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평생 여자로만 살아온 엄마의 연년생 아들 육아 에세이를 소개합니다.

두 아들을 키우면서 필요했던 공부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두 아들을 통해 얻은 재미와 유쾌함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들도 남자니까 남편이랑 비슷하겠지? 아니었다. 성인 남자를 이해하고 알아 가는 것과 남자아이를 키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다. "동생은 자기가 형인 줄 알아요. 형이 있는 동생은 자기 또래는 시시해요." 형과 동생은 엄연히 다르다. 자유와 책임이 다르므로 똑같이 대하면 안 된다고 했다. 부모가 형과 동생을 공평하게 대할수록, '때리지마!'라고 이야기할수록 서로 경쟁자라는 인식이 강해진다. 형에게 권한을 주고 부모는 심판관으로 뒤로 물러난다.

P71-72


중학교 1학년 아들과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있습니다. 주혁이와 주하가 왜 싸우는지, 주혁이가 그동안 왜 그렇게 자기만 억울해하고 불만이 가득했는지. 이 글을 보면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제가 그동안 무엇을 놓치고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생과 오빠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편애로 비칠까 똑같이 맞춰 주려고 했던 것이 주혁이에게 상처가 되고 주하에게는 경쟁심을 불러일으켜 왔던 것이었습니다.

주혁이에게 책임을 더 많이 물기만 했지 선택권의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똑같이 주고는 불평하는 주혁이에게 나물하기만 했습니다. 주혁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그동안의 마음을 몰라주어 '속상했겠구나'하고 마음을 알아줘야겠습니다.

'하지 마라'라는 교정과 통제가 아니라, '그런 행동'에 대한 그 넘어의 것을 봐야 함을 깨닫습니다. 주하에 대한 억울함과 부모님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 쌓였기 때문에 주하에게 고운 말과 행동이 나가지 않았 것입니다. 오늘부터 주혁이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해 주고 선택권을 줘야겠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좋은 습관을 길러 주는 것. 그중 하나가 책 읽는 습관이라 생각한다. 자기 전에도 일어난 직후에도 책을 안고 누 비비며 걸어 나오는 아이들. 밥 먹을 때도 책 보는 아이들을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아이 그림책을 읽어 주다가 따뜻한 그림과 내용에 울컥할 때가 많다. 이런 책을 보며 자라는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겠구나. 자극적인 영상보다 따뜻한 그림으로 아이 마음이 가득 채워지기를, 그 꽉 찬 마음으로 세상을 마음껏 탐험하고 도전하며 살아가기를!

p219-220


2015년 일곱 살과 네 살인 주혁, 주하에게 더 좋은 그림책을 읽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 그림책 놀이지도 사 자격과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 주는 강사님의 모습이 저를 그림책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해주었습니다. 10분 정도 그림책을 함께 읽었을 뿐인데 그 속에 있는 메시지와 감동이 그대로 전해져 왔기 때문입니다.

매일 같이 아이들이 잠자기 전에 30분 정도를 충분히 그림책을 읽어만 주었을 뿐인데 아이들은 책과 친해지고 책을 읽는 습관을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게임과 유튜브로 늘 영상만 접하는 아이들과는 뇌 발달에도 다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생각하는 뇌 전두엽이 활성화한다면 영상을 볼 때는 후두엽이 자극됩니다.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부모인 저부터 책을 보고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것을 더 많이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방과후 수업으로 만나는 친구들에게 학교 도서관 말고 우리 동네 도서관에 간 적이 있냐고 물은 질문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친구들이 몇 명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안타까워서 부모님께 한 번 같이 가보자고 제안을 먼저 해보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부터라도 도서관과 서점에 더 자주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즐겨 읽는 책도 같이 읽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겠습니다.


