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스파이더 맨

아빠는 스파이더 맨
김영미 지음, 양수빈 그림 / 스푼북 / 2020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에 도색작업이 한참이에요.

아이가 "엄마 오늘 페인트 칠한다고 창문 꼭 닫으라고 방송했어"라는 말도 해요.

오늘은 아이와 특별한 동시집을 만나봤어요.

제목부터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어요.

               

                     

아빠는 스파이더맨

김영미 동시집 양수빈 그림 스푼북

아이들이 눈으로 본

여러가지 직업들 이라는 이야기 라고 할 수 있어요.

동시를 읽다보면 어른들의 눈이 아닌 솔직하고 순수한 눈으로 본 이야기가 가득해요.

그중에서 몇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아빠는 스파이더맨

고층건물 외장 전문가

우리 아이들도 밖에서 페인트 칠하는 아저씨를 보고 손을 흔들면서 좋아해요.

아이들의 마음은 같은가봐요.

8살 아이는 "엄마 아저씨 쑹하고 내려오는거 한번만 더 보고 집에가자" 며 조르곤 해요.

내용을 읽으면 아이는 하굣길에 동생하고 오다가 아파트 페인트 칠하는 아빠를 봐요

그때 동생이 외쳤어요. "스파이더 맨!"

너무나 귀여운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해서 구경할 아이들이 모습이 눈에 선해요.

             

                       

동시를 재미있게 읽다가 눈이 멈추었어요.

날마다 목욕하는 옷

주부

네 저도 주부에요. 매일 세아이가 벗어논 옷을 정리하고 빨고 말리고 개어서 놓아요.

책속처럼 손으로 빨래는 하지 않지만

손빨래하는 주부의 고단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잔소리꾼

완전 빵터졌어요.

아이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가 엄마는 잔소리꾼 이야 라고 했으면 화가 났을거같은데 글로 읽으니 아이의 마음이 느껴져요.

엄마 아빠가 다 교사인가봐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 교사 엄마 아빠를 둔 아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조용하고 말수는 적지만 공부도 잘하는 아주 야무진 아이였어요.

저는 주업이 주부이고 부업이 잔소리꾼이에요.

                                        

                                        

아이는 책을 읽고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엄마 아빠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도 대단하세요.

여기서 제일 재미있었던 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거에요.

폐품 로봇을 보고 나서 느낀점 이야기 할께요.

저는 쓰레기가 나오면 그냥 버렸거든요.

쓰레기들로 이런 멋진것을 만들었다니 대단해요.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들이 가득한 동시집

그래서 아이가 눈을 반짝이면서 재미있게 읽은거같아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3 - 초등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교과 연계 만화 ㅣ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3
장성규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강민희 스토리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습만화는아이들 흥미유발에 좋아서 아이들에게 종종 보여줘요.

거기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나오면

게임끝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이번에 구해줘카카오프렌즈 과학3을 만나봤어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엄마도 재미있게 읽은 학습만화 소개할게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

메가스터디BOOKS

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교과 연계 만화

집에서 엄마표로 아이 공부를 봐주는 엄마여서 교과 연계 책 무척이나 좋아해요.

교과연계 여서 더 좋았어요.

물을표가 느낌표가 되는 과학 교과 연계표

말뿐이 아니라 교과 연계표가 우측에 나와있어서 더 믿음이 가요.

                                    

이책의 지은이 장성규 선생님은 74만명이 선택한 과학 대통령 일명 장품쌤이에요.

고려대를 졸업하고 엠베스트 대표 과학 강사라고 해요.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계셔요.

       

                             

나잘란 박사의 캐릭터가 장품쌤과 많이 닮아서 더 재미있었어요.

주요한 용어 캐릭 용어 설명 이에요.

나잘란 박사, 찌린가스, 빨대 G ,그리고 카카오프렌즈가 나와요.

지구 지킴이 작전일지

사건발생 : 지구의 파업으로 도시가 어두워져 초대형 조명을 켜야함

특명 : 찌린 가스의 괴롭힘을 받는 지구를 구해라!

