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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심리학]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22일 

- 리뷰 마감 날짜 : 11월 1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순수의결정체, 서흔(書痕), 김찰칵, Nykino, 고군분투, 카쿠군, Quasimodo, 더불어숲, 

초록연두, 흔적, 원더북, 아잇, dreamdie, 컹컹컹, teem, 탕기, 모시빛, 봄밤, 바람향, 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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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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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S는 인간의 삶을 어떻게 낭비시키나
    from 서흔의 작은 서재 2015-10-28 14:01 
    SNS가 우리의 일상을 점령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모두 스마트폰을 붙들고 SNS의 뉴스피드를 확인한다. 식당에서 음식이 나온 후 SNS에 올리기 위한 사진을 찍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됐다. 대한민국에서 소위 ‘SNS 삼대장’이라 불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는 이제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향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SNS를 확인하고, 잠들기 전까지 SNS를 확인하는 시대다. SNS가 일상에 빼곡히 틈
  2. 나와 나
    from Gyrocompass 2015-11-01 21:38 
    2015.11.02 “정작 온라인 세계는 사람들 간의 접속이 지속되는 시간을 오히려 축소시키는 방식을 통해서 그런 사람들 간의 접속을 무한히 증대시킨다. 그 결과 지속적인 접속 기간을 요구할 뿐 아니라 때로는 그 지속 기간을 더 강화시켜야만 유지될 수 있는 그런 인간들의 유대관계는 오히려 약화시킨다.” (지그문트 바우만,『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41~42쪽) 두 세계가 각기 다르다는 것은 온라인 세계를 충분히 만끽한 세대들이 더 잘 알고 있
  3. 표현하거나 편집하거나
    from savvy? 2015-11-05 13:53 
    소셜 미디어는 허상에 불과하다. 얼마 전 SNS에 올라온 모델 에세나 오닐의 말이다. 그녀는 자신의 인기, 특히 온라인에서의 허황된 숫자 놀음에 대해―(‘싫어요’ 버튼은 없는) ‘좋아요’의 숫자가 올라갈 때마다 그것으로 자신을 정의하게 됐다고―토로하며, 덧붙여 과도한 화장, 비키니 사진, 긴 금발이 아닌 개성과 사랑, 동물 학대, 환경오염, 성 평등, 인종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영원한 명작으로 남을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변호사 로버
  4. 새로운 디지털 고해소와 디지털 아멘을 생각하며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5-11-05 14:06 
    책을 배송받기 얼마 전 나는 공교롭게도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 미디어/네트워킹 서비스 몇 군데를 영구 폐쇄했다. 나의 페이스북 친구는 30명 수준이었고, 대부분이 가족과친척 그리고 ‘현실에서 아는’ 친구였다. 막상 영구 폐쇄 신청을하고 최종 버튼을 누르려니 약간의 미련이 남는다. 폐쇄 신청을 한 후 느꼈던 안도의 한숨도 떠오른다.내가 올린 몇 안되는 사진들과 조카의 사진들을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이제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아쉽지만 실제로 조카를 더자주 보
  5. 페이스북이 삶을 규정하는 시대의 심리서
    from 흔적의 서재 2015-11-09 22:38 
    ‘페이스북 심리학’은 심리학자인 수재나 플로레스의 책이다. 이 책은 오프라인에서의 삶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주가 되는 것이 최근 흐름이 된 시점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책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중독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페이스북이 개인적으로, 세계적으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책을 썼다고 밝힌다. 흥미로운 것은 페이스북을 이용해 사람들을 부당하게 괴롭히는 다섯 가지 유형의
  6. 그래서, 좋아요?!
    from 모시빛 서재 2015-11-12 13:43 
    ■ 그래서, 좋아요?! ■쉽게 물든다 어떻게든 눈을 뜨고 보아도 좋은 일 하나 없는 세상이다. 좋은 일이란 건 보는 것인가, 보이는 것인가. 그것을 발견해내지 못함은 내 탓인가. ‘좋다’가 객관적 상황의, 사실이 아니라 감정의 발현이라 한들 달라진 건 없다. 거듭 생각해도 부닥치는 현실에서 ‘좋은 일’을 만나기는 쉽지 않고 다른 이들의 좋은 일들을 바라만보다가 이룬 것 없는 삶에 대한 씁쓸함을 더욱 자각한다. 자학에 이르는 길을 이토록 빨리 찾기도 쉽
  7. 빨리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5-11-12 20:06 
    20년 전에 무리에 껴 있으면서도 하루에 열마디나 고작 하던 친구가 게임상의 누군가와 실실대면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사이버 친구'라나. 그래서 우리는 대번에 사이버고 뭐고 현실 친구한테나 제대로 해라며 크게 웃었다. 그리고 10년 전에는 트위터가 시작됐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어떤 뉴스에 아이엄마가 트위터를 하다가 아이가 사고로 숨졌는데 그 사실을 그녀가 트위터에 올렸다고
  8. 전시되는 사람들- 페이스북 심리학.