내게도 지나온 시간이 있다. 나를 내려놓고 엄마로서 사는 삶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어떤 일을 이뤄낸 사람에게 '넌 똑똑하니까.'로 일축한 말이 왜 서운한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견디고 노력한 시간은 배제된 채 한 말이기 때문이다. 우리 집만의 육에 관이 자리를 잡아갔다. 내가 지나온 시간에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

P245-246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 기회를 얻기까지 수많은 시도와 실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현진 작가가 <<연년생 아들 육아 눈에 뵈는 게 없다!>>를 출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도와 경험들이 쌓아야 했을까요? 그것들이 모아져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상상해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답들입니다. 책, 강의, 부부와의 대화까지 많은 일들의 결과물입니다.

자신만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지 역산 스케줄로 계획을 짜고 실행했을 때 좀 더 가까이 그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제자리입니다. 저도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이 시간이 저를 더 당당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계신 분

아들에 대해서 궁금한 분

육아가 힘들고 지친 분

드라마 같은 에세이를 원하는 분

오늘 보다 더 성장하고 싶은 분

평범한 일상의 감동을 느끼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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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새벽 2시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림을 그리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엄마를 응원하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간절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강산 작가는 2004년 아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회사에 취직하였다. 2015년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7년 Kingston Univ. Pre Master 입학허가 / De Montfort 석사과정 입학허가를 받았고 2017년 관공서 교통포스터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18년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 입상, 2019년 가족전, 2021년 개인전, 2022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했다.

법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회사에 취직한 지 17년, 육아 14년(다자녀 육아는 4년), 정말로 힘들었지만 ‘꿈’이 있으니 버틸 수 있었다. 화가가 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무던히도 애써왔고 지금도 애쓰고 있다. 그런 것들이 모여 지금의 자신을 만들게 된 것 같다고 한다. “여러분도 꿈이 있잖아요. 우물쭈물 고민할 시간이 없어요. 시간은 계속 흐르니까요. 그 꿈을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목차

프롤로그_왜 그림에 집착하세요?

1.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이 있나요?

워킹맘의 육아는 이런 것? | 다시 느낀 짜릿함 |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것 | 

부디, 지금

2. 온 마음을 다하면 우주가 도와준다

동네 카페에서 만난 우연한 인연 | 나를 찾는 여정 - 윤석남 화가님과의 만남 | 활력소 같은 사람이라고요? | 처음으로 그림을 팔았지 뭐예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불만 있냐? | 남동생의 백혈병 | 무엇을 위해 사는가 | 윗니

4. 느리지만 작은 성과

영국 유학 준비 - 독학으로 준비한 포트폴리오 | 합격, 그리고 선물

5. 독학 화가의 독학 비법

연필 | 아크릴 물감 | 오일파스텔, 크레파스 | 색연필 | 동양화 | 인물화 | 일러스트 | 유명 화가의 작품을 따라 그리세요! | 이모티콘

6. 오늘도 그림 한 점에 행복을 싣습니다

숨이 쉬어지지 않아요 | 내 마음의 해골물 | 우연히 얻게 된 전시 기회 | 그림에 영혼을 담다 | 동화책을 투고합니다 | 나의 진짜 꿈, 그리고 도전

에필로그_간절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거의 일 년도 더 전에 썼던 제 일기를 우연히 봤거든요. 비록 부업으로 돈을 벌지 못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 부업 덕분에 행복까지도 느끼고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그림도 철학도 갖고, 존버도 철학을 갖길...... 이제부터 진짜 나를 찾을 시간이다! 최고가 되지 않아도 되잖아요. 내 꿈을 이루고 나의 행복, 자아를 찾기 위한 것이면 충분해요! 부디, '지금'을 잡으세요!

p36-39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3권의 책을 출간하는 것이었습니다. <<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인터널 코칭을 시작합니다>> 두 권의 공저를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개인 저서를 준비 중입니다. 글쓰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백건필 작가님이 주관하는 '새벽 글쓰기' 프로젝트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은대 작가님이 운영하시는 자이언트 북컨설팅에서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제 꿈은 진행 중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제 꿈을 위해서 하나의 행동을 의식적으로 선택합니다. 글쓰기!

