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별을 알면 사는 법이 보인다"라고 말하는 이광식 작가의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을소개합니다. 평생 별을 따라 걸어온 삶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우주와 자신의 관계를 확실히

깨울 칠 때 삶의 균형을 잡고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속 지구와 연관이 깊겠지요.


이광식 작가는 ‘별과 우주’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들려주는 국내 대표적인 천문학 작가. 젊은 시절 우주에 대한 호기심에서 헌책방을 순례하고,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출판사를 차려 한국 최초의 천문 잡지 [월간 하늘]과 교양 천문학 책 등을 펴냈다. 일에 파묻혀 살다가 사라지기 전에 우주를 더 알고 사색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찌감치 강화도 퇴모산으로 들어가 낮에는 텃밭 일을 하는 한편, 밤에는 망원경으로 별 보고 천문학 책 읽는 생활을 계속했다. 현재 '원두막 천문대'라는 개인관측소를 운영하면서 과학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천문학 콘서트』,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내 생애 처음 공부하는 두근두근 천문학』,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 토픽』, 『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전3권), 번역서로는 『우주에서의 삶: 우주인에게 묻다』 등이 있다. 『천문학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청소년 추천도서 등으로,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 토픽』, 『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1,2권)는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 등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강화도에서 개인 관측소 ‘원두막 천문대’를 운영하며, 일간지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사와 칼럼 등을 기고하는 한편, 사회단체와 학교 등을 다니며 우주 특강을 하고 있다.


지은이의 말_쉰 살, ‘천명天命’을 알아야 할 때

프롤로그_어느 날 문득 ‘우주’가 나를 찾아왔다

대체 우주란 어떤 동네일까?

나의 버킷 리스트, 백수의 꿈

융합형 천문학 책

왜 우주를 알아야 하나?

우주란 무엇인가?

우주는 아직 어린 게 틀림없다

1강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세상은 왜 텅 비어 있지 않은가?

어제가 없는 오늘

괴짜 콤비가 발견한 ‘팽창우주’

우주의 나이를 가르쳐준 허블의 법칙

우주의 시작은 아름다운 불꽃놀이였다

[재미난 쉼터 1] 천문학 영웅의 영광과 좌절 _미스터리에 싸인 허블의 무덤

신호는 빅뱅 우주를 의미했다!

[재미난 쉼터 2] 빛이란 무엇인가? _놀라운 빛의 정체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수소다!

2강 만물의 근원인 수소가 맨 처음 한 일

우주의 별이 많을까, 지구상 모래가 많을까?

별이 빛나는 이유를 알아낸 노총각 교수

별도 사람처럼 생로병사를 거친다

별의 운명은 질량이 결정한다

운 좋으면 초신성 폭발을 볼 수 있다

사람이 별먼지로 만들어졌다고?

[재미난 쉼터 3] 별자리는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_하늘은 88번지까지 있다

[재미난 쉼터 4] 별자리로 보는 별점, 정말 맞을까? _인류 3분의 1이 믿는다

3강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

은하, 은하수, 우리은하_어떻게 다를까?

최초의 은하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우리은하의 탄생

은하수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이유

은하에도 종류가 있다

은하들의 층층 구조로 이루어진 우주

[재미난 쉼터 5]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충돌한다! _45억 년 후 밀코메다가 탄생한다

4강 우주는 얼마나 클까?

지구 30개를 늘어놓으면 달에 닿는다

60억 km만 나가도 지구는 한 점 티끌

가장 가까운 별까지 가려면 6만 년 걸린다

천문학자들의 줄자 ‘우주 거리 사다리’

중학교 중퇴자가 최초로 별까지 거리를 쟀다

천문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한 문장

우주 팽창을 가르쳐준 ‘적색이동’

우주의 가장 긴 줄자인 ‘초신성’

[재미난 쉼터 6] 심오한 질문 ‘밤하늘은 왜 어두운가?’ _ 올베르스의 역설, 소설가가 풀었다

5강 우주는 끝이 있을까?

우주는 끝이 있다? 없다?