작전 :1. 찌린가스를 모아 화학 반응을 통해 찌릿 에너지로 전환한다

2. 찌릿에너지를 원료로 찌릿 건전지를 완성한다

3. 찌릿 건전지를 전송해 초대형 조명을 켠다.

지구가 파업을 하고 있어서 나잘란 박사와 카카오프렌즈가 해결을 위해서 노력해요.

                                    

재미있는 것은 지구에게 카톡을 하는 것이에요.

지구가 자꾸 읽고 답을 안해요.

마침내 지구에게 페이스톡을 해서 통화가 성공했어요.

                                    

너무너무 아프다는 지구

아무것도 하기 싫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찌린 가스가 지구 곳곳을 괴롭히고 있다고 해요.

                                    

나잘란 박사는 찌린 가스를 찌릿에너지로 전환해서 찌릿 건전지의 원료를 쓰자고 해요.

특명 지구를 구하라!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지금 시작해요.

                                    

책은 총 5구역으로 되어있어요.

바이러스

기상재해

지진

자연재해

감염병

요즘 코르나 때문에 5구역 감염병 부분을 더 주의깊게 봤어요.

우선 제1구역을 소개해드릴게요.

바이러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를 읽다보면 마치 게임의 한장면을 보는듯해요.

                                    

1구역에서 어피치가 질병 찌린가스를 없애려고 해요.

질병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해줘요.

감염성 질병과 비감염성 질병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코로나는 감염성 질병이지요.

감기와 독감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줘요.

         

                           

이번에는 콘이 세균 찌린가스를 없애려고 해요.

이렇게 캐릭터가 돌아가면서 찌린가스를 없애는 것이 재미있어요.

세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려줘요.

                                    

1장에서 질병과 세균 백신에 대해서 배웠어요.

간단하게 요약 정리 해줘서 개념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요.

백신은 말이야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면역을 만들어줘 라는 사실을 알려줘요.

이렇게 마지막 부분에 면역체계는 말이야

           

                         

여기서 끝이 아니고 저요저요 풀어봐요 코너에서

지금까지 배운것을 문제로 풀어볼 수있어요

카카오프렌즈가 물어보니 아이들 집중력이 최고에요~~~^^

                                        

                                        

아이와 재미있게 읽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에서 어떤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어?

2구역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찌린가스 황사를 잡는 내용이에요.

황사 미세먼지의 차이에 대해서 배웠어요.

세균이 다 나쁜줄만 알았는데 푸른 곰팡이는 피자 만들때도 쓰고 백신 만들때도 썼다고해요.

착한 세균이 있는것이 재미있었어요.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게 해주는 구해줘 카카오 프렌즈 과학3

아픈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떠나는 카카오프렌즈의 신나는 모험 함께 떠나요.

요즘 우리 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가득 담겨있어서 유익했어요.

바이러스, 기상재해, 지진, 자연재해 감염병 에 대해 알아봐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1권 3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1권 3 - 동영상과 함께 ㅣ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1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 이지교육 / 2016년 1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

엄마표 한글 함께 해요

안녕하세요 . 별셋 엄마에요. 오늘은 우리 둘째와 함께 한글 공부하는 교재를 소개시켜드릴려고 해요.

요즘은 집에서 비대면으로 공부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가는거 같아요.

엉덩이 가벼운 우리 둘째의 엉덩이를 무겁게 해준 한글 교재 바로 3개월에 한글떼기에요.

뚝딱3개월에 한글떼기 1권 3

이지교육

1권1에서는 자음을 익히고

1권2에서는 자음 모음 조합을 배웠어요

1권 3에서는 받침 없는 낱말을 배워요

요렇게 집중해서 영상을 보면서 한글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영상은 pc 에서도 볼 수 있고 스마트 폰으로도 볼 수 있어서 편리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고 상냥하게 이야기 하는 영상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한글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영상을 따라하면서 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한글의 자음 모음을 익히고 있어요

가지 그아 지이 가지 하면서 말을 해보고, 글쓰기 연습도 시켜줘요.

다 쓴다음에는 동그라미 치며 한번 더 읽어요.

이렇게 반복을 여러번 해요.

아이가 보는 영상 궁금하시죠?

이지 교육 교재중 일부는 유튜브 이지교육에서 무료로 구독할 수 있어요.