    from 파한집 2015-11-13 00:33 
    2008년,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갔을 때 나는 미국의 싸이월드,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를 처음 접했다. 후자의 경우 내가 쓰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아예 손을 대지 않았지만, 접근성이 좋고 당시 미국 고교생들 모두가 하나쯤 가지고 있던 페이스북은 재빨리 계정을 만들었더랜다. 하지만 08년도만 해도 우리 손에는 폴더폰이 있던 시대,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페이스북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지냈다. 가끔 외국 친구들과 연락하는 용도로 쓰긴 했지만, 그것도
  9. 행복을 밖에서 찾는 사람들 - '페이스북 심리학'
    from Red Herring 2015-11-14 00:12 
    중독의 실제 원인은? 얼마 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게시물 하나가 있었다. “Everything We Think We Know About Addiction Is Wrong(우리가 중독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은 틀렸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유튜브에 10월 29일에 올라왔던 영상의 내용을 전달하는 글이다. 이 영상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중독과 관련된 상식들에 반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요컨대 우리는 흔히 마
  10. 얼굴 없는 '페이스'북
    from 서랍 속엔 아무 것도 없다 2015-11-14 22:29 
    얼굴 없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을 시작한 건 4년 전 이맘 쯤이었다. 당시는 SNS라는 용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던 시대였고, SNS라고 해봐야 싸이월드 미니홈피 정도였다.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했던 페이스북은 조금 느린 나에게 너무 어렵기만 했다. 그때 친구들이랑 우스개소리로 페이스북이 왜 미국에서 인기를 얻는지 모르겠다고 비아냥 거렸었는데, 매일 같이 뉴스피드를 채우곤 하는 그때 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난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많은 S
  11. [페이스북 심리학] 일상이 중독되고 있다.
    from 순수의결정체님의 서재 2015-11-14 23:14 
    1. 나는 어떤 모습일까.매번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의 오늘 하루 일과는 페이스북 확인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리곤 크게 ‘의미 없는’ 행동을 하며 30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책을 들고 서재로 향하게 되었다. 영업 및 납품을 다니는 일을 하기에 운전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다. 교통신호에 맞춰 차를 정차시켰을 때 습관적으로 주변 차들을 살펴보곤 한다. 예전과는 달리 대부분의 운전수는 짧은 시간을 활용하며 스마트폰과 눈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12. 페이스북에 대한 모든 것
    from 초록연두의 책다락 2015-11-14 23:21 
    페이스북에 대한 모든 것 한 달 전쯤 시작한 페이스북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순식간에 친구가 불어났고, 실시간으로 엄청난 정보를 전해받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없는 유명한 작가나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과 접속하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 시간 날때마다 접속해서 놓친 소식이 없는지 확인했다. 페이스북은 다른 매체로 접할 수 없는 신선한 소식들로 가득했다.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기'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러기를 2주 정도 했을
  13. '오프라인' 나와 '온라인' 나의 관계 맺기
    from 냐옹이님의 서재 2015-11-14 23:46 
    지난 8월 24일 페이스북 하루 이용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했고, 이날 하루 지구상 7명 중 1명은 페이스북에 접속했다고 한다. 오지에 살거나 경제적으로 낙후지역이거나 아이나 노인들 등을 제외하면 실제로 대부분의 청소년과 성인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나는 페이스북에 접속하지 않은 6명 중 1명이며 페이스북 이용에 관심이 없고 사용하지도 않는다. 솔직히 이 책이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첫번째 도서로 지정되었을 때 관심도 없었고 반갑지 않았
  14. 끊고 싶지만 끊기 힘들다면, 계속 하고 싶지만 계속 하면 안될 것 같다면? 그런 소셜미디어에 대한 대처법?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5-11-16 15:25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언젠가부터 갑자기 '소셜'이 유행이다. 'Social'이란 말은 사회적일 뿐만 아니라 사교적이란 말이기도 하다. 끊임없이 사람들을 만나야 될 것 같고,내가 하는 혹은 관심있는 무언가를 페이스북 등에 올리는 것은 나름의 의무가 되었다.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좋아요'를 누르고, 내가 올린 글 하나에 '좋아요'가 얼마나 달리는지, 어떤 댓글이 누구
  15. 페이스북 심리학? 페이스북 병리학!