월, 화, 목, 금요일에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새벽 글쓰기' 프로젝트에서 글을 쓰면서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고 초고의 글을 퇴고를 합니다. 책 쓰기에서도 초고가 있어야 퇴고를 걸쳐서 책 한 권이 만들어집니다. 한 가지의 행동이 다음 단계의 행동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류현주 작가님이 주관하는 '블백' 모임을 통해서 매일 블로그 글쓰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글을 쓰기 위한 환경을 설정하였고 하나씩 매일 진행 중입니다. 이은대 작가님은 글쓰기가 습관으로 만들어지기까지 18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매일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제일 이기기 어렵지만 자신이 통제권을 갖고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나를 넘어서는 힘을 만들기 위해서 글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저의 꿈이 꼭 이루어질 수 있게 소망하면서 그것을 위한 행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윤석남 화가님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엄청나게 인터넷 검색을 하고 여기저기 연락을 해보았어요. 화가님의 이메일 주소를 겨우 알아냈고, 용기 내서 이메일을 썼어요. 답장을 주셨어요! 작업실의 주소와 화가님의 연락처가 담기 답장이었어요. 질문지를 만들어 갔어요.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절대 미안해하지 마세요. 아이 셋 낳고 집안일을 해내고 있는 자신을 위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가요!"

p54


우리는 각자 자신의 주인입니다. 주인이 되면 문제가 보이기 시작하고, 문제가 보이면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 안에 있는 답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새로운 걸 만들어 내려 창조적인 생각을 합니다. 창조적인 생각들이 떠오르려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방법에는 책, 강의, 인터넷 검색, 멘토를 만나는 것 등이 있습니다. 간절히 원해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이고 진짜 실력을 만들어 냅니다.

강산 작가가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윤석남 화가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멘토 분을 만나서 큰 영향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인복이 많아서 제가 배우고 싶은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강의를 듣고 그분들의 삶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의 꿈을 위한 보상으로 저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원해서 하는 공부는 달고 행복합니다. 몰입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원하는 삶을 위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인풋을 위한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양이 채워지면 그것이 잘 숙성되어 창조적 결과물로 나옵니다. 질적 변화를 만들어서 새로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나만의 영역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싶습니다.


나의 진짜 꿈, 그리고 도전. 내 나이 40이 되어서야 이제야 비로소 '나'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며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 삶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그림은...... 그냥 그리면 돼요. 누구 보여주려고 그리는 것이 아니잖아요. 내가 좋아서 그리는 거잖아요. 못 그려도 되니 일단! 그리면 돼요. 앞으로도 도전은 계속할 생각이에요. 당연히 내 꿈을 위해서요!

p184-189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구가 올라옵니다. 블로그 포스팅 글, 강의 후기 글, 서평, 독후감, 감상문 등 글을 쓸 때 그것에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잘 쓴 글과 제 글을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낍니다.

'새벽 글쓰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보면 더 제 글이 초라해 보입니다. 백작가님의 피드백에 가슴이 아프지만 감사합니다. 제 글에서 어떤 점을 고쳐나가야 하고 방향을 어떻게 잡아 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시기 때문입니다. 어제 보다 오늘은 더 나은 글을 쓰려고 매일 글을 쓰고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냥 쓰면 됩니다. 작가는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매일 일기를 쓰고, 감사 일기를 기록하고,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매일 새벽 글쓰기 프로젝트에서 주제와 형식에 맞는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의 개인 저서 출간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매일 도전하겠습니다.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 헤매고 계신 분

꿈을 꾸고 있는 엄마들

독학 화가의 독학 비법이 궁금한 분

삶에 태도에 대해서 배우고 싶은 분

마음속에 꿈을 품고 계신 분

그림 한 점에 행복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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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잠재의식의 힘을 명상으로 가져올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나에 대한 믿음의 변화를 시작으로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부와 성공, 행운을 내 것으로 확신합니다.

21일간 반복적으로 뇌가 익숙하게 행동하면 우리 것이 됩니다.

21일 동안 긍정 확언을 필사하고 낭독하면서 인생이 술술 풀리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채환 작가는 명상가입니다. 2018년 마음 치유 프로그램 ‘귓전 명상’을 개발했으며 서울에 귓전 명상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국내 최고의 명상 유튜브 채널 ‘귓전 명상 채환 TV’를 운영하며 명상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실시간 방송으로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한마디 말의 힘으로 삶에 놀라운 변화를 만드는 명상 멘토입니다.

