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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취향 추천에 《엠마뉴엘2》가 떴다. 헐~
내가 그동안 어떤 책에 관심을 보였기에 이 책을 추천하는 걸까? 궁금해졌다.
최근에 관심을 보인 비스무레한 책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책들인데
설마 작가 이름이 엠마뉴엘과 엠마뉘엘이어서 추천한 것일까?
간만에 장바구니에 책이나 담을까, 싶어 들어왔다가 알라딘의 추천에 웃어본다.
근데 난 책보다 영화로 보고 싶다. 엠마뉴엘~
그리고 순결에 반하는《엠마뉴엘 2》보다는
육체에 눈뜨는《엠마뉴엘 1》이 더 궁금하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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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en Rice - My Favourite Faded Fantasy
데미안 라이스 (Damien Rice) 노래 / 워너뮤직(WEA) / 201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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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완전, 너무너무 좋아서
듣고듣고 또 듣고, 듣고 있는 음반.
첫곡부터 마지막까지 나를 황홀케하는 데미안 라이스~
이 겨울에 강추하는 음반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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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은희경, 김연수, 이병률, 신형철까지!!

이런 대박(!!!) 낭독회라니요!

 

그기에 용재오닐의 연주까지!!!

 

기부금 3만원에 이런 좋은 행사는 있을 수가 없다며~!!

12월, 뜻깊은 자리가 될 낭독회.

기부도 하고 작가님들도 다 만나고 이런 자리 두 번은 없을 기회~!!!

 

신청하면 바로 등록이 되는 거란다. 지금 바로 고고씽~~~

선착순이랍니다. 얼마 남지 않았대요~~

 

 

http://www.unicef.or.kr/donate/campaign/view.asp?cidx=36013&bcidx=14

 

 

이 좋은 행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듯하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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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렇게 연말에 어울리는 낭독회라니~~~ 낭독되는 모든 글들마다 따뜻함이 가득할 것 같아요. ^^

readersu 2013-12-18 13:15   좋아요 0 | URL
맞나? ㅎㅎ 전 왠지 뿌듯해요. 기부도 하고 애정하는 작가님들 다 만나고!!

미망 2013-12-17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12월 뜻깊은 자리가 될 듯 합니다.
모두모두 함께하여
더 많은 성금이 모일 수 있었으면....
더하여 대작가님들...그리고 용재오닐의 연주도 듣고

readersu 2013-12-18 13:15   좋아요 0 | URL
미망님도 오시는 건가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스누피 2013-12-17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빵빵하군요!!!

readersu 2013-12-18 13:16   좋아요 0 | URL
아아ㅡ 이 빵빵함(!)을 다들 아실까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마포 아트 센터 3층 플레이맥에서 김영하 작가와 같이 읽는 『위대한 개츠비』 강연회가 있었다. 본인이 쓴 작품도 아니고 단지 번역만 했을 뿐인데 강연이라니? 그도 한 사람의 작가로서 쉽지 않았을 텐데 ‘프레젠테이션’까지 만들어 오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강연을 시작하는데… 그 포스가 장난 아니게 멋졌다는 사실!(아 사심 발동^^)

 

김영하 작가는 한국 작가 중에 프레젠테이션까지 보여주면서 강연하는 작가는 1%도 안 될 것이라 말하며 번역을 하게된 동기를 말해주었다. 시작은 2003년 미국에 있을 당시였고 펭귄판 『위대한 개츠비』였다. 하지만 막상 하고 보니 쉬운 일이 아니었고 소설을 쓰기 위해 미뤄두었단다. 그러다가 2007년쯤 출판사 제의를 받고 완성하게 되었다는데, 그의 역자 후기를 잠시 들여다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나온다.

 

“번역의 속도는 언제나 창작의 속도보다 느렸다. 내가 최종 결정권자인 내 소설은 누구의 재가도 필요없이 그저 내 상상력의 속도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데 반해, 번역은 이미 저세상 사람인 작가의 의도를 가늠하고, 문맥을 살피고, 사전을 뒤지며, 그러고서도 못내 미심쩍어 다시 앞뒤를 살피는 일을 반복하는 과정이었다. 창작이 전차부대라면 번역은 지뢰제거반이었다. 전진한다고 전진이 아니며 제거했다고 제거가 아니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도 이마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뇌관을 제거한 후에도 다른 뇌관이 남아 있을 것을 염려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번역은 한쪽으로 치워두고 내 소설의 창작에만 마음을 쓰게 되고 말았다.”