    from teem with 2015-11-19 01:45 
    이 책의 원제는 ‘facehooked’다. “페이스북(facebook)에 낚였다/꼬였다/한 방 먹었다”(hooked) 정도로 옮길 수 있는 원제의 운율과 뉘앙스를 담아내기에 한국어판의 제목인 <페이스북 심리학>은 무척 밋밋하다. 게다가 주제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페이스북 심리학>보다는 ‘페이스북 병리학’이 보다 나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책은 페이스북 이용을 ‘중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아예 ‘페이스북
  16. 쓰는 행위는 자유, 공개는 책임 / 『페이스북 심리학』, 수재나 E. 책세상, 2015. 9.
    from 잡학서재 2015-11-19 12:01 
    쓰는 행위는 자유, 공개는 책임『페이스북 심리학』, 수재나 E. 책세상, 2015. 9. 『페이스북 심리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중독성에 관한 문화기술 연구이다. 1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갖춘 소셜 미디어 전문가이자 비평가인 수재나 E. 플로레스(Dr. Suzana E. Flores)에 의해 쓰인 이 책은 - 손에서 핸드폰을 떼어 놓고 살 수 없는 - 현대인 모두에게 낯설지 않은 경험으로 꽉 채워져 있다. SN
  17. 우리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가, 페이스북이 우리를 이용하는가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5-11-21 01:32 
    한병철 교수의 『투명사회』와 『심리정치』를 읽은 것이 불과 얼마 전이다. 이 두 권을 읽고 21세기 SNS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처한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이 불가능 했다면, 좀 더 친근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 해주는 책이 『페이스북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심리학자인 저자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미국 사회 개인 페이스북 유저들에 대한 상담 경험을 싣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밝힌다. 흥미로웠던 것은 SN라는 온라인 공간에서는
  18. 그곳에 적힌 사유를 우리의 대화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
    from 물이 되는 꿈 2015-11-22 15:28 
    유령은 존재한다. 나 같은 이가 한 둘이겠나는 긍정, 허수를 생각한다. 그러나 그건 네 생각일 뿐이고, 페이스북은 몇 개의 대도시, 몇 개의 나라처럼 살아 있다. 나는 그 도시에 살지 않는 것일 뿐. 블로거형 인간과 페이스북-트위터의 인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면, (페북과 트위터형의 인간이 또 다르겠으나) 나는 명백히 블로거형 인간이다. 짧은 글을 올리고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발전'이 언제나 늘 '더 나은'이라는 긍정을
  19. <페이스북 심리학>_쇼셜미디어 중독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11-27 18:11 
    소셜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삶의 가치관 솔직히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발달로 메일이나 블로그 댓글 확인이 바로 바로 된다는 측면에서 '스마트폰 중독'이라면 이해가 되는 측면이 많았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불안 증세는 현대인이라면 어느 정도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개인 블로그 등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반응에 관심을 갖게 된다.
