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문장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어차피 지금은 알 수 없다.언제나 확신할 수 있는 건순간순간의 내 정직한 마음뿐이었다.어차피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으니,어디 한 번 흘러가는 대로 살아보자고언제나 선택은 늘 나로부터 시작되었다.내가 믿는 길, 나 다운 길수 많은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그렇게 만들어진 나를 아낀다.그래서 이번 선택 역시나를 믿고 당당히 가보기로 한다.그와 손을 잡고,설령 이 끝이 사랑이 아니라 해도.시시생각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진진하다.특히 사랑과 이별이야기는...더..조니워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님이비밀에 싸여있어 그런지 내 주변의 누굴까누구일지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마법같은 책이며 이야기다.내 이야기를 세상밖으로 꺼내놓기란 참 어렵다.그런 의미에서 작가님의 용기와 인내와 실행력이참으로 부럽고 존경스럽다.작가님의 이번 사랑은 무덤친구가 될 수 있기를.간절히 바란다.이 책은 주간심송챌린지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지 않기 위해 울었던 세월들...뼈아픈 상처는 다 뼈가 되었음을..."이 문장이 머리에 마음에 눈에 박혀 떠나질 않는다. 그래 그랬던 세월이 있었지.지금 다 뼈가 된 세월들 ... 보잘 것 없는 상처일지 모르지만그 세월들이 있어서 지금 나는 잘 울지 않는다.뻑하면 울던 내가 지금은 조금 단단해졌다고 할까성악유망주로 주목받던 작가님이라 그런지책을 읽으면서 클래식을 듣는듯한 착각에 빠지는 책이었다.한문장 한문장이 음악의 선율같이 아름다웠고공감되며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다.필사하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통필사를 하며 하나하나 곱씹어보고 싶기도하고읽으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혼자 오밤중에 읽으며 아팠다 울었다 웃었다했다.전하고 싶은 말이...전하고 싶은 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전하고 싶은 순간들이 너무도 많다.이 책은 주간심송챌린지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