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 - 나답게 헤어지고 나답게 다시 사랑하면 돼
조니워커 지음 / 허밍버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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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문장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어차피 지금은 알 수 없다.
언제나 확신할 수 있는 건
순간순간의 내 정직한 마음뿐이었다.

어차피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으니,
어디 한 번 흘러가는 대로 살아보자고

언제나 선택은 늘 나로부터 시작되었다.
내가 믿는 길, 나 다운 길
수 많은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나를 아낀다.
그래서 이번 선택 역시
나를 믿고 당당히 가보기로 한다.
그와 손을 잡고,
설령 이 끝이 사랑이 아니라 해도.


시시생각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진진하다.
특히 사랑과 이별이야기는...더..
조니워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님이
비밀에 싸여있어 그런지 내 주변의 누굴까
누구일지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책이며 이야기다.
내 이야기를 세상밖으로 꺼내놓기란 참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님의 용기와 인내와 실행력이
참으로 부럽고 존경스럽다.
작가님의 이번 사랑은 무덤친구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책은 주간심송챌린지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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