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분야 신간평가단


빨간바나나, 맥거핀, 하나, 피오나, 오호, 비의딸, guiness, 빼빼로, 

gustav, 동섣달꽃, 우끼, 컹컹컹, Breeze, zipge, 가연, 알마!, 디디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소설 분야의 파트장 '동섣달꽃'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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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텅빈 붉은 가죽 트렁크 속에 잊혀진 진실들
    from guiness 2015-05-14 12:19 
    상처받지 않은 삶이 어디 있을가. 축복받은 기억만큼이나 상실로 인한 상처는 한 사람의 평생을 따라다닌다.국가의 개인에 대한 통제와 탄압이 그림자처럼 삶을 졸졸 따라다니던 전쟁 전후 시대에, 삶보다는 죽음이 더 친숙했던 국민을 파멸로 이끈 통치자들의 폭력적 억압은 강간처럼 그늘진 시대의 초상이었지만, 후대의 사람들은 그들의 군국주의를 우파, 혹은 민족주의라는 이름으로 재포장하고, 향수에 젖어 하이쿠를 읊는다. 아버지의 죽음을 묵도한 어린 코기의 눈엔 그
  2. 거친 바람에 미끄러져 쓰러진 자가 제 몸을 일으킬 의지를 갖지 않는다면...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5-05-14 19:12 
    <익사>는 오에의 다른 소설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조코 코키토가 열 살 무렵에 겪은 아버지의 익사 사건을 소재로 한 이야기다. 조코 코키토는 오에 겐자부로의 분신과 같은 인물로, 어렸을 적 아버지가 갑자기 불어난 강에 배를 띄웠다가 익사한 일을 트라우마로 평생 간직해 왔다. 자신이 소설가가 된 것은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소설을 쓰기 위해서라고 여길 만큼 아버지의 죽음은 코키토의 평생을 잠식해 왔다. 코키토는 소설가로서의 마지막 작업을 '익사 소
  3. 익사 - 아버지의 실루엣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5-05-19 18:14 
    나도 이와 같은 소설을 쓸 예정이다. 저번 주 일요일 글쓰기 모임에서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질문에 우리 아버지는 무능했다, 고 표현했다. 아버지의 이미지는 그렇게 초라하게 남아 있었다. 나도 어느덧 사십대 후반이 되면서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아버지처럼 무능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 발버둥 치고는 있지만, 아버지처럼 약한 모습이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을 볼 때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나 역시 아버
  4. 농담(弄談)? 농담(濃談)!
    from 기록하거나 기억하거나 2015-05-21 15:58 
    줄리안 반스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고 했다. 그의 말이 아니더라도 이런 경험은 다수 있을 것이다. 불길한 경우는 더 잘 들어맞는다. 오에 겐자부로의 『익사』에 대한 나의 예감도 틀리지 않았다. 책 정보를 접하고 처음 든 생각은 지금 읽을 때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책을 읽고 나서 역시 지금 읽는 건 아니었어, 생각했다. 책 정보를 접하기 이전, ‘익사’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 시작했지만 무시했었다. 초록의 계절에 ‘죽음’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5. 불타버린 트렁크 속의 진실
    from zipge's EX-LIBRIS 2015-05-21 20:19 
    어떤 시간대나 장소를 막론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오묘한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우리와는 정서가 다른 나라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세상의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아이들과 캐치볼-특히 미국에서의 부자지간의 캐치볼은 행복한 시절의 추억을 기억하는 스테레오타입처럼 사용되지 않던가-을 꿈꾼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아버지가 늙어갈수록, 아이가 자라날수록 어린시절의 즐겁던 기억은 그저 기억으로만 남게 된다. 아이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거북해한다. 그런 아
  6. 의미를 찾아헤매는 인간, 오에 겐자부로 <익사>
    from 파한집 2015-05-22 00:40 
    이제 벌써 1년 전 일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키워온 강아지가 작년 겨울 즈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나는 13년 정도의 세월을 녀석과 함께 보내면서 참 해주지 못한 것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그 애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눈물이 먼저 줄줄 흐른다.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면서도 어쩌면 이해하지 못 하는 감정이 항상 그 애를 생각할 때마다 솟아나는데, 아주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참 우스운 일이다. 사실, 사람이나 강아지나 움직이
  7. 『익사』돌아오지 못할 강물결과도 화해할 수 있는 시간
    from 블루플라워 2015-05-22 11:48 
    평생에 걸친 소설에 대한 심오한 작업.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업이란 어떻게보면 지난한 일일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저 밑바닥에서부터 다 내보여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디 자신의 이야기 뿐일까.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는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출발한다. 감추고 싶은 비밀마저도 파헤쳐야 하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처나 고통등을 나타내야 한다. 글로 써야하는 소설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못내 하고싶을것이고, 가족들은 과거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는 일
  8. "기억해주세요. 나는 이런 식으로 살아왔습니다."
