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노란지붕집의 다락방 (노란지붕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단순행복시스템</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2 Aug 2026 15:17:00 +0900</lastBuildDate><image><title>노란지붕</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0000418338841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노란지붕</description></image><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나를 지켜주는 기록의 힘 - [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445222</link><pubDate>Tue, 11 Aug 2026 2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445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45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off/k84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45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a><br/>조윤제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매일 기록을 하면서도 '늘 완성도 있게 잘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이 기록을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하는 갈증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펼쳐 든 이 책에서 특히 유용했던 대목은 완성된 문장을 적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언제, 어떻게, 무엇을'의 세 요소만 빠르게 남겨보라는 조언이었다. 잘 쓰는 것보다 생각이 떠오를 때 즉시 남기는 습관이 더 중요함을 깨닫자, 그럴듯한 문장으로 적어내야만 한다는 조급함을 내려놓게 되었다.차록할 때 버려야 할 것은 완성된 문장을 적어야 한다는 강박이다. 반짝 떠올랐다 사라지는 생각을 다듬어진 문장으로 적으려다가는 그 사이에 생각을 놓치고 만다. 생각이 떠오를 때 '언제', '어떻게', '무엇을' 세 가지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차록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모월 모일, 지하철을 타다가, 기억은 기록을 이길 수 없다'와 같이 말이다. -&nbsp;《다산의 기록법》 p.152이 책의 형식상 특징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다양한 글을 끌어와 배워야 할 점들을 면밀히 짚어낸다는 점이다. 그 출처가 묘지명부터 서문, 편지글까지 매우 넓어 이전에 &lt;다산의 문장들&gt;, &lt;다산의 마지막 질문&gt;, &lt;다산의 마지막 습관&gt; 등을 집필했던 저자의 깊고 넓은 지식의 스펙트럼을 실감하게 만든다. 또한 각 장 말미의 '다산의 기록법 가이드'파트에는 가장 쉽게 기록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고, 나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 것까지 총 4종의 3단계 실천법이 워크북처럼 직접 적어볼 수 있도록 친절히 구성되어 있다.<br>책을 읽으며 인상적이었던 또 다른 부분은 기록으로 마음을 올곧게 바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던 고민이나 다짐을 종이위에 펜으로 적어 눈앞에 펼쳐놓고 있노라면, 흔들리던 상황 속에서도 다시 중심을 잡을 힘을 얻은 경험이 있다. 조선 최고의 지식인이었던 다산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지켜냈다는 사실이 깊은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왔다.<br>기록의 양과 질을 차곡차곡 높여 나간 뒤 다시 읽는다면 또 다른 깊이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두고두고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이었다. 앞으로의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나만의 지적 자산을 구축하고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든든한 길잡이로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150/k84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5209</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기대 상자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나로 살아가는 연습 -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443507</link><pubDate>Mon, 10 Aug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4435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43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off/k012130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435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a><br/>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7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사십여 년을 살아오면서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먼저 살피며 살아왔다. 타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미덕이라 믿었지만, 돌아온 것은 피로와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라는 질문뿐이었다. 표지와 제목부터가 꼭 내 이야기 같아 펼쳐 본 이 책은, 그동안 내가 짊어진 눈치의 무거운 짐이 단순히 내 성격 탓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해 주었다.<br>사실 우리 모두 질투하고, 옹졸해지고, 가끔 욕도 하고,과민반응을 하고, 화도 내고, 멍청한 짓을 한다.그게 인간이다.&nbsp;사람들은 자신을 심판하고 끊임없이 흠집을 찾는 일을 멈춰야 한다.우리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을 심판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다.스스로 깎아내리거나 자책하는 순간을 자주 자각한다면마르시아가 배운 것처럼 의식적으로 멈추고 이렇게 말할 수 있다."아니, 괜찮아. 인간이니까.그 일로 자책하지 않아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 돼.불완전하다고 해서 나쁜 사람은 아니야."