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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일론 머스크의 첫 공식 전기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07-11 21:33 
    '일론 머스크'는 누구일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는 그 자신이 인정한 첫 번째 공식 전기이기 때문에 이 한 권의 책으로 그가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물론, 이 책의 저자인 '애슐리 반스'가 한 치의 오류도 인정하지 않는 '일론 모스크'로 하여금 이 책을 쓸 수 있도록 어렵게 허락을 받고 그를 인터뷰하고, 그와 관련이 있는 300여 명의
  2. 다음은 또 무엇일까?
    from Integrity 2015-07-16 10:00 
    나의 편견 탓인지 저자가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라고 할 때부터 아, 이 책은 유머보다는 꼼꼼하면서 서술인듯 서술아닌 서술같은 저널리스트의 문체가 팍팍 느껴지는 글이겠구나, 싶었는데 얼추 맞은 것 같다. 읽을건 많은데 특별한 재미는 없고, 그러면 지루해서 도중에 덮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은게 끝까지 계속 읽게 된다. 읽고 싶게 만드는 뭔가를 계속해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초점을 잃지 않는다. 매력있는 글쓰기다.비록 일론 머스크의 출생과 어린시절을 이야기하는
  3. 일론 머스크, 닷컴기업에서 시작해 제조업으로 이어가는 머스크의 위대한 창업 스토리를 보다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07-19 10:02 
    엘론 머스크...테슬라 자동차의 대표이다.ICT 기술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지금의 세상에서 제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업가가 된 사람이다.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빌 게이츠가 ICT 분야에서 최고의 사업가가 되었다면, 엘론 머스크는 전기차와 태양광패널로 최고의 사업가가 되고 있는 사람이다.테슬라 모터스에 대한 이야기는 큰 아이가 자주 해서 친숙한 기업이다.아이들에게도 테슬라 모터스는 화제거리이다.작년에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에 대한
  4. 일론 머스크가 누구야?<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from 漂麥 (표맥) 2015-07-22 15:43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누구야? 조금 낯설다. 그런데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라면, 여기에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와 솔라시티(SolarCity), 스페이스 엑스(SpaceX) 이런 단어가 더해지면 누군지 확실히 알겠다. 전기 자동차 분야 및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 우주왕복선 시대를 열었다는 그 CEO! 그의 추진력과 야망은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에 비유되고_잡
  5. 두뇌와 의지력이 아이언인 남자
    from 북 다이제스트 2015-07-22 17:38 
    1968년에 개봉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47년이 지난 현재도 최고의 SF 영화로 여전히 칭송된다. 인류 문명의 기원을 찾아 목성으로 항해한다는 영화 내용뿐 아니라, 등장하는 우주선 등 초현대적 장비는 지금 시각에서도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감독이 영화 시대 배경을 왜 2001년으로 설정했는가 하는 점이다(사실 소설이 원작인 영화다). 1957년 인류 최초로 소련이 지구 궤도에 인공위성을 성공적
  6. 머스크에 대한 공식전기, 대단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from 끼다리님의 서재 2015-07-22 22:43 
    최근 유가가 급락하여 인류가 화석연료의 시대로 회귀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지구온난화, 환경 오염 및 파괴 등으로 화석연료의 사용을 제한하자고 외치면서 배기가스를 내뿜지 않는 전기차의 시대가 금방 돌아올 것 같았지만 값싼 석유류 자동차에 의해 테슬라는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다. 이는 환경을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돌려줘야한다는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로 나중에 커다란 후회에 직면할 것이다. 일론 머스크에 대한 책이 여러권 나와 있지만 읽어 본적이 없이
  7. 시대를 이끌어가는 원대한 미래의 설계자!
    from 꿈꾸는 비행선 2015-07-24 11:30 
    "인류를 화성에 보내겠다!"저자 애슐리 반스는 머스크를 대표하는 모토라고 말한다. 그가 추진하는 일 모두를 아우르는 포괄적 목표이기 때문이다. 잡스가 우리 삶의 방식을 바꾸었다면, 머스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반스는 뉴욕 타임즈 칼럼니스트이자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과학저널리스트. 그는 지난 2년 동안 일론 머스크를 30 시간 이상 인터뷰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 등 300명이 넘는 사람을 통해 머스크의 삶과 목표를 입체적으로 조명했
  8. 일론 머스크, 해결책을 제시하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5-07-24 16:38 
    일론 머스크, 그는 누구인가? 페이팔, 테슬라 모터스, 스페이스 엑스. 일론 머스크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와 우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머스크는 풀고 싶은 문제와 질문을 시작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잡스, 주커버그, 머스크가 만들어낸 결과물을 바라보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타인의 결과물에서부터 시작된 상상력은 그들의 틀을 벗어날 수 없다. 우리도 이제는 우리만의 질문과 문제를 던져야 할 때이다. -김
  9. 새로운 미래를 열어 보여줄 선구적인 개척자
    from hajin님의 서재 2015-07-26 22:25 
    빌 게이츠가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은퇴한 지 이미 오래이고,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금 이들에 이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줄 새로운 신산업의 선구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google과 페이스북은 사용자 수는 많지만 수익 창출 면에는 여전히 불투명한 전망만을 보여주고 있고, 아마존과 이베이 역시 전체 매출의 규모에 비해 수익성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현재 상황은 곧바로 1990년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IT 업체 전체의 침체기를 고스란히 반영한
  10. 일론 머스크_미래를 앞당기는 남자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07-26 22:31 
    일론 머스크_미래를 앞당기는 남자 영화 <아이언맨>을 본 사람이라면 최첨단 장비를 입고 하늘을 나는 토니 스파크에게 매료됐을 것이다. 얼마나 똑똑하기에 그런 장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건지 평범한 사람은 엄두도 못 낼 것이다. 그런데 그 영화 속 인물에 걸맞은 사람이 현실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 당시 <아이언맨>의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엑스와 테슬라 모터스 등을 안내 받으며 그와 얘기를 나눴다
  11. 시속 300km로 달려가는 페이지의 향연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5-07-26 22:56 
    역대 최고의 농구 선수인 마이클 조던이 은퇴한 이후로, 미국 프로농구 NBA 아니 전세계 농구계는 제 2의 마이클 조던을 찾으려 혈안이 되어 있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주목 받았고, 최근에는 the King 르브론 제임스가 그 뒤를 이었다. 마찬가지로 스티브 잡스가 죽은 이후로 실리콘밸리 아니 전세계 IT 업계는 그의 후계자가 과연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온갖 논의가 줄을 이어 왔다. 아마존을 창업하고, 이제는 오프라인 나아가 우주로까지 영향력을 넓히
  12.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이 책에 끌렸다면 당신은 설계에 걸린 것이다.
