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의 초대 - 회개에의 경종
죠셉얼라인 지음, 이태웅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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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다보면 소제목으로 열거가 많아 헷갈리는데 혹시 전체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될까하고 단원별 소제목 정리

 

 

1. 회개에 대한 오류

 * 회개의 정의 (부정적인 면)

  1)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고백하는 것이 곧 회개가 아니다

  2) 회개는 세례라는 배지를 닮으로써 오는 것이 아니다

  3) 도덕적 의를 지킨다고 회개한 것은 아니다

  4) 회개는 경건의 표준을 외적으로 지키는 데 있지 않다

  5) 회개는 교육, 법률, 형벌로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아니다

  6) 회개는 비추임을 얻는 것이나 죄를 뉘우치는 것, 외적 변화, 부분적 개혁에 있지 않다

 

2. 회개의 성격

  - 회개는 한마디로 우리의 심령과 생활 양면에 철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

 * 회개의 성격과 근거

  1) 회개케 하시는 이는 하나님의 성령이다

  2) 회개의 참된 근거는 내적 및 외적 면에 있다

    내적 근거 - 값없이 주시는 은혜

    외적 근거 - 귀하신 주님의 공로와 중재하심

  3) 회개의 도구에는 인격적인 것과 실제적인 것이 있다

    인격적인 도구는 사역을 의미한다

    실제적인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4) 회개의 최종 목표는 사람을 구원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데 있다

  5) 회개케 하시는 대상은 택함 받은 죄인이다

   - 회개는 낡은 건물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낡은 건물을 모두 부수고 새 건물을 세우는 것

    마음

       - 회개는 우리의 가치 판단 기준을 바꾸어 놓는다

       - 회개는 삐뚤어진 우리 의지를 바로잡아 준다

       - 회개는 편박된 애착심을 바로잡아 준다

    지체들 - 과거에는 죄의 도구였던 지체들이 이제는 그리스도의 산 성전의 거룩한 기구가 된다

    생활의 실천 - 새사람은 새 길을 걷게 된다

  6) 회개는 죄와 사탄과 세상과 자기 의로부터 돌이키는 것이다

       -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이다

       - 사탄으로부터 돌이키는 것이다

       - 세상으로부터 돌이키는 것이다

       - 자기 의로부터 돌이키는 것이다

  7) 회개는 성부, 성자, 성령을 향하여 자신을 돌이키는 것이다

 

 * 회개에 대하여 좀더 상세하게 생각해 보면,

  1)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이신 그리스도께로 돌이키는 것이다

  2) 그리스도의 길과 율법과 율례로 돌이키는 것이다

 

  * 회개한 사람인지 아닌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길과 율법에 연관해 네 가지로 역사하심

    판단력 - 그리스도의 길이 옳다고 판단하며,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임을 시인하게 됨

    마음의 소원 - 회개한 사람의 마음의 소원은 그리스도의 모든 마음을 아는 데 있다

    의지 - 죄의 향락과 세상의 번영을 택하기 전에 우리의 의지는 자발적이고 단호한 태도로 그리스도의 길을 선택한다

    열성 - 회개한 사람의 열성은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는 데 소모된다

 

3. 회개의 필요성

  1) 회개가 없는 한 그대의 존재는 헛되다

   * 성화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일을 할 기능이 없다

    그에게는 아무런 능력이 없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일을 할 의욕이 없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할 적당한 자료나 도구도 갖고 있지 않다

  2) 회개가 없는 한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보이는 피조물까지도 헛되다

  3) 회개 없이는 종교도 헛되다

  4) 참된 회개 없이는 그대의 소망도 헛되다

    위로의 소망이 헛되다

    구원의 소망이 헛되다

  5) 회개 없이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모든 일과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모든 고난이 그대에게는 허사일 것이다

    죄악에 머무는 인간을 구원함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다

       - 하나님의 공의에 위배된다

       -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위배된다

       - 하나님의 진실성에 위배된다

       - 하나님의 지혜에 위배된다

       - 하나님의 불변성에 위배된다

    죄를 계속 붙드는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위배된다

    죄를 계속 붙드는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맹세를 깨트리는 것이다

    죄를 계속 붙드는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예에 위배되는 일이다

    죄를 계속 붙드는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그의 직무에 위배되는 일이다

 

4.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의 표적

  * 회개하지 않은 부류

  1) 더러운 자  2) 탐하는 자  3) 술 취하는 자  4) 거짓말하는 자  5) 맹세하는 자  6) 후욕하는 자와 험담하는 자  7) 도적질하는 자, 토색하는 자  8) 평소에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사는 자  9) 헛된 친구를 사귀는 자  10) 종교를 우롱하는 자

 

  * 뚜렷하게 드러난 죄는 짓지 않았으나 은밀한 죄로

  1) 고의적인 무지  2)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은밀한 죄  3) 형식적인 종교  4) 그릇된 동기로 하는 거룩한 의무  5) 자기 의를 의지하는 일  6) 종교의 엄격함에 대한 숨은 적개심  7) 어느 정도의 종교 생활에서 멈춤  8) 세상을 현저하게 사랑함  9) 자기를 무시하거나 해를 끼치는 자에 대한 끊임없는 적개심과 시기심  10) 살아 있는 자만심  11) 쾌락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일  12) 육신적 안정