제3세계를 지원하는 NGO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2015년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설립하고 서울·대구·부산·뉴욕·캄보디아 지부를 개설하여 ‘희망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오지를 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현재 국내 최장기 치유 콘서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의 총괄 디렉터이자 가수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자작곡 음반을 다수 발매하며 음악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목차

차례

시작하며 당신은 분명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이 책을 읽는 방법

첫 번째 주 나에 대한 믿음이 변화의 시작이다

1일 될 일은 반드시 된다

2일 지옥을 걷고 있더라도 계속 걸어가라

3일 어떻게 아침을 시작하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

4일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간다

5일 마음의 등불을 켜면 희망이 된다

6일 운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7일 때는 반드시 온다

두 번째 주 감사하면 할수록 좋은 일이 생긴다

8일 바라기 전에 먼저 감사하라

9일 불운에 절망하지 말고 행운에 자만하지 마라

10일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11일 감사의 복리 효과를 누려라

12일 불행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다

13일 가장 소중한 건 이미 가지고 있다

14일 감사의 분량이 행복의 분량이다

세 번째 주 그 누가 뭐래도 희망이다

15일 만족하며 즐거우면 모든 것을 얻는다

16일 걱정이 앞서면 인생은 뒤처진다

17일 이미 우린 모든 것을 가졌다

18일 주도적으로 내 운을 선택하라

19일 내 말은 운을 부르는 주문이다

20일 마음이 평온하면 미래가 바뀐다

21일 살아온 대로 살지 마라

21일의 약속을 해낸 당신에게

어떻게 아침을 시작하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 하루의 시작이 곧 그날의 하루를 결정짓는다. 나만의 루틴으로 만드는 아침이 하루하루 쌓이고 쌓여 나의 매일이 희망으로 바뀔 때 운은 스스로 찾아오게 된다.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각하고 깨어 있는 마음으로 본인의 행동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바라보고 의식하며 루틴을 만들자.

p38


월, 화, 목, 금은 새벽 5시에 새벽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백건필작가님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새벽에 모여 국민체조로 아침의 몽롱함을 깨웁니다. 설명형, 주장형, 문제 해결형, 감상형 형식의 글을 주제에 맞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의 5단 구조의 글을 한 단락씩 미션에 맞게 써 올리면 바로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퇴고를 합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권의 공저를 진행했고 글을 쓰다는 것이, 책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일은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아프고 힘든 만큼 성장시켜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수요일에는 새벽 5시에 KAC 인증 코치를 받고 KPC 인증 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치님들과 함께 코칭 관련 책인 <<마스터코치의 코칭 레시피>>를 읽고 본깨적 나눔을 합니다. 서로 코칭을 해줍니다. 코칭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가고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저의 습관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 루틴 규칙 6가지

1. 알람 1개 설정 바로 일어나기

2.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 확인 금물

3. 미온수 천천히 마시기

4. 스트레칭하기

5. 햇빛을 보기 대자연의 운기를 가슴으로 품기

6. 명상으로 2~3분만 내 호흡에 집중하고 관찰하기


감사의 복리 효과를 누려라. 감사하면 더 감사할 일이 생긴다. 수많은 감사함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하고 성공한다. 단지, 지금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이었던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뀐다. 지금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P128


92일차 감사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 속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감사하다는 마음을 늘 가슴에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따라 하고 싶었지만 머리는 알고 있어도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캔두님이 진행하는 '감쓰행'이라는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혼자라면 습관이 만들어지기 전에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함께 하는 동료가 있으니 매일 실천하고 있습니다.

감사 일기를 기록하면 할수록 제 주변에 있는 감사한 일들이 하나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작은 순간들이 쌓일 때마다 더욱더 많은 감사할 일들이 다가온다는 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감사합니다.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은 감사할 일들을 끌어오는 마법입니다. 이것이 바로 감사의 복리 효과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첫인사라고 합니다. 오늘도 감사 일기를 쓰고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주도적으로 내 운을 선택하라. 운명도 피해 가는 사람이 돼라.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몫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 몫을 지키고 키우는 것은 본인의 역량에 달려 있다. 타고난 몫을 잃고 낭비하는 것도 본인의 결정이다.

