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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신간평가단은 처음 도전하기에 모든게 설레고 떨리네요 

생소한 단어들이 있어서 조금 어렵기도 하구  

그래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신간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무지무지 설렌데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

 


1.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 
 크레파스를 들고 뭔가를 끼적거리는 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를 둔 집이라면 빈 벽이나 유리창에 총천연색의 낙서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아이의 첫 예술 작품이라도 되는 듯 대견하다가도, 지저분해서 볼 때마다 속상하기도 한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낙서’했다고 아이에게 야단이라도 쳤다면 그건 아이의 생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부모이다.

책에 ‘낙서’해서는 안 되고, 그림은 스케치북에만 그려야 하고, 손에 묻은 크레파스는 비누로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는 생각은 어른들이 만들어 낸 ‘정답’이다. 아이들에게는 손에 묻은 크레파스나 엄마가 말하는 정답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손에 크레파스를 쥐고 있는 순간만큼은 우주 전체에서 자신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이제 ‘책에 낙서하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뜨려 주자.  이 책에서는 어떤 그림을 그려도, 어떤 이야기를 꾸며 내도 괜찮다. 책 속에 살짝 삐져나온 실마리로 생각의 타래를 어떻게 풀어내느냐 하는 것은 온전히 아이들의 몫이며 아이들만의 재미이기 때문이다.
 


2. 엄마,영어에 미치다!
대한민국의 엄마아빠들에게 영어 교육은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숙명의 과제. 상황이 그러하다면 아이들을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이며 무리가 없는 영어 교육 방법을 찾는 것이 상책이다. 이러한 우리 부모들의 고민을 조명하고 우리아이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가장 유용하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책은 방송에서는 미처 다 다루지 못했던 아동발달과 관련된 이론 및 개념들도 소개하고, 우리 아이의 성격 유형, 학습 성향, 흥미, 강점, 부모의 양육태도 등을 직접 테스트하고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적절한 학습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사까지도 첨부되어 있다. 또한, 영상으로 보았던 그 많은 엄마들처럼 “영어에 미치지” 않으면서도, 내 아이가 좀 더 즐겁게, 열정적으로, 웃으며 영어라는 문화를 만나고 체득하도록 돕고 싶다면, 이 책에서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지구를 위한 한시간
한 시간 동안 지구를 위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그림책이다. 처음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지구촌 불 끄기 운동'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천천히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진 책이다.

2007년, 시드니에 있는 220만 집과 회사들이 정해진 시간에 한꺼번에 불을 끄기로 약속을 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촌 불 끄기 운동'에 참여를 했고, 그 뒤 해를 거듭하면서 온 지구 사람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다. 일 년 가운데 딱 하루, 딱 한 시간의 작은 실천이 지구에 얼마나 큰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4. 엄마는 내꺼야!
동생을 처음 맞이하는 어린이의 심리를 그려낸 그림책. 아직 동생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아이들에게 동생은 엄마의 사랑을 빼앗아 가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돌보고 사랑을 나누어 줄 대상이라는 점을 알려 준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기의 모습을 그리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처음에는 엄마 배를 조심스럽게 만지며 아기에게 관심을 갖던 웅이도 엄마가 아기 편만 드는 것 같아 슬슬 화가 난다. 급기야 웅이는 아기가 욕심꾸러기에 괴물이 틀림없다면서 미워한다. 아기가 자신을 향해 예쁘게 웃는 모습을 본 뒤에야 웅이는 겨우 동생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5. 화내지않고 내 아이 키우기
무려 25년간 아동청소년 상담의 외길만 걸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철희 소장의 육아비책. 과연 어떻게 하면 감정적 소모 없이 우리 아이를 올바르게,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인지 알려준다.

아무리 아이를 타일러도, 달래 봐도 방법이 없으면 할 수 없다고 항변하는 부모들. 화를 내고 혼을 내야만 버릇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 따끔하게 혼을 내지 않으면 아이 버릇이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엄하게 키우는 부모들. 저자는 이 모든 방법이 틀렸다고 지적한다.

아이에게는 화를 내서도, 다그쳐서도 안 된다. 잘못된 아이는 없으며 오직 잘못된 부모와 일관되지 못한 양육방식만 있다는 것. 아이와 감정적으로 부딪치지 말고 일관된 규칙을 지키며 아이와 싸울 일도, 화를 낼 일도 없다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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