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밥 먹고 아직까지 밥을 안 먹은 상태로 도서관에 왔는데 배가 고파 지금 쓰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힘이 없다....모니터 바라보는 것도 힘들고 책을 봐도 머리까지 같이 배고파서ㅡ.ㅡ; 글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_@  역시 밥을 먹고 힘을 내야 하겠는데..딱히 먹을 상황은 못 되고..아아아 괴로워 죽겠다... 지금 키보드 두둘기는 것도 힘들다...지금 뭐소린지 몰겠고 주절주절 뭘 쓰고는 있는데 머리와 손이 따로 노는 이 느낌...오늘 아침에 너무 힘을 뺐더니 정말 기운이 없네..그나마 다행인것이 새벽에 깨지 않고 푸욱 잠을 자줘서 졸리지는 않는다는 것!! 정말 실로 오래만에 잠은 푸욱 잤다..요즘 고민거리도 참 많았는데 지금도 세상 사는것이 고민이지만...^^a( 어쩌면 좋노~)

암튼, 물로라도 배를 채우고 힘을 내야겠다... 

 

그리고 요즘 마실 잘 못다니고 있다..컴터도 말썽이지만... 시간이 전처럼 하루종일 컴터 할 시간이 없다.그 많던 시간은 어디로 갔노...놀다보니 미루것들이 많아서 그거 해결할려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ㅠ.ㅠ 마실을 안 다니고 있으니 아는분하고 웬지 멀어져 가는 것 같고....그건 정말 싫은데...ㅠ.ㅠ 저 자주 못가도  잊으면 안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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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31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마셈~
 

 

다들 전기세 얼마 나왔나요?

울집 95700원 나왔어요..ㅜ.ㅜ 저번달엔 6만원 정도고..

이거 많이 나온거 맞죠?OTL

아니??, 전기세 아깝다고 에어컨도 안틀었는데

대체!! 전기세가 왜 저리 많이나온것이얏!!@_@?

 

울 아버지 담달에도 저정도 나오면 가만 안둔데요..ㅠ.ㅠ

 

 

 

이번달엔 만화책보다가 잠들지는 말아야겠다...^^;;;;;;;;;(난 이짓만 안하면 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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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8-2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도대체 어디서 누전이 되거나 하는것 아닌가요,
저희도 컴을 많이 사용하고,,
저번달에 에어콘을 사용했는데도 25000원정도 나왔는데..
혹시 어디가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누진세가 적용을 해서 일꺼예요,

panda78 2005-08-26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에어컨 쓰고 컴터 쓰는데도 4만원 이하로 나오던데요. 불 켜놓고 잔다고 저렇게까지 많이 나올리가 없는데... 이상하다...

날개 2005-08-27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달에 엄청 나올거예요.. 무서워요..ㅠ.ㅠ

비로그인 2005-08-27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도 올여름 에어컨 좀 틀었는데, 아주 그냥 시원한 바람 대신
돈이 줄줄 새나가는 듯 보이더라구요.

놀자 2005-08-27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뭔가 이상하죠? ㅠ.ㅠ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세 아까워서 더위를 참으며 살았는데 OTL 울보님은 에어컨을 틀어도 25000원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판다님// 아니! 왜 울집만 이렇게 많은 전기세가 나오는거랍니까??!
이거 정말 알아봐야 겠습니다....
새벽별님// 정말 울집도 보통정도로만 나왔으면
울집 진짜 적게 나와야 5만원이라서^^;; 거의 보통 3~4만원이 정상인거죠?^^?
날개님// 에어컨 빵빵하게 틀었나봐요??^^?..
안 쓴 울집보다 그래도 적게 나올겁니다.ㅜㅜ
소피님// 소피님 첨 뵙네요..반갑습니다..자주 뵈요..^^*(꽃도 달았어요~ㅎ)
시원한 바람 맞지도 못했는데 돈이 줄줄 샌 울집OTL
 

 

오늘 카레가 넘 먹고 싶어서 부엌에 들어가 앞치마를 두르고 폼을 잡았지만

역시나 아직 초봅니다.ㅠ.ㅠ 칼 솜씨가 서툴러 사고를 냈지요...

 

감자 껍질을 칼로 깎다가 날카롭고 뾰족한 부분이 나의 왼쪽 손바닥을

힘껏 푸욱 찔리고 말았습니다.그것도 아주 심하게 ㅠ.ㅠ

처음엔 감자칼로 깎다고 신경질 나게 잘 깍여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과일칼 집어 들고 낑낑대며 어설프게 깎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ㅠ.ㅠ

찔리는 순간 너무 놀라고 아파 소리를 크게 질렀더니 게임할땐 웬만하면 밖이 시끄러워도

나오지 않던 남동생도 화들짝 놀래서 나오더군요..

손바닥에 피가 나는 것을 보더니 그녀석도 아주 살짝 놀란 표정을 보이는가 싶더니

또 어느새 게임하러 가버리는 무정한 녀석..ㅠ.ㅠ

 

암튼 초보 칼 솜씨로 결국 반창고를 붙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ㅜ.ㅜ

진짜 칼로 뭐 깎는거는 잘 못하겠어요..

 

에휴~ 지금 왼손이 넘 찌릿찌릿 아프군요..