    from 유리병 편지 2015-05-22 19:46 
    <익사>에서 "원령"과 "빙의자(시동)"의 문제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모티프입니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억울하게 죽었기 때문에, 그 죽은 사람의 혼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살아있는 사람에게 씌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신체에 죽은 사람의 혼이 달라붙어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럴 때, 무당은 죽은 사람의 혼을 위무하여, 살아있는 사람에게 혼이 씌어 나타난 증상을 치유하기 위해, 그 "원령"을 "빙의자" 역할을 할 어린 소년에게
  9. 세상에서 가장 슬픈 농담.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5-05-22 21:39 
    오에 겐자부로의 자전적 장편소설이자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는 “처음으로 논픽션적인 고백을 담은 작품으로 내 인생의 소설 쓰기는 끝났다”며 “앞으로 평화와 일본인의 생활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 원고나 에세이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데에도 무게가 실리지만, '익사'라는 제목에서 오는 강렬함이 책을 읽기도 전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이 작품이 주인공 조코 코키토는 오에의 소설에서 여러 차례 그의 분신으로 등장했
  10. 제각기 다른 진지함과 단호함이 모여 - <익사>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5-05-23 23:07 
    책을 한 번 읽고 뭐라 적는다는 것이 얼마나 불완전한 짓인지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책이 그렇겠지요. 하지만 이 책은 유독 그 정도가 심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고, 참 어렵네요. 읽은 후 (주절거린다 하더라도)금방 책에 대해 쓰던 것과는 다릅니다. 미처 소화하지 못한 음식을 배설하기 어려운 것과 비교해도 괜찮을까요. 토해내는 심정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생각해봤습니다. 어째서 어려울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서술 방식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
  11. 익사 이후, 나의 역사는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from 작고 협소한 2015-05-24 20:07 
    "시대에서 동떨어져 주위 사람들로부터 가능한 한 많이 떨어져 지내려 하는 사람이야말로, 그 시대정신의 영향을 받는 거 아닐까 싶네. 내 소설은, 대개 그런 개인을 그리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그 시대정신의 표현을 지향하고 있지 않나.(조코 코기토)" 제 5장 거대 현기증 <익사> - 135p역사를 인간 개인 차원의 문제로 끌어내려 독자가 전체 그림을 관조할 수 있도록 쓰여진 소설이다. 미궁의 사건을 던져주고 실마리를 한나씩 제공
  12. 미래를 위한 시도
    from MacGuffin Effect 2015-05-26 16:11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바다 밑 조류가 소곤대며 그의 뼈를 주워올렸다. 떠오르다간 가라앉으면서 나이와 젊음의 계단들을 오르내리다 곧 소용돌이 속
  13. 아버지의 비어있는 가죽 가방
    from 디디님의 서재 2015-05-26 23:52 
    2007년,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오에 겐자부로의 등단 50주년 기념작이라고 한다. 그리고 2년 뒤 <익사>가 출간된다. 오에는 <익사>가 그의 마지막 소설이라고 말한다. <익사>의 주인공 조코 코기토는 오에 겐자부로의 자전적 화자이다. 조코는 어린 시절 물에 빠져 죽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언젠가는 꼭 쓰리라고 생각하며 평생을 살았고 이윽고 노년의 어느 날, 멀지
  14. 그런 것은 없을 것만 같다.
    from 가연님의 서재 2015-05-27 20:49 
    역시 나는 소설보다는 과학 쪽 신간평가단을 했어야했다, 라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고 있는 요즘이다. 상대적으로 마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매번 글을 쓸때마다 처음을 어떻게 시작하나, 궁리하게 된다. 그러고보면 저번 글 - 비공개로 돌린 글 - 에 더불어 또 신간평가단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은데, 괜스레 신간평가단 추억팔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뭔가 미묘하기도 하다. 얼마나 시작할 말이 없으면 이
  15. [신간서평단-오에 겐자부로, 익사]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들에 관하여
    from 책 읽어주는 여자의 솔직한 리뷰 2015-05-31 16:54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 소설은 '붉은 가죽 트렁크'라는 재능의 재료 내지는 소재가 담겨있는 가방과 아버지의 일생, 나의 소설과의 관계를 다룬 소설이다. 주인공이 작가의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자전소설로 읽히기도 한다. 사실 나는 소설이나 시나 무엇이나 문학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이야기를 사람이 쓰는 것이고, 한 사람의 삶은 많은 다른 사람의 삶으로 구성되는 것이

안녕하세요. 인문/사회/과학/예술  15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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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28일~5월 5일까지 


인문/사회/과학/예술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대상  : 2015년 4월 1일~4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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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 인문/사회도서
    from savvy? 2015-04-29 12:15 
    <씨네샹떼>평소 강신주의 글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너무 이상적이어서 때로는 공상적이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 책도 철학적 시선이니 인문학적 통찰이니 뭐니 하고는 있지만, 그나마 영화 속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풀어놓고 있기 때문에 그의 다른 인문서보다는 훨씬 재미있을 듯.<더 매거진 북>말 그대로 방대한 현대 잡지라는 출판물에 관한 책. 매거진의 정의와 그 프로젝트에 따른 독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흥미롭다. 무엇보다 정기 간행
  2. 2015년 4월의 신간
    from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2015-04-29 17:24 
    미술은 고급예술로서 '돈'이라는 것을 구태여 얘기하지 않으려는 것 같다. 그러나 같은 이유에서 미술이 갖는 고급성, 난해성 때문에 오히려 무엇보다 '돈'의 위력을 많이 받는다. 아마 그것을 매개하는 어떤 지점에는 컬렉터가 있을 것이다. 단순히 미술을 좋아하는 수집가부터, 오로지 돈만을 목표하는 사람까지. 거기에 대한 논의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 미술작품 한번 사볼일이 없는 일반인에게 얼마나 거리감있는 일일까. 미술품 컬렉터들이라는 이 책
  3. 2015년 4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신간 추천 도서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5-04-29 20:07 
    1.‘켄 윌버의 모든 것의 이론’/ 학지사 켄 윌버는 영성의 대가인 작가, 철학자, 신비주의자이다. ‘무경계(No Boundary)’라는 독보적인 책으로 널리 알려진 윌버는 이 책에서 ‘나’의 경계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윌버는 이 책에서 ‘나’의 경계 범위를 가장 좁혀서 보는 페르소나(persona)의 의식 수준에서 자아(ego) 수준, 전유기체 수준, 그리고 더 나아가 초개인 수준으로 분류했다. 이 단계를 지나면 무경계 수준의 의식을 갖게 된다.
