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세 미키오의 초기 무성영화 끝이 없는 거리(1934) 속 긴자(銀座) 거리를 살펴보면 전차나 끽다점, 극장, 보석과 목걸이를 바라보는 여인들, 빵집과 펜케이크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서구 문물에 대한 일본의 동경과 목마름이 잘 느껴진다. 당대의 모더니스트인 영화감독의 눈에 비쳤던 긴자의 모습은 이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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