 

 그래도 카레는 참 맛있게 만들었습니다..^_^v(카레는 원래 어렵지 않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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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8-2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늘 칼을 뽑으면 '피'를 봅니다. 엥? =3=3=3

울보 2005-08-24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그래도 감자칼이나 수저로 사용하셔야지요,,덧나지 않게 조심하세요,,약을 잘바르셨나요,,너무 아프시겠네요,,앞으로 조심하세요,,

이매지 2005-08-24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칼에 베여도 피조차 나오지 않더이다 -_ ㅜ

merryticket 2005-08-24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심하게 푸욱 찔렸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병원에 안가봐도 됩니까?
걱정 되어요...병원가서 치료 하심이 좋을 듯 싶어요.

놀자 2005-08-24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저와 같은 이유로 피를 보시는 거에요? 아님 다른 이유인가요?? ^^?

울보님// 그러게요... 감자칼로 그냥 깎을걸...혼자 쇼하다 피만 봤어요..ㅠ.ㅠ
지금 계속 약 바르고 있어요..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매지님// 저처럼 푹 박히면ㅡ.ㅡ; 피 나와요ㅎㅎ...

올리브님// 쭉 찢어진 것이 아니고 푹 찔린거라 그런지 칼구멍?은 작아서;;
어제보다 좋아졌답니다..찌릿찌릿한 느낌은 나지만 괜찮아요..^^

날개 2005-08-24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손바닥을....!!!+.+ 괜찮으세요?

놀자 2005-08-25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 조절 제대로 못해서 손바닥 푸욱 찔렸어요..ㅠ.ㅠ
아프고 놀라고 피보고ㅜ.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좀 더 치료가 필요하지만 .ㅜ_ㅜ)

 

 

 

친구들이 약혼하고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올때..

아..내가 나이를 먹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결혼이란것이 아직 나에겐 먼 이야기로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한 30살쯤 되면 그때엔 결혼이란것을 하는구나...하겠지만...

 

암튼 돈도 없는데 자꾸 축의금만 내고....

 

 

게다가 나는 사실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와 만남은 가져도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것 자신 없다...

또 다른 이유가 하나더 있긴 하지만 그건 비밀로 해두고....

어쨌든 난 축의금 받을일은 없을 텐데.....OTL

맨날 축의금 낼때마다 고민ㅡ.ㅡa 안 받을건데 쪼금만 낼까 ? 아니면

내기 싫다는 생각도 가득가득..

 

헤헤 또 내가 이렇게 말해도 언제 누군가에게 콩깍지기 씌여서

결혼하겠다고 난리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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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5-08-12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요, 저도 결혼하고 싶어요. ^^ 올해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아니 애인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결혼을 해서 그런가 봐요.

야클 2005-08-12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들이 약혼하고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올때..

아..내가 나이를 먹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  "후배들이 약혼하고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올때..

아..내가 나이를 먹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_-;;


플라시보 2005-08-12 0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상하게도 저는 축의금 낼 일이, 적어도 친구들한테 낼 일은 없습니다. (믿을 수 없게도 모두 서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싱글) 그래서 친구 결혼식에 가 보거나 그녀들의 결혼 생활에 대해 듣는게 소원이지만 그게 불가능하네요. 흐흐..

마늘빵 2005-08-12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들어 이제 생기는군요. 하나 둘. 쩝... 나는 결혼하고픈데 아직 해결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요.

해적오리 2005-08-12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33인 저도 젊다고 생각하는데요..^^
 

 

울 어무니 가출 하셨다..아니 지금은 외출인가?ㅡ.ㅡ

 

뚱땡이 남동생이 늦은밤에 마파두부를 해달라고

심하게 조르니깐 마파두부 하기싫다고 나가셨다...ㅡ.ㅡ;;;;;;

↑이거 어찌보면 심하게 웃긴 상황이네..ㅡ.ㅡ;;;

 

아직까정 안들어오네... 이제 좀있으면 12시 다 되어가는데...;;

진짜 가출인가????... 아... 무지 걱정되는구나....ㅡ0ㅡ

 

아주 때리고 싶을정도로 요즘 남동생 행동 맘에 안든다.

하루종일 컴터만 하고

공부도 안하고

드럽게 목욕도

안하고 숙제도 안하고

딱 초딩때까지만 귀여웠던 녀석...

 

글타고 때릴수는 없다...난 넘 연약하거덩... ;;;

나의 두배 이상되는 등치에 깔린 경험 허다했음

주먹으로 차라리 때려라 왜 날 누르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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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8-08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 혹시 어머니 두부 사러가신거 아녀요? ㅡㅡa 훔.... 남동생은 근데 몇살이세요? (왜 그게 궁금한데?! 몰라 그냥 궁금해)

실비 2005-08-09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안들어오셨나요? 마파두부 사러 가셨나...ㅎㅎ 하여튼 상황이 약간 웃긴상황인 된것 같기도 하고 심각한것 같기도 하고.^^:

울보 2005-08-09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마파두부때문에 나가셨겠어요,,
어디 모임이 잇으시거나 그러시겠지요,,그런데 말씀을 안하시고,,

야클 2005-08-09 0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난 참 착한 남동생이었던 것 같아. ^^

놀자 2005-08-10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남동생은 중2에요~ 아주 성격 괴팍해짐.ㅠ.ㅠ
실비님// 정말 남들이 보면 웃긴상황이죠....ㅋㅋ 제가봐도 웃긴데..ㅎㅎ
울보님// 마파두부 때문에 나간거 맞아요... 계속 때쓰니깐 귀찮아서 나간거죠...ㅎ
야클님// 왜 울 남동생은 가면 갈수록 괴팍해지는지...ㅠ.ㅠ
중1때까지만 해도 참 착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