 

5.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의 비겁함

  * 그대가 회개하지 않았다면 아래 사실들을 명심하라

  1)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그대를 대적하시게 된다

    하나님의 얼굴이 그대를 대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대를 대적한다

    하나님의 모든 속성이 그대를 대적한다

  2) 하나님의 피조물 전부가 그대를 대적한다

  3) 사탄은 그대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4) 그대의 모든 죄목이 그대 위에 태산처럼 덮여 있다

  5) 그대의 맹렬한 욕망이 그대를 비참한 노예로 만든다

  6) 영원한 복수의 풀무질이 그대를 삼키려고 불붙고 있다

  7) 율볍은 그대를 위협하고 저주한다

  8) 복음도 그대에게 영원한 형벌을 선고한다

 

6.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

  * 회개하고 구원을 얻으려는 죄인을 위한 충고

  1) 회개하지 않은 현재의 그대 상태로는 도저히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깊이 명심하라

  2) 그대의 죄를 철저히 깨닫기를 힘쓰라

    그대 마음속의 죄

    가장 자주 범하는 죄악들

  3) 현재의 비참성을 절감하도록 노력하라

  4) 그대의 도움은 그대 자신과 행위를 통해 오지 않고 외부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마음에 확정지으라

  5) 이제부터 그대의 모든 죄를 버리라

  6) 하나님을 엄중히 선택해 그대의 몫과 축복을 받으라

    주님과의 모든 개인적 관계

    주님의 본질적인 완전성 일체

  7) 주 예수님을 영업하되 그의 모든 직무까지도 시인해야 된다

  8) 그대의 모든 힘과 재능과 관심을 주님께 드리라

  9) 그리스도의 율법을 그대의 말과 생각과 행동의 규범으로 삼으라

    * 세가지 원칙

    그대는 그리스도의 법 전체를 선택해야 된다

    그대가 순경에 처하든 역경에 처하든 상관없이 그리스도의 율법을 선택해야 된다

    신중하고 사려 깊게 행해져야 한다

  10) 이 모든 것은 하나님과 그대 영혼 사이의 엄숙한 언약으로 이뤄져야 한다

  11) 회개를 미루지 말고 속히 하나님께 그대의 마음을 항복하라

  12)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를 회개케 할 수 있음을 알고 진지하게 대하라

  13)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성령님과 함께 내공(內功)하라

  14) 항상 부지런히 진정과 열성으로 기도 드리라

  15) 나쁜 친구를 버리고 죄짓는 것을 피하라

  16) 하루를 내어 은밀한 중에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그대의 죄와 그것의 비참함을 심사숙고하라

 

7. 회개의 동기

  1) 하나님께서는 극진하신 은혜 가운데 그대를 부르신다

  2) 하늘의 문이 그대를 향하여 활짝 열려 있다

  3)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그대에게 말할 수 없는 특권을 부여하실 것이다

  4) 긍휼의 조건이 그대가 그것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도로 낮아졌다

  5)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필요한 모든 은혜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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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목자
W. 필립 켈러 지음, 김만풍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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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3절 말씀을 목자의 입장에서 풀어서 해설한 책이다. 저자 필립 켈러는 선교사의 자녀로서, 동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실제로 목장 경영을 8년간이나 한 경험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하며, 이 책은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다니는 교회에서 추천하여 원래 김남준 목사님의 책<목자와 양>을 사려고 했는데, 책 제목을 헷갈려 잘 못 구입하는 바람에 읽게 되었다. 푸하~ <목자와 양>, <양와 목자> 제목만 듣고 책을 구입하려 하니 헷갈리지 않겠는가. 개인적으로 볼 때, 김남준 목사님의 책이 지금 나의 상황에 더 알맞은 것 같다.

 

나는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랐다. 그래서 성경의 몇몇 주요 저자들이 경험상으로 비유를 든 목자의 비유, 양과 목자의 이야기를 관념적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어떤 분야를 직접 경험을 했다면 더 와 닿을 수 있는데, 낙농이나 목축업 분야는 내 관심사나 경험과는 큰 거리가 있어, 겨우 동물원이나 TV<동물의 왕국>에서 본 내용쯤이 먼 간접 경험으로 생각과 이해의 기반이 되겠다. 잘 모르겠다.

