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당이 당근 코 -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18
안수민 지음, 장지윤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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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속담으로 배우는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라는 속담은 모든 일을 지레짐작으로 판단하면

안 되고, 실제로 겨루어 보아야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속담의 숨은 의미를 알고,

쉽고 자연스럽게 그 뜻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눈사람 마을이 들썩이기 시작했어요. 곧 '가장 긴 당근 코 선발 대회'가 열리거든요. 대회에서 우송한 눈사람은 반짝반짝 빛나는 모자를 쓰고 산타 마을을 행진하게 된대요.


누구의 당근 코가 더 길까요? 길고 짧은 걸 대보지 않고도 알 수 없지요.'가장 긴 당근 코 선발 대회'는 어떤 형식으로 어떤 방법으로 치러질까? 궁금해집니다. 아이들과 과연 누구의 당근 코가 더 길까 예상해 보고 추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와 근거를 찾아보는 것도 아이들의 논리력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길고 짧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길고 짧은 것을 정확히 재어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길이를 재는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30cm 자를 이용한다. 줄자를 이용한다. 손을 이용해서 잰다. 실을 이용한다.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콩당이의 짧고 뭉툭한 당근 코는 대회에서 놀림거리가 될 게 뻔할 거라 생각했어요.

"내 코는 왜 이리 볼 품었을까?" 콩당이는 자신의 코를 답아 당겨보았어요.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모두 춤을 추고 있었지만, 딱 한 눈사람!

콩당이만은 무대 뒤편에 숨어 구경만 하고 있었어요.


"콩당아, 설마 너도 대회에 나갈 거니? 가장 볼품없는 당근 코 선발 대회라면, 네가 우승할 텐데." 뭉코가 콩당이를 놀리자 친구들이 와하하 웃음을 터뜨렸어요.라는 장면에서 콩당이의 눈가에 눈물이 흘러나오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콩당이의 마음이 어떨까. 콩당이의 생각은 그리고 콩당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친구들에게도 콩당이처럼 친구들 앞에 놀림당하기 싫어서 나서지 못한 적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인정받고 싶은지 어떤 것에 자신감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뭉코의 당근 코보다 더 긴 당근 코를 가진 눈사람은 이제 없나요?"


"내 당근 코는 짧아서 대보지 않아도 괜찮아."

"아니,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지. 어서 이리 와!"

모든 친구들이 콩당이의 코를 잡고 한바탕 줄다리기를 한 후에 당근 코가 모습을 드러냈어요. 콩당이는 자신의 당근 코를 보더니 가장 크게 놀랐습니다.


"내 당근 코가 이렇게 근사하다니!"


뭉코의 당근 코와 콩당이의 당근 코를 실제로 재어 보았습니다. 결과는 가장 짧다고 생각했던 콩당이의 당근 코가 더 길었습니다. '가장 긴 당근 코 선발 대회'에서 콩당이가 우승하였습니다. 자신이 이렇게 멋진 당근 코를 가지고 있는 줄 몰랐다며 당근 코를 뽑지 않았다면 결코 알 수 없는 일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친구들 안에는 콩당이처럼 아직 발견되지 않은 엄청난 재능의 보석들이 숨어 있었어요.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라는 속담처럼 모든 일은 지레짐작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속담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분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는 의미를 알려주고 싶은 분

따듯한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싶은 분

아이들의 보석을 발견하게 돕고 싶은 분

그림책을 사랑하는 분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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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7대 3의 법칙 채소·과일식 -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조승우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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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인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 과일식을 소개합니다.

3개월 15kg을 요요 없이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이 들어 있어요.

2주 후에 달라진 내 몸의 변화를 확인해 보세요.


비만은 현재 우리 몸이 보내는 강력한 생존 신호다. 몸에 쌓인 독소가 뇌와 심장으로 가는 것을 막고자 지방으로 축적되는 작용이다. 인간은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 활동하는 생체 시스템을 갖고 있다. 건강을 회복하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 실생활에 지속 사용 가능한 방법이어야 한다. 그것이 채소 · 과일식뿐이다.

p15-16


비만의 원인은 독소입니다. 해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 고치지 못한다."라고 히포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100조 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천억 개의 세포가 매일 죽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됩니다.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에너지원이 음식입니다. 세포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적절한 영양소와 산소가 필요합니다. 노폐물은 제때 제거가 되어야 합니다.