  4. 2015년 5월 인문/사회 신간
    from 나의 서재 2015-05-02 11:31 
    원제는 <고슴도치들을 위한 정의론>이다. 여기서 '고슴도치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아르킬로코스가 쓴 시구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큰 것 하나를 안다'에서 나왔다고 한다. 저자의 다른 책, <민주주의는 가능한가>에서 진정한 논쟁이 없는 사회에서 민주주의의 가능성에 대해 논했던 그의 주장을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법철학의 대가로서 평생을 '잘 사는 삶'의 문제와 '정의로운 사회'의 문제에 매진하다 2013년 작고한
  5. 4월 출간 주목 신간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5-05-03 11:11 
    그림을 좋아하게 되면 어느 순간에는 그림의 구도나 색감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어진다. 그런 순간이 올 때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한다. 그림을 보는 것 자체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만 그림 속에서 구도와 색감 등을 통해 작가의 의도와 그림의 역사적 가치를 알아보는 것도 그림을 재미있게 보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풍부한 자료 그림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 같다. BBC화제의 다큐멘터리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6. 5월 인문 신간 추천
    from 산.들.바람.1.2.4 2015-05-04 16:08 
    그레이트 인문학 세트. '세상을 읽는 4가지 방법'이라는 부제가 단 이 세트는 현대 사회 구조의 토대가 된 정치사상서,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저작으로 평가받는 <자유론>, 군주의 정치교사 마키아벨리가 전하는 냉철한 현실정치론 <군주론>, 민주주의 원칙을 최초로 선언해 프랑스대혁명의 사상적 토대가 되었던 <사회계약론>, 인간사회 속 불평등을 근원적으로 파헤친 <인간불평등 기원론>이 그것
  7. 이섬의 2015년 4월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Best 5!!
    from 이섬님의 서재 2015-05-05 02:10 
    일이 도대체 안 끝나!! 오늘 마감 건만 몇개여 흑흑하며 좀비상태로 귀가한 저는 현관 앞 광경에 잠시 혼미해져 눈을 몇번이고 감았다 떴습니다."뭔 풀떼기요?"- 김치할라꼬, 집에 찬거리가 한나도 없데이."설마..."- 당연히 니가 하재, 화장실 형광등도 나갔구마 내일 싹 깔아주꼬"..."- 니 분명 어린이날에 어디 안 나가꼬 집에 있다켔재? "..."그래서 3월 갈무리 페이퍼 건너뛰고 4월 BEST 5 페이퍼부터 갑니다. 또르르일단 마감이 중요하니!!이
  8. [알라딘 신간평가단 인문사회]4월의 신간 추천
    from 골방 서재 2015-05-05 16:21 
    <수전 손택의 말>. -손택은 '캠프' 이론을 통해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의 갈등 사이에 새로운 불을 지핀 여성 지식인이다. 그녀의 발언들은 한 여성이 지식인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갈등을 걸치고 사유의 한계를 극복해 냈어야 하는지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당시 '사유'는 사유로서의 본질과 다르게 남성 중심으로 편재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오히려 억압되고 자유를 포기당해야 했다. 여성의 발언은 쉽게 방종으로 치부되기 일쑤였다. 수전 손택은 자유
  9. 4월의 인문/사회/과학 도서 추천
    from 나만의 도서관 2015-05-05 22:58 
    1.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대니얼 데닛, 동아시아) 지식인들이 생각하고 해결하기 위한 도구는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셜계도와 사용설명서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손과 발을 잘 쓰는 것처럼 생각 역시 자유자재로 사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허황된 꿈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겠지? 2. 역사와 책임(한홍구, 한겨레출판) 역사학자 한홍구가 바라보는 최신 이슈와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 책임에 대한 이야기. 한겨례출판이라는 것에 이념논쟁이
  10. 5월에 주목할 만한, 4월에 출간된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들!!
    from 서흔(書痕)의 서재 2015-05-06 14:04 
    세월은 참 빨라서 벌써 봄의 끝자락까지 왔네요. 5월 주목 신간 시작합니다.1. 노동여지도/알마 현재 우리나라에서 ‘노동’이라는 단어는 불온시 된다. 노동은 말 그대로 노동을 이야기하는 것임에도 ‘노동=빨갱이’라는 일종의 낙인 때문에 제대로 된 연구나 노동 전반의 문제점을 다루기란 지금까지도 요원하다. 책 <노동여지도>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우리나라 전반의 노동 현장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현재 노동 현장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읽어
  11. 5월엔 사회과학을 읽겠어요.