안과 밖이 따로 없는 우주의 구조

공간은 휘어져 있다,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보는 우주

유한하나 끝이 없는 우주

[재미난 쉼터 7] 아인슈타인은 과연 ‘신’을 믿었을까? _ 27단어로 답하다

6강 우주에서 가장 기괴한 존재, 블랙홀

블랙홀이 태어난 곳은 인간의 머릿속이었다!

블랙홀 논쟁의 마침표

블랙홀 존재, 어떻게 알 수 있나?

블랙홀 동네의 일방통행 구간, 사건 지평선

블랙홀, 화이트홀, 웜홀

블랙홀이 완전히 검지는 않다

시간 앞에 영원한 것은 없다

블랙홀도 과체중을 싫어한다

마침내 블랙홀 사진을 찍었다!

[재미난 쉼터 8] 내가 만약 블랙홀 안으로 떨어진다면? _ 스파게티가 된다고?

7강 알수록 신기한 ‘태양계’ 동네

세상을 바꾼 갈릴레오의 망원경

그래도 지구는 돈다

태양은 아침에 뜨는 별이다

태양계의 기원을 밝힌 철학자

인류 탄생에 걸린 시간은 138억 년

행성 이름들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가장 많은 천문학자를 ‘배출’한 토성

망원경 발명 후에 발견된 행성들

태양계에서 태양이 차지하는 비중은 99.86%

신비로운 태양계의 실제 움직임

[재미난 쉼터 9] 고졸 별지기와 행성반에서 낙제한 명왕성 _죽어서 명왕성을 본 톰보

딱 천왕성 주기만큼 산 천왕성 발견자

8강 다정한 형제, 지구와 달 이야기

별먼지가 뭉쳐져서 된 지구

바다는 어디서 왔을까?

지구가 기우뚱하다고?

[재미난 쉼터 10] 그 많던 공룡들은 왜 다 죽었을까? _백악기 공룡들이 억세게 재수 없던 날

지구의 대기가 그렇게 대단하다니

자석의 힘이 지구를 지켜준다

지구를 쪼개면 뭐가 나올까?

[재미난 쉼터 11] “2060년에 세계는 멸망한다!” _아이작 뉴턴의 ‘지구 종말론’

지구의 하나뿐인 변덕쟁이 동생

음력과 양력, 어떻게 다른가?

덩치가 커도 너무 큰 달

달에도 바다가 있다고?

달은 지구의 보디가드

하늘에 있던 달이 없어졌다!

해를 품은 달

우리 몸이 달과 관계가 있다고?

달도 언젠가 지구를 떠난다

[재미난 쉼터 12] 달에서 본 ‘지구돋이(Earthrise)’ _역사상 가장 영향력 큰 사진

에필로그 우주는 어떤 종말을 맞을까?

은하들이 안 보인다

우주 종말 3종 세트

가장 유망한 우주의 종말, 대동결

우리가 우주를 사색하는 이유

찰나의 불씨 한 점

[재미난 쉼터 13] 인류가 우주를 완벽히 아는 날이 올까? _우주는 프랙탈 구조


어느날 문득 '우주'가 나를 찾아왔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대체 어떤 동네일까?'하는 호기심에 하루는 청계천으로 나갔다. 강화도 퇴모산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내가 늘 그리던 백수 생활, 자연 속에서 낮에는 빈둥거리거나 텃밭일 좀 하는 척하다가 밤이면 별 보고 천문학·물리학·수학 책 읽는 생활을 이어갔다. 10년 동안 관련 책들을 백여 권 정도 읽다 보니 자각 하나가 찾아왔다. <<천문학 콘서트>> 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인문학적 융합형 천문학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강연 의뢰를 받았다. '원두막 천문대'라는 개인 관측소를 열었다.

p19-25


어느 날 문득 '우주'가 찾아왔듯이 내게도 '그림책'이 문득 찾아왔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 주고 싶다는 욕구가 먼저였지만 어느새 그것보다는 내 마음을 치유해 주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 변해있었다. 호기심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더 우주 속으로 빠져들어간 작가처럼 나 또한 다른 그림책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었다. 10년 동안 관련 책들을 백여 권 정도 읽고 쓰는 사람으로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책으로 만들어 세상에 보여준 것처럼 나 또한 내가 공부하고 일하고 있는 그림책을 세상에 내보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원두막 천문대'에 우주에 관련된 그림책을 갖고 찾아가 보고 싶다.