P201


코칭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KAC 인증 코치입니다. '코칭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고객이 원하는 걸 찾아내고 성취하는 기술'이라고 김종명 코치는 말합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고객이 갖고 있는 문제의 해결 답은 고객이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고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수립된 전략을 실제적으로 실행하여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는 걸 압니다. 다른 이와 비교하지 말고 불평과 불만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어느 자리 어느 곳이든 주인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경제의 주도권을 갖고 시간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자립을 원합니다. 내 인생이 내 것이 길 원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나를 잘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매일 운이 좋아지는 21일 하루 명상>>을 통해서 저를 알아가겠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매일 운이 좋아지는 걸 바라는 분

21일 하루 명상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분

삶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분

행운과 성공을 내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분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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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한자 바이블인 <<선생님 한자책>>을 소개합니다. 한 권으로 8급에서 2급까지.

한자 2355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급수별로 나누어져서 보기도 편합니다.

연관성과 속뜻 훈음 등 자의(字義) 풀이를 체계화해, 한자 어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자학 기초 지식, 한자어의 생성 및 구조, 사자성어 속뜻 풀이, 여러 가지로 발음되는 한자의 예시, 잘못 읽기 쉬운 한자 등 한자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전광진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사범대학(NTNU)에서 문학석사를, 국립대만대학(NTU)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경희대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및 부교수를 거쳐, 1997년 이후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문 저술(역서 포함) 20종과 학술 논문 40여 편이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출판된 중국 언어문자학 분야의 전문 저서 2종이 전 세계 유명 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대학원 수업에 활용될 정도로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아 북경대학(Peking University) 대학원 초빙교수로 초청되어 특강을 하기도 하였다.

조선일보의 「생활한자」 칼럼을 12년에 걸쳐 3,300회나 연재한 공전절후의 기록을 세운 바도 있다. 그리고 중국의 로바족 · 어웡키족 · 부눈족 등 무문민족의 언어에 대한 한글 서사체계를 선구적으로 연구하여 ‘한글 서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하였고,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쓴 학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세계만방에 선양하여 한글을 통한 문맹 퇴치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능력 신장을 위하여, ‘LBH속뜻학습법’을 창안하였으며 동 학습법 활용을 위한...『속뜻사전』(전3종)을 편찬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최근에는『선생님 한자책』(전1권 1370쪽),『초등한자 창인교육』(전9권 1660쪽)을 저술하여 ‘창인교육’(創人敎育)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개척함으로써 초등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에 기여하였다. 무작정 암기에서 탈피하여 완벽한 이해, 사고, 창의로 이어질 수 있는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에서도 노벨학술상 수상자가 속출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굳게 다지고자 일로매진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일러두기

본문: 한자 풀이 및 한자어 예시

1장. 8급 배정한자 50

2장. 7급Ⅱ 배정한자 50

3장. 7급 배정한자 50

4장. 6급Ⅱ 배정한자 75

5장. 6급 배정한자 75

6장. 5급Ⅱ 배정한자 100

7장. 5급 배정한자 100

8장. 4급Ⅱ 배정한자 250

9장. 4급 배정한자 250

10장. 3급Ⅱ 배정한자 500

11장. 3급 배정한자 317

12장. 2급 배정한자 188

13장. 인·지명용 한자 350

부록 :

1. 한자학 기초 지식

2. 한자어의 생성 및 구조

3. 사자성어 속뜻풀이

4. 일자다음

5. 잘못 읽기 쉬운 한자

6. 잘못 쓰기 쉬운 한자

7. 약자 일람표

8. 인성 교육용 한문 명언록

9. 총목 색인


독서 지도는 한글만 알아도 되지만, 독해 지도는 한자도 알아야 되지요. 읽고 나서 내용과 의미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음문자는 음을 빨리 적을 수 있고 표의문자는 뜻을 잘 나타낼 수 있다. 한글은 한자와 더불어 쓰기 편하도록 되어있다. 한글과 한자는 우리의 문화를 가꾸어갈 두 개의 공용 문자입니다.