세포는 하나의 생명체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세포 표면에 붙어 있는 당사슬(촉수)가 세포 하나당 10만 개씩 붙어 있어야 합니다. 촉수가 3만 개 이하로 줄어들면 피곤하거나 살이 찌면서 서서히 아프기 시작합니다. 1만 개 이하로 줄어들면 질병이 생깁니다. 

세포 촉수는 혈액에 떠다니는 영양소를 인지해 받아들이며, 독소를 배출합니다. 면역 기능을 담당하여 촉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암세포를 인지해 면역세포에 신호를 보내 처리하게 합니다. 우리 인체는 적과 아군을 잘 구분하고 면역체계가 잘 작동하게 만듭니다.

세포 촉수는 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당사슬이라고 부릅니다. 세포 촉수의 원료가 되는 8가지의 당 영양소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당 영양소의 기능은 해독, 줄기세포 생성, 세포 소멸과 생성, 호르몬 인지, 면역 기능, 영양소 배달, 영양소 흡수의 역할을 합니다.


독소는 몸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빠르면 생깁니다. 독소가 많아질수록 살이 찌고 아프게 됩니다. 몸을 깨끗이 청소하면 비만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방법이 채소·과일식과 당 영양소 글리코 영양소를 채워 주는 것입니다.

소화를 하는 데 가장 큰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소식을 하면 소화기관이 일을 덜 하게 되고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소화하는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덜 쓰기 때문에 수명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음식은 보통 3~4시간 위에 머무르는데 채소와 과일식은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12시간은 무조건 공복을 유지하기만 해도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6시간 간헐적 다이어트도 있습니다.


자연치유력을 키우려면? 자가치유의 대표적인 방법이 고열을 내어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항상화 물질과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피토케미컬이 함유된 채소 과일로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다. 인간은 자정 능력과 치유 능력을 갖고 있다.

p79


몸이 주는 경고음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비만과 부종은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몸이 주는 신호입니다. 인간은 7백만 년의 진화 속에서 질병과 싸워 이겨내도록 유전자가 발달해 왔습니다. 모든 병의 치료는 음식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자연치유력은 체온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에 있습니다. 고열은 인간의 가장 위대한 자가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열이 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때는 해열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고열은 독소가 너무 많이 쌓일 때 나타나는 가장 기본적인 방어작용입니다.

피토케미컬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항산화와 세포 손상 억제 역할을 합니다. 채소와 과일식이 스트레스를 낮춰줍니다. 채소와 과일식은 반드시 공복과 식전에 섭취해야 합니다. 식전 과일은 포만감을 유지해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식전 공복에 섭취를 하면 에너지 공급과 독소 청소를 해주는 정말 식품입니다.

비만인 경우는 48시간 연속 단식을 했을 때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스위치가 켜집니다. 단식하는 동안 단백질이 분해되어 근육량이 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몸에는 아미노산을 항상 비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0조 개가 넘는 세포가 유기적으로 동시에 움직이며 생존을 위해 묵묵히 할 일을 합니다. 지방과 체지방을 관장하는 체중조절 시스템이 화학제품에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문제는 시작됩니다. 망가진 체중조절 시스템을 회복하는 것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이 준 선물인 채소와 과일식입니다. 현재의 내 몸은 매일 먹는 것이 쌓여 만들어진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음식이다. 다이어트에 있어 비중을 나눠보면 음식이 60%, 수면이 30%, 운동이 10%다.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운동은 하루 30분 햇볕을 쬐며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먼저 몸을 해독하자. 매일 실천해나가는 행동이 필요하다. 반복적인 삶 중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야 한다.

p243-244


2022년 5월부터 매일 만보 걷기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마스터챌린지 트루라이프를 통해서 10kg을 감량하였습니다. 3일 리셋으로 금식 기간 중 인체의 자가치유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포들이 보수를 하면서 꽁꽁 숨어 있던 독소를 몸 구석구석 찾아내 체외로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루 다섯 번에 나눠 물 500ML와 함께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영양소, 밀크씨슬, 헛개나무, 분지아미노산, 강황,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합니다. 3일 동안은 일절 음식을 입에 대지 않습니다. 클린 프로그램을 하면서 몸의 정교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먼저 몸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인체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 주기 때문에 아프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세포의 기본을 채워주는 당 영양소를 제공해 주는 메나테크의 마스터챌린지 트루라이프는 자가치유능력을 회복시켜 줍니다.