우주는 끝이 있다? 없다? 안과 밖이 따로 없는 우주의 구조

우주에 대해선 끝이 있다는 것도 모순이요, 없다는 것도 모순이다. 우주의 끝을 찾는 문제는 언뜻 단순한 듯하면서도 실상은 심오하기 그지없는 문제다. 또한 그것은 우주의 구조와 맞물려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p150


이 책에서 13개의 재미난 쉼터가 나온다. <아인슈타인은 과연 신(神)을 믿었을까? 27단어로 답하다>가 나온다. "나는 존재하는 모든 것의 법칙적 조화로 스스로를 드러내는 스피노자의 신은 믿지만, 인간의 운명과 행동에 관여하는 신은 믿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스피노자가 믿는 신은 우주였다.

"그 많던 공룡들은 왜 다 죽었을까?" 백악기 공룡들이 억세게 재수 없던 날. 소행성이 떨어진 그날 지구에 사는 생명체는 종말을 맞은 것이다. 참으로 나약한 존재이다.

이 책을 통해서 몰랐던 우주에 대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이 흥미로웠다. 지구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우주와 나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어 좋았던 책이다.

우주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

'원두막 천문대장' 궁금하신 분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분

천문학 책을 쉽게 접하고 싶은 분

이런 분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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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5천 년 동안 유대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는지를 알 수 있는 탈무드 속에 있는

명언들을 분석해서 770개를 엄선해서 소개해 주는 책을 읽었습니다.

유대인의 지혜가 담겨 있는 탈무드와 유대인 위인들의 명언이 다양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명언들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씩 실천한 다면 우리 또한 부와 성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김태현 작가는 인문학자, 지식큐레이터로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수만 권 이상의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키워왔고, 여러 분야의 지식 관련 빅데이터를 모으고 큐레이션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식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삶과 인생 관점의 변화를 통한 삶의 지식과 지혜를 추려내어, 사람들의 삶에 좀 더 긍정적이고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 대기업 근무, 사업가, 작가, 대중강연, 대학출강, 탐험가, 명상가 등 다양한 인생경험을 하였으며, 대학 및 대학원에서 역사와 철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지적교양 지적대화』, 『걸작 문학작품 속 명언 600』,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 등이 있다.



목차는 들어가며

PART 1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1-1 ‘내 사람’으로 만드는 관계

1-2 시기, 질투의 덧없음에 대하여

1-3 모든 이에겐 존재의 이유가 있다

1-4 뿌린 만큼 거두는 인간관계

1-5 성공은 관계로 이루어진다

1-6 외모가 아닌 내면을 보는 지혜

1-7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

1-8 평화로운 가정을 만드는 법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2 부를 만드는 유대인들의 생활 철학

2-1 우리는 돈을 왜 벌어야 하는가

2-2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

2-3 탐욕은 영혼을 썩게 만든다

2-4 끝없는 욕심에서 벗어나는 법

2-5 공짜로 받지 말고 공짜로 줘라

2-6 경제적 독립, 사람의 필수 조건

2-7 유일하게 줄지 않는 재산, 지혜

2-8 도전하는 자가 삶을 쟁취한다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3 불완전함에서 지혜를 길러 내는 탈무드 교육

3-1 남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키워라

3-2 듣기보다 더 중요한 말하기 교육

3-3 배움의 재미를 터득시키는 방법

3-4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라

3-5 오른손으로 벌을, 왼손으로 포옹을

3-6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 주다

3-7 옳고 그름을 명확하게 하라

3-8 좋은 부부가 좋은 자녀를 키운다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4 천 년간 지켜온 그들만의 지혜

4-1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산다는 것

4-2 모든 성공은 믿음에서 나온다

4-3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고난

4-4 인생의 바이블을 만들어라

4-5 희망을 놓으면 삶은 끝난다

4-6 정면 돌파만이 문제의 해답

4-7 후회 없는 삶을 만들어 가는 방법

4-8 바른 기준과 생각을 갖는다는 것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5 세상을 움직이는 상위 1% 유전자들

5-1 천재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5-2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빌 게이츠

