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잉크냄새 2010-05-31  

안녕하세요. 

전 지금 중국 저장성의 어느 도시에 있습니다. 창밖 나뭇잎 위로 부셔지는 햇살이 눈부심을 핑계삼아 오늘은 작정하고 농땡이 중입니다. 제가 즐겨찾던 분들의 서재를 옛 생각하며 마실다니다 몇자 적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진주 2010-12-14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님, 먼 곳에 가계시군요.
잉크님 서재는 제게 특별한 곳이죠. 제가 알라딘 마을에 내 집을 짓고싶다는 마음을 처음으로 갖게 했으니까요. 아마도 그때 잉크님이 이벤트를 하고 계셨을거예요. 미네르바님 스텔라님들을 그때 봤구요....아무튼...요즘은 제가 서재놀이를 쉬고 있지만 마음 속에 아련한 그리움으로 서재놀이를 포장하는 것도 알고보면 다 잉크님 덕분이예요..가끔 이렇게 봐요~^^
 


hnine 2010-05-22  

진주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제 안 오실건가요??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그런지, 문득 진주님 흔적이 그리워지네요.

 
 
진주 2010-12-14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취나인님, 5월에 쓰신 글에 이제사 답장이라니 너무 죄송합니다...그래도 저 용서해주실거죠? 세상에 묻혀 알라딘은 잊고 살지만 가끔은 저도 우리들의 서재놀이가 무척이나 그리워진답니다. 고마워요^^
 


실비 2009-02-07  

진주님~ 

괜시리 불러봅니다... 오랜만에 방명록에 글을 쓰는거 같네요 

오늘은 토요일여요.. 오늘 일하는 주라 나와서 사무실을 지키고 있다지요.. 

전화도 오전에 오더니 오후되니 별로 없네요.. 

편안히 책을 볼까 합니다.. 

진주님 감기 조심하시구 몸 조심하셔요^^ 

즐거운 주말되시구염~

 
 
진주 2009-02-09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시리 저를 불러봐 주시니 기분 좋은데요? ㅎㅎ
토요일에 근무하셨군요.
혼자 고즈늑하게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평일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지요.
책 읽으며 그렇게 퇴근하셨겠구나...^^
앞으로도 종종 불러 주세요~^^
행복하세요~
 


책과함께 2009-02-06  


안녕하세요. 진주 님, 책과함께 어린이팀 편집부입니다.  

이렇게 방명록에 뜬금없이 글을 남겨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부탁드릴 게 있어서입니다. 

저희 책과함께에서  <한국사 편지> 개정판이 2009년 2월말에 출간된답니다.  

<한국사 편지>를 사랑해주신 많은 독자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수많은 독자 리뷰를 검색했답니다.  

그 중에 진주 님이 남기신 서평이 좋아서 인용을 해도 될지 미리 문의를 드렸습니다.  
 

"역사공부는 이해하고 생각하는 공부라고 해서, 나는 마치 내가 박은봉님의 딸이라도 된 듯이 고분고분 생각을 바꾸면서 책에 몰입했다. 문체가 쉽고 부드럽다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역사 이렇게 재미있구나 "  (이대목입니다.)

혹시 인용되는 것이 언짢으시거나 피하고 싶으시다면  

prpub@hanmail.net이나 02-335-1984 로 메일이나 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정판이 출간되면 선물로 드리고 싶답니다.

저희는 <한국사 편지> 출간 작업으로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좋은 책으로 지난 책에 보여주신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책과함께 어린이팀 올림

 
 
진주 2009-02-07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과함께 어린이팀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책과함께'는 제가 맘 속으로 열렬히 응원하는 출판사입니다
어린이팀이 생기고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제가 괜히 기분 좋군요^^
일전에 여기 알라딘 서평꾼 중 '바람돌이'님 서재에서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책에 대한 리뷰에서도 책과함께에서 드디어 어린이책을 출간했다고 반갑다는 댓글 주고받은 기억나네요.
박은봉 선생님은 평안하신지, 안부 꼭 전해주세요~
알라딘의 진주 또는 박찬미라고 하면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한국사편지>>가 웅진이 아닌 책과함께에서 개정판을 출간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미미한 끈이지만 박은봉 선생님과의 친분도 있는데 제가 뭐든 돕고 싶군요.
제 서평이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활용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제가 봐도 너무 날림으로 쓴 글이라 부끄럽네요.
다시 쓰기엔 뭣하고(개정판 나오면 리뷰 쓰고 싶네요)
아쉬운 대로 문장만 조금 손봤습니다. 이것이 나을 것 같네요..

"역사는 이해하고 생각하는 공부라고 해서 마치 내가 박은봉 선생님의 딸이라도 된 듯이 고분고분 책에 몰입했다. 문체가 부드럽고 쉬운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구나 "

그럼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만들어 주세요^^

책과함께 2009-02-09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진주 님. 이렇게 댓글 남겨 주시고 허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전에 글을 남기려다가 박은봉 선생님께 안부를 전하고 답글 쓰려고 이제야 남깁니다.
"알라딘의 진주라는 분..." 이렇게 말씀을 꺼내니 "박찬미 씨"라며 이름을 아주 똑똑히 기억하시네요. ㅎㅎ 아주 반가워 하시더군요. 저도 참 좋았습니다.
아무튼 책이 곧 나온답니다. 기대해 주세요.

책과함께 어린이팀 올림.

2009-03-02 1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3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9-03-07 10:28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우선 겉보기에도 책이 더 세련되고 이쁘더군요!

책과함께 2009-03-13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겉보기만 그런지 속도 그런지 잘 살펴봐주세요^^
 


라로 2009-01-25  

진주님~
기도,,,,야문콩 천천히 씹기처럼 깊게 해보려구요~.ㅎㅎ
올해 제 **입니다.ㅎㅎ
반가왔습니다~.^^
 
 
진주 2009-01-31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저도 반가워요^^
야문콩 많이 씹으면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턱 아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