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짧다. 또 읽어보자.
2009년 1월, 닥치는대로 빌려 읽다. 읽은 책은 가급적 리뷰를 다 올리려고, 나, 참, 무진장 애쓴다.
외국어 공부에는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과 정력까정 들이부으민시롱 모국어인 한국어엔 얼마나 할애하시나요. 일부러 학원까지는 안 간다고 해도(갈 학원도 잘 없고) 국어관련 책을 틈틈이 탐독합시닷^^ 지금 몇자 적으면 난 얼마나 국어를 파괴하고 있나? 배워서 고쳐보세~
신문 독서 정보나 리뷰들을 보다가 흥미있는 책을 보면 얼른 목록을 작성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도서관 가서 뭘 빌려 볼지 몰라서 우왕좌왕합니다. 도서관에서 읽어보고 정말 갖고 싶어 미치겠다 싶을 땐 그때 비로소 지르려고 합니다. 나는 나무를 느무느무 사랑하는 생태주의자, 또한 가난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