    from 벡스의 서재 2015-07-26 23:08 
    이 책을 본 사람에게 평을 부탁했다. 짤막한 평 말이다. 나 말고 다른 이의 생각을 듣고 싶었기에.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일단 책 표지부터 압도적이다. - 이 책을 읽고 있다 보면 뭔가 아쉽다. - 재미가 없는데 다시금 읽게 된다. - 기승전 본인자랑이다. - 특유의 사고 형태나 가치관이 국내 정서랑은 맞지 않다. - 아직도 그는 살아있기에 이 책은 아직 미완성이다. 좋은 평보다는 중립적인 평 혹은 부정적인 평이 더욱 많았다. 그걸 감안하고
  13. 일론 머스크, 꿈을 보여주다
    from chomsky님의 서재 2015-07-27 09:04 
    사실, 나는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을 잘 몰랐다. 해외에서 물건을 살 때 페이팔을 쓰고, 테슬라의 전기자동차에 감탄을 하면서도 누가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어쩌면 한국의 기업 생태계가 항상 그러하듯 이 모든 과정 역시 한 사람의 천재의 작품이 아닌 기업 시스템이 만들어낸 하나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처음 이 책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라는 책을 받고도 ‘이 사
  14.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미래 혁신 삼두마차의 수장, 일론 머스크
    from slowly flow 2015-07-27 22:33 
    1. 책 표지가 마치 해외 페이퍼북을 보는 것만 같다. 덕분에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았다.(물론 두께가 있어 조금 무거웠지만) 또, 서체 크기도 너무 작지 않아, 보기에 딱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예전에 읽었던 소설 <메그>의 표지와 느낌이 비슷한데, 그래서인지 더 친근감이 들었던게 아닌가 싶다. 물론 내용만으로도 재미있었지만 말이다. 2. 기업의 중요한 역할 중에서 "사회 공헌"이란 것이 있다. 나라에서 그들에게 인간과 같은 "법인격"
  15.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남자, 아이언맨 실제 모델의 첫 공식 전기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from 무꽃의 마음자리 2015-08-01 18:20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남자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재미있게 볼 만한 책이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데 더해 스티브 잡스 이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일론 머스크는 내게 어떠한 실제적 흥미도 유발하지 못하는 다른 차원의 사람일 뿐이었는데, 그런 내가 책장을 덮는 밤이 아쉬웠다면 분명 재미있는 책이 맞다는 생각이다. 닷컴 기업, 로켓, 미래 자원, 화성 이주 등에 일절 관
  16. 우리시대에 함께 호흡하는 천재의 일대기
    from Wanderer님의 서재 2015-08-03 18:41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나요?” 다짜고짜 자기 앞에 앉은 전기작가에게 당혹스러운 질문을 던지는 이 사람은 최근 스티브 잡스를 능가하는 창조적 인물로 평가받는 일론 머스크이다. 에디슨과 아인슈타인이 활동하던 낭만적 옛 시절이 지나가고, 저성장의 그늘과 기술한계에 대한 담론이 세상을 뒤덮는 요즘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이 보인 삶의 행적은 ‘미래의 설계자’라는 책의 부제에 충분히 부합한다. 금번에 출간된 일론 머스크의 전기는 지금까
  17. 그의 꿈은 우리의 현실이고, 미래다.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5-08-23 14:27 
    Zip2로 불리는 소비자 대상 웹 시스템 기업, 인터넷 뱅킹 기업 페이팔, 우주항공산업 최초의 민간회사 스페이스엑스, 그리고 그 유명한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테슬라. (책을 읽지 않은 이에게) 이 모든 사업이 한 사람의 의지에 의해 지금의 성취를 이루었다 말한다면 믿을 사람이 몇 일까. 만화나 영화로 이 사람의 일대기를 그려낸다면 시나리오가 너무 엉성하고 영웅주의에 빠져 있다 하지 않을까. 그 만큼 믿기 어려운 성공을 일구어 낸 사람이 일론 머스크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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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의력결핍성향 극복방법
    from 북 다이제스트 2015-07-08 15:15 
    주의력결핍성향(ADT: attention deficit trait) 관련 책이다. 하버드 의과학 대학 교수인 저자가 고안한 용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와는 차이가 있다. ADHD는 유전 요인에 기인하지만, ADT는 주변 상황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특정 시간과 원인, 환경에 따라 발생했다가 사라진다. 하지만 ADT가 지속되면 습관이 되기도 한
  2. 집중력,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
    from 꿈꾸는 비행선 2015-07-08 15:35 
    저자는 집중력 의사이자 의학박사다. 그는 오랫동안 집중력과 생산성 문제를 연구해 왔다. 1994년 ‘주의력 결핍 성향’(Attention Deficit Trait), 즉 ADT라는 용어를 만들기도 했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는 요소들이 점점 늘어난다. 쓸데없이 바쁘기만 한 일로 일과를 채우는 현대인들은 ADT라는 유행병에 빠져 허덕인다. 이렇듯 ADT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증후군(ADHD)와는 달리 유전적인 소인이 아
  3. 몰입과 집중 사이의 '유연한 집중' 상태를 만들기 위한 방법
    from Integrity 2015-07-15 15:22 
    내가 원하는 딱 그 시간동안만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다면... 어차피 일하는 시간, 어차피 학습하는 시간, 최대한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다면... 이런 마음으로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심리학 책들 중에도 비슷한 주제를 다룬 것들은 많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주의력결핍치료 분야에 전문가이며 집중력과 관련된 책을 통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는 이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집중하면 몰입의 단계에까지 가게
  4. [서평] <하버드 집중력 혁명>_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07-19 02:16 
    성과를 내기 위한 몇 가지 방법 "잠시 휴대폰을 꺼 두셔도 좋습니다." 예전에 한 광고에서 이런 문구가 나온 적이 있다. 대나무 숲을 거닐며 대숲 바람 소리를 듣는 공간에서 벨이 울리는 소리는 한순간에 우리의 고요한 삶을 깨트리는 소음일 뿐이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휴대폰을 손에서 한순간도 놓을 수 없고 언제나 메일이나 블로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확인하느라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다. 그게 아니라면 포털 사이트의 뉴스나 쇼핑 목록, 맛집 등을
  5. 하버드 집중력 혁명, 집중력의 필요성과 스킬을 다시 배우다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07-19 09:58 
    일과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1% 차이이고, 그것은 바로 집중력이 결정한다고 한다.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은 집중력이라고 한다.집중력의 위대함과 필요성은 누구나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하버드 집중력 혁명!이 책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며 주의력 결핍 치료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인 에드워드 할로웰 박사가 쓴 책이다.몇 년전에는 멀티플레이어가 각광을 받았던 것 같다.이 일 저 일 한번에 잘 해내는 사람이 인정받고 성