체중은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기상 후 취침 전 두 번 재면 좋습니다. 먹고 있는 음식을 식단 일지에 기록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일주일 치가 한눈에 보이게 직접 수기로 작성해 보는 겁니다. 몸을 회복시키는 다이어트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화학첨가제가 무서운 이유는 장기간 혼합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를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화학첨가제는 몸의 호르몬 분비와 작동을 교란시킵니다. 배출이 안 되어 지방조직에 쌓이면서 비만을 불러옵니다. 독소들은 질병을 유발합니다. 평소 가공식품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식을 해야 합니다.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3개월 15kg을 감량한 방법이 궁금한 분

고혈압과 당뇨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방법이 알고 싶은 분

단순하면서 가장 단순한 다이어트 방법 궁금한 분

살이 찌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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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 취향을 삽니다 - MZ세대 프리미엄 소비 인사이트
최수하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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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MZ세대가 영광하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

욕망에 솔직, 취향에 진심이 그들.

나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비싸도 아낌없이 소비합니다.

MZ세대는 왜 그리고 어디에 돈을 쓸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모든 기업이 MZ세대에 주목하는 진짜 이유. 10대부터 40대까지, 기업이 진짜 주목하는 이들은? MZ는 M(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묶어 통칭하는 말이며, 마케팅에서 더 많이 활용됐다. MZ세대는 트렌드를 만드는 한편,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다른 세대에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문화를 형성한다. 세대 간 영향을 크게 주고받는다.

P50-54


세대 간 소비 동조화 현상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는 동안, 오프라인 채널에 익숙했던 부머 쇼퍼에게 MZ세대 자녀가 온라인 쇼핑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소비 패턴을 이끌고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이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MZ세대가 이끌어가는 트렌드는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선행지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들이 트렌드의 양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비 스타일은 연령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소비 스타일과 소비 습관은 달라집니다. 구매 동기 등 소비 심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동시대를 살면서 같은 사건을 겪는 세대는 비슷한 가치관을 형성할 확률이 높습니다. 시대의 변화로 인한 세대 고유의 특성도 있습니다. MZ 세대는 멀티태스킹에 강하다는 특성도 있습니다. 이렇듯이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표면적 현상 외에 보이지 않는 이면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부모가 된 MZ세대, 자녀를 골드 키즈로 키운다. 부모가 돈을 소유하고 아끼기보다 2세대인 자녀가 더 잘 누리고 미래에 더 나은 삶을 살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키즈 시장의 소비 트렌드는 어떻게 바뀔까? 초저출산 시대, 출생아 수는 줄어도 육아용품 시장은 성장한다. 날 위해 최고의 소비를 하던 팬턴이 자녀를 위한 소비로 옮아간다.

P212


우리나라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는 반면, 육아용품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아이에게 1인당 지출하는 비용이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된 MZ세대가 육아 시장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며 육아용품, 이유식뿐 아니라 영·유아 패션 시장도 고급화 되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백화점 유·아동 의류의 매출은 증가합니다.

부모의 브랜드 취향이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공유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성장 욕구로 고민하던 MZ세대가 '내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로 고민합니다. 아이의 패션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소비, 투자가 생겨납니다.

