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pokari0510님의 서재 (pokari0510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5 Sep 2026 21:28:59 +0900</lastBuildDate><image><title>pokari0510</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pokari0510</description></image><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네 개의 계좌로 준비하는 노후 - [월배당 투자지도 - 4개의 계좌로 완성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95931</link><pubDate>Sat, 05 Sep 2026 15: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959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840&TPaperId=174959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74/coveroff/k342130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840&TPaperId=174959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월배당 투자지도 - 4개의 계좌로 완성하는</a><br/>재테크메이트(이우봉)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 4개의 계좌로 완성하는 월배당 투자지도📗 재테크메이트(이우봉)📙 원앤원북스<br><br>주식 투자를 시작한 뒤 가장 자주 확인한 것은 역시 수익률이었다. 보유 종목이 많이 오른 날에는 뿌듯했고, 반대로 크게 떨어지면 추가로 사야 할지 정리해야 할지 고민했다. 환율과 세금까지 계산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투자했지만, 정작 이 돈을 나중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다. 자산을 모으는 데만 관심을 두었을 뿐, 그 자산에서 생활비를 꺼내 쓰는 방법은 비워둔 셈이었다.<br>《월배당 투자지도》를 읽으며 그 빈칸이 눈에 들어왔다. 월급은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지만 언젠가는 멈춘다. 그렇다면 은퇴 후에는 어떤 돈으로 생활해야 할까. 국민연금만 기다리기에는 마음이 놓이지 않고, 그때마다 주식을 조금씩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도 시장 상황에 따라 불안할 수 있다. 결국 필요한 것은 많이 모은 자산만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였다.<br>제목만 보면 월배당 ETF를 추천하는 책처럼 보이지만 내용은 훨씬 넓다. ETF의 기본 구조와 종목명 읽는 법부터 성장주와 배당성장주의 차이, 연금저축과 IRP, ISA의 활용법, 은퇴 후 인출 순서까지 이어진다. 지금 무엇을 살 것인가에 그치지 않고 어느 계좌에서 키우고,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꺼내 쓸 것인가를 함께 설명한다.<br>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계좌마다 역할을 나누는 방법이었다. 그동안 절세에 좋다는 말을 들으면 일단 계좌를 만들고, 관심 가는 ETF를 여기저기 담곤 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상품이 여러 계좌에 흩어져 있고 각각의 목적은 분명하지 않았다. 책을 읽고 나서는 가까운 시기에 사용할 돈과 오랫동안 묻어둘 돈, 은퇴 이후 현금흐름을 만들 돈을 따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월배당이라는 말에 대한 오해도 조금 풀렸다. 매달 분배금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상품은 아니다. 배당률이 높아 보여도 주가가 계속 내려가거나 배당이 줄면 전체 수익은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 커버드콜 ETF 역시 분배금만 보고 접근하기보다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될 수 있다는 특징을 알아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를 자주 받느냐보다 원금의 성장과 현금흐름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느냐이다.<br>그렇다고 젊을 때부터 모든 자산을 월배당 ETF에 넣으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자산을 키워야 하는 시기에는 S&amp;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성장형 ETF를 활용하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지면 배당성장주와 월배당 상품의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다. 당장 받는 배당금 몇만 원에 만족하기보다 지금은 재투자를 통해 자산의 크기를 키우는 편이 낫다는 설명에도 고개가 끄덕여졌다.<br>연금저축, IRP, ISA를 설명하는 부분은 필요할 때 다시 찾아보게 될 것 같다. 계좌마다 납입 한도와 세금 혜택이 다르고, 돈을 인출할 때 적용되는 순서도 생각보다 복잡하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용도 표와 사례를 따라가다 보니 헷갈렸던 부분이 정리되었다. 구체적인 금액을 넣어 계산한 예시가 많아 내 상황에 대입해보기에도 어렵지 않았다.<br>이 책을 읽었다고 당장 투자 종목을 모두 바꿀 생각은 없다. 다만 수익률이 높은 계좌를 만드는 것과 생활을 책임질 계좌를 만드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종목을 고르기 전에 이 돈을 언제 사용할 것인지부터 생각해보려 한다. 목표가 달라지면 선택해야 할 계좌와 ETF도 달라지기 때문이다.<br>노후 준비가 막연하게 느껴지거나 여러 절세계좌를 만들어두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읽어볼 만하다. 큰돈을 빠르게 벌게 해주는 책은 아니지만, 월급이 끊긴 뒤에도 자산이 계속 일하게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보여준다. 투자 성과에 마음이 자주 흔들리는 사람이라면 수익률보다 오래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먼저 세워보길 권한다.