P6-11


"왕대밭에 왕대 난다."라는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아버지와 아주 딴판인 자식은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글만 알아도 된다는 생각이 학력 붕괴를 가져왔다고 전광진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말에 동의합니다. 한자를 모르니 읽을 줄 알지만 그 뜻을 알 수 없습니다. 글을 읽고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독서지도보다 더 중요한 독해 지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자 26개를 익히면 단어 26개를 알게 되는 동시에 그것이 하나의 구성 요소로 쓰인 수 백, 수 천 개 단어에 대하여 상당한 힌트를 확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새로 학습한 한자가 부수로도 쓰이는 것이라면 그것이 표의 요소로 쓰인 수많은 한자의 뜻을 암시 받을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게 됩니다.


일상 어문에 쓰이는 것으로 2,000자 정도면 충분하다. 한자와 한문은 다른 것이다. 한자는 낱낱의 글자 그 자체를 말하며, 한문은 낱낱의 한자로 이루어진 문장을 말한다. 한자 공부는 우리의 국어에 약 70~80%에 달하는 한자어의 정확한 뜻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법학, 의학, 경제학, 공학 등에 쓰이는 학술 전문어는 90% 이상이 한자어일 정도로 비중이 높다. 꼭 필요한 것은 한자 지식이다.

P16~17


한자어가 핵심어로 쓰인 것이 많습니다. 한자어는 의미 파악이 문장의 뜻을 푸는 열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의 10분의 1만 투자하면 효력이 영어 공부보다 몇 배 높일 수 있는 것이 바로 한자 공부입니다. 한자 실력은 모든 교과목에 수없이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출현하는 한자의 누적회수가 총 223,500 번 이이라는 것은 한자어를 많이 그리고 자주 접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자어가 이렇게 많이 쓰이고 있는데 교육정책이 잘못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자 공부도 사교육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이 책은 8급에서 2급까지를 한 권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 권으로 총 2,355자의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어휘력 신장 효과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인품 교육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한문 명언을 부록으로 소개해 놓았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 <<선생님 한자책>>을 명절 선물로 준다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입니다.


한자를 쓰기에 앞서, 표제 한자에 대한 풀이와 용례 어휘를 쭉쭉 훑어보게 해야 합니다. 입으로 소리 내어서 읽습니다. 낭독이 정신을 집중 시키고 기억을 잘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한자 공부는 '읽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책은 귀중품이 아니라 소모품입니다. 중요한 부분에는 밑줄도 긋고 메모도 하면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一자는 '하나'(one)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하여 고안한 것이다. 약 3,400년 전에 글자를 만들 당시에 어떻게 만들까? 하고 고민하다가 한 줄을 옆으로 쭉 끌어 놓자는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오늘날까지 그대로 통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할 것이다. 더 편리한 방안이 없겠기에. '첫째', '모두','어느','변함없는', '같다', '함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p70


<사자성어 속뜻풀이>는 한국어문교육연구회가 선정한 사자성어(총 424개)를 8급부터 2급까지 급수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속뜻 훈음 및 속뜻 풀이를 중심으로 소리 내어 읽으면서 익히는 것이 기억이 잘됩니다.

<한문 명언록>은 명문 70개를 엄선하여 우리말로 옮겨 놓고 원문을 함께 적어 놓았습니다. 인성 교육을 위한 명언록이 생활신조, 좌우명 등으로 널리 활용하면 좋습니다.


일은 사람에 달려 있고, 성공은 하늘에 달려 있다.

謀事在人, 成事在天

모사재인, 성사재천

p1355


이런분께 추천드립니다.


한자를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님

한자 8급에서 2급에 도전하고 계신 분

독서지도, 독해 지도하고 있는 분

한자학 기초 지식이 궁금한 분

한자의 생성 및 구조에 대해 알고 싶은 분

책을 더 잘 읽고 싶은 분

한자 바이블 책이 필요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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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부모 되는 법'을 배운 적 있나요?

