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놀이집 - 초등 3~4학년군
구진명.최미라.김혜진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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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초등2학년, 초등4학년 아이와 집에서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고있어요. 수학 어렵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던중 만난책 소개해드릴게요.



수학놀이집 초등3학년~초등4학년

주니어 김영사

표지를 살펴볼게요.

놀이로 학습하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교사들이 만든 놀이 학습서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요.

수학을 정말 놀이로 할 수 있을까요? 궁금해요.

qr코드를 찍으면 수학 놀이방법이 동영상으로 잘 나와요.

놀이방법을 한번 본다음에 책을 읽으니 더 이해가 잘되더라구요.



책은 초등3학년1학기 부터 시작해서 초등4학년 2학기까지 나와있어요. 요즘 4학년 1학기 공부하고 있는 우리 첫째에게 무척 도움이 될거같아요.

지금 열심히 곱셈과 나눗셈 문제를 풀고있는데 아이와 수학 문제집 뿐 아니라 함께 재미있게 놀이수학을 할 수 있을거같아서 좋아요.

징검다리를 건너 수를 차지하라 라는 놀이를 바둑돌과 주사위를 이용해서 할 수 있어요.

특히나 이럴때는 이렇게 지도하세요 라는 지도 팁이 나오는데 수준별 지도, 온라인 수업지도로 나와있어서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쉽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수준별로 어떻게 지도할지가 나와요.

좀더 쉽게 아니면 좀더 어려운 심화 공부를 하는 방법 책에서 만나보세요.

수학 놀이 학습방법이 궁금한 여러 분들과 함께 읽고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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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초등 사회 사전 - 140개 질문과 개념으로 초등 사회 완전 정복! 개념연결 초등 사전
배성호.주수원 지음, 김영화 그림 / 비아에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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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집에서 공부했더니 의외로 사회 개념어를 어려워 해서 살펴보니 자주 접하지 못하는 개념 이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만난책 소개해드릴게요. 이미 수학 개념연결 수학 사전은 잘 사용하고 있다는것은 안비밀이에요.



개념연결 초등 사회 사전

비아에듀

아이가 어려워하는 사회 개념어를 어떻게 개념에 연결한 것인지 제목부터 궁금해졌어요. 표지를 보니 140개 질문과 개념으로 초등 사회 완전 정복이라고 되어있어요. 사회는 흐름이 중요한데 이책으로 사회 흐름과 개념어를 잘 배우면 좋겠어요.



이책의 큰 특징은 학년으로 구분하지 않고 주제별로 모았다는것이라고 해요. 주제로 쭉 연결된 주제의 이야기 아이가 같이 보더니 재미있을거같다고 하더라구요. 큰 주제를 살펴볼게요

정치, 법

사회 문화

경제

지리

4가지의 주제로 되어있어요. 초등사회 사전 사용설명서에서는 친절하게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나와있어요.

대표질문

30초 해결사

그것이 알고싶다

연결 박스

아이가 쭉보더니 경치 법에서 "일기장 검사는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일까요?" 라는 소주제의 이야기를 재미있다고 골랐어요. 여러가지 주제에 또 주제가 나눠져 있어서 흥미에 따라 읽어나가도 좋고, 저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 해도 좋을거같아요.

우선 그림으로 일기장 검사는 왜 하는가? 라는 이야기를 해요. 각 주제에 맞게 그림이 나와서 좋아요.

학생인권에 대한 이야기라고 나와요.

개념연결 파트에서는 도움이 필요할때는 국민 인권 위원회!라고 나와요.

각 주제에 따라 연결되는 이야기를 해주니 아이도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이야기를 해요

어려운 사회 개념어와 사회 흐름을 주제에 맞춰서 나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보면 사회가 더 쉽게 느껴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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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유아 처음 수학 1 - 수세기 | 거리·공간 | 더하기·모으기 디즈니 플레이그라운드
팀 플레이그라운드 엮음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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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공부 하자고 하면 도망가는 우리 막둥이와 하고있는 숫자공부책 소개해드릴게요. 남자 아이지만 엘사를 좋아하거든요. 이쁜거 좋아하는건 누나들이랑 같더라구요. 그래서 하고있어요.