<br>#월배당투자지도 #재테크메이트 #이우봉 #원앤원북스 #ETF투자 #월배당ETF #연금저축 #IRP #ISA #노후준비<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74/cover150/k342130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7408</link></image></item><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알고 있던 한국사가 낯설어지는 순간 - [더 기묘한 한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46755</link><pubDate>Wed, 12 Aug 2026 16: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467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29&TPaperId=174467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3/coveroff/k7921301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29&TPaperId=174467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기묘한 한국사</a><br/>김재완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원앤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더 기묘한 한국사📗 김재완📙 믹스커피  &nbsp;  &nbsp;<br>역사책을 읽을 때마다 이상하게 사건보다 주변 이야기에 더 눈이 갔다. 왕이 무엇을 했는지보다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기록에서 빠진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가 더 궁금했다. 『더 기묘한 한국사』는 바로 그런 궁금증을 따라가는 책이었다.  &nbsp;  제목만 보면 기괴한 사건을 모아놓은 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익숙한 역사를 낯설게 바라보게 만든다. 이미 알고 있던 인물과 사건도 배경을 조금만 달리 보면 전혀 다른 의미가 생긴다. ‘이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어?’ 하는 놀라움이 책장을 계속 넘기게 했다.  &nbsp;  책에는 세종의 가족사, 벼슬을 거듭 거절했던 곽재우, 사건의 단서를 집요하게 추적했던 정약용, 신안 앞바다의 보물선, 일제강점기의 미두 투기처럼 시대도 성격도 다른 이야기가 이어진다. 서로 관계없어 보이는 사건들이지만 공식적인 역사에서 쉽게 지나쳤던 빈틈을 들여다본다는 공통점이 있다.  &nbsp;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역사가 생각보다 훨씬 인간적이라는 점이었다. 거대한 사건 뒤에는 체면과 욕망, 두려움, 질투, 돈처럼 지극히 현실적인 감정이 숨어 있었다. 교과서에서는 한 줄로 지나갔던 사건도 사람의 사정과 연결되자 갑자기 생생하게 느껴졌다.  &nbsp;  특히 역사 속 인물을 완벽한 영웅으로만 그리지 않는 시선이 마음에 들었다. 존경받는 인물에게도 판단착오가 있었고, 나라를 위해 싸운 사람에게도 나름의 고민과 갈등이 존재했다. 이런 모습을 알고 나니 오히려 인물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사람처럼 가까워졌다.  &nbsp;  정약용을 다룬 부분에서는 역사책을 읽다가 뜻밖의 범죄수사물을 만난 듯했다. 오래된 사건을 기록과 흔적을 통해 추적하는 과정은 단순하게 지식을 전달받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한 사건이 끝나면 또 다른 사건파일을 꺼내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를 찾게 되었다.  &nbsp;  흥미로운 것은 과거의 이야기가 현재와 자꾸 겹쳐 보인다는 점이다. 미두시장의 투기 열풍을 읽다 보면 오늘날의 투자 광풍이 떠오르고, 권력과 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 우리가 접하는 정보 역시 과연 온전한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시대는 달라졌어도 돈과 권력 앞에서 움직이는 인간의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하다.  &nbsp;  그래서 이 책의 매력은 단순히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려준다’는 데만 있지 않다. 익숙한 이야기 앞에서 한 번 더 의심하고, 무엇이 빠져 있는지 궁금해하게 만든다.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넘어 ‘도대체 왜 그렇게 되었을까’를 묻게 한다는 점에서 역사가 암기해야 하는 지식이 아니라 생각해보는 이야기가 된다.  &nbsp;  이미 유명한 사건을 반복해서 설명하는 역사책이 조금 지루했다면 『더 기묘한 한국사』는 꽤 색다른 선택이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한국사에 작은 균열을 만들고, 그 틈으로 사람과 시대의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역사책과 조금 멀어진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권한다.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시작해 어느새 과거를 바라보는 새로운 질문 하나를 얻게 될지도 모른다.  &nbsp;  #더기묘한한국사 #김재완 #믹스커피 #한국사 #역사책추천 #역사교양 #한국사책 #교양도서 #책추천<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3/cover150/k7921301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5385</link></image></item><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서로의 슬픔이 닿는 자리에서 -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23393</link><pubDate>Fri, 31 Jul 2026 1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233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907&TPaperId=174233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4/coveroff/k052130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907&TPaperId=174233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픔에게 언어를 주자</a><br/>김명순 외 지음, 이루카 엮고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우주님(@woojoos_story) 진행, 아티초크(@artichokehouse)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nbsp;  📕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세계 여성 시인선 100　📗 김명순·에밀리 브론테·샬럿 브론테·앤 브론테 외 96인　📙 아티초크  &nbsp;  &nbsp;마음속에 분명히 존재하지만 정확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있다. 