사자처럼 변한 우리 아이, 불통이 부모와 아이와 관계를 들여 다 볼 수 있도록 돕는 책을 소개합니다.

사춘기는 스스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지 고민하며 나를 찾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박현순 작가소개 전업맘과 워킹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두 딸의 엄마다.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게슈탈트 상담심리를 전공하였고, 현재 허그맘 심리상담센터에서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미술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사춘기
사춘기를 우울하게 보내다가 나처럼 힘든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며 덜컥 상담사가 되기로 했다. 그렇게 정해진 꿈을 따라 대학에서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임상 심리를 공부했다.

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로서 2004년부터 상담사의 길을 걸었다. 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초, 중, 고등학교 심리 상담 센터, 신경정신과, 복지관 등에서 개인, 집단 상담으로 수천 명의 내담자를 만났다. 2014년부터 엄마의 치유를 돕기 위해 힐링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어 30기 넘게 진행했다. 인성프로그램인 버츄프로젝트와 MBTI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 수업부터 부모교육, 교사 연수, 기업 강의 등을 하고 있다.

이정표
현재 아라차림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아성장 플랫폼 ‘밑미’에서 리추얼메이커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마음 돌보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내는 엄마에게>, <마인드 제로>가 있고, 팟캐스트 ‘당신에게 보내는 따듯한 목소리’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10대인 두 딸의 엄마로, 상담실에서 만난 수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의 상담사로 깨달은 사춘기의 해법을 나누고 싶다. 대한민국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인스타그램: @uni_aracharim



목차

들어가는 글 - 오늘 아침, 아이와 어떻게 보냈나요?

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춘기 자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사춘기 파도가 몰려온다

엄마, 아빠 역할의 지각변동

사춘기, 부모에게 온 두 번째 기회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10년 후

미래는 Unique & Unity

#Tip 1 아이의 감탄사에 눈 맞추기

부모의 시야를 넓히는 책

2 사춘기, 자녀는 리허설 중

질풍노도의 시기에도 이유가 있다

어머니, 아이가 관심군으로 나왔어요

부모님께 용기 내고 있는 중입니다

나사 하나 빠진 것 같다고요? 맞아요. 지금 조립 중이니까요

사춘기 자녀의 한마디에 비상사태

사춘기는 타이밍이다

#Tip 2 소소하게 전하는 사랑 메시지

부모마음이 흔들릴 때 볼 영화

3 사춘기, 부모도 성장 중

나도 화 안 내고 싶은데

화를 참기 어려운 이유

공감은 하는데 표현하는 건 왜 이리 어렵죠

나의 자존감이 유전된다면

부모의 두려움 에너지가 문제다

내면 아이 리셋하기

마음속 거대한 통 비우기

#Tip 3 부모의 소확행 챙기기

부모의 치유를 돕는 마음관리

4 사춘기, 우리 눈 맞추기

자녀를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 장착

자녀 마음에 호기심 갖기

자녀의 강점 칭찬하기

자녀의 실수는 자존감 Up의 기회로

지금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자녀에게 진심의 사과를 전할 용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함께 찾기

가족의 드림보드로 함께 꿈꾸기

#Tip 4 아이의 빛났던 순간, 선물하기

부모의 성장을 위한 교육

마치는 글 - “전 36살까지 살고 죽을 건데요?”


"누구도, 누굴 함부로 할 순 없어. 그럴 권리는 아무도 없는 거란다. 그건 죄야."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함부로 대했었나? 나에게 함부로 대한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고 있었나? 그것이 죄라 걸 알고 있었을까?'

p23-24


부모로서 일방적으로 강요 아닌 강요를 하게 될 때가 많다는 걸 느낍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적응하면서 선생님께 혼나지 않고 잘 지내길 바라지요. 그러다 보면 학교 숙제나 준비물을 계속 체크하면서 챙기게 됩니다. 아이가 알아서 할 문제인데 제가 더 조급해하지요.