5-3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

5-4 골드만삭스의 창립자 마르쿠스 골드만

5-5 20세기 최고의 펀드투자가 조지 소로스

5-6 ‘퓰리처 상’의 주인 조지프 퓰리처

5-7 세계 경제 대통령 벤 버냉키

5-8 할리우드의 거물 스티븐 스필버그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나오며

모든 생명이 소중하듯, 모든 사람은 소중한 가치를 지닌 존재이다. 모든 사람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고, 제자리를 갖고 있다. 그 자리를 찾아 주는 것이 지혜이다.

p25


모든 사람들이 다르기 때문에 소중하고 귀합니다. 유일하게 저는 이 세상에 단 한 명이라서 감사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필요하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부분을 인정하지 않을 때 분쟁이 일어나고 화가 납니다.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불편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과 남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가족관의 소통과 공감이 만들어집니다.

내가 갖고 있는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어 아이를 바라보고 인정할 때 평화가 찾아옵니다. 모든 이에겐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부모에게 의존하는 자식은 끝까지 의존하게 된다. 따라서 탈무드에서는 자식을 기를 때 자립심을 길러 주도록 유도한다. 그 자립심이 이어져 경제적 독립, 사회적 독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p93


아이들에게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독립입니다.

자립심으로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지금 공부하는 이유도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스스로 경제적 독립을 하기 위함이고 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캥거루족이 많이 생겨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회 구족의 문제일까요?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가정 안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부여하고 함께 해 나가야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가정을 위해서 자신이 할 역할이 많아질 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몫만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몫도 주어야 합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 침대를 정리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좋은 부부가 좋은 자녀를 키운다. 금실 좋은 부부는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 부부간의 관계가 원만하기 위해서는 아내를 존중해야 한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좋은 부부가 좋은 교육, 좋은 정서를 길러 낸다. 교육은 협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p157


평범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남편과 결혼하고 아이 둘을 낳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아가면서 매 순간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남편과 의견이 맞지 않고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서운하면서 밉기도 합니다.

아이의 교육에 있어도 서로 생각이 다르다 보니 마찰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같은 방향을 보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 남편의 이야기도 잘 들어야 합니다. 결국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 둘 다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에게 바라는 욕구가 많아질수록 남편이 미워지고 얼굴조차 보기 힘듭니다. 남편에 대한 요구와 기대치를 최저 수준으로 낮출 때 우리 가정에 평화가 찾아올 거란 것을 압니다. 가족을 위한 최고의 경영자인 아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탈무드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5,000년간에 걸쳐 유대인을 지탱해 온 생활 규범입니다. 법률, 전통적 관습, 축제, 민간전승 등 유대인의 삶의 철학과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탈무드의 핵심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미친 듯이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탈무드에 있는 명언과 유대인 위인들의 명언 중 770개를 엄선한 이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에 대한 통찰과 깨달음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이런 분들께 권해요.


세상을 이기는 위대한 지혜가 궁금한 분

탈무드에 대한 지혜를 얻고 싶은 분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가 필요하신 분

유대인의 영혼이 알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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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 최고의 디지털 금융 강의

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


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금융혁명이 온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금융으로 여는 플랫폼 시대의 새로운 자산관리 전략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권합니다.


마리온 라부는 런던에 소재한 도이치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하버드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유럽위원회, 국제통화기금(IMF), 룩셈부르크 중앙은행, 바클레이즈 등을 포함한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통화 정책과 관련하여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다. 미국보험계리사협회(American Society of Actuaries)에서 대상을 받았고, 《레브방크(revue banque)》는 그녀를 금융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지명했다. 또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암호화페의 마스터마인드’라고 언급했다.

니콜라스 데프렌스는 컨설턴트, 투자자, 기업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와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르 그랑베흐(Le Grand Verre)’의 설립자이며, 벤처투자자로서 런던 소재 알더모어 은행(Aldermore Bank) 설립에 참여했고,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와 함께 유럽, 아프리카,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은행 프로젝트에 참여해 활약했다.