한때는 눈부셨지만 어느새 흐릿해진 꿈, 이미 지나간 일인데도 문득 되살아나는 기억, 괜찮아졌다고 생각한 뒤에도 조용히 남아 있는 서운함 같은 것들이다. 나는 그런 감정을 오래 붙들기보다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는 편이었다. 그러나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를 읽으며, 사라지지 않는 마음에는 먼저 이름을 불러주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nbsp;  이 책은 인류 최초로 이름이 기록된 작가 엔헤두안나부터 브론테 자매, 에밀리 디킨슨, 김명순에 이르기까지 세계 여성 시인 100명의 시와 생애를 한 권에 담았다. 사랑과 이별, 고독과 죽음, 출산과 자유, 억압과 저항을 지나온 여성들의 목소리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이어진다. 시인의 짧은 연대기와 초상이 시와 함께 실려 있어, 한 편의 작품을 읽는 일이 결국 한 사람의 삶을 만나는 경험으로 넓어진다.  &nbsp;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슬픔과 상실을 다룬 무거운 시들이 주로 담겼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슬픔에도 다양한 표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슬픔은 사랑을 잃은 자리였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재능과 욕망을 숨겨야 했던 시간이었다. 어떤 시에서는 고독이 견뎌야 할 아픔으로, 또 다른 시에서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조용한 방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슬픔을 하나의 감정으로 단순화하지 않고 그 안에 놓인 분노와 욕망, 희망까지 함께 보여준다.  &nbsp;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시는 〈여자의 꿈〉이었다.  &nbsp;  “비단은 닳아 없어지고, 레이스도 온데간데없고,낯선 얼굴은 멀고 먼 곳으로 사라지고,음악은 꺼져 버렸습니다, 영원히.  &nbsp;  가슴속에 무언가만 남습니다……아프고 달콤하고 애타는 기억,떠올릴 때마다 몸이 떨리고,눈물이 넘칩니다, 말없이, 뜨겁게……여자의 꿈은 참 이상합니다!”  &nbsp;  꿈속에서 반짝이던 비단과 레이스, 낯선 얼굴과 음악은 결국 모두 사라진다. 하지만 그 자리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손에 넣지 못한 꿈도 한 사람의 삶에 분명한 흔적을 남기고, 끝난 사랑과 지나간 시간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감정이 된다. 마지막의 “여자의 꿈은 참 이상합니다!”라는 문장은 가볍게 들리면서도 묘한 쓸쓸함을 남겼다.  &nbsp;  사랑받고 싶고, 자유롭고 싶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은 바람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다만 여성들에게는 그런 평범한 욕망조차 오랫동안 지나치거나 이상한 꿈으로 취급되었다는 사실이 씁쓸하게 다가왔다. 이 책 속 시인들은 자신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꿈을 시 안에서만큼은 감추지 않았다. 그들에게 글쓰기는 아름다운 문장을 만드는 일이면서 동시에 자신이 존재했음을 세상에 남기는 방법이었다.  &nbsp;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는 상처받은 여성들의 비극만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다. 이 책 속 여성들은 슬퍼하면서도 사랑했고, 흔들리면서도 꿈꾸었으며, 침묵을 강요받는 순간에도 자신의 언어를 포기하지 않았다. 오래전 누군가가 남긴 문장이 오늘의 마음을 알아보는 순간, 지나간 꿈과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도 더 이상 혼자만의 비밀로 남지 않는다. 마음속에 오래 머물러온 감정에 알맞은 언어를 찾아주고 싶은 날, 천천히 펼쳐보기를 권한다.  &nbsp;  #우주서평단 #슬픔에게언어를주자 #김명순 #에밀리브론테 #아티초크 #세계여성시인선100 #여자의꿈 #여성시인 #시집추천 #필사하기좋은책<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4/cover150/k052130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3467</link></image></item><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길을 잃은 뒤에야 보이는, 돌아가야 할 곳 - [하룻밤에 읽는 오디세이아]</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21299</link><pubDate>Thu, 30 Jul 2026 1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212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608&TPaperId=174212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5/57/coveroff/k7521376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608&TPaperId=174212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룻밤에 읽는 오디세이아</a><br/>호메로스 지음, 최희성 편역 / 아이템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 하룻밤에 읽는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원저 · 최희성 편📙 아이템하우스   &nbsp;  &nbsp;<br>살다 보면 어디로 가는지보다 왜 이 길을 걷는지가 더 모호해지는 순간이 있다. 해야 할 일은 계속 쌓이는데 마음은 제자리이고, 바쁘게 살아왔지만 정작 내가 원했던 삶과는 멀어진 듯하다. 나 역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빨리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멈추는 것은 뒤처지는 일 같고, 돌아가는 것은 실패를 인정하는 일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하룻밤에 읽는 오디세이아』를 읽으며 중요한 것은 얼마나 멀리 갔느냐가 아니라, 흔들리는 중에도 돌아갈 방향을 잊지 않는 일인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nbsp;  오디세우스의 항해는 너무 극적이어서 처음에는 내 평범한 일상과 멀게 보였다. 