  6.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할 때…….<집중력 혁명>
    from 漂麥 (표맥) 2015-07-20 09:50 
    날씨 탓일까, 나이 탓일까?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느낌으로 조금 우울하다.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뭔가를 놓친다. 일하다가 한순간에 잡스런 서핑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 일쑤다.(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TV보다가 인터넷바둑 두다가...) 할 일이 많은데도 이러니 쓸데없이 바쁘기만 하고 진척이 없다. 몸과 마음이 피곤해지고 짜증도 난다. 틀에 박힌 일상에 지쳐 그럴까? 언제부터인지 직장생활도 가정도 무덤덤하고, '의미 없음'의 날들이 쌓여간다. 나의 풋풋
  7. 비법은 없다. 비전은 있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5-07-21 21:03 
    ADD, ADHD, ADT? ADD(주의력 결핍증: Attention Deficit Disorder)는 유전적인 요소와 관련있고 환경적·신체적 요인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는 신경학적 장애이다. ADHD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ADT(주의력 결핍 증세: Atte
  8. 집중력을 키우자
    from 끼다리님의 서재 2015-07-23 00:33 
    축구경기에서 마지막 10분에 역전골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축구해설가가 늘 말을 한다. “남은 시간동안 최대한 집중해야죠” 그렇다. 어떤 일이든 중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집중을 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모든 일이 척척 풀리기 기다릴 수는 없다. 경영서답게 이 책은 이러한 집중을 회사업무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의력 결핍성향(ADT)은 현대인이 일터에서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다. 이러한 ADT를 극복하여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
  9. [하버드 집중력 혁명]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들
    from slowly flow 2015-07-25 14:27 
    1. 요즘 많은 아이들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를 앓고 있다고 한다. 뭔가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대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비단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나를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착각이나 혼자 피해를 받고 있다는 망상, 항상 주변이나 소문을 의식하면서 불안해하고 또 미리
  10. 내 안에 오롯이 집중하는 법을 알려준 책 <하버드 집중력 혁명>
    from 무꽃의 마음자리 2015-07-25 22:32 
    내 안에 오롯이 집중하는 법을 알려준 책<하버드 집중력 혁명> ● 사무실 책상에서 인터넷 브라우저 창을 여러 개 띄워 놓고 언제든 이 공간에서 저 공간으로 주의를 옮기기 용이한 환경에 빠져있는 레스는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어 자신의 재능을 성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케이스다. ● 진은 거절을 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타인의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 점철된 하루를 산다. ● 애슐리는 생각이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 창고 같은 사람이지만
  11. 현대인의 집중력을 깨트리는 가장 큰 요인은?
    from hajin님의 서재 2015-07-26 21:56 
    학생 시절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집중력의 차이이고, 똑같은 두뇌와 집중력을 지닌 두 학생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를 가르는 것은 인내심의 유무와 정도라는 말을 종종 듣곤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단 취업을 하고나면 업무상의 필수불가결한 공부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책 한 권 읽지 않더라도 살아가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정도(물론 출세에는 큰 지장이 있겠지만)로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약하고, 퇴근
  12. <하버드 집중력 혁명> 하버드 계통의 책들이니 일단 관심가져 보시죠?
    from 벡스의 서재 2015-07-26 22:51 
    요새 들어 하버드란 단어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왜일까 싶어 유심히 보니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의심병'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정치를 비롯해서 여러 사건 사고들은 우리로 하여금 '의심'이란 단어를 키우기에 충분했고 지금도 그 병은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다. 그래서 어떤 이야기 혹은 내용을 듣더라도 믿음 보단 불신이 조금 먼저 고개를 번쩍 든다. 누군가는 신중함이나 비판적 사고의 시작이라고 표현하지만 내가 볼 땐 그저 의심병이다. 그래서 부수적인 효과로
  13. ADT 집중력 훈련으로 극복하다
    from chomsky님의 서재 2015-07-27 09:22 
    어느 해부터인가 우리 사회에도 ADT(주의력 결핍 성향)이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대게 이런 용어에 해당하는 사람은 아주 어린 아이들이거나 누가보아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로 한정되었다. 그래서 ADT라는 용어 자체가 일종의 정신질환 자체로 인식되었고,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걸리는 병으로만 알려졌다. 그런데 실제로 ADT라고 하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아주 특기할만한 성향이었을까? 바로 이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
  14. <하버드 집중력 혁명> 집중력 관리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07-27 21:34 
    요즘 들어서 책을 읽을 때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느낀다. 그 원인 중의 하나는 무더위일 수도 있겠지만 잡념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곰곰히 해 보았다. 너무도 많은 상황들이 있는데, 이 책의 1부에서는 일터에서 집중력을 잃는 대표적인 상황들, ADT 유형 6가지를 분석해 본다. 그리고 그에 따른 각각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생각
  15. 우리 모두는 집중력 결핍을 앓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5-07-28 11:10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이후로, 아니 사실 그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겠지만, "하버드"라는 브랜드는 최근 출판업계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로 부상했다. 30년 이상 '주의력 결핍 치료'를 해왔으며, 관련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고, 관련 서적도 20권을 집필한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쓴 이 책은 '하버드' 브랜딩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주목받을만 하다. 하버드 교수가 쓴 '집중력 혁명'이라니.
  16. 집중력에 관한 다소 산만한 글.
