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91 | 92 | 93 | 9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알라딘과 만남은 참으로 신선했다. 이곳은 다른 여느 인터넷 서점과 다른 점이 없었다. 적어도 알라딘이 나에게 감동을 주기 전까진.

인터넷 서점의 스폰서엔 대기업도 있고, 혹은 대기업이 시작한 인터넷 서점도 많이 있다는 걸 안다. 전에 뉴코아의 사훈이었다는 <외삼촌의 떡이라도 싸야 산다>라는 말처럼, 같은 책 가격비교하여 가장 싼 서점에 주문하면 그 뿐이었다. 덕분에 여기저기 웬만한덴 계정이 다 있다.

지금 부터 20일 쯤전 책 한 권을 주문하였다.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그 주문했던 책이 언제왔는지 아는가? 다음날 오후 4시쯤 도착했다. 주문해서 받은지 만 하루도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참고적으로 우리 집은 부산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성공해야 한다고 믿는다. 빠른 주문과 빠른 배송의 원인이 이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됐건, 배송사가 됐건 (난 두 곳 모두라고 생각한다) 칭찬받아야 하고, 잘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 곳을 밀어주기로 작정했다. 금액적으로 얼마 보탬은 되지 않겠지만, 기왕이면(책값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이곳에서 책을 사기로 했고, 가끔 시간되면 책에 관한 글도 올리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91 | 92 | 93 | 9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