  20. 페이스북, 제대로 살펴보기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12-08 02:48 
    과학의 발달과 IT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스마트기기들의 등장도 있겠지만 바로 SNS일 것이다. 이런 SNS의 보편화와 함께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마주하고 앉아 인간관계를 형성하던 모습에서 비대면 접촉들이 점점 늘어났다. 더욱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습득하는 것도 가능해 졌다. 이런 SNS의 발달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이런 SNS서비시의 선발주자는 바로 페이스 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일상에 너무 깊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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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from 모시빛 서재 2015-11-12 13:39 
    ■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불안증 환자를 만나다 이런,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저자를 만나고 싶어졌다. 한번도 보지 못한 이국 남자가, 저널리스트라는 일반적인(다분히 고정관념이기도 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게 그려졌다. 그의 글을 읽으며 웃으며 그의 부글거리는 아랫배에 관한 이야기를 더욱 듣고 싶어졌다. 나는 의사도 심리학자도 사회학자도 과학사가도 아니다.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불안에 대해 글을 쓴다면 나보다 훨씬 학술
  2.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불안과 함께"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from savvy? 2015-11-13 14:26 
    로캉탱이 토악질을 하건 말건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거다. 그들 스스로가 참을 수 없는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말이다. 나도 한때 조울증 비스름한 뭔가를 겪어본 적이 있는데 돌이켜보면 그리 심각한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아니면 순전히 내 착각에 의한 것이었을 수도). 내가 조울증을 앓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마저 당시 들었기 까닭인데, 정말로 나 자신이 양극성 기분 장애를 앓고 있었다면 그런 자각은 불가능했을 것만 같다. 여하튼
  3. 우리 존재의 일부인 불안의 실체를 알아가는 여정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5-11-14 06:56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MyAge of Anxiety: Fear, Hope, Dread, and the Search for Peace of Mind)스콧 스토셀(Scott Stossel)/홍한별 옮김 오늘 신문을 보니 ‘방송인A씨,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이란제목의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기사는 방송인 A씨가 불안장애를 오래 앓아왔고 최근 심해져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성공이 지속되지
  4. 자기기만적 비밀
    from Gyrocompass 2015-11-14 14:52 
    2015.11.14 모교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겠다며 재치 있는 응원 현수막을 걸었나보다. 관련 인터넷 기사를 보며 살짝 웃다보니 당연 재작년까지 늦깎이로 대학을 다니던 내 모습이 그려졌다. 낯가림이 있고 소심하지만 일단 일을 맡으면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는 터라, 대부분의 모임에서 마지막 일은 내가 하게 됐다. 발표 말이다. 성격이 또 거절은 못한다. 그렇게 학기 당 대여섯 번의 발표를 맡으면 소위 ‘장트러블’에 시달리면서 새벽 늦게까지 잠을 못 잔
  5. 나는 나의 불안함을 인정한다.
    from 서랍 속엔 아무 것도 없다 2015-11-14 19:29 
    나는 나의 불안함을 인정한다. 밑도 끝도 없는 불안감에 사로 잡혔던 적이 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으로 밀려드는 오늘과 내일, 현재와 미래라는 거부할 수 없는 시간들. 어디선가 불어오는 그 불안은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되어 이따금씩 나의 숨통을 죄어오곤 했다. 마냥 초조하기만 했다. 어떻게든 그 불안 속에서 헤어나가고 싶어,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떠나고, 하루 종일 방에 틀어 박혀 잠에 들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불안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것
  6.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당신은 불안과 함께 할 용기가 있는가
    from 순수의결정체님의 서재 2015-11-14 23:19 
    1. '불안장애'가 대중에게 다가오고 있다.'4대천왕’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이 기사를 접하자 나는 김장훈, 김구라가 겪는 것으로 알려진 ‘공황장애’가 생각났다. 둘 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가지게 된 대표적인 ‘연예인 병’이지만, 이 두 병명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크게 차이가 난다. 연예인과 같은 공인들만 겪을 것 같은 ‘공황장애’와는 달리 ‘불안장애’라는 것은 일상 속에서 우리 역시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는 것
  7. 내 안의 불안과 마주하는 용기
    from 초록연두의 책다락 2015-11-14 23:22 