목차는 들어가며_우리의 삶을 바꾸는 금융 혁명옮긴이의 글_모두를 위한 새로운 금융의 탄생

1장.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MZ세대

위기에 처한 서브프라임 세대

직장이 없는 시대, 긱 이코노미

아직 금융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2장. 디지털 금융시대, 은행의 운명

네 번에 걸친 산업혁명

다시 태어난 금융

은행, 디지털로 변신하다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의 등장

은행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다음번 금융위기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다

3장. 자산관리는 로보어드바이저에게

점점 불안해지는 경제 환경

로보어드바이저의 시대

앞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관리할까?

4장. 공공서비스와 핀테크의 만남

정부도 디지털 혁신을 피할 수 없다

전자정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블록체인이 행정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플랫폼 비즈니스와 블록체인이 만나면

5장. 불평등과 금융소외 문제를 푸는 해법

경제 성장과 불평등, 그리고 기술의 관계

디지털 기술로 금융포용을 달성한 국가들

개발도상국이 핀테크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6장. 금융 서비스에 소외된 사람들

왜 금융포용이 중요한가?

금융 소외가 야기하는 문제들

금융포용을 실현하는 핀테크 혁신

현금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7장. 디지털 인프라가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

정부와 경제가 서로 윈윈하는 법

핀테크와 금융 서비스의 유형

성공적인 핀테크 생태계를 위한 비결

더욱 복잡해지는 규제

데이터 사용과 채무에 관한 윤리

8장.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해

화폐의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한 움직임

실물 카드도 사라진다

결제와 스마트폰

디지털 시대에는 데이터가 돈이다

새로운 결제 방식

지갑 없는 세상, 결제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까?

9장.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화폐

디지털 화폐의 디커플링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 차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경제적·기술적 요인

규제가 필요한 암호화폐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한다면?

세계는 지금 CBDC 준비 중

CBDC는 화폐를 대체할까?

CBDC가 은행을 바꾼다

금융 혁명이 온다

나가며_국경을 넘나드는 금융의 미래를 대비하라!


앞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관리할까?

노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것보다 자본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이 많다.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소득은 매년 평균 3.3%씩 증가했으나, 나머지는 1.1%씩 증가했다. 이러한 소득증가율 격차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투자 기회의 차이에 있다. '복리 효과'를 통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투자의 핵심은 수수료에 있다. 아주 작은 수수료라도 복리 효과를 통해 수익률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이다.

p138


자본 수익률이 노동 수익률보다 높다면 불평등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노동 수익으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현실 자각이 됩니다.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노동 수익이 자본 수익률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가 앞으로 나타나면 고개의 자산을 알아서 투자하고, 거기서 나온 배당금과 수익을 자동으로 재투자를 합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수수료율도 낮습니다. 최소 가입 금액 요건과 같은 가입 장벽도 없습니다. 고액 자산가들만이 누리던 자산관리 서비스가 대중화된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많은 경제 변수 (이자율, 부채 규모)가 자산관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 산업이 성장한다면 핀테크 기업은 금융교육이나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더 많이 투자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갑 없는 세상, 결제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까? 경제 시장의 최종 승자가 되는 법은 기업은 고객들에게 '가치 제안'과 '편의성'에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은 '편의성'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등에 업고 무섭게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폭넓은 소비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가장 유리한 유치에 있다.

p333


현금은 10년 이내에는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사라질까요? 지급 결재의 비물질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소멸이 오는 것도 비물질화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핸드폰 안에 삼성페이를 저장하고 다니기 때문에 굳이 신용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간편결제와 모바일 결제가 편의성 때문에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속도는 빠르고 수수료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모바일에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 페이로 결제를 진행할 때 간단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를 따로 설치해서 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금융혁명이 온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핀테크 혁명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온라인 금융 서비스, 백오피스 업무의 자동화, 인공지능의 등장,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 서비스, 신용카드를 위협하는 디지털 결제 수단, 은행을 위협하는 암호화폐

p388-391


최초의 금융 혁신은 오프라인 금융 서비스가 온라인을 통해서 제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백오피스 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은 블록체인입니다. 분산되어 있지만 참여자의 신뢰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저금리가 지속되자 암호화폐는 새로운 재무관리 수단으로 부상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합니다.

