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우주와 지구의 수수께끼
북멘토
표지를 살펴볼게요.
연료만 충분하다면 비행기도 우주로 갈 수 있나요?
씨를 삼키면 몸속에서 식물이 자라나요?
우주에 버려진 쓰레기는 얼마나되나요?
외계인은 정말 초록색인가요?
이 엉뚱한 질문들을 보면서 씨를 삼키면 몸속에서 식물이 자라나요? 는 저도 어렸을때 궁금해한 내용이어서 책 내용이 궁금했어요. 삽화도 귀엽고 엉뚱하죠?
차례를 살펴볼게요. 머리말로 시작으로 1장부터 6장으로 되어있어요. 부록으로 교과 연계내용까지 있으니 참 알찼어요.
머리말
1장 끝내주는 우주
2장 별난 지구
3장 지구의 동물들
4장 지구와 보이지 않는 힘
5장 지구의 식물들
6장 또 하나의 우주, 우리 몸
부록학년별 교과 연계 내용 찾아보기
우주와 지구의 수수께끼 질문 찾아보기
여러가지아이들이 궁금해 할법한 이야기를 모은책이어서 한장만 넘겨도 아이가 빠져들어서 읽더라구요. 읽으면서 종알 종알 이야기를 하면서 읽어요. 주로 몰랐는데 처음 알게된것을 엄마에게 이야기해줘요.
엄마 여기 보니까 우리가 거꾸로 서있어도 소화가 된대요. 음식물은 우리 입에서 위까지 가는 동안 주물러져서 아래로 밀어내는데 우리가 서있어도 거꾸로 있어도 소화가 된대요. 그럼 거꾸로 밥먹어도 되나봐요.
시험관 아기라고 있는데 엄마 몸속에 아기씨앗을 재취해서 배아 시켜서 넣어주는 거래요. 이렇게 태어난 아기가 시험관 아기래요. 신기해요.
아이는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를 특히좋아했어요.
이건 알던거야
이건 모르던 거야
엄마이거 알아?
아이의 질문을 들고 답을 들으면서 엄마도 재미있게 책을 함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