    from pukeng님의 서재 2015-05-07 17:21 
    미국 록밴드 Green Day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를 들으며 미국에서 9.11이후 9월이 갖는 상징은 '성찰'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이 말도 안되는 참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짚고 따져봐야 할 일이기 많기 때문이다. 2014년 이후, 한국에서 이 상징적인 달은 4월이 되었다. 4.16이후 4월은 '성찰의 해'가 되어야하지 않나 싶다.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같은
  12. 5월 주목 신간
    from 말리 2015-05-09 12:43 
    늦었습니다 ;;4월부터 몸이 좀 안좋아서, 병원 치료겸 휴식겸 친정에 왔습니다.이제야 컴퓨터 앞에 앉을 여유가 생겼습니다.기한이 지나서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올려 봅니다.    실천문학사에서 나온 김한식의 《세계 문학 여행》 입니다. '소설로 읽은 세계사' 라는 부제만 보아도 어떤 책인지 짐작이 가는데요.  저 역시 재작년부터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고전 소설 읽기였습니다. 고전이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지닌다지만 고전은 또한 당대의 문제
 
 
 

안녕하세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15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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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28일~5월 5일까지 


유아/어린이/가정/실용 해당 분야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대상  : 2015년 4월 1일~4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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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5년 4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4-29 01:56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자들 이야기 수학공부도 수학자들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한다. 수학자들, 물리학자들 이야기가 얼마나 즐겁길래 밤새 읽는다 했을지~! 아이들이 수학을 깊게 즐겨보기에 좋은 책이리 기대된다. 뉴스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아이들도 이제 뉴스의 용어들이 정말 궁금해한다.논리력도 어릴때부터 배워가야하는 것.어린이 로스쿨에서 많이 배워갈 수 있기를!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 제주도에서 내 마을이라 생각하고 살기는 정말 몇년째 꾸고
  2. 2015.4월 어린이/유아/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04-29 15:48 
    매년 우수한 도서들을 뽑아 캐나다예술진흥원에서 선정하는 캐나다 연방 총독상의 아동 문학 부문에 선정된 이 작품은 사춘기의 심리를 열두 살 소녀가 쓴 책의 형식을 빌려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긴 제목이 담고 있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그림지도를 통해 전 세계의 지리, 역사, 문화, 경제, 사회, 자연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단순한 지리 공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문과 자연과학 지식 등을 지도 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3. 4월 추천도서- 유아/어린이/가정/실용
    from 귀염수다님의 서재 2015-05-02 00:49 
    1. 셀프 아이방 인테리어이사한지 두달째, 아이방은 여전히 예전 살던 집의 축소판처럼 책장과 놀이감만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새 집 답게 뭔가 다른 아이방 인테리어를 꿈꾸지만 전혀 소질이 없는 터라 매일 청소하는게 전부! 이 책을 읽고 영감을 얻고 싶다! 2. 홈메이드 도넛던킨도너츠의 가장 기본형 도넛을 정말 사랑하는 남편과 딸기쨈이 들어간 도넛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도넛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아무래도 시중에 파는 도넛보다는 엄마의 사랑
  4. 2015년 5월, 관심가는 책들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5-05-02 15:23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왠만큼 유명한 아시아 관광지는 다 가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보면 그렇지도 않더라구요.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 좋을지 감이 잘 안 옵니다.그래서 이 책을 통해 숨어있던 아시아 여행지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항상 여행을 꿈꾸는 저로서는 꼭 읽고 싶은 책이네요. 인테리어 원 북 건축/인테리어를 전공하고 지금도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정말 자신이 찾고 공부하는 만큼 보이는 것이 이 분
  5. 4월 출간도서 중 읽고 싶은 책
    from 너랑나랑 2015-05-03 21:29 
    4월에 출간된 도서를 살펴본다.신간평가단을 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내가 그다지 좋은 말을 쓸 일이 없는 요리책들이 선정된다는 사실이다.직접 따라서 요리를 해보거나, 그렇지 않다면, 요리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나을텐데나 같은 사람에게 요리책은 너무 어려운 책이다. 그래서 오늘은 작정하고 어린이책만 뒤적여보았다. ㅎㅎㅎ 1. WHO시리즈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나왔군. 요즘 아이들 책 중에서 현대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진로
  6. 2015년 5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05-04 20:49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신개념 역사 워크북.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 <한국사 편지>를 펴내고 꾸준히 '생각하는 역사'에 관심을 기울여 온 박은봉 선생님과 오랫동안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역사 논술을 지도해 온 생각샘 선생님들이 만났다. 어린이들이 균형 있는 관점으로 역사를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문항 하나하나를 엄선해서 수록했다.- 책소개 중에서 매년 우수한 도서들을 뽑아 캐나다예술진흥원에서 선정하는 캐나다 연방 총독상의
  7. 이번 달 주목 신간은... 좋은 부모 되기...
    from 홍근홍욱맘님의 서재 2015-05-04 23:10 
    아이를 키우는 것을 누구에게 배운 적이 없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도 배운 것이 없이그저 육아서적을 읽으면서 나름 최선을 다하는 엄마이고자 했는데.... 가끔 그 다짐이흔들릴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는 내가 하는 이 일이 과연 맞는건지, 정말 내 아이를위한 일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답니다. 내가 어떤 목표를 바라고 아이를키우고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아이의 행복을 위해 달리고 있는건지 오늘처럼물음표가 가득한 요즘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골라보았어요
  8. 5월의 추천도서는 엄마의 마음.
    from 엄마가 된 블로거 2015-05-05 00:12 
    1.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이윤민, 한림출판사, 2015-04-06): 일단 책이 주인공인 이야기책이라 몹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가 폭풍책읽기를 시작한 때라서 그런지 우리 아이에게 빨리 읽어주고 싶은 책이더라구요. 폐지와 헌 책을 모으는 할아버지와 호기심 소년이 나누는 책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 식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책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지금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찬찬히
  9. 5월에 만나는 신간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05-05 17:53 
    [엄마의 살림]제목부터 마음을 왠지 모르게 울리는 것이 있는 책.시골살이가 녹록치 않음은 우리 어머니 세대떄는 당연한 것이였을 것이지만, 시골살이가 아니더라도...우리 어머니들의 시대에는 다들 여유있게 살림을 하시지는 못했다.알뜰살뜰 가족들과 자식들을 위해 사셨던 지난 날들...고단하지만 행복함이 묻어 있고, 힘들었지만 애정이 담겨져 있던 우리 어머니의 모습..소박함이 묻어 있어, 마음 한자리가 따끔해지는 그런 책인듯 하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
  10. 2015년 5월에 읽고 싶은 책/ 서가를 노니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from 만권당아리 2015-05-05 22:27 
    2015년 5월에 읽고 싶은 책/ 서가를 노니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이젠 봄꽃도 모두 피어 어느새 봄의 끝자락입니다. 시간의 흐름은 보이진 않지만 아마도 휙휙~ 광속으로 지나가나 봅니다. 벌써 오월이라니. 오후의 바람은 여름을 재촉하는 듯 제법 더운 기운을 몰고 오네요. 달이 바뀌어서 좋은 일이 많지만 알라딘 서가를 노닐며 주목 신간을 작성하는 일은 제겐 축제 입니다. 읽어도 읽어도 신간은 계속 나오니 정말 신기하죠. 오늘도 설렘과 호기심을
  11. 2015년 5월, 어영부영 바쁘게 보내기 쉬운 5월에 이 책만은 꼭..