 

번역을 하면서도 난관이 많았단다. 그 난관들 중에 하나가 바로 해방꾼 고양이들이라며 사진을 보여주었다.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 한 놈은 원고를 깔고 앉아 있고 다른 놈은 옆에 앉아 잘하나, 보자며 지켜본단다.

 

 

그는 『위대한 개츠비』의 이전 번역들이 좋은 것도 많지만 이해가 어려웠던 것은 닉이나 개츠비, 데이지 같은 중요인물들의 캐릭터 설정이었는데 이전 번역본에서는 그 캐릭터간의 관계가 잘 살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김영하 작가는 청담동이 배경인 준재벌 캐릭터 톰과, 벼락부자 개츠비, 지방의 명문가이지만 서울로 유학온 닉, 그의 친척 여자인 데이지 등 『위대한 개츠비』의 한국판을 상상해봤단다. 인물들을 생생하게 잡아보니 꽤 재미있는 이야기였다고 했다.(김영하 작가의 한국판 개츠비를 듣고 보니 요즘 우리가 보는 드라마와 다를 게 없었다.)

 

이번 강연을 위해 김영하 작가는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읽어보았단다. 역시 다시 읽어보니 소설이 촘촘하고 치밀했다. 위대한 개츠비』는 처음에 읽을 때는 빡빡한 느낌을 받지만 헛으로 지나가는 문장이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어렵다. 처음엔 다들 울트라모던하다고 평가했는데 좋은 평가는 아니었다. 그는 전체적인 이야기는 역자 후기에 다 썼으니 그걸 읽어주길 바라고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다.(아래부터는 김영하 작가의 말을 다듬어 올림.)

 

 

1장에서 중요한 인물 대부분이 등장하고 거론된다. 좋은 소설을 쓰는 작가의 작품을 보면 보통 그렇다. 앞부분 3쪽이 지나기 전에 인물들이 다 드러난다. 『위대한 개츠비』에서도 그랬다. 톰, 톰의 정부, 데이지, 닉, 개츠비, 조던까지 모든 인물들이 1장에서 거론된다. 또한 주된 갈등들이 앞부분에 암시된다. 독자들은 잘 모른다. 그래서 어려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읽어보면 알게 된다.  『위대한 개츠비』에서의 인물들도 그렇다. 피츠제럴드는 인물에 대한 묘사를 짧고 간략하지만 인상적으로 한다.

 

데이지의 남편 은 여러 가지 운동에 재능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예일 대학 미식축구 역사상 가장 힘 좋은 엔드 중 한명이었으며, 그것으로 전국적 명사가 되었다. 스물한 살 때 이미 오를 수 있는 곳까지 다 올랐기 때문에 그뒤로는 모든 것이 그저 내리막길처럼 보이는 그런 유의 인물이었다.

(…)

대학시절의 그가 아니었다. 한결 고집스러운 입, 건방진 태도, 누르딩딩한 머리색깔의 건강한 서른 살의 남자가 되어 있었다. 거만하게 번뜩이는 두 눈 때문에 언제라도 덤벼들 듯한 공격적인 인상을 풍겼다.

21살 때 이미 오를 수 있는 곳까지 다 올라왔다고 톰에 대해 슬쩍 던진다. 톰이라는 인물에 대해 길게 말하지 않지만 우리는 부자이며 조금은 건방진 톰을 상상할 수 있다.

 

"너무 행복해서 몸이 마, 마비돼버렸어,"

그녀는 대단히 재치 있는 말을 했다는 듯 웃으며 내 손을 잡았다. 그러고는 나를 올려다보며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늘 이런 식이었다.

(…)

"나 보고 싶대?" 그녀는 황홀해하며 소리쳤다.

"시내가 온통 썰렁해. 차들은 왼쪽 뒷바퀴를 장례식 화환처럼 검게 칠하고 다니고, 노스 쇼어에선 아예 밤새도록 통곡을 하고 있더군,"

"끝내준다. 톰, 우리 돌아가. 내일 당장!" 그러고 나서 그녀는 생뚱 맞게 덧붙였다. "아참, 우리 애기 봐야지."