아이가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에요.

너무 좋아하는 교재여서 , 어디 먼곳에 가면 꼭 꼭 챙겨가는 교재에요.

"엄마 내 한글책 가져가는 거야?" 라고 야무지게 자기 책 챙겼는지 물어보는 둘째 별이네요.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도 이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게 대응이 되는 그림이 참 마음에 들어요.

        

                     

이렇게 선잇기 활동도 있어요.

선을 이으면서 공부했던 내용을 한번더 알 수 있어요.

혼자 교재를 보고 줄을 치더니 몇개가 틀려서 다시 지우개로 지워서 다시 풀었어요.

아이가 먼저 해볼 만큼 좋아하는 교재에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받아쓰기하면서 마무리해요.

자꾸 글자 좌우를 뒤집어서 쓰는 둘째

차근차근 공부 하다보면 잘 쓸거라고 믿어요.

우리집 한글 선생님

이지교육 <뚝딱3개월에 한글떼기>로

재미있게 엄마와 엄마표 한글 공부 시작해요

진짜 진짜 킨더 사고력수학 A 수 : 5~6세용

진짜 진짜 킨더 사고력수학 A 수 : 5~6세용 - 논리 사고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미래 영재를 키우는 시소 수학 ㅣ 진짜 진짜 킨더 사고력수학
여수미 지음 / 시소스터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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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공부를 하는 둘째가 요즘 숫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한글 공부를 하다가도 숫자를 끄적이기도 하고

이제 한글과 함께 숫자도 공부해 보고 싶어서 교재를 고민하던중에

진짜진짜사고력 수학을 만났어요.

 

진짜진짜 킨더 사고력 수학 A수

시소스터디

진짜진짜 파닉스, 진짜진짜 사이드워드 첫째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공부하는 시소스터디에서 사고력 수학문제집이 나왔어요. 바로 우리 6살 아이를 위한 책이어서 바로 만나봤어요.

진짜진짜 킨더 사고력수학은 수, 연산, 도형, 생활수학 주제로 구성되있어요.

생각열기, 개념탐구, 렛츠플레이, 확인학습 으로 점층적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재미있게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생각열기 우리 아이가 냥이 펭이 케릭터를 참 좋아해요.

아주 흥미롭게 이야기를 듣고있어요.

    

                                

이제 숫자를 써봐요.

아무것도 없으면 0

하나, 둘, 셋,넷, 다섯 까지 배워요.

아이가 진지하게 0을 쓰고 있어요.

알록 달록한 교재여서 그런지 "엄마 이책 너무 재미있어." 라면서 즐거워해요.

엄마도 덩달아 즐거워요

                                    

누나야가 공부할때는 어디선가 나타나서 참견하는 우리 막둥이 4살 은 자기도 하고 싶다고 난리에요.

시소 스터디 책은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활동이 있어서 아이가 신나게 스티커를 붙이고 있어요.

숫자를 세어가면서 열심히 스티커를 붙여요.

재미있어 보이는지 8살 언니도 와서 무슨책인지 궁금해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알찬 구성으로 엄마표 수학을 하기 위한 책

바로 시소스터디 진짜진짜 킨더 사고력 수학

엄마랑 매일 매일 재미있게 공부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있는 활동북이 따로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붙이기 좋아요.

스티커가 책안에 있는것은 뒤를 펴야 해서 불편했는데 작은거 하나에 감동이 드네요.

아이가 "둘 둘 " 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입을 뾰족하게 내밀고 둘을 쓰고 있어요.

집중한 입술이 사랑스러워요.

        

                            

오늘부터 수학공부 1일이에요.

아이도 엄마도 만족하는 교재 끝까지 열심히 할려고요.

알록달록한 색감에 아이 마음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동물들이 나오는 진짜진짜 사고력 수학 함께 엄마표 수학해요.

이제 그만하고 내일하자고 하니 아이가 이야기해요

"엄마 더하고 싶어. 하나만 더 하자"

아이가 계속하자고 하는 교재에요. 이런 교재 처음이에요.