MZ세대 부모들은 소비 패턴, 양육 방식, 놀이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기성세대와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하나뿐인 아이를 VIB로 대하며 먹는 것, 입는 것, 노는 것 모두에서 프리미엄 소비를 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맘코노미라고도 불릴 정도로 영앤팬시족이 부모로서 이끄는 소비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누려본 자만이 누릴 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누려 봤기에 자녀가 더 잘 누릴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키즈 시장은 더욱 고급화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발견: 새로운 고객, 니즈보다 깊은 욕망을 찾아라. 기회는 관찰에서 나온다. 사람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야 한다.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그 무엇을 찾아라. 내가 좋아하는 것에 집착을,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에 유머를 심어라.'아이헤이트먼데이'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싫어하는 월요일에 양말로 위로를 건넨다는 뜻이다. 네이밍 자체에서 오는 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p291-293


아직 브랜딩 하지 않은 상품군을 찾아 '욕망'을 끌어내라는 작가의 말이 귀에 뱅뱅 도네요. 양말뿐만이 아니라 아직까지 브랜딩 되지 않은 상품군은 있으니까요. 타월, 손 소독제, 마스크 줄, 핸드폰 충전기, 행주, 수세미 등 저렴하면서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것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갖고 싶은 일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서피니아'에서의 구매 후기를 보면 써본 후 재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밀레마 프리미엄 수세미도 세정력 좋고 흠집 걱정 없다는 입소문을 타고 주부들 사이에서 필수템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소모품이 얼마든지 팬시의 욕망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높은 가격과 함께 '기능적 편익'과 '심리적 가치'를 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작은 제품의 고급화가 가능하면서 고객들의 '니즈'가 충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준 높은 일상을 살고 싶다는 고객의 '욕망' 또한 채워 줄 수 있습니다.

고객을 발견하여 욕망을 건드리면 없던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던 시장이 보이고 기회를 발견할 수 있으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작은 것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행복은 다른 사람이 정한 기준이 아니라 나의 기준에서 출발합니다. 무엇을 소비할지 선택할지는 바로 나입니다. 내 '취향'에 맞고 나에게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취향이 너무나 다른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초개 인화되어 저마다의 개성이 유례없이 뚜렷해졌습니다.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는 '평균 실종'의 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이 확대되면서 프리미엄의 기준도 바뀌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은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취향과 경험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제품을 산다는 것은 브랜드를 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브랜드를 통해 판타지를 소비합니다. 소비를 통해 자신의 취향, 선호, 가치를 드러내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필요'와 '욕구'를 넘어 '욕망'을 충족 시켜주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환상성의 요소를 심어야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뾰족하고 강하게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돌출감'이 필요합니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의 다른 점이 궁금한 분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 분석한 것이 궁금한 분

MZ세대 프리미엄 소비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분

시대의 변화와 세대의 변화를 알고 싶은 분

MZ세대 소비 심리 분석가가 필요한 분

통합적인 마케팅 프로세스를 얻고 싶은 분

시장에 싹트는 기회를 포착하고 싶은 분

돈을 부르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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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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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무엇을 해도 공허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시대 불문의 고전, 논어로 느끼는 배움의 매력에 빠질 수 있습니다.


번민하지 않는 자에게 열 번을 말해도 소용없다. 거일우불이삼우반(擧一隅不以三隅反).

"번민하지 않으면 일깨워주지 않고, 애써 표현하려 하지 않으면 말해 주지 않는다. 한 모퉁이를 들었을 때 세 모퉁이에 반응하지 않으면 더는 반복하지 않는다."

p49



"마음속 괴로움과 고통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 답답해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니 나는 너희들을 성급하게 일깨워주지 않을 것이다.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질문을 던져 스스로 문제를 깨닫게 할 수도 있다. 문제에 대한 답이 입가에 맴돌 정도로 고민한 흔적이 보일 때에서야 나는 너희에게 설명해 줄 것이다."

머릿속에서 불꽃이 튈 정도로 뇌를 활용해야 진짜 공부라고 합니다. 답을 구할 때까지 생각을 해내는 과정이 머리를 활발히 쓰는 것입니다. 학생이 그 유형의 문제를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계속 설명해 준다 해도 그것은 학생 것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 것이 됩니다. 공자는 반복해서 설명해 주지 않고 제자가 스스로 문제의 본질을 생각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신이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것을 따라오게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교육은 학생의 마음에 물을 가득 채워 만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을 지피는 것입니다. 학생들 스스로 이해하고 배움의 매력을 느껴야 합니다.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답을 찾을 때 더 쉽게 배웁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수천 년 전 공자도 강조한 '부의 엔트로피'와 마인드 셋'. 택기선자종지(擇其善者從之).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으니 그중에 선한 점을 가려 따르고 선하지 못한 점은 바로잡아야 한다."