데이지에 대한 설명도 따로 없지만 그녀가 나누는 대화를 보면 그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녀는 어떤 순간에도 돋보여야하는 여자이고 사람들 주의를 끌려고 하는 애정결핍의 여성이다. 이런 여성의 특징이 과장법이다. 데이지는 뜬금없이 닉에게 장미를 보면 닉이 생각난다는 아무 의미 없는 말을 내뱉지만 그 말로서 주위의 시선을 받는다. 또 데이지와 닉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지만 데이지가 딸을 소개하는 장면을 보면서 닉과 데이지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대화 사이에 등장하는 개츠비! 이 장면 이후 데이지는 이상해진다. 그전에는 행복하다고 말하며 철없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개츠비의 이름을 듣는 순간 데이지에게 변화가 생긴다. 급이 낮은 소설가라면 그 변화에 대해 썼을 것이지만 피츠제럴드는 그렇지 않았다. 다만 행동이 여성적으로 바뀌면서 영화의 장면처럼 보여줄 뿐이다. 작가는 절대로 개입하지 않는다.

 

"웨스트에그에 사신다죠?" 그녀가 경멸조로 말했다. "나도 거기 아는 사람 하나 있는데."

"저는 아직 아는 사람이……"

"개츠비를 모르세요?"

"개츠비?" 데이지가 다그쳤다. "어떤 개츠비 말야?"

 

데이지에 대해 더 말하자면,

 

데이지는 비밀이라며 닉에게 집사의 코에 관한 이야길 한다. 하지만 나중에 닉이 데이지를 데리러 온 운전기사를 보며 이전에 데이지가 비밀이라며 닉에게 했던 집사의 코에 대한 이야길 생각하고 말을 하지만 데이지는 뭔소리냐고 오히려 묻는다. 이렇듯 데이지는 아무 생각 없이, 느닷없이 말을 하고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못한다. 또한 뜬금없이 전쟁터 얘길 꺼내기도 한다. 하지만 뜬금없이 꺼낸 그 이야기를 나중에 읽어 보면 모든 게 연결된다는 걸 알 수 있다. 복선이다.

 

물론 이것에 대해 소설가는 독자에게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정보를 줄 수도 있지만 말을 해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피츠제럴드는 조금씩 정보를 준다. 그러므로 1장을 읽다 보면 지루하다. 그냥 수다를 나누는 대화만 나오기 때문에 이게 뭐지? 하게 되는 거다. 하지만 1장에 암시와 비밀이 복선처럼 깔려 있다. 그걸 모르면 1장에서 다들 포기하게 된다. 겨우 1장을 넘겼다고 해도 2장에서는 또 다른 캐릭터들이 나타난다. 아마도 피츠제럴드가 대단히 고심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인물들의 동선을 예측하면서 읽으면 훨씬 재미있을 것이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어떤 중심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오르한 파묵이 말했다. 우리는 소설을 읽으며 중심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구축되어 있는 소설일수록 중심을 찾기 어렵다. 특히 개츠비가 그렇다. 읽으면 읽을수록 개츠비에 대해 잘 모른다. 읽고 나면 데이지만 생각난다. 개츠비는 비어 있는 중심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47쪽에 보면 머틀의 동생 캐서린이 등장하여 개츠비에 관한 정보를 준다. 하지만 뜬금없는 정보다. 개츠비는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다. 오로지 데이지 뿐이었고 데이지와 자고난 후에는 모든 것이 바뀐다. 파티는 더 이상 열리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바뀐다. 톰의 죄를 개츠비가 뒤집어 쓰고 데이지가 낸 교통사고를 자신이 뒤집어 쓰고 끝이 나지만 우리는 끝까지 개츠비가 어떤 인물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소설의 아이러니는 웃기는 게 아니라 이 얘기 했다가 저 얘기 하는 거다. 개츠비가 데이지를 다시 만난 것은 실수이지만 실은 개츠비는 오로지 데이지를 만나기 위해 살아온 인생이었다. 이렇게 피츠제럴드는 아이러니를 구사한다. 처음엔 모르지만 나중에 가면 다 알 수 있다.

 

 

"앞날이 창창한 녀석이었지. 아직 젋었지만, 여기, 머리가 아주 좋았지요."

그는 엄숙하게 자기 머리를 두드렸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죽지 않았다면 위대한 인물이 됐을 거요. 제임스J. 힐 같은 인물 말이오. 나라를 이끌어가는 데 힘을 보탤 수도 있었을 텐데."