    from 대학생님의 서재 2015-07-29 17:00 
    책 내용 : ★★★☆ (3.5/5만점) 번역 상태 : ★★★★☆ 종이질, 가독성, 인쇄품질등 : ★★★★---------------------------------------------------------------------요즘따라 일에 집중이 안된다. 컴퓨터로 하는 작업이 많다보니 메일도 챙기고 하다보면 30%는 쓸모없는 기사를 클릭하고 보게된다. 정보의 바다 정말 바다다...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는 쓰레기와 자원이 섞인 바다..그 속에서 허
  17. 정보과부하의 시대에 대처해나가는 우리의 자세
    from Wanderer님의 서재 2015-08-03 19:19 
    비단 시험공부가 아니더라도 모든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핵심적인 열쇠는 집중력의 유지일 것이다. 이 명제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하루의 일과를 만족스럽게 몰입했다고 자평하는 우리의 동료는 거의 없다. 리뷰의 대상이 되는 책의 서문에서는 정보 과부하로 인하여 정보 노동자가 노동 시간의 25%를 낭비하고 있다는 미국의 통계 결과를 예시로 들고 있다. 이는 사실 옆나라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끊임없이 전자기기를
  18. 집중, 가능한 일이냐! 회사에서!!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5-08-23 15:08 
    바쁜 세상이다.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는데 돌아보면 어느 새 달력을 다음 달로 넘겨야 할 시간이다. 왜 바쁠까. 당연히, 회사 일 때문이다. 한 명의 개인이 충분히 집중해 처리하기엔 일의 양이 너무 많다. 하나의 일에 온전히 몰두할 수 없다. 시간은 한정돼 있고 일의 가짓 수는 점점 늘어난다. 하나의 일에 배정할 수 있는 시간이란 정해져 있다. 그러니 높은 수준의 결과가 나오지 못한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지, 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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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from . 2015-07-08 15:45 
    식사는 하셨습니까?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그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온순하고 진실 되며 믿음직스럽게 전달될 수 있는 게 편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번 쓰면 지우기가 쉽지 않고, 지워도 흔적이 남으니 말 한마디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골라서 쓸 것 같다. 무슨 말을 할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단어가 뭘까, 이 말을 하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식
  2.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from 책을 즐기다 2015-07-16 17:14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친구가 어떤 것인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에 눈이 갑니다.사회생활을 하면서 진정한 친구를 만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되는데요.어린 시절 친구는 묻고 따지지도 않고 마음을 주고 받았다면 어른이 된 이후에 만나는 관계는아무래도 이해관계로 엮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내 속마음을 다 드러내 보이진 않게 됩니다.몇번은 어린 시절친구처럼 다가갔다가 크게 상처를 받기도 하면서 점
  3. 사랑이 무엇이고, 어떤 것이라는 것을, 두 분의 글월에서 느꼈습니다.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7-22 00:21 
    지금은 손편지를 쓰는 일에 소원해졌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나는 손편지를 자주 쓰곤 했다. 그런 나와 손편지를 자주 주고받았던 친구 모모와 언제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이 편지들을 묶어서 책으로 만들면 재밌겠다. 그치?”정말 책으로 출간해야지라기 보다는, 그땐 친구와 그렇게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영원할 줄 알았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우리의 편지는 지극히 감상적이었고, 결정적으로 편지를 주고받는 일에 소원해지면서 한때의 추억으로 남았을 뿐이
  4. 편지를 내가 써보았던 적은 언제였나
    from Mikuru의 기록 2015-07-25 09:25 
    올해로 25살이 되어버린 나는 손편지보다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익숙한 세대다. 이메일의 개념이 한국에 전해지기 전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손으로 쓰는 편지를 언제나 주고받았고, 남몰래 가진 사랑의 감정을 전하기 위해서 연애편지를 쓰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어른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냄새가 나는 편지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와 같은 젊은 세대는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이야기다. 단순히 내가 머리로 이해하는 편지는 손으로 직접 글을 쓰는 글이기
  5. 들꽃 같은 삶, 어울림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7-25 19:51 
    <반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어보셨는지. 가슴이 아려 차마 더 읽지 못하고 책을 덮었던 적이 나는 몇 번 있습니다. 살아생전 단 한 번도 재능을 인정받지 못했던 고독한 천재화가의 지독한 불운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편지가 주는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삶과 그림에 대한 그의 열정은 편지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화가의 글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탄에 감탄을 더한 적도 여러번이었습니다. 지난헤 봄이었나 봅니다. 서경식
  6. 영혼의 동반자, 이오덕, 권정생[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7-26 15:20 
    영혼의 동반자, 이오덕, 권정생[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몽실아, 몽실아, 뭐하니~~목이 드러나게 단발머리를 하고 아기를 등에 둘러맨, 그래서 왠지 등이 더욱 시려워보이는 착한 아이 <몽실이> 가장 낮은 곳에 있으면서도 세상에서 더없이 아름다운 존재로 환하게 피어날 밝은 노랑꽃, 민들레를 위해 아낌없이 저를 희생한 <강아지똥> 권정생은 가난 속에서 살다 갔지만, 그의 맑은 영혼이 진하게 피워낸 작품들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
  7. 조건 없는 순수한 우정을 만나다 _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from 빈자리.. 2015-07-26 21:44 
    「강아지 똥」으로 유명한 권정생은 평생 가난과 병마로 힘든 삶을 살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 전 한참 동화읽기에 빠져 지낸 적이 있는데요. 「강아지 똥」을 비롯해서 「오소리네 집 꽃밭」과 「황소아저씨」 그리고 「아기너구리네 봄맞이」 등 권정생의 아름다운 동화에 매료되어 그의 동화만 찾아서 읽곤 했습니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의 동화가 워낙 아름답고 감명 깊었기에 그의 고통스러웠던 개인사는 감히 짐작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오덕과
  8. 깊고 깊은 위안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7-26 23:58 