    내 안의 불안과 마주하는 용기 저자인 스콧 스토셀은 겉으로 보기에 차분하고 매사에 일처리가 깔끔한 사람이다. <<애틀랜틱>>의 선임 에디터이며 결혼하여 안정된 가정도 갖고 있다. 그러나 실은 공황장애, 의존성 문제, 사소한 일에 대한 불안으로 위장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겪는 심각한 불안증 환자다.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일종의 커밍아웃을 한다. 자신이 극도의 불안을 느낄때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불안증 치료를 위해 어떤
  8. 불안.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5-11-14 23:44 
    지난 12일 정형돈의 소속사는 그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을 중단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그의 병명은 '불안 장애'로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동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이경규 씨 또한 공황장애라 힘들어 한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그들이 받는 스트레스나 심적 부담이 얼마나 큰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우리는 육체적 고통에 비해 정신적 고통은 어떤 방법으로든 극복할 수
  9. 나는 ‘불안’과 함께 읽어갔다
    from 냐옹이님의 서재 2015-11-14 23:52 
    이 책이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선택’ 도서로 선정되었을 때 나는 ‘불안’과 함께 읽어갔다. 책도 꽤나 두꺼운데 시간대비 읽은 보람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 내용이 불안증 환자의 푸념과 개인적인 경험의 연대기이면 별로인데;;; 등…. 다행히 불안은 금방 해소되었다. 심지어 이 책, 괜찮은 발견이었다! 신간평가단을 하지 않았더라면 내 손으로 골라서 읽지는 않았을 책인데 이렇게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운 좋은 만남인지.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인상깊게 읽은
  10. 당신의 불안은 안녕하십니까 -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from Red Herring 2015-11-15 17:09 
    불안은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다 여러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와 같인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들이 많이 보도된 바 있으며, 최근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김구라와 정형돈을 꼽아볼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 정도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는데, 이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 산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경우나, 길에서 연쇄 살인범을 마주쳤을 때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가지고서 장애가 있다고는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
  11. 남의 불안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from 물이 되는 꿈 2015-11-15 18:02 
    철제 프레임의 책상은 산 지 오년 쯤 되었다. 오른쪽에 책장이 역시 철제로 가늘다. 시원하게 트이면서도 책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나는 당시 막혀 있는 것에 대단한 강박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때 산 책장과 책상은 모두 뒤가 오픈되어 있다. 철제 프레임으로 폭을 만들고 책을 올릴 수 있는 상판만을 갖춘 구조다. 흔히 떠올리는 책장처럼 뒤가 막혀 있는 구조는 내겐 불안하다. 뒤편의 보이지 않는 무엇을 상상하게 한다. 그것은
  12.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강박스러울 정도로 종합적인 책, 그러나 우린 이미 안다.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5-11-16 15:00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 책을 처음 받고 나서 드는 생각은 하나였다. 어라. 생각보다 꽤 두껍네...하지만 책을 읽으면서는 별로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히는 편이다. 그리고 종종 자신과도 비슷한 경험을, 자신과도 비슷한 생각들을 만날 수 있다.이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어느덧 '高변동성'이 기회이자 위험이 되어버린 시대, 그리고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우
  13. 불안 때문에 정말 비참한 상태가 되기도 하지만 불안이 선물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책...
    from 흔적의 서재 2015-11-16 21:07 
    현대는 경제 및 정치적 위기, 자연재해 등에 상시적으로 노출된 시대이다. 그 뿐 아니라 재난의 진원지가 될 수 있는 원전을 비롯한 인류 문명의 이기들이 막대한 위험 요인을 안고 있는 불안 가중의 시대이다. 그렇기에 불안을 성격이 예민한 사람에게 닥쳐오는 통제 불능의 현상이라고 못박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는 30년 이상 불안 장애에 시달려온 평생 불안증 환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스콧 스토셀이 불안에 대해 박람강기(博覽強記)적 쓰기를
  14. 별점 셋에서 시작해서 별 다섯이 된 책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from 잡학서재 2015-11-20 13:05 
    별점 셋에서 시작해서 별 다섯이 된 책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스콧 스토셀 지음, 홍한별 옮김, 반비, 2015. 9. 이 책을 읽음으로 하루를 득템한 기분이다. 책날개를 젖히면 서문과 목차에 앞서 책에 대한 깨알 같은 찬사가 가득하다. 이 책은 독자 개개인의 불안증에 대해 알아차릴 수 있도록 쓰여 있다. 전문 영역을 다루고 있지만, 쉽게 기술되어 있어서 페이지가 잘 넘어간다. 번역자조차 자신의 삶의 경험으로 역자 후기를 채우고 있다.