209쪽에 가면 처음으로 '위대한'이 나온다. 질문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왜 위대한 개츠비"냐는 것인데. 상투적인 대답으로 사랑, 그 자체가 위대했기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피츠제럴드는 그렇게 낭만적인 사람이 아니었고 마지막까지도 제목 때문에 고민을 했다. '위대한;은 아내인 젤다가 선호한 제목이라고 한다. 이 소설이 잘 팔렸으면 좋았겠지만 당시 2만 5천 부 밖에 팔리지 않았으니 피츠제럴드로서는 제목에 대해 많이 아쉬웠을 수도 있을 것이다.

 

번역할 때는 모르고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그 당시에 '더 그레이트'가 붙으면 마술사를 칭하는 거였다. 그렇다면 왜 마술사의 느낌으로 개츠비를 정했을까? 아마 그가 신비로운 인물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 당시 유명했던 마술사 후디니가 있는데 후디니의 죽음이 매우 허망했다. 개츠비도 비슷하다. 환상으로 둘러싼 그의 정체. 자기 정체성이 아닌 걸 만들어 살고 있던 개츠비. 그는 데이지를 위해 살았지만 결국 데이지로 인해 파멸하고 만다.

 

 

역자 후기에 올리지 않는 글로 김영하 작가의 강연을 끝났다. 그는 번역자 이전에 독자의 한 사람으로 독서를 한 것이라 했다. 그가 내놓은 견해들이 다른 독자와 의견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럴 수 있는 것이라 했다. 소설은 읽는 사람의 마음대로이니 캐릭터에 대한 생각은 각자 하는 것이다. 김영하 작가는 번역을 한 번 해보니 쉬운 일이 아니라며 다시 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라며 올해 나이 43살로, 수명이 제일 짧은 직업이 소설가인데 그걸 기준으로 평균 수명을 보니 61살이었다며 소설 쓸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소설을 쓸 것이라 웃었다. 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면 다른 사람에게 권하거나 출판사에 권한다고 했다. 

 

 

질문까지 모두 끝내고 사인회가 있었다. 줄이 길었고 사인을 받는 사람들에게 집이 어디냐고 묻거나, 함께 사진도 찍었다(아,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김영하 작가의 목에 팔을 두르고 같이 셀카를 찍은 용감한(!) 독자도 있었다!),  번역본에 사인을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찾아온 독자들을 위해 그는 열심히 사인을 해주었다. 나도 그렇게 느꼈지만 이번 강연은 『위대한 개츠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강연이었다. 문장을 하나하나 발췌해서 보여주며 그에 대한 김영하 작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두 번씩 있을 기회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날 참석해 강연을 들은 독자들은 모두 운이 좋은 분들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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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3-05-1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페이퍼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미처 몰라 못 가 참 아쉽네요. 현장의 분위기가 너무 잘 느껴집니다.

readersu 2013-05-13 14:44   좋아요 0 | URL
저는 이 강연을 듣고 다시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어요.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는데 이번에도 그랬어요.
이번 주에 영화 개봉을 하면,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을 받겠죠?^^

프레이야 2013-05-14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영하 번역본으로 곧다시 읽을 계획인데 좋은 페이퍼를 보게 되었네요. 가까이서 했다면 가봤을텐데 아쉽고요. ^^

readersu 2013-05-14 10:55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좋은 강연이었어요. 옮긴이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독자로서 바라본 『위대한 개츠비』, 같은 독자로서(^^)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요즘 바쁜 일정 탓에 알라딘에 잠시 소홀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에 집으로 택배가 하나 왔어요. 알라딘에서 뭘 보낸 거지? 구입한 책 중에 이벤트 상품이 있었나? 하기에는 좀 상자가 커서 갸우뚱하며 열었더니. 세상에! 그 잠시 소홀함에도 제가 알라딘 서재의 달인이 되어 있더라는. 아, 순간! 알라딘에게 충성을! 이란 소리가 절로 나왔다지요.(아, 선물에 약한^^;;)

 

알라딘 달력은 이미 있지만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알라딘 다이어리는 완전 원하는 스타일이어서 당장 저의 소중 다이어리로 등극했구요.

알라디너만의 저 하얀 컵은 개시하여 물과 커피와 기타 등등을 잘 마시고 있습니다.

 

알라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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