공부방 숙제를 했는지, 독서 숙제는 했는지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되는 것을 제가 먼저 챙기다 보니 아이가 하지 않았다거나 시간이 촉박해지면 제가 더 화가 나서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 아이와 사이가 멀어진다는 걸 느낍니다. 어릴 때 듣고만 있던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니 이제는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말합니다.

박현순 작가는 사춘기 부모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라고 말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건강한 자존감을 세울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기다려주고 응원해 줘야겠습니다. '나는 존중받는 사람이구나, 나의 마음을 표현해도 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공감해 주고 소통할 수 있게 준비를 해야겠어요.


아이가 아빠랑 부딪치면 시한폭탄, 저만 중간에서 난감해요.

아빠에게 인사 안 했다가, 한마디 했다가, 아니면 영문도 모른 채 맞았을 때가 있었다고 이야기해요. 갑자기 화가 나셔서 뺨을 때렸거나 그보다 더 심각한 폭력일 때도 있었습니다. 단 한 번의 경험일지라도 아이들은 이날의 기억으로 아빠에 대한 분노와 함께 두려움을 갖고 살아왔어요. 부모님도 그때만 참았으면 좋았을 걸 후회하면서도 그때는 그렇게 가르쳤어야 했다고 생각하세요.

p65-66


첫째 주혁이가 중학교 1학년이다 보니 덩치도 이제는 아빠와 비슷해졌습니다. 주말이면 서로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몸으로 장난을 칩니다. 레슬링도 아닌 것이 몸싸움도 아닌 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힘자랑을 합니다. 주혁이도 이제는 아빠만큼 힘이 세졌다. 아빠도 이에 져줄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주혁이가 갑자기 웁니다. 둘 사이의 유쾌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냉랭해집니다. 주혁이 말과 행동에 아빠가 화가 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중간에 바라고 있는 나는 참 난감합니다.

아이가 굉장히 까칠하고 버릇없는 말을 하거나 행동을 했을 때 뇌가 오작동하고 있다고 인지해야 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버릇없이', '싹수없게', '예의 없이' 등 불편한 감정이 올라올 때 슬기롭게 대처해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이 스스로 잘못된 말과 행동이었다는 걸 깨닫는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내면의 강점인 주기능, 부기능으로 칭찬해 주세요. 모든 사람에게는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주기능이 있어요. 사람은 내면의 주기능으로서 인정받고 지지 받을 때 가장 나답게 살아갈 수 있어요. 반대로 주기능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거나 좌절된다면 부기능, 3차 기능, 열등 기능 등을 노력해서 잘 발휘해도 자기로서의 자신감이 낮아져요.

p141


사람의 심리에는 '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다원 재능 심리에서 배웠습니다. 성장은 주로 낮에 일을 할 때,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창조적인 작업을 할 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긴장감을 가지고 사람을 대할 때 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안정인 정서적 패턴은 주로 일이 끝난 후 혼자 있을 때,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 긴장상태가 풀어진 편안한 환경에서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거나 할 때는 성장과 정서 패턴이 모두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저의 강점은 성장 패턴은 제가 속한 조직 가족, 회사, 단체 등의 질서를 유지하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서 패턴은 즐겁고 유쾌한 상태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거나,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하거나,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다원 재능 심리 검사와 갤럽 강점 검사를 통해서 저의 강점을 파악해 보니 공통점은 갈등과 충돌을 좋아하지 않고 합의점을 찾아서 잘 해결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책임감이 강해서 성실하고 꼼꼼하게 일처리를 합니다. 친밀한 사람들과 함께 관계를 맺고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갑니다. 저의 강점을 좀 더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의 강점도 다원 재능 심리 검사와 갤럽 강점 검사를 통해서 알아보고 관심을 기울여서 찾아 그 강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아이의 강점으로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원수지간이 되지 않고 싶은 부모님

부모 되는 법을 알고 싶은 부모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

사춘기의 자녀와 행복하고 싶은 부모님

잔소리로 관계를 망치고 있는 부모님

부모의 성장을 위한 교육이 필요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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