《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p.97<br><br>1부 &lt;우리는 어떤 기대에 갇혀 있는가&gt;에서의 특징은, 단순히 '남들 눈치 보지 말고 네 맘대로 해라'는 상투적인 조언 대신, 우리를 옥죄는 눈치의 근원을 가족, 종교/영성, 젠더, 공동체/문화, 사랑/결혼/자녀, 커리어/직업 등 나를 압박하는 여러 상자들로 도식화하여 그 기대감의 크기와 그에 따른 내 감정 상태와 생각을 알아차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하며 답을 찾아나가는 이 과정들을 하나 하나 차분히 짚어준다는 점이다.<br><br><br>특히 내게 가장 유용한 팁을 정리해준 장을 고르자면 단연 2부였다. 다양한 가치 단어 목록(p.226-228) 중 내게 중요한 것들을 열 가지 정도로 좁혀 보는 활동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핵심 가치들을 살피다 보니 무작정 버려야 한다고 여겼던 기대 중에서도 사실은 내가 인생 속에 기꺼이 품고 싶은 가치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평온, 감사, 친절, 평화, 긍정처럼 남들이 내게 자주 말해주던 가치들에 동의하면서도, 그동안 미뤄두었던 자기돌봄, 재미, 배움, 성장의 가치까지 새로이 발견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가족들과 회사 동료들 등등 타인의 요구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느라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볼 생각을 딱히 하지 못했는데, 비로소 나만의 보석을 하나하나 모아가는 느낌이었다.<br><br>책 말미에 나온대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어떤 사람이 될지 선택하고 그 사람이 되기로 다짐하는 것(p.275)이다. 남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려 정작 나 자신에게 더 큰 실망을 안겼던 날들을 뒤로하고, 이제는 내가 선택한 가치들을 품은 채 온전히 나다운 삶을 향해 걸어가려 한다.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기결정권을 되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nbsp;이 책이 든든한 지도가 되어 줄 것이라 믿으며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150/k012130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5935</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배움이란 아름다운 도피를 멈추고, 일단 그냥 시작할 때 - [그만 배우기의 기술 - 딱 필요한 만큼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실행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97222</link><pubDate>Fri, 17 Jul 2026 19: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97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5439&TPaperId=17397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1/58/coveroff/k8121354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5439&TPaperId=17397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만 배우기의 기술 - 딱 필요한 만큼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실행의 법칙</a><br/>팻 플린 지음, 김지혜 옮김 / 어크로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내돈내산] 일상의 실천을 위해 직접 구매해 읽고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이고 솔직한 독서 기록입니다.​인사발령으로 오랜만에 다시 영어를 실무에서 써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렸습니다. 말문이 막히는 답답함에 마음은 급해지는데, 정작 시간 낭비 없이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싶다는 깊은 불안감에 사로잡혀 서점에서 영어공부 책만 잔뜩 사 모으고, 이런 저런 유튜브 클립들을 탐색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띠지 속 문구처럼 '배움은 가장 우아한 도피'였음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당장 몇 달 뒤 해외 출장 회의도 있고, 영어로 30분간 발표를 해야하는 큰 과제를 수락해 두고나서도 두려움에 떨며 더 좋은 공부법만 찾아 헤매던 제게, 이 책은 목표에 맞는 한두 개의 믿을만한 자원들만 남기고 일단 실행하라며 머릿 속 소음들을 제거해 주었습니다.​책에서 강조하는 '린 러닝' 4단계를 제 영어공부에 바로 대입해 보았습니다. 완벽을 기대하며 미루는 대신 목표를 명확히 하고, 말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며, 그 내용을 표현할 영어단어와 문장 등 꼭 필요한 것만 습득하여 바로 실행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특히 책 속 "만약 이 일이 쉽다면 어떤 모습일까?(ITWEWWILL-If This Were Easy, What Would It Look Like?)"라는 질문은 막막했던 제 머릿속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진다면, 결국 전 머릿속에 떠오르는 한글 문장들을 빠르게 영어로 조합해 뱉어낼 테고, 현장에서의 청중들의 질문 또한 잘 알아듣고 적합한 답을 해낼 것입니다. 그러려면 제가 발표하고자 하는 분야의 지식들의 영어 어휘(발음 포함)를 꿰고 있으면 된다는 아주 단순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덕분에 쌓여만 가던 영어 책 중에서 지금 당장 손에 쥐어야 할 책과 우선순위가 비로소 선명해졌습니다. 영어는 제가 가진 지식과 생각, 깨달음을 외국인 동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일 뿐, 완벽하게 정제된 문장과 발음으로 해내야만 한다는 생각에서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 소개된 영감 매트릭스 사분면을 그려보니 영어 커뮤니케이션은 제 '열정추구' 분야라기 보다는 '중요한 의무'영역에 해당되며, 이런 과제는 흥미보다는 책임감과 효율성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더 이상 배움 뒤로 도망치지 않고, 아주 작은 단위를 반복해서 습득하며 익히는 책 속 마이크로 마스터리 프로세스를 매일 묵묵히 반복해 나가려 합니다. 준비라는 핑계로 제자리걸음만 하던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에게, 배움을 멈추고 마침내 진짜 성취를 시작하게 만드는 이 보물 같은 책을 추천합니다. ​<br><br>덧붙임. 