바다에는 괴물이 나타나고 신들은 인간의 운명에 개입하며, 매혹적인 존재들이 영웅을 붙잡는다. 그러나 이야기를 따라갈수록 낯선 신화의 장면이 묘하게 익숙해졌다. 편안한 곳에 머물고 싶은 마음,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오만, 두려움 때문에 결정을 미루는 순간은 우리에게도 반복된다. 괴물과 마법은 없어도 우리는 저마다의 바다를 건너고 있다. 오디세우스의 방황은 특별한 영웅의 모험이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모습에 가깝다.  &nbsp;  이 책은 방대한 『오디세이아』를 세 개의 흐름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첫 부분에서는 아버지의 부재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텔레마코스의 성장을 다룬다. 이어 오디세우스가 폴리페모스와 키르케, 세이렌, 스킬라와 카립디스 등 수많은 위험을 지나 이타카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마지막에는 고향에 돌아온 오디세우스가 거지로 모습을 숨긴 채 무너진 집안의 상황을 살피고, 아들과 힘을 합쳐 구혼자들을 심판한다. 이야기의 중심은 귀환이지만, 그 과정에서 한 인간이 잃고 견디고 판단하는 시간이 더 깊게 남는다.  &nbsp;  오디세우스가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은 힘보다 상황을 읽는 판단력에 있다. 외눈박이 거인에게서는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고, 세이렌의 노래 앞에서는 욕망을 부정하는 대신 자신을 통제할 장치를 마련한다. 고향에 도착한 뒤에도 곧바로 정체를 밝히지 않고 주변의 충성과 배신을 확인한다. 텔레마코스는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보호받는 소년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인물로 성장한다. 페넬로페 역시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지혜롭게 시간을 벌며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이 작품은 영웅 한 사람의 승리보다 지혜와 인내, 절제가 어떻게 무너진 질서를 회복하는지를 보여준다.  &nbsp;  우리는 선택지가 많아지면 자유로워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무엇을 원하는지 잊고 새로운 자극만 좇기도 한다. 오디세우스 앞에도 편안한 삶과 영원한 젊음, 고통을 잊게 해줄 유혹이 놓인다. 그럼에도 그는 불완전하고 늙어가는 인간의 삶,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과 책임져야 할 고향을 선택한다.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라고 재촉하는 시대에, 끝까지 돌아가야 할 곳을 기억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오히려 새롭게 읽힌다.  &nbsp;  『하룻밤에 읽는 오디세이아』는 거대한 고전을 정복해야 할 숙제처럼 내미는 대신, 흥미로운 이야기의 문을 먼저 열어준다. 풍부한 그림과 편안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영웅의 모험 너머에 놓인 기다림과 책임, 가족과 정의의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원전의 무게 때문에 『오디세이아』를 미뤄온 사람에게도 좋고, 이미 줄거리를 알지만 인물들의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어울린다. 요즘 자신의 방향을 잃었다고 느낀다면 이 책과 함께 잠시 먼 바다를 건너보기를 권한다. 돌아오는 길은 길어도 끝내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는 조금 더 선명해질 것이다.  &nbsp;  @100manbu#아이템하우스 #호메로스#하룻밤에읽는오디세이아 #오디세이#고대그리스 #그리스신화 #고전문학#세계고전#인문학 #인문학책#인문역사#오디세우스 #귀향 #정체성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5/57/cover150/k7521376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55765</link></image></item><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오르는 주식을 찾기 전에, 내가 지불할 가격부터 정해야 한다 - [적정 주가 가치투자 법칙 - 모든 주식에 통하는 가장 확실하고 지속가능한 반교수의 투자 시스템]</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06301</link><pubDate>Wed, 22 Jul 2026 2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4063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008&TPaperId=174063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0/1/coveroff/k6321300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008&TPaperId=174063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적정 주가 가치투자 법칙 - 모든 주식에 통하는 가장 확실하고 지속가능한 반교수의 투자 시스템</a><br/>이주택 지음 / 길벗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길벗 출판사(@gilbut_official)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 적정 주가 가치투자 법칙📗 이주택📙 길벗<br><br>주식을 사기 전에는 자신감이 생기지만, 매수한 뒤부터는 작은 뉴스에도 마음이 흔들린다. 주가가 오르면 더 사지 못한 것이 아쉽고, 떨어지면 종목을 잘못 고른 것 같아 불안하다. 기업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화면의 숫자가 움직였을 뿐인데도 판단까지 바뀐다. 나 역시 매출과 이익보다 매수가와 현재가의 차이를 먼저 바라보곤 했다. 결국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유망한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사고파는지 설명하는 일인지도 모른다.<br>『적정 주가 가치투자 법칙』은 주가를 예측하는 대신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고 현재 가격과 비교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제품과 산업의 성장성, 경쟁력, 경영 상태를 살펴 좋은 기업을 고른 뒤 EPS와 PER을 활용한 상대가치평가,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바꾸는 절대가치평가, 성장기업의 평가 방법을 다룬다. 