아직 한글을 몰라서 엄마가 열심히 읽어주면 자기가 스스로 스티커를 붙여요. 동그라미도 치고요. 전 많은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평소에는 공부하자면 도망갔지만 엘사숫자놀이책 (아들이 그렇게 불러요) 를 만나고 열심히 숫자도 써보고 숫자도 세보고 정말 저는 대만족이에요. 모쪼록 이책을 계기로 해서 여러 공부책을 좋아하게 되면 좋겠어요. 엄마의 바람이에요.

책은 스티커도 붙이고 무게가 어떤것이 무거운지도 아이가 보고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있어요.

엘사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우리 아들도 한다고요.

숫자공부 처음 시작하는 우리 친구들 강추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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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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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이 미치는 영향 특히 힘있는 어른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해결방안이 잘 나와있는책이다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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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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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요즘 말로는 왕따라고도 한다. 따돌림, 괴롭힘 이것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바로 나쁜영향을 끼친다는것이 생각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들어온다. 그동안 괴롭힘에 대해서 궁금했던것

가끔 뇌에 대한 교육서를 볼때 괴롭힘에 의해서 아이들이 공부를 할 수 없는 뇌의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에 대한 대답을 주는책을 만났다.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심심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이책의 지은이 제니퍼 프레이저가 처음 괴롭힘에 대해서 연구한 계기는 열여섯살난 저자의 아들이 학교에서 당한 괴롭힘이었다. 책은 괴롭힘이 뇌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하면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한다. 아들 뿐 아니라 저자와 만났던 아이, 저자의 이야기까지 여러 이야기를 한다. 책이 두꺼운 이유는 그만큼 해줄 말이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을 했다.

우리가 괴롭힘을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하고 이것이 몸과 뇌를 누빈다.

가끔 자녀교육서를 보면 아이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가 공부하고 배우는것을 집중할 수 없다고 나온 이야기가 궁금했다. 여기서 만성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코르티솔이 해마 세포를 손상시켜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을 감퇴시킨다 하였다. 책에서 " 스트레스나 공포에 의해 뇌를 강탈당한다" 라고 표현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 하고 전문가가 되는 대신 정서적으로 스스로를 지키는 전문가가 되며 이로인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이야기 한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산적인 곳에 써야할 뇌의 에너지를 자신을 방어하는데에만 몰두한다는 것이다.

괴롭힘이 뇌에 상처를 입힌다

육체적 정서적 고통이 뇌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긴다

44쪽

괴롭힘에 의해서 상처받은 뇌는 마음속 가해자를 낳고 내적 외적으로 공격을한다. 외적으로 남을 다치게 하고 내적으로 자기를 다치게 하는데 그정도가 심하면 아이들을 자살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이것을 괴롭힘에 의한 자살이라고 말한다. 책을 읽으면 그에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나온다. 그중에서 아이들을 보호해야할 어른들이 저지르는 끔찍한 사례가 많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스포츠 코치와 학생들간의 만연한 폭력과 폭언들 그건 비단 스포츠 뿐 아니라 종교에도 있고 가정에도 있다.



사회는 학대한 자에게 좀처럼 책임을 물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학대한 자들은 학대당한 자들보다 더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학대당한 사람은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 자신을 괴롭히는 목소리를 내면화 하고 여기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현실을 직시하면서 암담했다. 무엇보다 내가 내 아이들을 힘의 논리로 윽박지르고 괴롭혀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하는것이 아닌가 무서웠다.

재능을 속삭이는 코치 는 선수를 칭찬하거나 비판하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167

판단을 내리지 않고 상황에 대응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너는 이런 사람이야

너는 이뻐

잘한다

비판이든 칭찬이든 아이들에게 붙이는 꼬리표라고 말한다. 꼬리표를 붙여서 내 입맛데로 만드는 것 조정하는것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책에서 학대자는 보호받고 피해자는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고통받고 마지막에는 자신을 스스로 놓아버리는 사례가 나온다. 이책의 저자는 어릴때 세 명의 선생에게 학대를 당했다고한다. 그럼 이것으로 끝나는가? 책에서는 마음챙김과 운동, 놀이, 명상등으로 뇌를 회복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괴롭힘의 나쁜 패러다임 에서 벗어나 공감의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자 말한다.

끝으로 마음에 들어온 구절을 이야기 하고 마친다.

우리에게 생긴 구멍이 아무리 크다 해되, 매일 자신에게 적어도 벽돌 몇 장을 건네주자.

중략

매일 매일 한 장 한 장 꾸준히 메우다 보면 결국 구멍이 메워질 것이다

최연호 기억 안아주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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