    한 때 아르바이트의 일환으로 동화를 양적으로 많이 접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기간에 얻은 게 좀 많다. 국내외 너무 좋은 작품들을 알게 되어 전에 없던 시야가 생긴 것이고, 무엇보다 아동문학에 대한 식견이 조금이나마 생긴 내안의 편견을 지우게 된 계기였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는 사람이라도 부러 동화를 찾아 읽는다던가 하는 일은 흔치 않은데,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난 지금 여전히 동화를 읽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돌아보니 그 시
  9. 따뜻한 말 한마디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7-27 13:03 
    십여 년전에 어쩌다 우연히 기고한 글이 유명한 모 영화잡지에 실리게 되었다. 독자 투고란 비슷한 것이었다. 지금은 개인정보 때문에 전체의 주소가 올라가는 일은 없지만 그때는 개인 정보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것인지 내 집 주소가 전부 올라가는 바람에 한 달 동안 편지를 끊임없이 받았다. 편지가 오기 시작한 첫날은 삼백 여 통이 넘는 편지가 와서 따로 집배원 아저씨가 큰 봉투에 넣어서 주고 가셨다. 그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편지는 어느 지방 도시에 있는 병
  10. 그들이 살아온 아름다운 인생 앞에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7-28 23:45 
    삶이란 게 가을 낙엽처럼 푸석푸석하게 다가와 바스러지는 요즘이었다. 그 쌀쌀한 건조함 앞에서 별다른 감흥을 느낄 수 없던 나는 아름다움을 갈망했다. 조갈한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그런 무언가를 말이다. 나이를 조금씩 먹을수록 현실에 치여 마음 속 여유는 없어지고 걱정만 늘어갔다. 살아남기 위해 남을 짓밟고 올라가야 하는 이 치열한 경쟁의 전장 속에서 아름다운 무언가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캘리포니아에서 4년 동안 지속한 가뭄처럼 우리네의 삶에도 가뭄이 찾
  11. 아름다운 교류, 아름다운 글의 만남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7-29 10:04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에도 저명한 인사들이 서로 교류한 흔적이 꽤 많이 남아있다. 조선시대에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칠정 논쟁부터 음악가이자 공학박사인 루시드폴과 시인 마종기의 교류까지...상당히 많은 스토리들이 양산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범주에 이오덕,권정생 선생님의 교류가 빠진다면 그건 말이 안되는 일이 아닐까 한다. 사실, 권정생 선생님의 경우에는 워낙 유명한 <강아지 똥>이라는 동화로 이미 꽤 알려져 있는 분이었다. 반면,
  12. 따뜻함으로 물드는 시간
    from Memory 2015-07-29 22:54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보내는 편지만큼 귀한 것이 어디에 있을까. 또 그러한 편지를 보낼 소중한 이를 가진 것 만큼 행복한 일이 어디에 있을까. 이 책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를 읽으면서 느낀 부러움이란 말로 다 설명하지 못할 정도다. 오랜시간 동안 수없이 많은 안부를 묻고 수없이 많은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의 편지로 이루어진 책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그 안에는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 배려와 존중, 애정이
  13.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from 놀이터 2015-08-02 01:22 
    이오덕 선생님과 권정생 선생님이 서로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엮은 책이다. 솔직히 그 두분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지 못하기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아니,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있기는 했지만 그닥 마음이 가지는 않았다. 두분이 주고 받은 편지글을 읽기 보다는 오히려 그분들의 작품을 읽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그러하기도 했다.그런데 어쩔 수 없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게 되어 책을 펼쳐들었는데 뜻밖에도 이 소소한 일상을 주고받
  14. 아동문학의 거장인 두 작가의 우정과 배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8-02 22:13 
    면전에 대고 말할 수 없는 여러 제약이 있을 때 편지는 친교 및 정서 표현에 적절한 소통 수단이다. 그리운 이들의 이름을 불러 백지에 마음을 눌러 전하던 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는 것은 스마트 폰의 문자와 인터넷 메신저에 밀려 손 편지를 받아 본 기억이 아득할 정도다. 낯선 공간을 여행할 때면 그곳의 풍광이 그려진 엽서에 근황을 적어 보낸 것이 전부였던 데 반해 고인이 된 두 분의 편지는 30년 가까이 이어졌다.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순정함으로 아동 문학을
  15.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배려, 관심, 그리고 따스한 위로
    from 도토리냥 2015-08-05 23:44 
    편지와 관련된 책을 보고 있자니, 내가 손편지를 써 본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가늠해 보게 된다. 요즘에는 손편지의 자리를 이메일이 자리하고 있지만, 손편지와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쯤 아마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손글씨가 보기 어려워진 만큼 손편지 또한 보기 어려워졌다. 예전엔 옆에 앉은 짝꿍과 함께 쪽지를 주고 받기도 하고 편지를 주고 받기도 한 것 같은데, 이제는 손편지를 주고 받을 사람도, 기회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카드에 적힌 '생
  16. 누군가를 생각하는 데에 시간을 낸다는 것의 의미.
    from 별이 빛나는 숲 2015-09-01 10:32 
    어린이 문학의 두 거장이 나눈 편지를 모아 발간된 책,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마지막 책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는, 책과 담을 쌓았던 어린이였으므로. 게다가 앞으로도 나의 '아이'를 가질 일이 없는 독신주의자이므로 동화라는 것과 가까이 지낼 길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어른이라서- 두 거장의 이름이나 근근히 '어디서 들어 보긴 했다.' 라고밖에 말할 수가 없어서 이 책에 선뜻 다가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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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좀 더 따뜻하게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from 책을 즐기다 2015-07-10 18:36 
    "이번 생은 틀렸어. 다음 생애는 잘 살아볼 거야. 이렇게 투덜대던 벗이여 다음 생은 벌써 시작되었다."책 표지 문구에 끌려 계속 이 문구룰 읽게 됩니다. 이번 생은 틀렸어. 이런 생각은 가끔씩 살면서 하게 됩니다. 왠지 이번엔 힘들 것 같고 의지박약에 기회가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더해지는데요. 다음 생이 진짜로 있건 말건 그건 중요하지 않죠. 결국은 지금 내가 어떻게 이번 생을 살아내느냐가 중요하니까요. 투덜대던 당신! 정신 좀 차려봐란 말을 던지고
  2. 다시 어깨를 겯고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7-19 16:36 
    손홍규의 소설을 읽었던 적이 있던가? 내 기억에는 없다. 그것은 어느 정도 완화된 표현일 뿐 나는 그의 소설을 읽은 적이 결단코 없다는 게 맞는 표현이지 싶다. 처음 만져보는 연장처럼 그의 글은 낯설고 서먹했고, 머릿속 좁은 공간에도 내가 아직 모르는 숨겨진 광장이 있었는지 이해의 영역 밖에서 부끄럼을 타며 한동안 부유했다. 짤막짤막한 글에 이해하고 자시고 할게 뭐 있느냐, 싶겠지만 글이라는 게 본디 남녀의 만남처럼 수줍고 어색한 일인지라 가까워지기에는
