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삼국유사 우리 역사에 담긴 과학을 찾는다
이종호 지음 / 동아시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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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국유사 내용 : 진평왕 때 당나라에서 온 모란꽃 그림을 보고 선덕여왕 덕만은 '이 모란꽃은 무척 고운데도 그림에 벌과 나비가 없으니 이는 틀림없이 향기가 없는 꽃일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과학찾기 : 나비는 향기로 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찾는다는 근대과학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2.
삼국유사 내용 : 제22대 지철로 왕 때 조공을 바치지 않는 우릉도 섬의 오랑캐들을 위협하기 위하여 이찬 박이종이 나무로 사자를 만들어 큰 배에 싣고 '너희가 만일 항복하지 않으면 이 짐승을 놓아버리겠다'고 위협하여 오랑캐들의 항복을 받아냈다.

과학찾기 : 여기에 등장하는 나무사자는 조잡한 모형이 아니라 실제 작동하는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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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불량선비 강이천 - 18세기 조선의 문화투쟁
백승종 지음 / 푸른역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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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자는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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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불량선비 강이천 - 18세기 조선의 문화투쟁
백승종 지음 / 푸른역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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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벤트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 

[알라딘 이벤트명: 경제경영 추천신간 2011년 이후 10년]

 aladin.kr/e/l110214_biz 

 

1. 강이천이란 인물은? 
북인 명가의 후예로서 열두 살때부터 정조의 인정을 받았다.
열일곱 살에 진사 시험에 합격한 뒤로도 왕의 특별 배려를 받은 촉망받는 선비. 

2. 강이천 사건이란? 
바다에서 건너온 해적 조문모 신부가 정감록에 나오는 해도진인이라는 유언비어를 날조 및 유포하고 이 유언비어로 타인의 재산을 갈취하려고 한 사건으로 제주도 유배형을 받았으나 순조때 신유박해때 강이천은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고문을 받던 중 죽는다.

3. 강이천 사건을 일으킨 사상의 배경은?
강이천은 민간에 유행하는 <정감록>,새로 유입된 <천주교>,지식층에 유행하기 시작한 <패관수품>이라는 새로운 문체 속에 담긴 <양명학>에 심취했다.

4. 정조의 강이천 사건에 대한 관점은? 
<정감록>,<천주교>,<양명학>은 정조의 성리학 지상주의에 대한 이단으로 간주하여 강이천 사건을 거대한 문화투쟁의 서막으로 규명하고 문체나 글씨체의 보수반동적 개혁을 통해 강이천 사건의 충격을 흡수하려고 했다.

5. 정조가 성리학 지상주의를 외친 이유는? 
첫째,조선 국왕의 권위는 지배 이데올로기인 성리학으로 나왔다. 
둘째,성리학적 가치를 충실히 따르지 않으면 연산군이나 광해군같은 실패한 선왕들의 선례를 밟거나 뒤주에 갇혀 비참하게 죽고만 사도세자의 선례를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었다.

6. 성리학의 가치를 절대화하는 프로젝트,문화투쟁의 조치는? 
문체반정으로 사상검열과 세뇌 작업에 착수했다. 

7. 문화투쟁의 결과는?
주자 성리학의 틀을 유지했고 강이천처럼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사람은 거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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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 이외수의 감성산책
이외수 지음, 박경진 그림 / 해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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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편의 짧거나 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상적인 구절 
16쪽 3~6줄:무경험이야말로 한 사람이 새로운 직업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입니다.사실,무경험자들은 낡아빠진 일상성이나 공식 대신에 상상력이나 열정에 의존하게끔 되지요. 
21쪽 1~2줄:남을 욕하고 싶을 때는 그가 당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하라. 
43쪽 10~12줄:불행이 없는 인생은 단조롭고 의미가 없다.감탄사,물음표,줄표를 사용함으로써 삶을 더욱 풍부하고 융통성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104쪽 5~6줄:생의 동기란 당신을 끊임없이 산에 오르게 하는 어떤 힘이지요.
105쪽 2~3줄:당신이 오를 다른 산을 찾기 위해 산에 오르는 것에 더 흥미가 없어졌을때 생은 끝나고 마는 것이오.
147쪽 5~6줄:실패없이 걸어가기만을 원하기 때문에 패배감이나 열등감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228쪽 5~6줄:정의가 깃발이라면 상식은 깃대에 해당한다.깃대가 사라져버린 사회에서 어찌 깃발이 제대로 펄럭일 수가 있으랴.
298쪽 2~3줄:때로는 글 한 줄이 죽어가는 사람의 영혼을 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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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의 위대한 결정 - 내 인생과 세상을 구하는 단 하나의 길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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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폰더는 마셜의 철물점에서 해고되어 고통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잃은 20분 간의 시간에 시간 여행을 한다.시간 여행을 해서 만난 역사적 인물들을 만난다.해리 트루먼 대통령에게서 '제목:공은 여기서 멈춘다'라는 시작하는 책임감에 대한 쪽지를 받고 솔로몬 왕에게서는 '나는 지혜를 찾아나서겠다'라는 쪽지를 받고 체임벌린에게서는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라는 쪽지를 받고 콜럼버스에게서는 '나는 단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는 쪽지를 받고 안네 프랑크에게서는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라는 쪽지를 받고 링컨에게서는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받고 대천사 가브리엘에게서는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라는 쪽지를 받는다.7개의 쪽지로부터 성공을 위한 일곱 가지 결단을 배워서 부동산 업계에서 개발업자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만 과대한 약속어음을 발행한 결과 도산한다.그 후 고문이나 중재역으로 여기저기서 일한다. 

그러던 중 대천사 가브리엘에게서 시간여행자들의 정상회담의 사회자로 선정되었다고 정상회담으로 데이비드 폰더를 데려간다.시간여행자들의 정상회담의 주제는 '성공적인 문명으로 가는 길을 회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을 가브리엘에게 사회자로서 말하는 것이었다.시간여행자 잔 다르크의 대답은 지혜였고 시간여행자 에릭 에릭슨의 대답은 용기였고 시간여행자 다윗 왕의 대답은 자기단련이었고 시간여행자 벤저민 프랭클린의 대답은 성품이었지만 가브리엘은 정답은 아니라고 했다.그러던 중 조슈아 체임벌린의 대답 '뭔가를 하라'라는 것이 가브리엘이 원하는 정답이었다. 

인상적인 구절
93쪽 18~19줄:평정심을 가지면 명석한 생각을 하게 되고 명석한 생각은 아이디어를 낳습니다.그 아이디어로부터 해답을 얻는 겁니다.
134쪽 16~20줄:희망은 용기의 주인이고 성공의 아버지입니다.흔들림없는 희망을 가진 사람은 기적을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희망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고 만져지지 않는 것을 만지게 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성취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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