p102-105


여러 사람이 함께 걸어가면 그중에는 분명히 어떤 분야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때 타인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반면고사로 삼아 자신을 뒤돌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말인즉 겸손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의 엔트로피 행위'는 엔트로피의 증가를 막기 위해 외부의 에너지를 계속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애쓰는 것이 '부의 엔트로피 행위'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무질서를 향해 나아갑니다. 하지만 어떤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소파에만 누워 있으면 집안은 점차 무질서하게 변화됩니다. 이때 행동을 변화시켜 청소를 한다면 무질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새벽 기상을 통해서 책을 읽고 삶에 하나라도 적용하여 변화시키려는 작은 행동을 실천한다면 인생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선한 행동을 가려 따르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부의 엔트로피 행위입니다.

나는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인드셋이 필요합니다. 타인의 선한 점을 가려 따르고 자신의 단점은 바로잡는 '성장 마인드셋'이 필요합니다. 타인은 언제나 나의 참고서가 될 수 있습니다. 공자의 말은 참 쉽습니다. 그러나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을 해내는 사람이 진정한 긍정적 자아를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시간은 잔인하면서 공평하다. 서자여사부!불사주야(逝者如斯夫!不舍晝夜)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구나."

p270-272


강변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시간은 가장 잔인하면서 가장 공평하고, 가장 무정합니다. 시간은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느리게 흘러가게 하지 않습니다. 삶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하든 시간은 항상 같은 속도로 흘러갑니다.

시간에는 빈부의 격차가 없습니다. 우리는 시간의 값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삼간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시간, 공간, 인간입니다. 시간의 값에 어떤 공간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에 따라서 내 인생이 달라집니다.


누군가가 정말로 행복한지 알려면 직장이 아니라 집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가 하였습니다. 집에서는 타인의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그 사람의 행복 지수를 알 수 있습니다. 가족을 소통의 대상으로 여긴다면 자신의 행동을 단속하게 됩니다. 가족 모두 존중해 주고 사랑해야 하는 사람으로 여깁니다. 어질고 자애로운 사람은 가족을 타인처럼 공손하게 대합니다.

한 사람의 도덕적 수준과 됨됨이를 이해하려면 그가 사적인 장소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저부터 집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뒤돌아 보고 자각하고 깨달아야겠습니다. 각종 스트레스와 짜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선택해야겠습니다. 나를 단속하고 가족을 진심으로 대하고 공손하게 행동해야 소통할 수 있고 화목해질 수 있으며 편안해질 수 있다는 걸 배웁니다.

공자는 제자를 가르칠 때 말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제자들은 공자와 함께 생활하며 직접 보고 느끼면서 그의 가르침을 배웠습니다. 일과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 또한 인생의 특별한 손님'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느긋하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자기 식구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무엇을 해도 공허한 분

논어로 힘을 얻고 싶은 분

시대의 불문의 고전 논어를 쉽게 접하고 싶은 분

배움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

공자의 처세와 지혜가 필요한 분

논어를 실생활에 적용해 보고 싶은 분

변하지 않는 삶의 본질을 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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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억 공인중개사의 영업 비밀
노창희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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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하루 10명을 만나는 영업의 행군을 계속하면 매출에는 한계가 없을 거라면서

자신의 영업 비밀을 알려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고객과 물건 발굴 비법 대공개한 책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세일즈맨이다."라고 지그지글러도 말했는데요.

