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화장품, 시디 등이 뒤죽박죽 섞여있는 소장함을 정리하고

마이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품절,절판된 책들이 제법 눈에 띈다.

그런데 제목옆에 뜨는 그 빨간 글씨를 보면서 기분이 흐뭇해지는 건

도대체 무슨 심뽀일까?

아마 재빨리 구매한 나의 판단력에   안도하고

이제 다른이들은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책을 소유하고 있다는 만족감..

쳇, 나 되게 못됐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끊어졌다 이어지길 반복했던 독서기록을 정리하다 스스로에게 경악하다..

읽은 기억은 커녕 그 책을 내가 구입했었는지..책장 어느구석에 꽂혀있는지도

전혀 기억할 수 없는 것이다..

책장을 분야별, 국가별, 작가별로 구분해서 정리를 해놓고 있는 터라

책제목이나, 작가를 보면 바로 어디쯤 꽂혀있는지 알 수 있는데도 말이다.

물론 예전부터 책을 다 읽고 내려놓는 순간 줄거리가 가물가물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심각하진 않았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