현금과 부채, 주식 수, 성장률, 시장 규모까지 반영해 기업가치가 한 주의 가격으로 바뀌는 과정도 보여준다. 계산에서 끝나지 않고 매수·매도, 비중 조절, 금리와 환율에 따른 재평가까지 연결한다.<br>주가와 기업가치는 언제나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 시장은 뉴스와 수급, 금리, 정치적 사건, 투자자의 감정에 영향을 받지만 장기적인 기업가치는 매출과 이익, 현금창출력, 경쟁력에서 형성된다. PER은 현재 가격에 시장의 기대가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를 보여주고, EPS 성장률은 그 기대를 감당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단서가 된다. 현금과 부채까지 고려한 절대가치 계산은 주가 뒤에 실제 기업이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하게 한다. 다만 추정치가 들어가므로 적정 주가는 정답이 아니라 판단 범위로 이해해야 한다.<br>유튜브 영상 하나를 보면 곧 오를 것 같고, 다른 분석을 접하면 당장 팔아야 할 것처럼 느껴진다. AI와 반도체, 로봇처럼 기대가 큰 산업은 현재 실적과 먼 미래의 가능성이 한 가격에 섞여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강한 확신이 아니라,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을 때 기존 판단을 수정할 수 있는 기준이다. 이 책은 종목을 대신 골라주기보다 가격과 가치를 구분하는 계산의 언어를 제공한다.<br>책을 읽고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좋은 기업과 좋은 투자가 같은 말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훌륭한 기업도 너무 비싸게 사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평범한 기업도 충분히 낮은 가격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가치평가를 했다고 주가가 곧 계산값으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었다. 결국 투자에는 계산뿐 아니라 기다림과 비중 관리가 필요했다. 예전에는 주가가 떨어지면 새로운 영상을 찾아다녔지만, 이제는 처음 세운 가정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기준을 얻었다.<br>책을 덮었다고 주식시장의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기업 실적과 산업의 성장 속도는 예상과 달라질 수 있고, 정교한 계산도 틀릴 수 있다. 다만 불확실성을 대하는 태도는 달라졌다. 가격이 움직일 때마다 결론을 바꾸기보다 계산에 사용한 전제가 여전히 유효한지 살피게 되었다. 누군가의 확신을 빌려 투자하고 있거나, 매수한 이유보다 본전만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길 권한다.<br>#적정주가가치투자법칙 #이주택 #길벗 #가치투자 #적정주가 #미국주식 #기업가치평가 #PER #투자원칙 #적정주가 #주식투자 #주식책추천 #투자책추천<br style="color: rgb(48, 48, 56);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ystem-ui,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Helvetica Neue&quot;, Helvetica, Arial, Dotum, 돋움, sans-serif;"><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0/1/cover150/k6321300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00147</link></image></item><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숫자를 읽었는데도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 [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 숫자 뒤에 숨은 기업가치를 읽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397233</link><pubDate>Fri, 17 Jul 2026 1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3972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907&TPaperId=173972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9/coveroff/k282130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907&TPaperId=173972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 숫자 뒤에 숨은 기업가치를 읽어라</a><br/>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 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이재준📙 원앤원북스<br><br>주식을 사고 나면 이상하게도 숫자보다 이야기에 마음이 기울었다.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 새로운 사업이 곧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 커뮤니티에서 반복되는 호재가 판단의 근거가 되곤 했다. 재무제표를 확인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부채비율도 찾아봤다. 그러나 매출이 늘어난 이유와 실제 현금이 들어왔는지까지 묻지는 않았다. 투자를 공부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내린 결론을 확인하는 데 숫자를 이용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br>『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는 재무제표를 결론이 아니라 기업을 향한 질문의 출발점으로 다룬다. 손익계산서의 매출과 이익을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의 변화와 연결한 뒤 산업 현장의 움직임과 대조한다. 매출채권과 영업현금흐름으로 매출의 질을 살피고, 설비투자와 감가상각비를 통해 기업의 투자 단계와 이익 변화를 추적한다. 재고자산도 총액만 보지 않고 원재료, 재공품, 완제품으로 나누어 해석한다. 여기에 배당, 자사주, 유상증자, 전환사채, 대주주 매도 같은 사건을 더해 기업의 신호를 입체적으로 읽게 한다.<br>회계 숫자는 기업 활동을 일정한 기준으로 정리한 결과이므로 변화의 원인과 진행 속도까지 모두 설명하기 어렵다. 같은 설비투자 증가도 한 기업에는 성장 준비가 되지만 다른 기업에는 과잉투자가 된다. 재고 증가 역시 주문 확대를 대비한 움직임일 수도 있고 판매 부진의 결과일 수도 있다. 