저와는 다른 영역이지만 영업에 대한 핵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한 멘털로 무장하라. 우리는 서퍼다! 거절의 파도를 타는 서퍼. 멘털 강화는 부동산 에이전트 영업의 전부다. 평상시에 운동해서 근육을 키우듯이 마음의 근육도 키워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인드 컨트롤과 강한 레버리지 효과를 갖는 것이다. p83-84

마인드 컨트롤은 본인이 어떤 방법을 통해서 가장 스트레스가 풀리는지를 생각해 보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음악 감상, 명상, 요가, 그림책 읽기, 마음 알아차림 세 줄일 기 쓰기 등 자신의 취미와 연계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입니다. 요즘 마음 알아차림 세 줄 일기를 쓰면서 저는 지금 현재에 머무르면서 저의 감정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느끼는 감정이 화가 났는지를 들여다보고 알아봐 줍니다. 왜 화가 났는지 상황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봅니다. 그러면 화가 났던 감정은 어느새 사라져 버립니다. 감정이 자신을 알아봐 줬기 때문에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레버리지 효과는 스트레스 경감이 아니라 더 큰 스트레스로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돈을 벌 수밖에 없으며, 벌어야만 하는 환경에 자신을 넣어 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돈을 안 벌면 가족이 생활하기 힘든 환경에 놓이면 거절의 파도가 아무리 높아도 돈을 벌어야 하는 의무감과 간절함의 파도가 더 높게 됩니다. 거절당하고 욕을 먹어도 기분은 나쁠지언정 사람이 죽지는 않습니다. 그 기분 나쁨을 두둑한 인센티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좋은 고객을 많이 확보하는 방법. 성실함으로 무장하기. 영업 초기 6개월간 몰입 시간을 가지기. 양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사용하라. 거절에 있어 개인적으로 부동산 관련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놓자. 모든 사람은 상황이 안 맞을 뿐, 언제나 부동산을 갖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p129-144


효과적으로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매일 퇴근 전, 그날 만날 고객의 명함을 책상 위에 늘어놓는다. 가능하면 최대한 병원 선생님처럼 고객 상담 차트를 쓰도록 한다. 그다음 만날 고객을 분류한다. A, B, C, D를 명함에 표기하고 A, B급 고객은 고객 상담 차트에 붙이고, A급 고객, B급 고객을 따로 분류해 별도의 파일에 끼우거나 문서로 파일링 합니다.

항상 갖고 다니는 가방에 A급 고객 상담 차트 파일을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고 아이디어를 내야 합니다. 아이디어가 생길 때마다 수시로 고객에게 더 좋고 색다른 제안을 합니다.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계속 연락하고 친밀하게 지내야 하는 고객입니다.

B급 고객 파일은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정기적으로 관리합니다. 매월 매일로 부동산 정보도 보내고, 꽃이 피었다든지, 휴가철이 되었다든지 등을 이유로 삼아 당장은 아니지만, 부동산 이슈가 생길 때 '내가 부동산'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C, D 급 고객은 우리의 영업 일상에서 만나는 무수히 많은 사람입니다. 하루에 이런 사람들을 10명 정도는 꾸준히 만나야 합니다. 일상에서 밥을 먹더라도 그냥 밥만 먹고 나오지 말고 자신이 부동산 일을 하는 사람임을 말하면서 계산하는 것을 권합니다. 항상 일할 때 동시에 두세 가지를 해내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지속적인 잠재 고객 발굴 활동. 약속 잡는 것을 목적으로, 적더라도 꾸준히 한다. 콜드콜의 목적은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약속을 잡는 것'이다. 자신의 전화 멘트를 체크해 주고 스크립트를 수정해 줄 선배, 코치가 함께 있어야 한다. 옆에서 코칭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P267-270


콜드콜을 많이 할수록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콜드콜의 목적이 건물주나 임차인 등 큰돈을 벌어줄 고객을 처음 만나러 가는 첫 단추를 끼우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적은 양이라도, 매일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활동을 해라.", "긴 가방끈과 화려한 경력으로 성공하는 직업이 아니라,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이 승리하는 직업이다." 매일매일 적더라도 멈추지 않고 '잠재 고객을 발굴'하는 것이 성공법입니다.

하루에 몇 명을 만나고 하루를 보낼지는 내가 결정해서 내 의지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루틴 하게 신규 고객 접촉 방법을 유지해야 합니다. 기계적으로 출근, 정해진 시간에 콜드콜 시행, 콜드콜의 결과로 약속 잡기, 약속한 고객과 만나서 전속 제안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매일 반복해야 합니다.

매사에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전화나 미팅 전 연습을 합니다. 연극의 대본, 드라마의 대본일 수 있습니다. 실력은 시간이 지난다고 느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열심히 행동해야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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