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최소한 열두 권은 읽는 다독가인 나에게도 두번은 꼭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있다. 신간들이 나를 압박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 책들만은 시간이 날 때마다 눈에 띌 때마다 읽어볼 테다.
여자의 고뇌, 여자의 사랑, 엄마의 아픔, 딸의 좌절 그리고 그 모두의 행복과 즐거움을 담은 책들.
소설이란게 항상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요즘 읽다보니 온통 '사랑'에 관한 책만 읽었습니다. 내가 읽은 '사랑'엔 세상의 온갖 '사랑'이 다 들어 있네요. 첫사랑부터 시작해서 아픈 사랑, 후회하는 사랑, 진정한 사랑 등등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겠다. 이 봄에 '사랑'에 푹~빠져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4월에 읽은 좋은 책들~!!
3월에 읽은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