  15. 나는 불안하다, 고로 존재한다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5-11-21 00:34 
    나는 소위 '발표 울렁증'을 앓고 있다. 중요한 과제나 프로젝트의 발표나 세미나 때의 발제를 맡게 되면 이미 준비기간부터 스트레스가 쌓여오고 발표날 걱정을 하기 일쑤다. 비슷한 예로, 지금은 매우 잘 나가는 연예인이지만 무명시절때엔 카메라 울렁증으로 고생했더라고 고백하는 스타도 더러 있다.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의 저자인 스콧 스토셀은 아마 우리보다 훨씬 중증을 겪고 있는 이라고 생각된다. '불안'이란 무엇일까? 이는 '걱정' '공포' '우울'
  16. 아주 쉬운 불안학개론 -스콧 스토셀,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from 파한집 2015-11-21 21:51 
    누가 내게 좀 말해다오. 내가 정성껏 쓴 리뷰가 왜 한순간에 날아갔는지.대학교 삼학년 때, 이상심리학을 수강한 적이 있다. 심리학 수업을 고작 세 번 들어봤지만, 그 중에서 유독 손꼽히게 재미가 없었던 수업으로 기억한다. 내용이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고, 수업 시간이 재미가 없었다. 워낙 방대한 내용을 1학기 만에 끝내버려야 했던 탓에 수업 내용=책 내용이었고, 그러다보니 책을 읽고 온 날에는 도무지 수업에서 배울 것이 없었다. 게다가 온갖 정신장애를
  17. 불안을 완벽히 없애는 법이 아니라 적당히 불안해하는 법을 배우기
    from teem with 2015-11-27 02:29 
    신간서평 2 -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선사시대의 크로마뇽인도, 고대의 그리스인도, 현대의 동아시아인도 모두 불안을 겪는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불안의 문제는 “가장 다양하고도 중요한 문제들이 하나로 모이는 교점”이자 “우리의 정신적 실존 전체에 빛을 밝힐 수 있는 수수께끼”다(17쪽). 저자인 스콧 스토셀은 두 살 때부터 공포증과 불안으로 고생했으며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열 살 이후에 불안을 극복하기
  18.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_불안 시대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11-30 22:59 
    불안한 현대인의 자화상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나름대로 열불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도 나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내가 제대로 살아가는 걸까?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닌 모양이다. 누구나 고민 하나쯤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여실히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었다. 요새는 특히 삼포세대, 더 심하게 칠포세대가 된 우리에게 노후의 생활까지 모든 것이 고민스럽고 불안한 시대가 되었다. 사실
  19. 불안이란 무엇인가?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12-08 03:13 
    최근 유명 방송인 한명이 돌연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오랫동안 겪어왔던 불안장애 증세가 심해져 더 이상 방송 활동을 지속할 여력이 없었던 것이다. 한창 인기를 누리며 많은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의 아픔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인기, 부, 명예를 가졌던 이가 저 정도의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지 못하는 수많은 개인은 과연 얼마나 막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6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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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0월 1일~10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5년 9월 1일~9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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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의 인문/사회 도서
    from savvy? 2015-10-01 12:05 
    <에일리언 유니버스>말 그대로 외계인에 관한 탐구서. 외계인에 관한 거짓과 진실 모든 것을 가리려 한다. 외계인의 이미지에 관련한 미디어 문화적 관점과 실제 과학을 토대로 풀어나가는 이야기.<일탈>성 인류학의 선구자란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으나 두툼한 분량만큼 뭔가 해주리라는 기대감이 든다. 페미니스트이건 아니건 충분히 읽어볼 만한 글들. 그리고 거대한 연구.<눕기의 기술><연필 깎기의 정석>으로 한
  2. 2015년 10월, 읽고 싶은 신간의 유혹
    from 파한집 2015-10-01 12:29 
    전반기 소설분야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항상 참 인문 분야의 신간평가단이 부러웠더랜다. 물론, 나는 소설을 인문학보다 더 좋아하고 많이 읽으며, 지난 기수에 알라딘이 내게 준 선물같은 소설들도 정말이지 즐거웠지만 가끔 인문 분야의 책이 탐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이번에 결정한 것이, 어차피 내가 소설을 안 읽을리 없으니(물론 이것은 엄청난 자만이었다.) 인문 사회 분야의 신간평가단으로 지원하자는 것! 운이 좋았는지 다행스럽게도 지난번과 같이 평가
  3. 2015년 10월 읽고싶은 인문/사회 분야 추천!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5-10-01 13:25 
