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부터가 마음에 팍 들어와요. 공부가 힘든 너에게
딸아이는 이책의 제목을 보더니
엄마 이거 아이들 공부 조금 시키라는 내용이에요? 하고 궁금해 하더라구요.
이책의 지은이는 입시와 공부법 전문가인 신영환 작가에요. 아이 말처럼 공부 조금 하라는 책인가요? 궁금하기만 해요.
책은 파트1부터 시작해서 파트3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인생을 길에 비유해서 굴곡있는 길이 더 지름길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처음 듣는 말이어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굴곡있는 길을 가고 있으니 지름길로 가고 있다!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절박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마음에 남아요.
아이들도 모두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지만 노력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건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절박하면 매일 꾸준히 공부를 하고 그렇게 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해요. 앞에서 말한 무기력보다는 절박함이 훨씬 낫다는 작가의 생각 저도 동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