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하바나
조셉 사젠트 감독, Gloria Estefan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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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부3에서 보면 알파치노의 뒤를 잇는 조카역을 엔디 가르시아가 맡았더군요.

대부에서는 시종 음울하고 무거웠는데...

이 영화에서도 역시 독재정권하에서 음악가로 살아가는 암담함을 보여줍니다.

 

카스트로 정권의 폭압에 항거하며 망명을 떠나는 음악가로 나오는데

실화이더군요.

 

아무튼 이분의 피를 말리는 망명성공담을 보노라면 가슴이 짠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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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베이비 [dts]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힐러리 스웽크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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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가 뭐가 그리 좋은지 영화속 여주인공은 알바로

꼬박꼬박 돈을 모아서 권투장을 찾지요.

그리고 연습은 또, 얼마나 열심인지....

 

제자와 자신의, 명성과 성공보다 먼저 제자의 안전을 더 걱정하던 코치선생(클린턴 이스트우드)은

실컷 제자를 키워 놓고는 막판에 번번히 그 제자들로 부터 이별을 통고받지요.

 

그런 그에게 악착 같이 권투를 배우겠다고 매달리던  여제자는

다른 스승을 찾아서 떠나는게 아니라

돌아올수 없는 삶의 강을 건넘으로써 스승의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지요.

 

뭔가 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 영화는 은근히 보는 이를 엄청

슬프게 만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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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9-1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떠나는 클린트이스트우드의 등이 무척 슬퍼보였어요. 참 좋은 영화더군요..
 
글루미 썬데이 - [초특가판]
롤프 슈벨 감독, 스테파노 디오니시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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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무척 보고 싶어 하였으나 보지 못하여 애태우다가 극적으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시종 피아노 선율이 물결치는 이 영화는

음악영화인 동시에 나찌에 고통당하는 유대인의 삶을 이야기 하는 역사 영화이기도 하지요.

 

음악이 좋으면 그냥 듣고 말 것이지

좋은 음악을 듣고 너도 나도 자살했다는 이야기는 참 의아하면서도

안타까웠습니다.

여주인공은 독일분인지 ... 헐리웃 여배우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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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썸니아 SE - [할인행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알 파치노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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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무척 졸려했습니다.

영화가 재미없어서가 아니고요. 알파치노의 연기가 너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인썸니아, 즉 알파치노는 백야의 땅으로 전근을 온 형사인데

백야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못자거든요.

그것이 일주일 , 열흘 흐르자 아주 고통스러워 하는데....그의 리얼한 연기 땜시

저에게도 인썸니아가 전이 된듯, 이 영화 내내 눈거풀이 무거우면서도 잠이 안오는 듯한

느낌에 사로 잡히곤 했습니다. ㅋㅋㅋ....

 

하여간 이 영화는 불면증 때문에 알파치노가 사고를 치는데 .....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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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스 러버 - 스펙트럼/MGM 가격 인하
안드레이 콘잘로프스키 감독, 나스타샤 킨스키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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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영화를 우연히 영화채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80년대 후반인가 꽤나 인기가 있었던 영화였더군요. 에고 그때 저는 뭐했는지..

순경아저씨 눈치를 보아가며 테스를 보았던 기억만이 아련하네요.

 

아무튼 이 영화는 나타샤 킨스키의 청순한 매력과

그녀를 너무 마음으로 오랫동안 사랑한 나머지 실지의 결혼생활에서는

사랑의 행위를 할수없는 남자, 존 새비지의 내면 연기가 탁월한 영화입니다.

 

존 새비지 아자씨, 지금은 많이 늙었지만 이때만 해도

아주 매력이 있었습니다. ^^

존 새비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반다시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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