알라딘 책소개 페이지에 나와있는 유튜버 돌콩님과 저자 팻플린의 인터뷰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도전을 해내는 저자의 노하우인 '20% 근질거림의 규칙'을 말씀해주시는데, 시간의 80%는 기존에 Yes라고 수락한 일들에 쓰고 20%는 한 번에 한 가지씩, 정해진 기간동안 새로운 도전에 사용해보라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영어, 주식 재테크, 고등학생인 아이 입시, 대학원 진학 도전, 헬스 시작 등등 하고 싶은 일이 많아 분주했던 제 마음의 과부하를 걷어내 주었습니다. 무조건 올인하기보다 에너지를 영리하게 분배하며 하나하나 해낼 수 있다는 차분한 확신과 단단한 자신감을 선물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1/58/cover150/k8121354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415808</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AI 활용법인 줄 알았는데, 찐 리더십 가이드북! - [AI 시대, 팀장은 무엇으로 리드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79399</link><pubDate>Tue, 07 Jul 2026 2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793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772&TPaperId=173793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8/94/coveroff/k612130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772&TPaperId=173793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 팀장은 무엇으로 리드하는가?</a><br/>손병기 지음 / 대림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이 책의 제목을 봤 때는 팀장으로서 팀원의 성장과 팀의 성과를 위해 다뤄할 줄 알아야하는 AI 활용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요즘처럼 리더가 마주하는 전반적인 고민과 본질을 꿰뚫는 꽤 괜찮은 리더십 가이드북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깊이 있는 통찰에 실무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br>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대목은 업무 지시의 명확성을 AI에 지시할 때 사용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비유한 부분이었습니다. 목적과 대상 등을 고려해서 프롬프트를 정교하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록 원하는 것에 가까운 결과물이 나오듯, 팀원들에게도 추진 배경과 목표, 범위, 일정(B.O.S.S.)을 명확히 정리하여 업무 지시해야 원하는 성과가 난다는 조언은 이 책을 읽자마자 당장 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었던 유용한 솔루션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을 읽은 후 직원들에게 업무지시 할 때마다 BOSS를 떠올리며 명확한 맥락과 방향성을 짚어주며 업무를 부여하고, 사후 피드백 대신 사전에 방향을 맞추는 대화를 충분히 했더니 불필요한 재질문이나 혼선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일처리가 한층 원활해졌습니다.<br>또한 이제 막 삼 년 차에 접어든 팀장으로서 평소 제가 가장 팀 운영에 있어 중요시 여기던 심리적 안전감(2장)과 유대감 형성(4장)에 관한 내용을 읽을 때는 깊은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직급과 상관없이 가감 없이 의견을 내고 서로 신뢰하는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비로소 더 나은 조직의 아웃풋이 나온다는 믿음이 있었고 그런 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정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저의 이런 리더십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책을 통해 확인받은 기분이었습니다.<br>마침 이번 주 팀원들과의 원온원 미팅 일정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팀원의 상황과 역량에 따라 개입의 정도를 어떻게 조정하며 맞춤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와, 팀원들 개인의 성장이 어떻게 조직의 목표와 맞물려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시의적절했습니다.<br>AI가 아무리 똑똑해도 팀원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신뢰를 불어넣는 것은 결국 사람인 우리 리더의 몫입니다. 여러 압박 속에서도 사람을 놓치지 않고 팀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궈내고 싶은 모든 팀장님들께 다정한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라 강력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8/94/cover150/k612130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89499</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AI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책 - [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75791</link><pubDate>Sun, 05 Jul 2026 2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757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375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off/k7321396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3757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a><br/>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요즘 회사에서 AI는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회의록 초안이나 기획서 방향을 잡거나 PPT를 만들 때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가끔 저희 팀원이 정리해 온 회의록 초안을 보면 고개를 가우뚱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얼핏 보기엔 그럴듯 한데,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 회의에서는 나오지도 않은 이야기가 섞여 있거나 정작 중요한 알맹이는 빠져 있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럴 때 팀원에게 "AI를 쓰는 건 좋지만, 내가 직접 메모한 내용과 반드시 크로스체크를 해야 한다"라거나 "특히 한글 문장은 속으로라도 읽어보며, 어색한 부분을 다듬어야한다. 