따라서 생산 능력, 고객 구성, 수율, 가동률, 인력 채용, 신제품 일정처럼 장부 밖의 정보를 함께 살펴야 한다. 기업 탐방은 특별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아니라 재무제표에서 발견한 의문을 사업 현장과 맞춰보는 검증 과정이 된다.<br>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투자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짧은 영상 하나로 유망 업종이 결정되고, 실적 발표 직후 몇 줄의 요약으로 기업의 미래가 단정된다. 생성형 AI는 복잡한 보고서를 빠르게 정리하지만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까지 결정해 주지는 않는다. 결국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추천 종목이 아니라 자료를 선별하고 서로 다른 신호를 연결하는 기준이다. 이 책은 재무제표와 산업 정보, 공시 이벤트, 기업과의 소통을 하나의 분석 과정으로 묶는다. 시장이 뜨거울수록 판단의 속도를 늦추고 근거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br>가장 크게 얻은 것은 좋은 기업을 단번에 찾아내는 비법이 아니었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확인할 질문을 만드는 태도를 배웠다. 영업이익이 늘었다는 문장 앞에서 현금도 함께 들어왔는지 묻게 되었고,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기업을 보며 성장보다 투자 회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확대도 무조건 호재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금 여력과 경영진의 의도를 살피게 되었다. 투자 판단이 쉬워진 것은 아니지만, 무엇을 모르는지는 분명히 보이기 시작했다.<br>『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는 회계 지식을 과시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기업을 이해하기 위해 숫자를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기간의 매매 공식보다 오래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습관을 찾는 독자에게 잘 어울린다. 기업 탐방을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사업보고서를 열었다가 낯선 계정과목에 지쳐 창을 닫았던 사람에게도 권한다. 모든 방법을 한꺼번에 적용할 필요는 없다. 관심 종목 하나를 정하고 매출채권, 현금흐름, 재고자산 가운데 한 항목부터 비교해도 충분하다. 다음 투자에서는 남들이 말한 이유보다 내가 직접 확인한 근거를 한 줄이라도 더 갖게 되기를 바란다.<br>#재무제표밖주식투자 #이재준 #원앤원북스 #주식투자책 #재무제표분석 #기업탐방 #DART분석 #가치투자 #기업분석 #투자공부<br style="color: rgb(48, 48, 56);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ystem-ui,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Helvetica Neue&quot;, Helvetica, Arial, Dotum, 돋움, sans-serif;"><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9/cover150/k282130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3933</link></image></item><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왕은 혼자 역사를 만들지 않는다 - [왕과 책사 - 한국사의 명암을 가른 관계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382699</link><pubDate>Thu, 09 Jul 2026 16: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3826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72&TPaperId=173826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25/coveroff/k0321301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72&TPaperId=173826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왕과 책사 - 한국사의 명암을 가른 관계의 힘</a><br/>김준태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 왕과 책사📗 김준태📙 믹스커피<br><br>살다 보면 어떤 일의 성패가 능력보다 관계에서 갈리는 순간을 자주 보게 된다. 좋은 생각이 있어도 들어 주는 사람이 없으면 힘을 잃고, 평범해 보이는 사람도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을 만나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낸다. 『왕과 책사』를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도 바로 이 지점이었다. 역사는 왕의 이름을 크게 기억하지만, 그 왕이 빛날 수 있었던 자리에는 늘 조언하고, 반대하고, 함께 책임을 나눈 책사가 있었다.<br>이 책은 고구려부터 조선까지 한국사 속 왕과 책사의 관계를 통해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풀어낸다. 고국천왕과 을파소처럼 인재를 알아보고 과감히 권한을 맡긴 관계가 있는가 하면, 뛰어난 사람을 곁에 두고도 불신과 두려움 때문에 무너진 관계도 등장한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 책이라기보다, 사람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묻는 인문서에 가깝다.<br>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좋은 리더란 모든 것을 혼자 해내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좋은 리더는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다른 의견을 들을 줄 알며, 인재가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반대로 아무리 뛰어난 참모라도 자신의 위치와 선을 잊는 순간 관계는 위태로워진다. 왕과 책사의 관계는 결국 신뢰와 견제, 권한과 책임이 균형을 이룰 때 가장 건강하게 작동한다.<br>책을 읽다 보면 역사 속 이야기가 현재의 조직생활이나 인간관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의 리더와 팀원, 가정 안의 부모와 자녀, 친구 사이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소통과 존중이다. 