    from 장군님 님의 서재 2015-05-05 23:10 
    5월 시작부터 줄줄이 이어진 휴일..아들은 학교를 안 가서 기분이 째지겠지만 엄마라는 직업은 쉴 수도 없고 24시간 풀타임 근무중이니 정신이 없네요 지금이 5월이라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데.. 벌써 5월 5일이 지나가고 있어요 @_@이대로 있다가는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해놓지 않은 상태에서5월이 후딱 지나가버릴지도 몰라요 ㅡ.,ㅡ 어영부영 바쁘게 보내기 쉬운 5월에 이 책만은 꼭 읽어보자!!신간 중에서 골라봤어요 ^^*
  12. 5월에 읽고픈 책~
    from 지금 여기 2015-05-05 23:15 
    봄이 성큼 다가오고 더운 여름이 오는 듯도 싶어 그런지..집 안 구석구석 이리저리 바꾸고픈 욕망이 스멀스멀~ 올라오네 ㅎㅎ과연 어찌 마음을 설레게 할런지 참으로 궁금하다 ^^ 리피가 뭔가~ 했더니 리빙피플의 준말이네 ㅋㅋ유명 리피들의 인테리어 팁이라니 궁금하고 구경하고파진다 ^^ 김용택 작가님의 글이라 기대가 된다는...한편의 시같은 이야기라니 더욱 궁금~^^ 요즘 위인에 관심 지대한 아이들이 떠오른다.그
  13. 4월 신간 - 읽고 싶은 책들
    from 미씨펭양님의 서재 2015-05-05 23:58 
    증상별 4주 걷기 프로그램 - 허리 디스크도 있고, 요즘은 다리까지 통증을 자주 느끼다 보니 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요. 걷는 운동이 가장 좋다고 하던데 증상별로 나와 있는 걷기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이 한 눈에 들어오면서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who? 노무현 - 아이가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었으면 좋겠어서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
  14. 5월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책은...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5-05-06 07:29 
    WHO? 한국사편에 노무현 대통령은 안나오나 궁금했었는데드디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책이 나왔군요우리 나라에도 이런 대통령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 레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키우다보니...집에 있는 레고들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책이네요. 나물을 봐도 이게 먹을 수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 수 없어 늘 궁금했다죠 들과 산에 있는 우리의 나
  15. 2015년 5월 주목하는 신간
    from 안뿌슝의 책 이야기 2015-05-09 23:34 
    아, 너무나 바쁜 5월이다. 행사도 많고, 기념일도 참 많다. 어느날 멍하니 퇴근하던 중, 눈 앞에 산이 쏟아질 듯 한 광경에 놀랐다.벌써, 여름이 성큼.<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김용택 시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곰취를 사서 장아찌를 담근다.두릅도 사고, 뭐도 사고, 뭐도 사고...다른 사람들처럼 산에 올라가서 함께 향 진한 진짜 나물을 얻고 싶다.우리 산 우리 나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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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자기계발 해당 분야

 

경제경영

자기계발



대상  : 2015년 4월 1일~4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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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년 5월의 경제/경영 주목 신간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04-29 13:06 
    요즘 기술의 화두는 사물인터넷과 핀테크라 생각합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거대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물인터넷이 과연 무엇이며 사업에 있어서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기대가 되네요.사물인터넷과 모바일, 사물인터넷과 공유경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센서, 스마트홈,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등 첨단 산업의 아이템들이 망라되어 있는 책이어서 IT분야의 신기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2. 5월 신간 추천 - 경제/경영/자기계발
    from Yearn님의 서재 2015-04-29 13:42 
    1.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마케팅 전문가가 쓴 아이러니한 자본주의 비평서입니다. 이 책이 원색적인 비난서인지, 원인분석과 대안에 충실한 비판서인지 사뭇 궁금합니다. 2.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파산상태에서 벗어난 성공적인 재기를 한 아버지, 그 아버지의 실패와 성공을 보고 자란 딸이 함께 쓴 특이한 책입니다. 가정의 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면 좋을 듯 합니다.3.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3. 2015년 4월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추천
    from 북 다이제스트 2015-04-30 08:33 
    돈, 피, 혁명 - 경제와 과학의 특별한 지적 융합 조지 쿠퍼 지음, PLS번역 옮김 유아이북스, 272쪽 책 부제가 '경제와 과학의 특별한 지적 융합'이다. 목차에서도 코페르니쿠스, 다윈과 같은 과학자뿐만 아니라 토마스 쿤, 베이컨과 같은 과학철학자의 이름도 비중있게 보인다. 경제와 이런 순수과학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싶지만, 사실 많은 경제학 이론이 물리학에서 주요 개념을 차용했다.프랑스 경제학자 레옹 발라는 1872년 미분 방정식을 이용해
  4. [경제경영] 5월의 신간 사이로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04-30 10:45 
    그나마 연휴가 많은 5월이다. 나도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가겠냐 싶어서 과감히 여행 상품을 질렀다. 그런데 너무 과감했던 걸까? 그 이후에 여행 준비를 하면서 조금씩 피곤하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떠올랐다. 그래도 여행을 가면 많은 걸 보고 느끼고 즐겁겠지? 이러니 평소에 체력관리를 해놔야 하는 것이다. 꽃할배처럼 좋은 곳을 돌아다니며 즐기려면 말이다. 어쨌든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레임으로 기대 만땅...^^ Carpe diem~!! <네
  5. 5월 경제 경영 자기계발 분야 주목 신간들
    from hajin님의 서재 2015-04-30 17:24 