  3. 제법 다정한 책을 만난 시간
    from Memory 2015-07-21 21:52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책 제목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무려 '편견' 앞에 붙는 '다정한' 이라니. 낯설다 못해 어색하기까지 한 제목이 그냥 지나치려는 나를 붙잡아 세웠다. 편견에 다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로? 여리디 여린 누군가를 위한 하얀 편견? 제목 앞에 멈춰선 채 그 안에 담겨있을 이야기를 짐작해보았다. 하지만 어느것 하나 '이거다!'할만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다. 한참을 더 생각해 보았지만, 한계였다. 결국 떨어지지 않는 눈을 겨우 떼서 책을 펼
  4. 편견의 긍정성을 발견하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7-21 22:10 
    편견이라는 단어가 지닌 부정적인 의미를 떠올리며 책을 읽기 시작한 뒤 오래지 않아 편견은 일상 속 다양한 생각을 담은 통찰로 비춰졌다. 중앙지에 기고하던 글들 중 추려 뽑은 단상들 속에 융해된 편견은 양심에 걸맞은 소리를 내는 용기로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는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집약되었다. 1부 시간이 지날수록 초라해지는 목록, 2부 선량한 물음, 3부 바느질 소리, 4부 다정한 편견이라는 소제목 아래 실린 A4한 페이지 분량의 글은
  5. 서평은 언제나 편견으로 쓰는 글이다
    from Mikuru의 기록 2015-07-22 19:58 
    다음에서 새롭게 선보인 브런치를 이용하면서 나는 매일 문득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글로 옮기고 있다. 비록 내가 적는 글이 진짜 작가의 글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거나 글을 읽는 짧은 시간 동안 여운을 느끼게 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적고 있다. (→노지 브런치 바로가기) 나는 한 사람의 말하기를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글쓰기를 보면 그 사람의 깊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신의 머리에
  6. 사랑스러운 그의 편견 - 『다정한 편견』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7-22 22:53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동네친구들과 말싸움을 적잖게 했다. 대개 대화를 나누다 특정 사안을 두고 의견이 갈리면 논쟁이 붙었다. 상대가 자존심이 강하거나 말재간이 청산유수 같은 녀석이면 대화는 길어졌다. 격렬한 논쟁은 감정을 격하게 만들기도 했다. 우리는 외쳤다, 내 말은 맞고 네 말은 틀리다, 내가 더 옳다. 지기 싫다는 자존심 앞에서 우리는 옳고 그름을 논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어릴 적을 회상해보니 당시 벌어진 말싸움의 일면은 현재 한국사회와 많이
  7. 이런 편견이라면 나는 백번이고 사랑한다 말할 수 있다.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7-23 00:44 
    3기수째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활동해오면서, 내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인생이 보다 넓어졌다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책을 접하게 되었던 게 가장 컸다. 그런 책을 접하더라고 그냥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내 안에 어떤 것들이 쌓이고, 굳어지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이 책 『다정한 편견』을 받아들고 잠깐 구경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책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내 예감은 정확히 맞았다. 긴 글은
  8. 그의 따뜻한 다정한 편견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7-23 20:48 
    몇 년 전 참 따뜻한 소설을 만났었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슬람 문화권에 있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정육점이 배경이 된 <이슬람 정육점>속의 심성이 착하고 고운 주인공을 잊지 않고 있다. <완득이>를 읽으면서 작가가 지녀야 할 덕목은 착한 심성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잘 표현해준 김려령을 좋아하게 되었었다. <이슬람 정육점> 또한 그랬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이런 작가를 알게 되어서 다행이고 아직까지는 이런 따뜻한 얘기를
  9. 소박한 문장이 품은 다정한 시선. 『다정한 편견』
    from . 2015-07-24 15:01 
    편견이 필요한 시절이다. 아름답고 올바른 편견이 절실한 시절이다. 해서 나는 편견을 사랑한다. (287페이지 / 편견을 사랑함) 짧게 쓴 에피소드 한 편씩 읽을 때마다 웃음이 피식피식 났다. 연재로 저자의 글을 만났던 독자라면 다음에 어떤 글이 올라올지 궁금해했을 것 같다. 그의 소설 한 권을 읽다만 게 전부인 내가 그의 산문을 어떻게 대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소설가가 쓴 산문, 특히 내가 접하지 않았던 소설가의 산문을 처음 만나는
  10. 다정한 편견
    from 놀이터 2015-07-26 00:25 
    "편견이 필요한 시절이다. 아름답고 올바른 편견이 절실한 시절이다. 해서 나는 편견을 사랑한다" (287) "다정한 편견"이라는 제목을 듣고는 바로 생겨버린 편견으로 이 책은 왠지 내 맘에 들 것 같아,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다정한 편견이라니, 작가의 글에서 알 수 있는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읽지 않더라도 그가 이야기하는 편견이 무엇인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뜻밖에 이 글들은 그의 편협한 세상 경험과 자신의 이야기로 가득차
  11. 어느 곳을 펼쳐도 생각이 마구 달려간다 [다정한 편견]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7-26 16:03 
    어느 곳을 펼쳐도 생각이 마구 달려간다 [다정한 편견] [손홍규의 로그인]이라는 경향신문 칼럼이 묶여 책으로 나왔다. 일주일에 한 편씩 꼬박꼬박 써나왔던 정성도 대단하거니와 그 다양한 생각들의 물꼬를 어디서 틔웠을까, 상상하니 더 이상 헤아릴 엄두조차 안나왔다.아무리 원고지 4,5매 내외라는 분량이라지만 꾸준히 꼬박꼬박 써내기가 쉽지는 않았을 텐데. 제목을 쭉 훑어내려와 본다. 우산, 길고양이, 사내들의 대화, 싸목싸목, 여름 밥상, 곶감, 존재를 엿
  12. 편견의 환대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7-26 17:32 
    담담하게 써내려간 자연스러운 짧은 글에는 들인 공보다는 일상의 맥을 함께 짚는 즐거움에 더 초점이 가게 마련이라, 읽고 있으면 한없이 다양한 주제로 빠져드는 즐거움이 생긴다. 물론 쓰는 사람 입장에서 그게 또 어디 쉽기만 한 글쓰기였을까 싶기도 한데, 한정된 원고 매수를 지켜내느라 단어를 고르고 다듬는 시간이 몇 곱절은 더 들었을 작품들이 있다. 짧은 글은 짧은 대로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작가의 분투적 활기를 확대경으로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이 있는 것이
  13. 불가능한 꿈을 꾸자 _ 다정한 편견
    from 빈자리.. 2015-07-26 18:19 
    책을 펼쳤을 때 ‘작가의 말’이 처음 등장하면 읽지 않고 지나쳐 버립니다. 맨 마지막에 수록된 ‘작가의 말’도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민망하지만 어릴 적에 훗날 소설가가 되었을 때 출판사에서 ‘작가의 말’을 써달라고 요청하면 어떻게 거절할까 고민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작가의 말’에 대한 불편함을 갖고 있습니다. 이 불편함의 시초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본문에 담았을 테니 곧장 읽기를 시작하자는 주의라는 거지요.
