳤던 일화는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한다. 영어 완전 정복을 위해 나 역시 다른 유혹의 스위치를 꺼야 한다. 나 자신을 위한 확언을 적고 스스로를 가장 뜨겁게 응원하며, 사소한 루틴부터 나의 정체성을 영어에 몰입하는 자로 바꿔나갈 것이다.<br>단 하나에 모든 것을 걸어 한 번만 제대로 뚫어낸다면, 그 깨달음이 성장의 날개가 되어줄 것임을 믿는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덜 흔들리고 더 반복하며, 영어라는 장벽을 기필코 넘어서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져본다. 삶의 매너리즘을 깨고 독보적인 성취를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정직하고도 강력한 로드맵이 되어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94/cover150/k792136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29431</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내 삶의 난이도를 낮추는 기술, 미니멀리즘으로 설계하는 부자 되는 시스템 - [버릴수록 부자 되는 미니멀리즘 재테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166354</link><pubDate>Sun, 22 Mar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1663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6472&TPaperId=171663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73/coveroff/k8221364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6472&TPaperId=171663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버릴수록 부자 되는 미니멀리즘 재테크</a><br/>미니멀리스트 다케루 지음, 안혜은 옮김 / 한빛비즈 / 2026년 02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다이어트 후 건강한 날씬함을 유지하는 삶이 목표이듯, 재테크 또한 일시적인 수익률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지속 가능한 투자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본질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lt;버릴수록 부자 되는 미니멀리즘 재테크&gt; 이 책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기술을 넘어, 내 삶의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했을 때 비로소 선명해지는 부의 경로를 보여주었다.​이 책에서 가장 먼저 머리를 쾅-때린 것은 책 초반에"(p.17)집이 엉망이면 재정 상태도 엉망일 가능성이 높다"는 문장이었다. 리더로서 우리 팀을 관리할 때나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도 복잡한 문제일수록 먼저 단순하게 정의해야 하듯이, 자산 관리의 시작점 역시 내 주변의 공간을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저자의 논리가 무척이나 합리적이다. 집은 내 재정 상황을 투영하는 거울이며, 내가 관리할 수 있는 필요한 양을 명확히 아는 순간 과소비라는 불필요한 변수는 자연스럽게 제거되기 때문이다.​특히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막연한 비우기를 강요하지 않고 현관, 세면대, 옷장, 거실, 주방, 수납장 등 구역별로 소비를 줄이는 정리법을 매우 실천적으로 제안한다는 점이다. 우리 집만의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이 가이드들은 당장 오늘부터 실행에 옮길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다. 또한 1년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비우고, 물건을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은 버린다는 명확한 기준은 정리의 속도를 높여준다. 그러면서도 마음의 양식이 되는 물건은 억지로 버리지 않아도 된다는 따뜻한 예외를 두어, 미니멀리즘이 결코 삭막한 절대적 기준이 아님을 말해준다.​인상 깊었던 또 다른 대목은 정보 입력과 실행력의 상관관계였다. 우리는 흔히 더 많은 정보를 얻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지만, 저자는 오히려 불필요한 정보 입력이 없는 편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이는 정보의 소음 속에서 진짜 신호를 가려내는 것이 재테크에서도 핵심 역량임을 시사한다. 고민만 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트와 펜을 꺼내 발생한 일, 감정, 불안의 원인을 적어 내려가는 해결책 또한 감정적 소모를 시스템적 해결로 전환해주는 훌륭한 도구가 된다.​결국 이 책이 말하는 미니멀리즘 재테크의 핵심은 통제권의 회복이다. 매달 가계 수지와 자산액을 확인하고, 없으면 생활에 지장이 있는 물건, 당장 오늘내일 써야할 물건만 구입하는 단호함, 그리고 비상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여유 자금으로만 투자하는 원칙은 심리적 안정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부의 축적을 가능케 한다.​불필요한 욕망을 버리고 본질에 집중할 때, 인생의 난이도는 낮아지고 부의 성장은 빨라진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고 싶은 분들, 특히 재테크의 기술 이전에 삶의 태도부터 정립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명쾌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완벽한 정리 후에 본업에 충실하며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삶, 그것이 이 책이 안내하는 진짜 부자 되는 길임을 잊지 않으려 한다. 