 

당장 더듬어 보면 성경에서 많은 인물들, 아브라함, 야곱, 이삭, 모세, 사울, 다윗, 예수님을 처음 경배한 인물 등이 목자가 직업이었고, 유목민 직업이 꽤 많았다. 그래서 비유가 많이 양과 염소, , , 나귀 같은 가축들과 그 주변의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 쉽게 설명 한다고 이들을 예로 들며 비유를 하지만, 더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에서도 양이 뒤집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뒤집히면 죽는다. 그래서 다시 정상으로 돌려 놔야 하고, 매일 수를 세야 한다. 없으면 어디서 뒤집혀 있는 것이다. 여기서 양과 같은 우리의 품성과 하나님의 품성을 만날 수 있었고, 하나님 없는 삶이 어떤지도 알 수 있었다. 선한 목자는 항상 옆에 있고, 양에게 관심이 가 있기 때문에 항상 어려움을 알고, 알면 즉시 돕는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똑같다. 양의 습성과 우리는 많은 부분 닮아 있다. 고집이 센 것과 약하면서도 주변 상황을 잘 감지하지 모르는 것 등이다. 그래서 양과 목자의 비유가 우리와 하나님의 설명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목동이 들고 다니는 막대기의 의미, 기름과 기름 부으심의 의미, 영혼을 소생시킴의 의미가 어떤지도 이 책의 설명을 통해서 더 잘 알 수 있었다. 시편 23절을 더 깊이 만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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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와 양 - 우리의 영혼을 세우는 하나님의 방법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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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에 대한 이야기, 성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목회자와 성도, 서로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이다. 성도의 위치 보다는 주로 참된 목회자와,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에 비중을 둔 책이다. 일화나 비유보단 설명을 위주로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개신교 책이다.

 

목회자에는 참된 목자와 삯꾼 목자가 있다. (요한복음 10:11~15, 책 8장) 삯꾼 목자는 목자가 아니다. 참된 양떼가 있고, 병든 양떼가 있다.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에는 순종과 맹종이 있다. 이는 인격적인 승복을 기초로 하는 것이다. 목양의 관계에서 순종은, 깨달음이나 인격의 승복 없이, 맹목적인 복종이나 노예적인 복종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목양 관계에서 순종은 영적인 권위에 대한 순종이고, 말씀에 감화에 기초한 인격적인 반응이 있을 때 성취된다.

 

참된 목자, 목회자는 양떼인 성도를 만나기 전에 그리스도를 깊이 만난 사람을 말한다. 그분을 경외하고, 그분의 사랑에 붙잡혀서 피살 수 없는 소명으로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 분을 말하며,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는 것이 무엇 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다. 그 다음이 성도와의 관계인 올바른 목양 관계에 나설 일이다. 규모의 비교나 물질에 얽매인, 또한 현실적인 축복에 목메인 현대의 교회와 신도에 따끔한  일침이 된다. 하나남의 말씀을 전하기 보단, 하나남의 말씀을 근거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일부 분들에게 일침이 된다.

 

책 제목은 <목자>와 <양>의 비유적인 관계로 보이지만 실제론 <하나님>과 <목자>의 관계를 우선시하고, 그 다음 <목자>와 <양>의 관계로 설명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양>의 올바른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 나와 목사님, 나와 교회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요새 이사해서 다니던 교회를 옮겼다.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다. 기도는 응답이 되었고, 교회는 잘 고른 것 같으니, 이젠 나의 문제에 관심을 돌릴 때다. 과거 믿음에 대한 열정은 있었으나 이젠 열정으로 믿음 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물론 전에, 전전에 다니던 교회에 비해 상황적으로 약해 보이는 교회이다. 상가교회이고, 어른 성도 수가 20명이 안될 것 같다. 하지만 좋은 교회라고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그렇다고 전에 다니던 교회가 나쁘다는 것은 아님)는, 목사님께서 올바른 말씀을 전하시기에 충분히 고민을 많이 하신다는 점이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바와 일치한다. 목사님을 잘 보좌할 수 있도록, 섬길 수 있는 역할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 일 전 진도 근방에서 여객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다. 많은 생각이 오고 갔지만, 특히 리더의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 봤다. 올바른 선장을 만나지 못한 승객의 결과는 처참한 것이었다. 사고가 수습되는 과정에서도 아쉬움이 많다. 이는 교회에도 정확하게 적용 될 수 있다. 여객선은 지리적으로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한 잠시의 수단이었지만, 믿음 생활에서 좋은 리더과 나쁜 리더의 결과는 보다 장기적이고, 연속적이고, 더 넓고 깊은 관계에서 형성되며, 결과에는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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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찬미 9 (스프링) - 인도자용 시와 찬미 시리즈 9
SFC출판부 엮음 /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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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용 반주자용 CCM 악보집. 스프링으로 완전히 펼쳐 놓고 볼 때 책 파손없고 아주 좋음. 과거 <시와찬미> 시리즈를 보시고 맘에 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다 좋을 듯 많은 곡의 약보, 양으로 승부 보시는 분들께 만족 확신. 멜로디 위주의 악보로 다른 악기의 악보를 기대하시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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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신 참 하나님
폴 데이비드 와셔 지음, 권오성 옮김 / 믿음과진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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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개혁주의 폴 워셔 목사님께서 쓰신 성경공부용 교재 초신자 ~ 약간의 믿음 혹은 조금 다니셨다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분 대상이면 좋을 듯. 혼자 공부용으로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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