  14. 세상에 작가가 필요한 이유 『다정한 편견』
    from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7-26 20:36 
    목차만 대강 읽고 덮어놓은 『다정한 편견』을 다시들춰보게 된 건 지인의 블로그에서 우연히 읽은 칼럼 한 편 때문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손홍규가 경향신문에쓴 칼럼이었다. 지인은 칼럼을 소개하면서 '세상에 작가가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을 달았다. 칼럼을 다 읽고 나면 그이유는 저절로 깨닫게 된다. 기억이 우리를 본다(경향신문 2014-10-20) 슬픔과 고통으로 한 번 구겨진 사람은 제아무리 반듯이펴놓는다 해도 은박지가 그러하듯 흔적이 남기 마련이다. 나
  15. [다정한 편견] 저는 '다정한' 쪽이 더 좋네요
    from 도토리냥 2015-07-26 21:58 
    책의 절반은 '체험'이고 나머지 절반은 '주장'인데, 저는 전자가 조금 더 좋았습니다. 책의 뒷표지에 적힌 신형철 평론가의 추천글이다. 이 한 문장만큼 <다정한 편견>이라는 책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문장은 없는 것 같아 서평의 맨 처음에 적어보았다. 앞쪽의 1부 '시간이 지날수록 초라해지는 목록'과 2부 '선량한 물음'은 작가가 겪었던, 예전의 그 어느날이 갑작스레 떠오르거나 잔잔하게 떠올라 쓴 글들이다. 신형철 평론가의 글대로 작가가 겪은
  16. 이 다정한 편견이, 더이상은 편견이 아니기를.
    from 별이 빛나는 숲 2015-07-27 13:48 
    굉장히 나이브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시절. 나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어떤 이해관계, 그것을 넘어서는 모두에게 최우선으로 선택될 보편적인 도덕적 가치가 있다고. 그리고 그 가치는 어떠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하여도 지켜질 거라고. 그러나 그게 그렇지가 않았다. 내가 보편적이라고 생각했던,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가치는 어떤 이들에겐 그들이 신봉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가차없이 버릴 수 있는 하찮은 것이었다. 나는 그때 처음 깨달았다.
  17. 다정한 편견,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7-27 14:16 
    신문칼럼이 읽기 좋은 것은 제한된 지면의 사정으로 중언부언하는 글들이 없다는 것에 있다. 오히려 아주 짧은 글들 속에서 번뜩이는 재치를 발견하게 되거나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나는 칼럼을 빼놓지 않고 읽는다. 그리고 내가 놓친 칼럼들은 간간히 간행본으로 엮여서 나오는 단행본을 통해서 접하게 된다. 이 책 손홍규의 <다정한 편견>도 그런 작업의 일환으로 만나게 된 책이다. 그런데 앞 서 언급한 칼럼의 장점은
  18. 라면엔 계란을 넣으세요.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7-29 08:37 
    꼭 그렇다거나 항상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글을 쓴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내게는 그렇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지만, 나 스스로의 ‘강제’가 즐겁다. 어수선했던 요즘 같아서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기 어렵지만, 어쩌랴. 알라딘 신간평가단 리뷰작성일을 이틀이나 넘겼다. 기분 같은 걸 따질 때가 아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회차 마지막이라 근사하게 잘 쓰려고, 기한도 잘 맞추려고 했는데, 제가 저번주에는 불끈하고, 흥분하고, 후회하고, 생각하느라 리뷰를 작



















[한국이 싫어서]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26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분야 신간평가단


빨간바나나, 맥거핀, 하나, 피오나, 오호, 비의딸, guiness, 빼빼로, 

gustav, 동섣달꽃, 우끼, 컹컹컹, Breeze, zipge, 가연, 알마!, 디디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소설 분야의 파트장 '동섣달꽃'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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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분하고 얕은 고백, <한국이 싫어서>-장강명
    from 파한집 2015-07-13 16:47 
    흔히 현재의 20대(보다 정확히 20대 중후반)를 3포세대라고 한다. 근래 들어 유독 많아진 20대 청년들의 성향을 지칭하는 말 중 하나인 이 '삼포'세대는 말 그대로 3개를 포기한 세대다. 연애, 결혼, 출산. 한국에서 이 셋 모두를 감당하고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들지 보여주는, 다소 해학적이면서도 슬픈 별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젊은 작가들 사이에서 이런 현상을 다루는 소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듯 한데, 아무래도 연령대가 비슷한 탓도 있을
  2. [장강명-한국이 싫어서]한국이 싫어서,라기 보다는.
    from 책 읽어주는 여자의 솔직한 리뷰 2015-07-13 21:16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한국이 싫어서>>라고는 하지만 이 책은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는,이 맞는 것 같다. 한국을 옹호하려거나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다. 글쓴이가 소설에서 충분히 문제삼고 있는 쳇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경쟁, 입시, 취업, 결혼, 노후대책의 굴레를 부정할 생각은 없다. 이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그 굴레에 뛰어
  3. 쉬운 글이 (재밌지만) 불편한 이유
    from 자기만의 방 2015-07-14 00:33 
    0. 5월 말 즈음부터 한 소설의 제목과 일부 내용이 인터넷 상에서 매일같이 눈에 띄었더랬다. 이런 추세는 메르스가 창궐하면서 그 빈도수가 높아졌다. 심지어는 내가 구독하는 신문에서 한 문화평론가가 이 책을 소재로 칼럼을 쓰기도 했다. ‘제목이 자극적이네. 흥미 끌기 딱 좋구만.’ 난 이 책이 이슈가 되는 이유를 자극적인 제목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동시에 난 이 열렬한 반응과 자극적인 제목 때문에 오히려 이 소설에 거부감이 들었다. 비문학이 아닌 이
  4. 내가 태어난 나라라도 싫어 할 수는 있는 거잖아
    from 나는... 2015-07-14 15:20 
    종합금융회사의 신용카드 승인실에서 근무하는 계나는 톱니바퀴의 일부로 자신이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 채 전쟁과 같은 출퇴근을 반복하다 어느날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 이민길에 오른다. 계나는 태어난 나라를 버리고 이민길에 오른 이유를 '한국이 싫어서' 라거나,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라고 요약한다. 한국사회에서 자신은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며, 또한 남들이 가는대로 따라가기 보다는 자꾸만 무리를 이탈하는 가젤과 같은 인간형이기 때문이라고. 물론 계나
  5. 행복해지고 싶다면......
    from 기록하거나 기억하거나 2015-07-18 01:07 
    국민학교(아래아한글 프로그램에서 국민학교를 치니 초등학교로 자동 교정되는데 내가 다닌 곳은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이므로 국민학교로 적었다.)때 둘째 작은아버지 식구들은 미국에 이민을 갔다. 작은아버지는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잘 살 거라고 확신하셨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비디오테이프가 도착했다. 그 속엔 외국 영화 속에서 봤던 푸른 잔디가 있는 넓은 마당과 차고가 있는 이층집이 있었다. 비디오테이프 속 작은아버지네 세 식구는 행복해 보였다.