    세계적인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의 책. 저자는 소득 불평등을 비롯하여 반복되는 빈곤, 최저임금 등 자본주의를 비틀거리게 하는 14가지 모순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보수나 진보의 진영 논리에 휩쓸리지 않고 문제를 직시해 현실적으로 가장 유력한 해법을 내놓는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IT 전문가인 오바라 가즈히로는 인터넷이 등장한 후 20년을 오롯이 현장에서 활동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6. 5월에 읽고 싶은 [경영,경제] 책
    from 漂麥 (표맥) 2015-05-01 11:38 
    아니 벌써 5월? 세월은 왜이리도 빠르단가... 새싹이 돋는가~ 했는데 벌써 여름 티가 난다. 우리를 둘러 싼 경제적 환경은 언제나 변화무쌍... 엔저의 위협과 함께 주식시장도 별로 좋지 않을 듯...이런저런 행사도 많아 책을 얼마나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침 가랑비 내려 온갖 나무 봄이 오고, 오얏꽃 맑은 경치 거친 먼지 거두었도다. 이슬 맺힌 꽃 물방울 져 벌레소리 요란하고, 햇빛은 길게 잠겨 나그네의 꿈만 새롭구나! 朝雨濠友萬樹春, 李花
  7. 5월의 경제 경영 신간 추천도서
    from slowly flow 2015-05-01 12:13 
    1. 디지컬 뱅크, 은행의 종말을 고하다. / 미래의 창 최근 핀테크, 인터넷 은행, 그리고 각종 금융 규제 완화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산업이 아직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과 해외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발전 속도를 볼때 이러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해 보입니다. 물론 일부 사람들에 의한 정치적인 논리와 재벌 특혜 시비가 붉어지기도 하지만 큰 맥락에서 봤을 때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
  8. 4월 신간추천
    from 대학생님의 서재 2015-05-01 13:50 
    너무 적나라하한 표지인 것도 같네요. 이전까지는 원론에 가까운 이론서 개념서위주의 추천을 했었는데 실제 삶의 한 부분인 주식투자에 관한 책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특히 저자의 이력이 눈길을 끄는데 언제나 깡통계좌에 딸려나오는 스토리중 하나짐나 수익률대회 우승했다가 깡통깡통...그의 피눈물나는 노력의 결실중 조금이라도 담겨져있지 않을까하고 추천해봅니다. 평소에 보지 못한 장르의 책입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이런 아이디어어떨까싶다가도 어떻게 해
  9. 2015년 5월 [경제/경영/자기계발]분야 추천 신간 5선!
    from 책읽는 마을 2015-05-02 09:31 
    1. 《슈퍼 차이나》 |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저 | 가나출판사 KBS에서 신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하여 8부작에 걸쳐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으로, 슈퍼파워로 떠오른 중국의 부상을 인구, 기업, 경제, 군사, 땅, 문화, 공산당이라는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속속들이 보여준다. 이 책은 막대한 자본으로 전 세계 자원, 기업, 땅, 사회기반시설을 거침없이 사들이면서 중국 중심으로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차
  10. 5월 주목신간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05-02 10:43 
    1.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 더난 출판사 '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에서도 거론되듯이 21세기의 자본주의에서 가장 큰 문제로 부상하는 것은 '불편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오늘날의 자본주의가 이대로 좋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이즈음에 이 책도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의 과도한 집중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이며 해결방안은?저자는 소득불평등, 빈곤, 높은 부채부담 등의 14가지 자본주의의 모순을 최신
  11. 2015년 5월, 읽어 볼만한 경제경영 책들
    from 책은 푸르다 2015-05-02 16:14 
    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외 2인 저)17세기 현자들의 가르침으로 오늘의 고민을 풀어보는 책입니다. 현재의 심리학이나 자기계발 해법이 상당부분 3명의 저자의 내용을 풀어놓았다는 대목이 흥미를 끄는데요. 많은 자기계발서 처럼 자신의 편협적인 경험와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니체나 쇼펜하우어 같이 철학자에게도 영향을 줄 만큼의 인간을 향한 깊은 통찰이 기대됩니다. 왜 케이스 스터디인가 (이노우에 다쓰히코 저)케이스 스터디란 사회현상과 같은 사
  12. 4월 주목 신간 (4月 출간분. 경제 경영분야)
    from 무꽃님의 서재 2015-05-03 21:44 
    4월 주목신간(4월 출간분 .경제 경영 분야) 슈퍼 차이나 중국에 대한 책을 진작부터 읽고 싶었는데 마침 눈에 들어오는 책을 발견했다. KBS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송된 '슈퍼차이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요즘 국내 백화점이나 쇼핑몰, 관광 사업 분야 등 여기저기에서 중국인 모시기에 혈안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이지만 짝퉁 대국이라고만 여기던 중국의 파워가 이렇게 급부상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막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13. 2015년 4월의 wish 신간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5-05-04 23:11 
    1.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필립 코틀러? 마케팅의 대가로 꼽히는 바로 그 사람?생뚱맞다. 자본주의의 최전선이라 꼽히는, 알라스카에서 에어콘을 사게 만들고 사막에서 전기장판을 사게 만드는 마케팅의 대가가 자본주의의 대안에 대해서 논하다니. 일종의 내부 고발서일까? 혹은 노학자의 자기 반성일까? 그것도 아니면... 어떤 기획 의도로 집필된 책이던 간에, 필립 코틀러라는 이름만으로도 읽어보고 싶은 궁금한 책이다.2. 비즈니스 모델을 훔쳐라"그래서 BM이
  14. 꼭 읽어봐야겠다 싶은 책들 (2015년 5월 작성, 지난달 경제/경영/자기계발 도서 중)
    from Integrity 2015-05-05 03:22 
    1. 림비 - 뇌에 숨겨진 행복의 열쇠 /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인간의 감정과 연관된 '대뇌변연계(limbic system, 이하 '림비')'를 이해하면 우리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도 응용가능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 대상은 나일 수도 있고 상대방일 수도 있다. 나를 더 효과적으로 다루려면(?)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똑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움직여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물, 시간, 돈, 몸, 타인, 사랑,
  15. 5월에 이 책 1권은 꼭 읽어야 한다.