다가오는 새로운 금융위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가는 사전 규제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국민의 금융 교육을 강화하고, 대출을 통제하며, 핀테크를 적당히 규제해야 합니다. 핀테크 기업에 대해서도 공시 의무, 소비자 보호 의무, 보안 의무를 부여해야 합니다. 루나의 폭락을 보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하면서 하루아침에 다 없어져 버리는 허망함도 같이 보았기에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부는 데이터 수집과 사용에 대해서도 적절한 규제를 해야 합니다. 데이터 규제 당국은 사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알고리즘에 대한 감독 권한을 보유해야 하며, 전문기구를 두어 알고리즘이 중립적으로 설계되었는지, 효율적으로 설계되었는지, 착취적이진 않은지 등을 면밀히 감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핀테크 기업들은 로보어드바이저(자동화된 온라인 금융 조언)을 출시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목표 수익률, 투자 목표 기간 등과 투자자의 위험 감수 능력을 분석하는 알고리즘에 따라 작동한다.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투자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저렴한 수수료와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손쉽게 투자를 할 수 있다.


앱 하나에 들어 있는 풀서비스 은행

다양한 금융 서비스(모바일 뱅킹, 로보어드바이저,

카드 결제, 송금,

투자, 증권거래, 은행 계좌 통합관리 등)는

모바일(디지털) 서비스로 통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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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여러분은 한 달 기준으로 책을 얼마나 읽고 계시나요?

<<슬기로운 독서생활>> 저자는 1일 1독으로 한 달 30권을 읽고 있었습니다. 저는 6월를 살펴보니 8권을 읽었는데요. 1일 1독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나를 일으키는 기적의 습관 독서 생활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예슬 작가는 초등학교 2학년과 7살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다. 직장과 가정 사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과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몸도 마음도 아프고 말았다. 삶의 한 가운데에서 나다움을 잃고 허우적거리다 살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중년의 나이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음을 1일 1독을 통해 깨달았다. 읽고 쓰며 얻게 된 즐거움과 통찰을 나누고 싶어 다양한 챌린지를 할 수 있는 ‘함께 성장 연구소’를 열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라도 날마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 성장하는 삶을 응원하며 오늘도 계속 읽고 쓴다.


프롤로그: 모든 것은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제1장

하루 이틀 독서 시간이 늘어가고

하나의 문장에서 시작된 기적

책 읽는다고 인생이 달라지나요?

읽기만 하는 바보가 되긴 싫어

당신은 지구별에 왜 왔나요?

지금부터 하는 독서가 진짜다

1일 1독, 나에게로 향하는 여행

제2장

하나둘 함께하는 이들이 생기면서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

책을 덮고 나서부터가 진짜다

자기만의 방을 가지세요

책과 쌓은 추억을 공유하세요

책이 맺어 준 선물 같은 인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읽기

제3장

책에 대한 이런저런 궁금증을 나누니

책은 손닿는 곳에 두어야 한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

내 마음에 그림책이 들어온 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책을 공짜로 읽는 방법

당신의 인생 책은 무엇인가요?

제4장

나만의 슬기로운 독서법이 생겼다

책 읽을 시간이 있으세요?

책을 읽는 방법이 너무 많아요

기억에 오래 남는 독서 전략

스마트한 독서 도우미들

독서에도 보상이 필요하다

독서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제5장

1일 1독 1년의 기적, 루틴 있는 삶

아주 작은 반복의 힘

그들은 왜 이불을 개는가?

쾌변을 부르는 모닝 페이지

꿈을 실현시키는 기록의 힘

걸으며 지금 여기에 도착한다

쓰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감사 일기

에필로그: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다!


한 권의 책 속에 단 하나라도 마음속 깊이 파고드는 문장을 만났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 문장이 확장되어 또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어찌 그 책을 쓰레기라 폄하할 수 있는가? 책 읽는다고 인생이 달라지나요? 책의 가치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p29


책을 읽고 적용하는 부분이 어렵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 공감하고 감탄하고 거기에 멈출 때가 많았습니다. 삶에 변화를 만들고 싶었기에 그것에 관련된 책과 강의를 찾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본깨적으로 정리하여 기록을 합니다. 블로그에 서평으로 남겨 놓기도 합니다. 필사를 하기도 하고 재독을 하면서 다시 실행해야 할 부분을 찾아 반복 독서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제 삶에 읽은 책이 더 깊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예슬 작가가 말하는 책의 가치는 읽는 독자의 몫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아이의 공부방보다 부모의 서재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 와타나베 쇼이치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가득 채워 언제든 들어갈 때마다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나를 즐겁게 하는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행하는 것'이다.