상대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서로의 역할을 지키는 일, 불편한 말이라도 필요할 때 건넬 수 있는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br>『왕과 책사』는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흥미롭고, 익숙한 사건도 관계의 관점에서 다시 보게 만든다. 책을 덮고 나니 “사람을 얻는 일은 사람을 부리는 일과 다르다”는 생각이 오래 남았다. 리더십, 조직생활,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과거의 이야기 속에서 현재를 비추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br>#왕과책사 #김준태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역사책추천 #한국사책추천 #리더십도서 #인문교양서 #책사<br style="color: rgb(48, 48, 56);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ystem-ui,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Helvetica Neue&quot;, Helvetica, Arial, Dotum, 돋움, sans-serif;"><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25/cover150/k0321301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2599</link></image></item><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가까워질수록 더 필요한 말의 온도 - [결국 다정함이 이긴다 - 사람 사이를 살아가는 오래된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382676</link><pubDate>Thu, 09 Jul 2026 16: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3826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618&TPaperId=173826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55/coveroff/k4221396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618&TPaperId=173826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다정함이 이긴다 - 사람 사이를 살아가는 오래된 지혜</a><br/>김이섭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 결국 다정함이 이긴다📗 김이섭📙 믹스커피<br><br>가끔은 사람 때문에 마음이 유난히 피곤해지는 날이 있다. 별 뜻 없이 들은 말 한마디가 오래 남고, 상대의 표정 하나를 괜히 곱씹게 되는 날. 그런 순간마다 나는 관계가 어렵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말을 더 잘해야 하는 걸까, 눈치를 더 빨리 봐야 하는 걸까, 아니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법을 배워야 하는 걸까. 그런데 《결국 다정함이 이긴다》를 읽으며 관계란 결국 기술보다 태도에 가까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br>이 책은 고전, 속담, 사자성어, 라틴어 경구 속에서 관계에 관한 오래된 지혜를 꺼내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결국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또 회복된다는 사실을 차분하게 짚는다. 책은 다정함을 단순한 친절이나 착한 말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다정함은 나를 낮추는 일이 아니라, 나와 타인을 함께 무너지지 않게 붙드는 태도에 가깝다.<br>솔직히 ‘다정함’이라는 말은 때때로 조금 약하게 들린다. 경쟁이 익숙한 사회에서는 다정한 사람이 손해 보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다정함이야말로 오래 버티는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 말의 온도를 조절하는 일, 상대를 함부로 단정하지 않는 일, 관계에 생긴 작은 틈을 방치하지 않는 일은 모두 사소해 보이지만 관계를 지키는 중요한 방식이다.<br>특히 마음에 남았던 것은 신뢰와 말에 관한 이야기였다. 신뢰는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이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따뜻한 말은 상대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의 마음도 덜 거칠게 만든다. 우리는 너무 자주 가까운 사람에게 더 날카롭게 말하고, 나중에서야 후회한다. 이 책은 그 후회를 줄이기 위해 거창한 결심보다 작은 태도의 변화를 권한다. 대답하기 전에 한 박자 멈추는 것, 상대의 말 뒤에 있는 마음을 생각해 보는 것, 미안한 일은 너무 오래 묵히지 않는 것. 그런 작은 선택들이 관계를 조금씩 다르게 만든다.<br>이 책의 장점은 익숙한 말을 새롭게 들리게 한다는 데 있다. 고전이나 속담은 너무 당연해서 오히려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그 오래된 문장들을 지금 우리가 겪는 관계의 피로, 비교와 경쟁, 외로움의 문제 안으로 자연스럽게 가져온다. 그래서 읽는 동안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기보다 잊고 있던 기본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우리는 몰라서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놓치고 살아간다.<br>책을 덮고 나서 관계에서 이기고 지는 문제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다. 내 말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고, 감정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은 나를 이긴 사람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려고 했던 사람이었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br>《결국 다정함이 이긴다》는 사람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무조건 위로하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조금 더 성숙한 방식으로 사람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관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한 사람, 말 한마디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 차갑지 않으면서도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사람 사이에서 자꾸 지치는 날이라면, 이 책이 조용한 쉼표가 되어줄 것이다.