책과 뉴스를 더 읽으며 좋은 문장에 대한 감을 익혀가야 한다"고 조언하곤 했습니다.<br>틀린 말은 없는데 강하게 남는 것도 없는 결과물, 잘 정리된 것 같지만 쓴 사람의 진짜 생각과 주관이 보이지 않는 상태를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AI 냄새'라고 직관적으로 정의합니다(사실 저도 제목에 바로 매료되어 이 책을 읽었습니다ㅎㅎ). 저자는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기계적인 문체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직접 해야할 판단의 빈자리에서 기인한다고 짚어냅니다. AI가 너무나 빠르고 보기 좋은 답을 내놓다 보니, 우리가 빈 화면 앞에서 고민하고 사유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간을 생략해 버린다는 지적에 깊이 공감했습니다.<br>이 책은 AI를 멀리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도구에 이끌려가는 의존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내 사유의 한계를 확장하는 파트너로 삼으라고 조언합니다. 이를 위해 맥락 설정부터 검증, 관점 전환, 질문을 주고받는 멀티턴 방식까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단단한 사유의 기술들을 차례로 안내합니다(책 마지막에 부록으로 모아둔 'AI 협업 가이드' 요거 완전 보물창고입니다). 두루뭉술한 질문을 던지고 얻은 답변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된 초안의 취약점을 집요하게 찾아내고 질문의 역할을 바꾸며 답을 교정해 나가는 과정이 왜 필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해줍니다.<br>단순한 프롬프트 작성 요령을 알려주는 기술서가 아닙니다. AI라는 강력한 무기를 쥐고도 뻔한 보고서만 만들어내던 직장인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인간의 사유의 힘이 왜 더 중요해지는지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내가 만든 생각의 뼈대를 더 튼튼하게 다듬고 싶은 저와 같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150/k7321396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9895</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외우지 않는 편안함 - [영어회화 X 원리 도감 - 외우지 않는 편안함]</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50062</link><pubDate>Tue, 23 Jun 2026 0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500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971&TPaperId=173500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4/coveroff/k1721399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971&TPaperId=173500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회화 X 원리 도감 - 외우지 않는 편안함</a><br/>이정훈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07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근 1년간 캠블리 화상영어로 원어민 선생님들과 매주 2회 x 30분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머릿속으로 한국어 문장을 먼저 떠올린 뒤, 거기에 딱 맞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채팅창에 한국어로 써서 이건 어떻게 영어로 말하냐고 여쭤보면, 선생님은 제가 쓴 한국어 질문을 클릭 한번으로 영어로 자동번역해보시고는 제가 이미 알고 있는 아주 쉬운 단어들을 조합한 구동사 표현으로 알려주시더라고요. 원어민쌤들은 복잡한 단어가 아니라 쉬운 단어를 조합해서 툭툭 말씀하시는데 왜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할까 끙끙거리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br><br>어느덧 40대 중반인지라 무언가를 억지로 암기하려다 보면 솔직히 금방 지치는데요, 귀여운 고양이 가족 일러스트를 보며 함께 나온 문장을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고, 훈련하기 파트에서는 빈칸을 말로 채워보며 답을 체크하니 각 잡고 하는 공부보다 훨씬 마음에 부담이 덜했습니다. 초반에는 많이 틀렸는데 그림책 읽듯 몇번 휘휘 반복하니 영어식 사고로 씽크를 맞춰가는 느낌이었답니다.​사물도 사람처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영어(요 개념 그동안 생각도 못했어요;;), 동사 중심인 우리말과 달리 명사 중심으로 형용사를 활용하는 영어, 시제를 구체적으로 쪼개 쓰고 조동사로 문장의 맛을 살리는 영어감각을 머리 싸매며 외우지 않고 이미지와 반복학습으로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한국식 번역에 갇혀 있던 사고방식을 깨고 눈과 귀로 원어민의 영어감각을 익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영어단어들로 편하게 말문이 트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이제 더이상 콩글리시가 아닌 자연스러운 원어민의 표현으로 바꾸고 싶은 저와 같은 분들께 이 유쾌한 영어 도감을 추천합니다. ​저는 외우지 않는 편안함 시리즈의 다른 도감들(동사 X 전치사 도감, 영단어 X 원리 도감)도 사서 읽어보려구요. 억지로 외우느라 지치기보다 그림으로 원리를 이해하는 재미를 알게 된 만큼, 앞으로도 조급해하지 않고 저만의 속도로 원어민 표현들을 하나씩 익혀갈 생각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4/cover150/k1721399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6444</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마음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말하기 교본 - [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300844</link><pubDate>Wed, 27 May 2026 23: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3008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08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off/k73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08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a><br/>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언제까지고 