아주 작은 독서의 힘. 사람들은 누구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기를 원한다. 인생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 '책을 펴면 무조건 한 페이지는 읽는다!'라고 정하는 게 더 현실적이다. 무조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작은 단위로 더 작게 쪼개야 한다. 아주 작은 목표를 달성했는가? 목표량을 조금씩 늘려 나가면 된다. 습관이란 나도 모르게 하는 것이다. 시스템화되어 버렸다.

p220-223'나만의 공간'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첫째 주혁이 방 책상에서 컴퓨터를 놓고 일을 하였습니다. 수업 준비도 하고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혁이에게도 피해가 가고 저도 자유롭지 못해서 저만의 공간을 만들기로 남편과 상의를 한 후 방 하나를 정리하여 책상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렇게 '나만의 공간'이 생기니까.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시작하고 책을 보는 일이 자유로워졌습니다.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만의 힐링 공간에서 하루 루틴을 시작한다는 것이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행동들이 쌓여 나를 인식하게 됩니다. 책을 한 페이지라도 읽었다면 독서하는 제가 되는 것이지요. 수업을 갈 때 학교 주차장이 여유롭지 못해 주차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찍 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업이 시간 되기 전까지는 갖고 간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도 확보되고 주차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책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게 중요합니다. 집에서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놓아야 책을 손에 잡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블루타임으로 몰아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계속적으로 행동이 반복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한 문장이라도 매일 조금씩 읽기로 결심하라.

하루 15분씩 시간을 내면 연말에는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호러스맨


"남들이 당신을 설명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또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를 남들이 말하게 하지 마라." 마사 킨더

작고 소소한 일들이 쌓이고 쌓여 비범함이 됩니다. 위대한 일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작고 소소한 일들을 꾸준히 반복 실행했다는 것입니다. 책 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부터 하루 한 페이지라도 꾸준히 반복해서 실행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재능, 특별한 적성, 특별한 훈련은 필요하지 않다.능력 있는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몇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능력이다. 피터 드러커



이런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슬기로운 독서생활이 궁금하신 분

1일 1독을 목표로 하시는 분

삶의 변화를 꿈꾸는 분

함께 성장 독서하고 싶은 분

책으로 변화 성장하고 싶은 분

독서와 루틴의 힘을 알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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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오늘은 이어령 선생님의 <<이야기의 힘>>에 대한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의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남게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야기 속에 있는 창조의 열정과 상상력을 믿고 자신의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이어령 작가는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목차

책머리에

이야기 속으로

8마리 원숭이 이야기

첫째 허들

찾기

둘째 허들

타우마제인

셋째 허들

변화

넷째 허들

분별

다섯째 허들

의문

여섯째 허들

벤처

일곱째 허들

비전

이야기 밖으로 울안에 갇힌 8마리 원숭이는 어떻게 우리를 부수고 나아갔을까


8마리 원숭이 실험

원숭이들이 바나나를 따먹으려고 하면 센서가 작동하여 천장 위에 숨겨둔 샤워기에서 차가운 물이 쏟아지도록 장치가 되어 있었다. 과연 이 상황에서 원숭이들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p10-11


바나나를 향한 계속된 원숭이들의 도전. 세 번째 녀석이 사다리 쪽으로 움직이자 다른 원숭이들은 사다리에 오르지 못하도록 끌어내리고 옆에 있던 원숭이들은 한 대씩 때립니다. 매 맞은 원숭이는 포기합니다. 8마리 중 한 마리를 바꿔 봅니다. 새로 들어온 원숭이는 이 상황을 알지 못하니 다시 도전합니다. 일제히 달려들어 마구 때립니다. 녀석은 영문도 모른 채 매를 맞고 내동댕이쳐집니다. 처음 실험실에 투입되었던 8마리가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세대교체된 2세 원숭이들은 더 이상 사다리 근처에 다가서지 않습니다. 실제로 물벼락을 맞아본 일이 없었음에도 그렇게 행동합니다. '사다리에 가까이 가면 얻어맞는다'라는 규제가 하나의 불문율이 되었습니다. 샤워 장치를 제거한 다음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됩니다.

