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오브 더 북
제럴딘 브룩스 지음, 이나경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사라예보, 무슬림, 유대인 등등 .....

세계사에 대하여 거의 무지하다 싶은 내가 이책을 따라 읽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글에 나온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세계사의 흐름은 좀처럼 따라잡기 힘들었다. 

책을 읽기전에 무슬림과 유대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었다면 훨씬 재미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책을읽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중간중간 인터넷검색을 하면서 나의 무지함에 대한 탄식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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