품 안의 자식일 것만 같았던 꼬맹이가 어느덧 저보다 훌쩍 큰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사춘기를 지나 부쩍 자란 아들에게 이제는 충고나 위로의 말을 건넬 때마다 잔소리가 되지 않도록, 머릿속에서 단어를 한 번 더 고르고 고르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아쉬움이 남던 차에 이 책, &lt;어른의 말하기&gt;를 집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똑똑하고 매력적인 화법부터 따뜻하고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대화법까지, 다양한 기법과 실전 예시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당장 필요한 부분부터 하나씩 연습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가기에 참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br>(p.11) 혹시 '인풋 중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정보를 끊임없이 받아들이기만 할 뿐, 정작 말하고 쓰고 행동하는 아웃풋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를 뜻합니다.완벽하게 준비된 뒤에 시작하고 싶다는 핑계로 불안을 덮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눈으로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글로 써보고 입 밖으로 뱉어보아야 합니다.수영 강사가 수영하는 모습을 보기만 한다고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자신이 직접 말해야 자신의 말하기 실력이 자라납니다.&nbsp;<br>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눈으로만 읽는 데 그치지 말고 직접 입 밖으로 뱉어보며 완벽주의라는 핑계 뒤에 숨은 '인풋 중독'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합니다. 수영하는 모습을 보기만 해서는 수영을 배울 수 없듯, 말하기 역시 직접 뱉어봐야 실력이 자란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저자의 당부대로 욕심내지 않고 매일 한 꼭지씩만 뽑아 일상에 적용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으로 회사에서 팀원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부터 바꾸어 보았습니다.<br>(p.167) 감사를 길게 전하고 싶다면 부사나 형용사가 아닌 '명사'와 '동사'를 써야 합니다."너무 축하해.", "엄청 고마워"는 형용사와 부사를 동원해 나의 막연한 느낌을 전달하는 것에 불과합니다.&nbsp;이 문장을 읽고 평소 사내 메신저나 카카오톡으로 동료와 지인들에게 보내던 메시지들을 돌이켜보았습니다. "00아, 너무너무 고마워", "대리님, 정말 고마워요"처럼 습관적으로 부사를 남발하며 정작 알맹이 없는 막연한 느낌만 던지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듯 부사 뒤에 숨지 않고 '명사'와 '동사'를 활용해 구체적인 사실을 담아 감사 표현을 전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은 책에 나오는 '영화 같은 감사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매일 주고받는 짧은 인사 속에 고마운 마음을 이전보다 더욱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담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br>말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이며, 결국 내 삶의 온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말에 단단한 심지를 더하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이 다정하고 유익한 대화 지침서를 추천합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150/k73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4862</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정중하면서도 따뜻하게 쓴소리하는 법 - [직원과 나누기 곤란한 대화 74 - 근무태도부터 업무평가, 징계까지 어려운 주제를 부드럽게 대화하는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98707</link><pubDate>Tue, 26 May 2026 2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987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8535&TPaperId=172987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83/coveroff/k202138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8535&TPaperId=172987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직원과 나누기 곤란한 대화 74 - 근무태도부터 업무평가, 징계까지 어려운 주제를 부드럽게 대화하는 기술</a><br/>폴 팔코네 지음, 장진영 옮김 / 센시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팀장으로서 가장 난감하고 피하고 싶은 순간은 아무래도 직원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 할 때입니다. 칭찬이 아닌 지적이나 조언을 건넬 때면 상대의 안색이 싹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난처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초보 팀장 시절에는 팀원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말을 빙빙 돌려 하다가, 정작 상대는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행동이 교정되지 않고 혼자 속만 끓이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밤새 고민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연차가 쌓이며 여러 선배와 동료 팀장님들의 좋은 사례를 교본 삼아 부딪쳐가며 이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쓴소리를 해야 할 때는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블라인드 앱에 익명의 글이 툭툭 올라오는 시대에는 리더의 한마디가 가진 무게감이 더 무겁게 다가옵니다.​그러던 중 제목부터 직관적으로 와닿는 &lt;직원과 나누기 곤란한 대화 74&gt;를 만났습니다. 미국의 리더십 전문가가 쓴 책이지만,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 역동은 만국 공통인지 우리나라 상황에도 격하게 공감 가는 케이스들이 가득했습니다. 