    1. 현대의 경계에서: 역사과학에서 조망한 세계사 강의 "자유, 평등, 풍요의 이상을 실현한다는 현대의 기획은 위기에 처했다"는 문제의식은 이미 많은 책들이 지적하는 바이다. 이 책의 장점은, 이 문제의식을 보다 과학적이고, 역사적인 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장기'간의 변동을 보면서도, 그 역사를 꿰뚫는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현대의 탄생과 변화, 그 위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아울러 기존의 연구서들이 일부 분야, 일부 시
  4. 2015년 9월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에서 관심이가는 도서들
    from Nykino의 공부방 2015-10-01 13:30 
    1. <양의 노래> 가토 슈이치 지음/ 이목 옮김 가토 슈이치는2008년 만여든아홉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일본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리버럴리스트’로 알려져있다. 국내에는 <번역과 일본의 근대>,<가토 슈이치의 독서만능>, <교양, 모든 것의 시작>, <일본문화의 시간과 공간> 등으로 알려져 있다. 1966년 11월부터1967년 12월까지 진보적인 <아사히저널>에 연재되고, 1968년에 일본
  5. 내가 주목하는 신간(9월)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5-10-01 13:33 
    최근 우리나라 대중문화는 음식을 '먹는 것'의 수준을 넘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음식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선생을 필두로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사회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단순한 먹방의 시대를 넘어 대중문화에서의 새로운 소비 성향이라고 보인다. 이 책에서는 정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하여 음식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나간다고 한다. 또하나의 새로운 시점에서 다루는 음식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젠더에
  6. <2015년 10월>내가 고른 신간
    from 초록연두의 책다락 2015-10-01 16:19 
    1. 고장난 저울/김경집/ 더숲/2015.09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의 신간이다. <인문학은 밥이다>, <엄마 인문학>을 읽었는데, 사회 전체를 꿰뚫는 인문학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수평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다. 목차를 보니 특히나 '오르지 못하는 부러진 사다리, 교육'이란 소제목이 눈에 띈다. 수평사회란 어떤 것이고, 수평사회가 되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지, 우리 사회가 수평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
  7. 2015년 9월 인문/과학/사회 신간 추천
    from Gyrocompass 2015-10-01 17:45 
    1. <에일리언 유니버스> - 돈 링컨 지음, 김지선 옮김 영화 <E.T.>, <스타 트렉>, <스타 워즈>, <우주전쟁>, 미드 <X-파일> 등을 하나하나 챙겨볼 정도로 우주와 외계 생명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신간이 나왔다. 이 책은 외계 생명체가 무엇인가에 방점을 찍은 것이 아니라, 지구의 우리가 외계 생명체를 어떻게 그려왔는가에 집중하며 출발하고, '가
  8.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 읽고 싶은 책들
    from teem with 2015-10-02 12:28 
    1. [인문] 『시선 - 정운영 선집』 이 책은 알라딘 편집장의 선택(박태근 MD)에 꼽힌 책이기도 하니, 주저 없이 덥썩 집어들만한 하다.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한 지식인의 "르네상스적 비판정신과 곡조 있는 글"을 읽고 싶은 마음은 신영복 선생의 추천사만으로도 족하다. "이제 그의 글들이 선집으로 묶여서 나오게 된다. 늦었지만 반가운 일이다. 때로는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을 생환하며, 때로는 고고한 철학적 사유의 세계로 비상하며, 때로는 정치경제의
  9. 무력한 책에 무력한 관심 - 15년 9월의 인문
    from 물이 되는 꿈 2015-10-02 14:46 
    미메시스에 대해서 무얼 알겠느냐만<의례와 놀이> <문학에서의 시간모델들><아름다운 것과 위험한 가상> 같은 소제목들은 참 궁금한 챕터 아니겠습니까.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애처로운 얼굴이로군요.'불안과 함께'사는 것이 살아있는 모든 것의 공통 분모 아닐까요 9월 뿐만이겠습니까. 9개월, 아니 9년을 두고도 읽을 수 있을 두께로군요.사실 이 책이 신간도서로 선정될 일도 없거니와(라고 추측)선정되도 이 책으로 하여금 무언갈
  10. 2015년 10월, 함께 읽고 싶은 새로 나온 책
    from 순수의결정체님의 서재 2015-10-02 16:10 
    1. 예술/대중문화 : 알랭 드 보통의 아름다움과 행복의 예술 사람과 사람의 만남 속에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한다. 그리고 역사가 된다. 만약 이 사람들이 아티스트와 철학자라면 어떤 사건이 발생할 것인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알랭 드 보통과, 한국의 젊은 공예작가들이 만났다.단순히 만남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협업을 통해 특별전을 꾸몄고, 하나의 멋진 역사가 되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청주비엔날레는 10월 25일까지다. 이 책 한권 옆에 끼고 간다면
  11. 가을, 10월의 책들로 가득 채우다 - 10월 신간 페이퍼
    from 한지현님의 서재 2015-10-02 22:05 
    가을, 10월의 책들로 가득 채우다 무겁고 진지한 책들만 위시 리스트에 가득 담았다가 다시금 내려 놓았다.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다. 단풍이 내려 앉는 가을인 만큼 사색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어느 정도의 흥미는 필요한 법이니까. 새로 나온 책 중에서 적당히 무거우면서, 적당히 재미있으면서, 적당히 우리들에게 필요해 보이는 적당한 책을 골라 보았다. 물론 각각의 책이 갖고 있는 그 적당함의 무게는 다르겠지만. 아무튼 보자! 세상물정의 물리학 김범