    from 귤사랑님의 서재 2015-05-05 23:03 
    <엘도라도 출판사> 요새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곱씹어 읽는 책이 생겼습니다. 엘도라도라는 임프린트 출판사에서 내놓은 책, 『림비』입니다. 이 책은 표지의 귀여운 캐릭터와는 달리 무척이나 무거운 주제를 다룹니다. (주제만 무겁지, 책 내용이 무겁다는 건 아닙니다.) 주제는 바로 대뇌변연계, 즉 인간이 가진 지식의 총아인 뇌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무척이나 특이합니다. 저자의 톡톡 튀는 발상에 걸맞다고 할까요? 읽어보면 첫 느낌은 "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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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5년 4월 1일~4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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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월을 함께하고픈 에세이들~
    from 책을 즐기다 2015-04-29 10:09 
    아무것도 없는 풍족한 섬 50대. 필리핀의 작은 섬을 전재산을 통털어 사게 된다. 우와!그 섬을 산 사람이 일본이라는 점에 눈이 가고.그게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들게된다. 하지만 실화라는 사실에 집중하게 된다. 남눈치 보지 않고 살 수 있을까?정말 행복할까? 그런 삶을 진짜 살고 있는 여자의 이야기 인생은 잇셀프!!! 힐링도 셀프로~! 이제는 그런 시대이던가.사람에게 위안받는 것보다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위안 받는 것이 더 쉬운 세상이 되버렸다?
  2. 4월의 에세이
    from . 2015-04-29 10:15 
    비가 올 거라고 하더니 아침부터 흐리다.여름인 것 같은 며칠동안의 날씨에 덥다고 노래 부르며 지냈는데,하룻밤 사이에 서늘해졌다.이런 서늘함과 분위기가 책 읽기에는 더없이 좋은데... 마음이 따라주지 못해 아쉬울 뿐. 신간평가단 에세이 4번째 관심 도서. 제목에 확 와닿는다.술을 많이 알지도 못하고, 많이 마시거나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니지만, 술자리 특유의 그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좋아한다. (물론 너무 과하면 화기애애는 물 건너 가겠지만) 술과 함
  3. 2015년 5월, 에세이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4-30 10:49 
    1. 이시형, '이시형 박사의 둔하게 삽시다' - 한국경제신문 나는 내가 보기에도 과민하고 예민한 사람이다. 게다가 다혈질 기질까지 있어서 어릴 적부터 감정 조절하는 연습을 한다고 꽤 애를 써왔다. 덕분에 다혈질은 어느저도 다잡을 수 있었지만, 과민함과 예민함은 여전히 골칫거리로 남아있다. 이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꾸준히 이런 에세이를 써온 정신분석의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는 과민해서 불행한 현대인들에게 "이제 좀 둔하게 살자고" 권한다.
  4. 5울에 읽을 에세이 기웃거림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5-01 18:27 
    계절은 벌써 여름으로 가려는지 사람들 입에서는 '덥다. 더워!' 소리가 들린다. 사람들의 조급함이 계절로 옮겨간 듯하다. 이제 겨우 5월 초순. 산책을 부르는 신선한 바람이 봄의 갈피 어디쯤 여전히 남아 있을 거라고 믿어 본다. 나는 아직 이 계절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음이다. 억. 울. 해!!! 사회학자 다비드 르 브르통의 <걷기 예찬>을 읽은 후 걷는 것에 대한 원초적인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꼈다면 심해도 너무 심한 과장이다. 그야말로 뻥
  5. 4월, 기분좋은 날씨와 함께 할 책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5-02 23:49 
    1. 당신이 좋아요 있는 그대로4월 신간 도서 중 첫번째 추천도서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한 허허당 스님이 <당신이 좋아요 있는 그대로>입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는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사회관계 속에서는 어쩔 수 없이 타인과의 비교에 얽매일 수 밖에 없게 되는데요. 이런 형태가 SNS등의 발달로 과거보다 그 정도가 훨씬 더 심해지고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허허당 스님은 우리가 어떤
  6.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놀이터 2015-05-03 13:44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었더니 어느새 5월도 3일이 지나가고 있네. 지난달부터 주말이 되면 하루는 꼭 시간을 내어 고사리를 꺾으러 다니곤 했다. 물론 용돈벌이가 될만큼 고사리를 많이 꺾는것은 아니고, 어머니를 모시고 집에서 반찬 삼아 해 먹을 고사리를 꺾는다는 핑계로 재미삼아 좀 멀리 나가 식사도 하고 콧바람도 쐬면서 놀다 오는 것이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문득. 차를 타고 시외로 나가면 한시간도 채 안되어 수풀이 우거진 숲 속 길을 거닐수도 있
  7. 5월, 특별한 여행을 권하는 신간 에세이
    from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5-03 14:40 
    뒤늦게 여행의 매력에 빠져 재작년부터 일 년에 두 어번 정도는 꼭 비행기 티켓을 끊고 여행을 다녀오고 있다. 여행을 다니면 다닐수록 3박4일의 짧은 여행이 아닌 현지인의 시선으로 적게는 한 달, 길게는 일 년 정도 천천히 그 도시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특히 올초 오키나와에 다녀온 다음부터는 자연 속에서 여유 있게 사는 삶에 대한 로망이 커졌다. 그래서일까. 4월의 신간 에세이 중에서 여행과 관련된, 혹은 자연 속에서 여유 있게 사는 삶과
  8. 붙잡고 싶은 오월의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5-03 15:49 