<br>#결국다정함이이긴다 #김이섭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인간관계 #관계의지혜 #다정함의힘 #고전인문학 #책추천<br style="color: rgb(48, 48, 56);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ystem-ui,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Helvetica Neue&quot;, Helvetica, Arial, Dotum, 돋움, sans-serif;"><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55/cover150/k4221396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5562</link></image></item><item><author>pokari051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흔들리는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의 기준 - [마틴 츠바이크의 위대한 투자 원칙 - 40년간 시장을 이긴 월스트리트 전설의 투자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371516</link><pubDate>Fri, 03 Jul 2026 1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pokari0510/173715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774&TPaperId=173715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9/65/coveroff/k5321307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774&TPaperId=173715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틴 츠바이크의 위대한 투자 원칙 - 40년간 시장을 이긴 월스트리트 전설의 투자법</a><br/>마틴 츠바이크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 마틴 츠바이크의 위대한 투자 원칙📗 마틴 츠바이크📙 이레미디어<br><br>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이상하게도 수익을 낼 때보다 손실을 볼 때 내 성격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오를 때는 누구나 침착한 투자자처럼 보인다. 문제는 계좌가 파랗게 변하고, 내가 믿었던 종목이 이유 없이 미끄러질 때 시작된다. 그때부터는 분석보다 기도가 앞서고, 원칙보다 미련이 커진다. 나 역시 여러 번 그런 순간을 겪었다. 처음에는 분명히 계획이 있었는데, 막상 시장이 흔들리면 그 계획은 금세 흐려졌다.<br>《마틴 츠바이크의 위대한 투자 원칙》은 시장을 감으로 해석하지 않고 데이터와 흐름으로 읽으려 한 투자자의 기록이다. 저자는 주가, 통화정책, 금리, 투자심리, 모멘텀, 계절성 같은 여러 신호를 종합해 시장의 방향을 판단한다. 특히 시장과 싸우지 말고 시장의 흐름을 따르라는 태도가 책 전반에 놓여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대단한 예언이 아니라, 유리한 확률이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불리한 환경에서는 방어하는 시스템이다.<br>책을 읽으며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온 해결책은 투자 판단을 감정에서 분리하는 일이었다. 나는 그동안 좋은 기업을 샀다면 오래 버티는 것이 무조건 미덕이라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버티는 일과 방치하는 일을 구분하게 해주었다. 시장의 조건이 나빠지고, 내가 세운 가정이 깨졌다면 손실을 줄이는 선택도 투자 행위가 된다. 수익을 키우는 것만큼 손실을 제한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되었다.<br>저자가 이런 태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시장이 개인의 바람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가치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돈의 흐름, 금리의 방향, 투자자들의 과열과 공포, 시장 전체의 폭이 함께 작용한다. 겉으로 보이는 대표 지수가 좋아도 실제로는 일부 종목만 오르고 다수의 종목이 약해질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시장 내부를 더 넓게 살펴보려 하고, 여러 지표를 통해 현재의 상승이 건강한 상승인지 확인한다.<br>시장은 갈수록 더 시끄러워지고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뉴스와 전망이 쏟아진다. 어떤 사람은 지금이 기회라고 말하고, 또 다른 사람은 곧 위기가 온다고 말한다. 이런 환경에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걸러내는 기준이다. 《마틴 츠바이크의 위대한 투자 원칙》은 우리에게 ‘무엇을 살 것인가’보다 ‘어떤 조건에서 행동할 것인가’를 먼저 묻게 만드는 책이다.<br>시장에는 언제나 매력적인 이야기가 넘쳐난다. 새로운 산업, 새로운 기술, 새로운 주도주가 등장할 때마다 이번만큼은 다르다는 말이 반복된다. 그러나 결국 투자자의 계좌를 지켜주는 것은 화려한 전망이 아니라 차분한 기준이다. 이 책은 그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더 과감해지는 일이 아니라, 더 분명해지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거장의 차가운 데이터와 치열한 자기 성찰이 빚어낸 이 나침반을 들고 자신만의 확고한 생존 원칙을 벼려나가기를 권한다.<br>#마틴츠바이크의위대한투자원칙 #마틴츠바이크 #이레미디어 #투자서추천 #주식투자책 #투자고전 #리스크관리 #시장분석 #데이터투자 #투자원칙<br style="color: rgb(48, 48, 56);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ystem-ui,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Helvetica Neue&quot;, Helvetica, Arial, Dotum, 돋움, sans-serif;"><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9/65/cover150/k5321307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9658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