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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안 죽어 - 오늘 하루도 기꺼이 버텨낸 나와 당신의 소생 기록
김시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괜찮아, 안 죽어
이 책을 읽고있으면 마음의 울림이 있더라구요.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져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되는 책이에요.
저자는 의사였기에 어떤 환자를 만나든 '이 사람이 당장 죽을 것 같은가'를 먼저 고민했고,
그 고민의 결과에 따라 움직였다고 합니다. 저자가 지인이나 주변인들에게 괜찮아,안죽어라는 말로 위로아닌위로를 하기도합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묵묵한 이야기를 통해서 배워갈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을 먼저 걸어간 노년의 인생 선배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참 위로가됩니다.
어설프면서도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져있는 책입니다. 책을 통해서 위로받고 또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나와 당신의 소생기록이라고 적혀있는 이 책을 통해서 배워가고 또 웃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이 주는 메시지가 참 와닿았어요. 그래서 공감되고 또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되는 책이였어요.
괜찮아, 안죽어라는 제목을 통해서 인생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그 한마디가 어쩌면 위로가 될수도 어쩌면 용기가될것같더라구요. 사람들은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고 누군가는 그것을 치료해줍니다.
그리고 모든사람에게는 상처가있어요. 삶 속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또 바라보는것도 중요한것같습니다.
어떤위로가 이 책에서 주는지 생각해봅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치유되고 회복되는것은 그 사람이 가진 큰 장점이고 사랑이네요.
책을 통해서 저도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그런 삶을 살아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찮아 안죽으니까 나의 삶을 나답게 살아가보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책에서 주는 메시지는 마음속 한켠에 새겨둡니다.
위로의 메시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회복되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