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필의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강의
이종필 지음 / 동아시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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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상대성이론을 향한 일반인들과 이종필교수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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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권 자유경제원장, 좌편향 역사 교과서 논할 자격 있나

 

"프린스턴대 출판부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자체 누리집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 교수의 저서 <위대한 탈출>의 한국어 번역판이 원전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은 채 변경됐으며, (저자의 의도와 달리) 이 책을 명백하게 피게티의 <21세기 자본>에 반하는 위치에 두려는 한국 경제학자 서문이 포함된 채로 출간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변경과 새로운 서문은 원저자나 프린스턴대 출판부에 의해 사전에 검토되거나 승인된 것이 아니다"고 명시했다.  "

http://www.nocutnews.co.kr/news/4493885

 

프린스턴대, "노벨경제학상 '위대한 탈출' 한국 번역책은 ' 왜곡 번역' "  

"아울러 성명에서 프린스턴 대 출판부는 "이 책을 명백하게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 반하는 위치에 두려는 입장이 담긴, 한국 경제학자가 쓴 서문이 포함된 채로 출간됐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 책이 불평등에 관한 다른 저작들과 대조적으로 읽혀야 한다고 주장하는 " 이 한국책의 서문은 새 번역에서 빠져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http://news1.kr/articles/?2467855

이 책의 논란의 서문을 쓴 이는 현진권이라고 자유경제원 원장이다. 저자로부터 이런말을 썼다고 지적받았다. 나같으면 쪽팔려서 원장 자리 내려놓고 칩거에 들어가겠다. 그런데 좌편향 교과서 운운하고, 또 낙선운동 벌이겠다.

 

참 양심도 없는 사람이다.

정말 이런 사람은 출판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한경BP도 마찬가지다. 이 따위 서문을 쓴 것은 두가지 이유로 생각된다.

첫째, 책을 읽지 않고 서문을 썼다. 그럼 양심도 없는 사람이다.

둘째, 책을 읽었지만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이건 범죄다. 서문을 다르게 써서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준 ...

 

이 사람이 쓴 책들을 알아보자. 이런 사람이 쓴 책은 모두 퇴출시켜야 한다. 제 정신이 아닌데 제대로 책을 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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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콜린 2015-10-26 23: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국제적 망신입니다...
 
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세바스치앙 살가두.이자벨 프랑크 지음, 이세진 옮김 / 솔빛길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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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인간을 존엄한 모습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해왔다˝ 그의 사진에서 나는 휴머니즘을 느낀다. 그의 육성으로 그의 사진에 담긴 생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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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옆에 두고 있다가 관련작가를 만날때 꺼내 봐야 할 책이다.

소설가들의 소설가를 인터뷰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지난해 1월에 나온 <작가란 무엇인가>는 인문서로는 드물게 1만부 넘게 팔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뉴욕에서 발행되는 문학 계간 <파리 리뷰>에 실린 작가 인터뷰 중에서 움베르토 에코, 무라카미 하루키, 어니스트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등 열두 작가 편을 번역한 책이었다. 문학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은 세계적 작가들과 짧게는 사나흘, 길게는 10여년에 걸쳐 행한 밀도 높은 인터뷰를 통해 해당 작가의 문학 세계와 인간적 면모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1권의 ‘흥행’에 고무받아 새로 나온 <작가란 무엇인가> 2권과 3권 역시 같은 잡지에 실렸던 작가 인터뷰 12편씩을 담았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73876.html

 

 

1권에서 만날 작가

01 이론화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  움베르토 에코
02 전통으로부터의 해방 / 오르한 파묵

03 가짜 세계에서 찾는 실제 / 무라카미 하루키

04 지식의 형태로서의 일화 / 폴 오스터
05 광기와 상상력의 시험장 / 이언 매큐언
06 존재하며 부재하는 정교한 가면 /  필립 로스
07 피할 수 없는 형식적인 원형 / 밀란 쿤데라
08 지속적으로 타오르는 강렬한 즐거움 / 레이먼드 카버
09 환상적인 리얼리즘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10 어떤 것보다 진실한 새로운 것 / 어니스트 헤밍웨이
11 완전한 자유의 증명 / 윌리엄 포크너

12 견고하고 단단한 덩어리를 넘어서 / E. M. 포스터


2권에서 만날 작가


01 추상을 넘어선 심오한 인간 / 올더스 헉슬리
02 언어로 만든 미로의 도서관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03 망명하는 영혼의 새로운 실험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04 무의식적인 몰입의 창조력 / 조이스 캐럴 오츠
05 주제가 결정하는 형식 / 도리스 레싱
06 현실이라는 도약대 위의 거짓말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07 예술로 포착하는 시대상 / 귄터 그라스
08 뿌리로부터 창조된 것 / 토니 모리슨
09 인과관계의 정밀한 배열 / 주제 사라마구
10 특정한 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곳의 일 / 살만 루슈디
11 일상적 삶의 기이한 순간 / 스티븐 킹

12 개인과 사회, 문학과 비평 사이에서 / 오에 겐자부로
 


3권에서 만날 작가들


01 대가의 경지에 이른 완벽한 소박함 / 앨리스 먼로
02 질주하는 천재의 냉철한 두뇌 / 트루먼 커포티
03 세상을 향한 진한 농담 /  커트 보네거트
04 이분법을 넘어선 새로운 목소리 / 어슐러 K. 르귄
05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정돈된 거짓말 / 줄리언 반스
06 너와 나의 길에 대하여 / 잭 케루악
07 시가 된 주기율표 / 프리모 레비
08 자신에게 진실할 수 있는 자유 / 수전 손택
09 표면적 진실 너머의 진짜 진실 / 돈 드릴로
10 절망에서 잉태되는 삶의 희망 / 존 치버
11 창백한 언덕 너머 빛나는 삶 / 가즈오 이시구로
12 슬픔이라는 아름답고 묵직한 이름 / 프랑수아즈 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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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 책을 주목하라

지성계 최전선에 있는 출판사들은 캄캄한 시대 나침반을 어디로 맞추고 있을지, 인문사회과학과 문학 서적을 주로 내는 31곳을 대상으로 출간 예정인 대표작들을 조사했다. 2015년의 등성이를 오르는 유용한 지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71851.html

 

<피로사회> <투명사회>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 지성계에 충격을 준 한 교수가 이번에는 ‘정치와 정치성, 정치함’에 눈길을 돌린다.

  

 

 글항아리는 오는 2월 <세금혁명>을 필두로 <피케티의 신자본론> <연금에 관하여> 등 피케티 3부작을 낼 예정이다. 피케티의 오랜 공동 연구자이자 멘토로 알려진 앤서니 앳킨슨의 <불평등>도 기대작이다.

 

       

 

 

도서출판 난장의 <글로벌 경제위기: 금융시장, 사회투쟁, 새로운 정치의 시나리오>는 오늘날의 금융위기를 “자본(주의) 축적체계에서 일어난 위기”로 보는 기존의 분석과 달리 “자본주의 생산 양식의 근본적 변형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한 화제작이다. 자본주의가 마침내 위기에 빠졌다고 환호하기보다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자본주의의 변형을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그 새로운 국면을 ‘인지자본주의’라고 부르며, 인지자본주의의 핵심 작동 방식 중 하나를 ‘이윤의 지대화’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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