저자는 성과 부진, 근태 문제, 부적절한 태도뿐만 아니라 차마 꺼내기 힘든 개인위생 지적까지 리더가 마주할 수 있는 온갖 불편한 상황들을 실전 사례, 솔루션 가이드, 그리고 마치 대본과도 같은 구체적인 대화 시나리오로 나누어 명쾌하게 보여줍니다. 미국 사례 특성상 법적 조치나 해고의 장벽이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책 속 시나리오를 100%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케이스들도 분명 있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일터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상황이라는 점에서 예방주사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책을 읽으며 리더로서 문제를 덮어두거나 외면하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개입하는 것이 팀원과 조직을 향한 가장 적극적인 배려임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팀원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성장할 기회를 뺏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팀원의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문제에 개입할 때, 골치 아픈 사람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두터운 신뢰까지 얻을 수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이제 곤란한 상황을 마주할 때 무작정 끙끙 속앓이하며 고민하기보다는, 이 책을 나침반 삼아 '코칭의 관점'에서 정면으로 접근해 보려 합니다.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전문적이고 따뜻하게 본질을 짚어내는 대화 경험을 쌓아가며 저만의 단단한 리더십 언어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조직 내 가장 까다로운 사람 문제 앞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은 모든 리더에게 이 실전 가이드를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83/cover150/k202138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28365</link></image></item><item><author>노란지붕</author><category>도움되는책</category><title>멘탈리스트의 통찰과 울트라 마라토너의 집념이 결합된 강력한 심리 전략서 -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realjam/17272784</link><pubDate>Tue, 12 May 2026 2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realjam/172727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8160&TPaperId=172727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4/coveroff/k66213816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8160&TPaperId=172727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a><br/>오즈 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20년간의 직장생활 중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결국 모든 일의 성패는 상대의 의중을 얼마나 깊이 읽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팀원들과 윈윈하며 역량을 끌어올릴 실무적인 힌트를 얻고 싶어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저자 오즈 펄먼에 대한 아무 정보없이 이 책을 읽었는데요, 이 분 자체가 매우 신비롭고 경이로웠습니다. 세계적인 멘탈리스트인 동시에 극한의 마라톤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삶은, 그가 말하는 마인드 리딩이 단순한 눈속임이 아닌 치열한 자기 통제와 집요한 관찰에서 비롯된 결과물임을 증명하는 것 같았습니다.<br>책을 읽고 나서 유튜브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하고 지미 팰런 쇼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영문 자막을 한글로 자동번역 할 수 있었어요). 지미 팰런을 포함한 수백 명의 관중이 각자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오즈 펄먼이 유도한 대로 모두가 '윌 스미스'의 이름을 동시에 적어내는 장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마음 읽기는 상대의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심리 패턴을 읽어 상황을 설계하고 상대의 선택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기술이었습니다.<br>"우리는 주변에 보호막을 치는 편이 더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종종 스스로를 고립된 상태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면, 비록 두려움이 따르더라도 분명 남들과는 다르게 보인다. (...) 꾸준한 안부 인사야말로 내 성공의 비결이다. 모두들 저마다 각자의 일로 바쁘다. 누구도 일부러 당신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존재를 알 수 있게 하라. 그리고 그 방식은 기쁨을 주거나 도파민을 불러일으키거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그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p.313)<br>책에 여러 내용 중 특히 '스스로를 보호막 안에 가두지 말고 꾸준히 안부를 전하며 존재를 알리라'는 위 대목이 가슴에 남아서 태그해두었습니다. 타인의 무관심에 서운해하기보다, 내가 먼저 상대의 삶에 기쁨을 주거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가치를 더하는 것이 관계의 본질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이제 저의 일터에서도 이런 관찰의 온도를 높여보려 합니다. 단순한 심리 기술을 넘어 팀원의 말 뒤에 숨은 진심을 읽어내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먼저 제안하며 성장을 이끄는 조력자이자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멘탈리스트의 예리한 시각과 마라토너의 단단한 끈기를 빌려, 사람을 대하는 저의 시선과 태도를 정돈해 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꿈꾸는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4/cover150/k66213816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545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