  12. 10월엔 이 책을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5-10-03 23:11 
    진화를 통해 인간의 행동을 해석하려는 시도는 점점더 다양해지고 방대해지고 있다. '총,균,쇠'로 유명한 재레드 다이아몬드도 개인적으로는 '섹스의 진화'라는 책을 통해 더 잘 알고 있는 저자이다. 인간이 유전자의 생존과 번식에 관여하는 수단에 불과 하다면 그 행태 또한 유전자의 입장에서 분석할 때 답이 쉬워질 것이다. 섹스의 진화는 자존심 상하게도(?) 그 점을 너무 여실히 보여준 책이었다. 이번 책은 성생활부터 시작해서, 노화와 죽음, 그리고 문화, 예
  13. [인문사회과학예술] 10월의 신간 사이로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10-04 01:26 
    16기 신간평가단이 되어 처음으로 올리는 추천 도서다. 계속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인문/사회/과학/예술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반갑다. 앞으로 6개월 간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추석을 보내고 10월이 되었다.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며 내가 무슨 정신으로 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정신 차리자, 정신 차리자,,,!! 일단은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부터~~ <내가 사랑한 수
  14. 2015년 9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추천 신간
    from 흔적의 서재 2015-10-04 13:31 
    1. 미메시스/ 글항아리 인간학 및 교육학 교수 크리스토프 불프와 철학 교수 군터 게바우어가 쓴 ‘미메시스’는 ‘사회적 행동 - 의례와 놀이 - 미적 생산’이라는 부제를 가진 책이다. 문화에서의 미메시스, 미학에서의 미메시스, 사회세계의 미메시스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은 미메시스를 모방의 관점이 여러 실천적인 지점을 드러내는 행위로 본 책이라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저자들은 사회적 미메시스 개념을 중심으로 문화, 미학, 사회과학, 교육학 등 여러 분과학문에
  15. 9월에 출간된 내가 고른 신간(인문/사회/예술/과학)
    from 냐옹이님의 서재 2015-10-04 16:34 
    9월에 출간된 신간들을 추려내면서 책을 읽는 기쁨 못지않게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지만, 출판사의 책소개와 미리보기를 통해서 내용을 신중하게 가늠하고 전작을 통해 신뢰를 가지고 있는 저자의 책을 우선으로 뽑아보았습니다. 책소개글은 역시 제가 책을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출판사 소개와 책의 미리보기를 인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추천 순위는 무작위입니다. 1.세상 물정의 물리학 (김범준/동아시아/2015-09-16)[세상물정의 사
  16. 15년 10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추천
    from 잡학서재 2015-10-04 22:04 
    15년 10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추천입니다. 책 읽기, 특히 사유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미뤄두었던 철학 책을 읽기에 맞침한 습도와 온도!!! 『공자가어』, 이민수 옮김, 공자, 을유문화사, 2015. 9. 공자가 사대부, 제자와 주고받은 문답을 기록했습니다. 논리적인 해석 보다는 감정과 느낌으로 철학을 이해하게 되겠지요?『논어』에서 볼 수 없는 재미와 즐
  17. 가을 바람과 함께 읽을 책들
    from 모시빛 서재 2015-10-05 12:05 
    vs 표준: 현실을 만드는 레시피 표준이란 알고보면 보이지 않는 권력이자 현실을 창조하는 메커니즘이라고? 표준을 정하는 것은 결국 권력의 산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논의에 분석철학과 윤리학을 접목하고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얘기한다. 생각하면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표준, 기본에 매인, 집착하는 삶인 것도 같다.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만든 것이 사실은 권력에 의해 길들여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어떻게 권력의 메커니즘
  18. 2015년 10월, 서흔이 주목한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from 서흔의 작은 서재 2015-10-05 13:43 
    하늘이 도왔는지 16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개인 성향 탓인지 글스기 기복이 엄청 심하다. 앞으로는 좀 더 기복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페이스북 심리학>(책세상) <페이스북 심리학>이라는 제목을 보고 이 책은 꼭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 또래 대부분 페이스북을 하고 있고, 나 역시 중독이라 말할 정도로 끊임없이 페이스북을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의
  19. 가을의 시작, 9월의 주목 신간 도서
    from Red Herring 2015-10-06 00:46 
    기회가 되어 다시금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네요.시간을 착각해 늦게 올리는 것을 이해 바랍니다. ㅠ_ㅠ 1.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고등학교 시절 지구과학 수준의 지식으로 생각해본다면 누구라도 한반도는 지진 안전 지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과 판 사이가 만나는 부분은 일본 열도 쪽이고, 한반도는 판의 경계가 아닌 위에 있으니 지진이 일어날 염려가 많지 않고 나더라도 크게 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요근래 한반도도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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