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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슬픔
다니엘 페낙 지음, 윤정임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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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다니엘 페낙의 이야기 보따리.
그의 이야기 속에는 지금 속으로 우는 우리네 아이들이 있다는 걸 분명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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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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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될 그런 책.
읽을지 말지의 고민보다 본능적으로 손이 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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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국가 -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의 눈
김애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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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一目瞭然 ,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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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그대 알라딘이, 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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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음반이 당첨되기는 두어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내겐 흔하지 않다. 잔인한 오월을 다독여보내고 유월에는 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했었는데, 그런 내 바람을 알아챘을까? 아무튼 조금 바쁘긴 해도 기분 좋은 유월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새삼 힘나는 선물이 도착해 더없이 반갑다.

흔들어 보니 달그락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열어보니 음반이 다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뽁뽁이(?)로 정성스럽게 싼 정성과 함께 조은은 그렇게 도착했다.

와! 잘생겼다. 가수 맞나? 첫 느낌이 참 좋다. 특히나 이제 나에게도 레뷰 스티커가 생긴 것이 더없이 반갑고 좋다. 나는 언제쯤 레뷰 스티커 받나, 했었는데 말이다.
레뷰 스티커 빼고 음반만 한 컷! 다시 봐도 잘 생겼다. 가수가 이렇게 잘 생겨도 되는 건가, 했다. ‘그리워진다’ 내가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그리움’이다. 때론 이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바라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과 수없이 많은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듯하다.
조은의 싱글앨범. 솔직히 말해서 싱글앨범을 구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주머니 사정도 넉넉하지 못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내 주머니 사정이 다달이 사들이는 책과 영화 OST 때문에 헐빈(?)하고 궁색하기 그지없는데 이렇게 느낌이 좋은 음반을 받게 돼서 좋다. 노래는 세 가지 버전이다. inst 버전을 빼고 특히나 Acoustic 버전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든다.
싱글앨범을 처음 접해본다.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가사가 정갈하게 새겨져있고 조은의 눈빛이 그리움을 간절하게 말하고 있는 듯 한 이 사진이 참 느낌이 좋다.
처음에는 보이스가 너무 밍밍하다, 생각했었는데, 사진에서 우수에 찬 모습을 한 조은을 되새기고, 눈을 감고 노래를 되감아 들으면서 점점 호소력 짙다, 는 생각으로 바뀌어 갔다.
세잎클로버. 팬클럽 이름인가보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도 팬이 있나보다. 싱글앨범은 처음이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일반 앨범 속의 감사의 말은 너무 길어서 조금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간단 명료(?)해서 좋았다. 이 사진은 탤런트 백성현을 닮은 듯하다. 커뮤니티 주소도 살짝 새겨져 있다.
어릴 적엔 CD를 살만큼 주머니가 넉넉하지 못해서 늘 빌려 듣거나 테이프로 사서 듣곤 했다. 언젠가부터 조금씩이라도 CD를 사들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마음에 드는 음반을 죄다 사들이는 건 불가능한 실정이다. 언젠가는 마음껏 좋은 음반을 탐하는 시간이 내게 허락되기를······. 벌써부터 그날이 그리워진다.
 

내가 생각하는 음악이란 조은이 말하는 것처럼 ‘그리워진다’는 느낌이 강하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수렁 같은 게 음악이 아닌가 싶다. 영화『복면달호』에 보면 모든 음악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는 말이 나온다. 장르야 어찌됐던 간에 음악이란 영혼의 휴식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끝으로 좋은 시간, 좋은 추억 그리고 좋은 선물을 선사해준 레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잔인한 오월에 한없이 힘이 들었었는데 이번 유월에는 조금 힘을 내!, 하고 다독여주는 일상이 그렇게 밉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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