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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사이언스
피터 벤틀리 지음, 류현 옮김 / 김영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굿모닝 사이언스는 손이 가도록 만드는 책이다. 밝은 색의 표지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내용이 그렇다.
처음 책을 펼쳤을때, 정말 효과적인 전개 방식을 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생활에서 관찰되는 과학적 상식들을, 마치 실제로 일이 일어나는 듯이 시간 순서에 맞추어 설명하는 굿모닝 사이언스의 글 전개 방식!
사실 과학 상식 책이라고 하면 다 읽기에는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자기가 궁금한 것만 읽고 덮기 마련인데 굿모닝 사이언스는 그렇지 않았다.
마치 이야기를 전개하는 듯한 기법으로 사건이 일어나는 상황을 짧고 생생하게 나타내서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