    영국의 비평가이자 문인, 언론인 등 다재다능한 이력이 눈에 띄는 작가 체스터튼의 에세이 <못생긴 것들에 대한 옹호>는 그 이색적인 제목 부터 눈길을 끈다. 정치와 사회적 이슈에 관한 언쟁적 비평으로 이름을 얻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역설적 귀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체스터튼은 사회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에 무척이나 과감했다. 또한 문학을 통해서는 에세이, 시, 소설, 미스터리 장르 등 거의 모든 장르를 섭렵하는 글쓰기를 선보였고, 전공한
  9. 5월, 나를 잠재울 책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5-04 20:36 
    3년만에 불면증이 다시 생겼다. 3월부터 잠을 못자더니 결국 4월에는 하루에 3시간 이상 잠을 잘 수가 없을때도 있고 어떤 날은 매일 같은 시각 5시에 잠들어 7시에 알람없이 눈을 뜨는 기록도 만들고 있다. 그렇게 4월을 보냈더니 한달에 읽는 책의 권수는 현저하게 떨어졌지만 마음은 이상하게 편했다. 잠을 자지 못하면 책을 읽을수 있을거란 생각에 책을 들었지만난독환자처럼 눈에 활자가 안들어 오고 들어 온들 감흥이 없고 소설속의 주인공을 이해하지 못해서 화
  10. 눈이 가는 4월의 새로운 도서
    from Mikuru의 기록 2015-05-05 10:35 
    가끔 나는 눈물이 날 때가 있다. 그저 감정이 복잡해져서 한숨을 내쉬면서 눈물을 몰래 훔친다. 그런 나를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기 위해서 나는 피아노를 배우고,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데… 여기 세 권의 책은 마치 제목 만으로 내 이야기를 담은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을을 꼭 읽어보고 싶다.
  11. 5월에 쓰는 4월의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5-05 19:04 
    5월에 쓰는 4월의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1. 빅 퀘스천 더글라스 케네디 (지은이), 조동섭 (옮긴이) | 밝은세상 | 2015년 4월 저자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한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 책 또한 소설인 줄
  12. 청신한 5월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5-05 21:49 
    4월 중순부터 주말마다 친정으로 간다.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나면 오후 5시 30분 넘어 집에 도착하여 행장을 구리고 길을 나선다.일흔 하나인 엄마는 곡우 전부터 녹차와 고사리로 몸살을 앓는다.이른 새벽부터 차밭에 나가 해가 질 때까지 녹차를 따고 집으로 돌아와 티를 가려 낸 뒤달궈진 가마에 녹차를 넣고 덖고 비벼 건조시키는 차를 만드는 작업이 이뤄진다.덖은 차를 식혀 비비고 자시 그것들을 가마솥에 넣어 덖어 비비는 반복 작업을 거친 뒤건조시킨 뒤 다시
  13. 걸음을 멈춰 자신을 점검하는, 4월의 신간추천
    from Memory 2015-05-05 23:27 
    1. 조곤조곤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온기가 가득하다. 책을 읽다보면 그 따뜻함에 녹아들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게다가 어디서도 만나기 힘든 그녀만의 요리 레시피가 풍미를 더한다. 정말이지, 간만에 만나는 맛있는 책이다. 2. 제목 그대로 아이들의 질문은 위대하다. '나도 그랬지' 하며 아련함을 더하는 질문부터 '어?!'하고 감탄하게 만드는 질문까지, 모두 기발하기 짝이 없다. 단순히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
  14. [2015년 4월의 에세이] 5월에 읽고 싶은 책, 기대되는 책
    from 빈자리.. 2015-05-05 23:32 
    [2015년 4월의 에세이] 5월에 읽고 싶은 책, 기대되는 책 매달 초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페이퍼를 작성할 때마다 놀랍습니다. 왜냐하면 매번 읽고 싶은 책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5월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읽고 싶은 책이 다섯 권을 훌쩍 넘어버려 선택하기 힘들었습니다. 휴.. 5월에는 휴일도 많고 결혼식도 많아서 싱숭생숭하지만 책읽기를 게을리 할 수는 없죠. 고심 끝에 선택한 다섯 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5. 읽고 싶은 4월 출간 에세이 3권.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5-06 00:47 
    이번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권을 골랐다.4월 출간 에세이 중 읽고 싶은 3권의 에세이. 1. 더 파크 마이페이퍼로 두 번 정도 언급한 기억이 있는데,아직 읽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에도 다시 넣어본다. * 알라딘에서 신간알리미 서비스를 통해김중혁 작가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고 해서 보니 중혁님을 포함해서울에 사는 일곱 사람이 쓴 그들의 공원에 관한 이야기란다. 일곱 사람 중에는 역시 중혁 작가님이 제일 익숙하고, 책 그리고 칼럼으로 여러 번 읽은
  16. 201505 에세이 추천 신간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5-06 21:48 
    가정의 달, 5월에 눈에 띄는 에세이다. 1. [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를 연상시키는 제목이다. 한창훈의 소설과 산문은 아직 한 권도 접해보지 못했지만, 알라딘서재의 많은 님들을 통해 그 이름만은 매우 익숙하다. 바다 사나이, 한창훈의 이야기, 게다가 ‘쓰기’에 대한 이야기라니, 관심 200%다. <책소개> 소설가 한창훈이 글을 쓰는 이유이 책은 소설가 한창훈의 글쓰기가 어디에서
 
 
해밀 2015-05-06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 신간페이퍼 취합 마감합니다.^^

도토리냥 2015-05-12 16:05   좋아요 0 | URL
으앙!! 저 이거 잊어버렸었나봐요ㅠㅠㅠㅠ 작성한 기억이 없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이번엔 제가 추천하지 못했으니..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5월 신간이에요~ 다음달엔 꼭 잊지 말아야겠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