두고두고 주기적으로 꺼내읽으며 내 삶을 점검할 거울같은 책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73/cover150/k8221364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07314</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에서 ‘입시의 현실‘을 통과하기까지 - [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이야기 - 학습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입시의 본질]</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158255</link><pubDate>Wed, 18 Mar 2026 19: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1582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6923&TPaperId=171582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81/coveroff/k9921369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6923&TPaperId=171582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이야기 - 학습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입시의 본질</a><br/>박지윤 지음 / 저녁달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아이를 낳기 전부터 나는 박혜란 선생님의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을 읽으며 결심했었다. 내 아이만큼은 무한정 믿어주리라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 남들이 불안함에 휩쓸릴 때도 나는 의연하게 선행학습은 하지 않으리라는 방향을 고수하리라고 말이다.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수준의 구몬 학습지 정도만 하며 학원은 수영, 피아노, 태권도 등의 예체능만 보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입체적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때였던가? 공개 수업에서 영어는 다른 과목과는 달리 선뜻 발표 하고 싶다고 손들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뒤늦게 부랴부랴 영어 과외를 시작했다. 그래도 과한 선행은 싫다는 마지막 고집으로 중학교 때까지 수학도 동네 교습소 정도만 보내며 버텼다.<br>진짜 고민은 지난 겨울 아들이 예비고1을 맞이하면서 시작되었다. 복잡한 고교학점제에 대해 배우고, 학원을 알아보고 레벨테스트를 하고 상담을 하며 현실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내가 그간 너무 안일했구나-라는 자책을 하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은 공통수학 선행을 몇 바퀴나 돌렸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덜컹 내려앉기도 했다. 하지만 스스로 과목별 학원을 결정하고, 뒤늦게 시작했음에도 수학에 재미를 느끼고 욕심을 내며 잘 해나가며 상급반으로 점프해낸 아들의 대견한 모습을 보며 깨달았다. 사교육을 무조건 색안경 끼고 볼 게 아니라, 아이 성향에 맞춰 필요한 도구라면 적절히 활용하는 게 훨씬 효율적인 전략이라는 걸 말이다.<br>그 연장선에서 《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이야기》는 내게 단순한 정보 이상의 지침서가 되어주었다. 이 책은 입시를 단순히 성적을 올리고 대학을 잘 보내는 기술로만 다루지 않는다. 부모 세대의 경험과 지금의 판이하게 다른 입시 환경을 객관적으로 비교해주면서도, 결국 '공부는 학생이 해내는 것'이라는 묵직한 원칙을 다시금 일깨워준다.<br>특히 내 마음을 울렸던 건, 입시라는 폭풍우 속에서도 부모가 원칙을 지키며 의연하게 서 있어야 한다는 대목이었다. 저자는 아이 앞에서 부모의 불안과 걱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결론 없는 이야기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아이들은 이미 충분한 자극과 버거운 시간 속에 놓여 있기에, 우리가 굳이 불안의 말을 보탤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br>"괜찮다, 실수해도 괜찮고 넘어져도 괜찮다"는 그 짧은 한마디. 굳이 화려한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아이들은 자신을 길러준 부모의 목소리 톤만으로도 그 안에 담긴 진심을 귀신같이 알아챈다. 리더로서 우리 팀을 관리할 때도 때로는 '말 한마디'보다 '신뢰의 태도'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을 느꼈는데, 입시에서도 내가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은 아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래, 이제 더 이상 불안을 동력 삼아 아들을 다그치거나 불필요한 말을 보태지 않기로 했다. 그저 담담하게, 아이가 걷는 길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는 연습을 시작하려 한다.<br>그렇기에 이 책의 백미는 부모의 '자기 관리'를 입시의 중요한 변수로 다룬 점에 있다. 입시 책에서 달리기, 명상, 독서 코스를 제안받게 될 줄은 몰랐다. 아이에게 말을 보태는 대신 그 에너지를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 쓰는 것, 부모가 먼저 자신의 일상을 가꾸고 멘탈을 관리해야 아이를 지지할 수 있는 단단한 토양이 생긴다는 논리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내가 숨을 고르고 건강하게 서 있어야, 아이도 그 안정감 위에서 자기만의 속도를 낼 수 있을 테니까.<br>이제는 사교육을 무조건 배척하지도, 그렇다고 불안에 쫓겨 맹목적으로 따라가지도 않으련다. 아들과 의논해 최적의 도구를 찾아주고, 그 과정에서 나 역시 나의 일상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것. &lt;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이야기&gt;는 입시라는 미로 속에서 아들과 내가 각자의 중심을 잃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용기를 주었다. 완벽한 계획보다 중요한 건 지속 가능한 실천이며, 결국 입시도 우리 삶의 한 과정일 뿐이라는 담담한 진리를 잊지 않으려 한다.<br>덧붙여, 나는 이 책을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출발선에서야 만났지만, 책장을 덮으며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 책은 단순히 고입이나 대입 직전의 전략만을 다루지 않는다. 초등학생 부모를 위한 기초 체력 다지기부터 중학생 시기에 점검해야 할 구체적인 조언들까지, 각 연령대에 맞춘 세밀한 가이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br>입시라는 긴 레이스에서 부모가 언제 중심을 잡느냐에 따라 아이가 느끼는 공기의 온도가 달라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초등 부모님들에게는 막연한 공포를 걷어내는 지도가, 중등 부모님들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입시가 닥쳐서 허둥대기보다, 한발 앞서 부모의 마음가짐과 일상의 루틴을 정비하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81/cover150/k9921369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5810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