엄마표 유아 수학을 하시는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달빛요정의 수상한 장난감 가게

달빛요정의 수상한 장난감 가게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15
신혜경 지음, 공공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7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책읽는 엄마 아이들 별셋맘이에요.

오늘은 아이들과 재미있는 동화를 읽어봤어요.

요즘은 수상한 이라는 제목이 붙은 책이 많이 보여요.

어떤 이야기일지 만나봐요.

 

달빛요정의 수상한 장난감가게

신혜경글 공공이 그림/ 가문비 어린이

가문비 어린이 책이어서 보니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진짜형이 나타났다 , 구둘 느티나무의 비밀, 감나무위 꿀단지로 재미있는 이야기 여행을 떠났던 즐거운동화여행 시리즈였어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무척 기대가 되요.

표지를 살펴보았어요. 아이가 의심의 눈초리를 누군가를 보고있어요. 웃으면서 한손에는 사탕을 내밀고 한손에는 장난감을 들고 있는 어떤 젊은 여자가 보여요. 재미있는 것은 책을 쫙 펼쳐보면 어떤 할머니가 똑같은 옷을 입고 책을 들고 있는 것이 보여요. 표지의 그림만 봐도 무척 재미있을거 같아요.

            

                        

책이오자마자 아이는 열심히 읽었어요. 밤이 되었는데도"엄마 책이 정말 재미있어." 라고 이야기 하면서 종알 종알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읽고있어요. 아이가 읽기에 글자가 많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아이는 재미있는 내용이어서 그런지 엄마에게 읽어달라는 말없이 혼자 완독을 했어요.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책은 10가지의 이야기로 되어있어요.

1. 칫, 상 받으면 뭐 해

2. 수상한 장난감 가게

3. 싹싹 지우고 싶은 이야기

4. 야호, 투명 인간이다

5. 막대사탕 세 개

6. 아빠, 죄송해요

7. 마귀할멈 같으니라고

8. 작전 시작

9. 우리가 해냈어

10. 앗, 수상한 헌책방

           

                         

주인공은 시장에서 일층에는 행복반점 이라는 자장면 가게를 하는 부모님의 두 남매의 첫째인 태양이의 이야기에요.

태양이 부모님은 무척 바쁘고 동생 누리는 하루종일 졸졸 태양이를 귀찮게 따라다녀요. 엄마 아빠는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많이 사주셨지만, 태양이는 장난감을 사주시 않고 늘 바쁜 부모님이 야속하기만 해요.

이야기를 읽으니 저도 장난감을 잘사주지 않는 편이어서 무척이나 찔렸어요.

             

                       

어느날 아빠가 큰상을 받아요. 아빠는 착한일을 많이해서 그렇다고 해요. 시장사람들과 저녁에 가게에서 기념으로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어요. 태양이는 장난감도 사주지 않고 남들에게만 잘하는 엄마, 아빠가 미워요. 밖으로 나온 태양이는 검은 고양이를 보고 홀린듯이 따라가요. 거기에는 처음보는 가게인 달빛요정의 장난감 가게가 있어요. 표지에서본 아줌마가 반갑게 맞이해줘요. "첫손님이 왔네. 어서오너라."

장난감을 간절히 원하는 태양이에게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는 책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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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서 나눈 이야기들

8살 별이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달빛요정이에요. 주인공에요. 엄마 아빠 그리고 누리 가 있어요. 민호형 주아 영기 이런 캐릭터가 등장해요.

전 이책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어요.

우리 동네에 이런 달빛요정의 가게가 생긴다면 저는 어떻게 될까요?

저라면 이런일이 안생기도록 고양이에게 안홀릴거에요.

고양이에게 홀려서 따라가다가 이렇게 되는 거에요.

이장난감은 공짜가 아니에요. 이장난감을 처음에는 두개줬어요. 이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다음에 갔을때 이뻐졌어요. 요정들은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인간처럼 늙어서 먼지가 되서 사라진데요.

우리동네 달빛요정 책방 생기면 어떻게 할거야?

"여기 공짜인가요? 공짜 아니면 전 갈거에요." 라고 이야기 할래요.

이상 투명인가 되기싫은 단호박 어린이의 독서 감상평이었어요.

엄마에게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8세 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