스스로 금기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난 어떤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지내고 있는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8마리 원숭이 이야기가 주는 힘이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갇힌 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이름은 어떤 의미로는 그저 단순한 이름일 뿐이지만, 이것만으로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관계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개성적인 존재가 됩니다.

p109


사람을 名 이름으로 센다는 건 개인을 인정한다는 말입니다. 그만의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저도 아이가 태어나고 이름을 지어줄 때 작명소에 가서 좋은 이름을 받아왔습니다. 좋은 이름이 좋은 삶을 만들어 주고 이끌어 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8마리 원숭이 이야기에서 원숭이들은 그저 획일적인 '원숭이'라는 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원숭이들은 집단의 금기를 획일적으로 받아들여 순응하였습니다. 개인이 전체에 맞서 일탈해 보아도 전체주의의 승리로 귀결됩니다. 지금까지 경험을 토대로 해서 그 편을 택하는 편이 자연스럽다고 여깁니다. 8마리의 원숭이는 우리 인류의 역사를 집약한 중요한 예화입니다.


8마리 원숭이는 네트워크를 통한 연대 방식을 택합니다. 각자의 능력과 개성으로 공동체에 공헌하여 공동의 목적을 이룩했다. 물 한 방울 맞지 않고서 혼자서는 절대로 해낼 수 없는 일, 곧 높은 천장의 바나나를 따는 데 성공한 것이다. 원숭이 하나하나가 모여 사다리의 구조를 만든 덕분이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입니다. 제가 대접받고 싶으면 대접받고 싶은 것처럼 대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네 옆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므로 서로 돕고, 응원, 지지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삶은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에 있는 것

질문을 하면 답을 찾기 위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하다 깨달음이 오면, '아!'하고 감탄하며 기뻐하죠. 물음표는 지적이며 이성적인 것이고, 느낌표는 감성적인 것, 긍정하는 거예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수많은 답이 존재하겠지요. 삶은 바로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에 있는 것입니다. 이 둘 사이에는 무수히 다른 의문과 또 갖가지 깨달음이 존재합니다.

p143


7월에 KAC 코치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코칭 시간이 50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부지런히 코칭을 실습하면서 시간을 채워가고 있는데요. 코칭을 하는 동안 고객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통해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치가 적절한 질문을 하면 고객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대화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아!' 깨닫게 되기도 하고, 발견하기도 합니다. '~?' 질문의 힘이 이렇게 크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코칭은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 원하던 욕구를 발견하고 그것의 답은 내 안에 다 갖고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입니다.


네오필리아,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마음, 욕망! 자기의 저 깊은 데로부터 샘솟아난 어떤 비전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인간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밖으로 나아가고 밖으로 끌어내는, 나 자신을 바깥으로 내던지는 그런한 존재였어요. 바로 이 점을 인간의 본질로, 인간의 실존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242


작가는 유토피아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현재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유토피아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육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욕망입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에서 벗어나 단련하여 자신의 몸으로부터 자유롭게 바깥으로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가족이라는 혈연집단에서 한층 더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사회 공동체 속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나라' 즉 국가라는 벽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나라를 벗어나 세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8마리 원숭이가 갇혀 있다는 그러한 상징적 상황에서 원숭이들이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느냐를 관찰했고, 그것이 각자의 인생에서는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 짚어 보았습니다. 다양하고 다층적인 해답을 찾는 '자유'에 있습니다. 그것을 꿈꾸는 거예요. 독립성, 자율성, 도전의식, 창조성, 그러한 비전!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과 안정, 질서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의 벽을 깨고 과감히 향하는 일이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 같습니다.


이런분께 추천 드립니다.


지금과 다른 삶을 추구하시는 분

이야기를 좋아시는 분

다른 관점으로 비전을 찾고 있는 분

정답이 아닌 오답자인 삶을 응원하는 분

이야기의 힘이 궁금하신 분

우리를 둘러싼 벽을 깨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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