  6. 잠깐만 내 얘기를 들어볼래?
    from 가연님의 서재 2015-07-18 01:37 
    안녕? 이 책을 읽고 문득 나도 내 이야기를 쓰고 싶어졌어. 이 책 주인공은 이십대 후반의 여자던데, 딱 내 또래네. 괜스레 내 또래라고 생각하니깐 더 공감가고, 그러다보니 더 이야기하고 싶고, 등등, 내가 페이스북같은 걸 안하니깐, 이런거, 읽고도 뭐라고 이야기하고 싶어도 막상 이야기할 사람이 없네. 그러다보니 흘러흘러 이곳까지 오게 된 거고. 이렇게 인터넷 귀퉁이를 빌려서 조금 끄적거리고 싶어졌어. 나는 말야, 음, 저 책 주인공이랑 나이는 비슷하
  7. 『한국이 싫어서』행복해지고 싶어서.
    from 블루플라워 2015-07-22 11:45 
    한국이 싫다고들 말한다. 한국이 싫은 이유를 대라면 저마다 한두 마디씩은 다 할 것이다. 나한테 물어본다면 나는 물론 아이들의 교육 문제가 싫다고 하겠지. 사실 한국의 교육 문제때문에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가는 사람들도 꽤 있으니까. 하지만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면 무조건 좋기만 할까?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 없다. 사실 부모의 욕심으로 외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아이들이 제대로 된 공부를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원해
  8. 한국을 떠나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나
    from guiness 2015-07-23 13:44 
    선택에 대한 판단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나를 따져봄으로써 단순화시킬 수 있다. 개떡같은 세상, 나랑 안맞고, 나를 알아주지 않고, 나에게 적대적이라면, 다른 세상을 꿈꿔볼 수 있다. 가지 않은 길엔, 그 가지 못한 길의 미학 속에는 언제나 환상이 존재하고 아직 가보지 않은 길엔 희뿌연 안개같은 두려움이 스멀거린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후회뿐인 인생 개떡같은 세상 대신 품은 구체화되지 않은 소망은 허구의 세상속을 통해 거울뉴런이 주는 아주 작은 공
  9. 가젤과 사자의 연대 - 한국이 싫어서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5-07-24 13:19 
    장강명의 소설 ‘한국이 싫어서’를 읽는 중에 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한번은 논의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내 친구 경상이도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한국이 싫다며 캐나다로 떠난 지 벌써 십오 년이나 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2년 전 이맘때였다. 그 사이 살은 더 불어 있었고 농을 하는 말투나 행동은 고등학교 시절하고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 단지 달라진 것은 이마에 주름살이 더 깊게 파였고, 그 주름살만큼 인생에 대한
  10. 나도 떠나고 싶다. 행복을 찾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5-07-24 22:49 
    왜 한국을 떠났느냐.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싫어서'지.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무턱대고 욕하진 말아 줘. 내가 태어난 나라라도 싫어할 수는 있는 거잖아. 그게 뭐 그렇게 잘못됐어? 내가 지금 "한국 사람들을 죽이자. 대사관에 불을 지르자."고 선동하는 게 아니잖아? 무슨 불매운동을 벌이자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태극기 한 장 태우지 않아. 한국에서는 더 이상 못살겠다고 말하는 계나는 스스로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힌다. <
  11. 덜컥 공감이 돼 울컥하는 이야기 - <한국이 싫어서>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5-07-26 20:20 
    <한국이 싫어서>를 읽고 조금 울었다는 지인의 말에, 아아 그런 것이구나, 했습니다. 이 생이, 이놈의 삶이 이토록 나를 괴롭히고 어렵게 만드는 것은 이 나라 때문이다, 라는 생각을 종종 나누곤 했으니까요. 어쩜 매일 같이 이런 후진 뉴스들이 나오는지, 어쩜 이렇게 창의적인 불합리가 판을 치는 곳인지, 얼마나 이 나라가 분노와 경쟁을 동력 삼아 굴러가는 나라인지. 우리는 매일 투덜거리고 '계나처럼' 한국을 떠나야 한다고 말(만)하고 지냈습니다
  12. 계나, 혹은 지명이 가리키는 한국의 초상.
    from 작고 협소한 2015-07-26 21:37 
    예나 지금이나, 자신이 사는 시대가 살기 싫은 것은 마찬가지였을까? 지금은 이상향이라는 의미로 널리 쓰이고 있는 단어 ‘유토피아’는, 지상에 없는 곳이라는 의미로 토마스 모어가 자신이 꿈꾸는 세계를 그린 책이다. 책 내용을 전해들은 내가 했던 생각은, 정말 터무니없는 세계를 꿈꾸었다는 것이었고, 유토피아라는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까지 해버렸다. 나라면, 이상향을 그렇게 꿈꾸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과 거리가 멀면 멀수록 이루어지기 어렵게 느껴지고,
  13. 자발적 노예들
    from zipge's EX-LIBRIS 2015-07-26 22:41 
    이 나라, 대한민국에는 자발적 노예들이 많다.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싶어도 엄연한 사실이다. 자발적 노예들은 스스로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옆집의 자그마한 행복에는 무시무시한 증오와 질투를 퍼붓다가도 거대한 부정에는 노예근성이 자연스럽게 발동해 주인님들의 편을 들어준다. 최저임금을 30원 올리는 것에는 치를 떨면서도 대기업이나 정치인의 부패에는 국가 경제에 해가 된다며 눈을 돌린다. 세상은 이렇게 대물림되었다. 젊은이들의 고통을 너희
  14. 누군들 한국이 싫지 않겠냐, 만은!
    from Bookmark @aladin 2015-07-26 23:55 
    생각해 보면 한국이 언제 좋았냐 싶다. 한국인이라 좋았던 순간,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웠던 순간, 한국에 태어난 게 축복이라 여겨졌던 순간을 기억 속에서 아무리 찾아내려 해도 찾아지지가 않는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보며 한국팀 유니폼을 입은 선수를 같은 국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응원하지도 않는다. 그래, 내게는 애국심 같은 거 없다. 있다 해도 아마 엄청 조그마할 거다. 평소에 잘 인지되지 않는 걸 보면. 이 나라에 태어난 건 내 선택이 아니었으니, 이
  15. 행복해지든 말든
    from MacGuffin Effect 2015-08-06 13:30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 뒤편에 있는 문학평론가 허희 씨의 해설을 읽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의 끝은 주인공 계나가 난 이제부터 진짜 행복해질 거야, 라고 결심의 말을 덧붙이는 것으로 끝난다. 그런데 허희 평론가는 단호하게 말한다. "나는 그녀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고 확신한다.(p.200)" 그러니까, 이 해설은 소설의 결론을 뒤집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