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아침부터 아빠랑 싸워서 기분이 안 좋아요...

아빠도 분명 일하시면서 기분이 안 좋겠지요..(게다가 아빠는 혈압도 높으신데...ㅠㅠ)

저보다 더 할지도 모르겠어요..........

싸울떄는 화가나서 그땐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한바탕 싸우고 나면 그냥 내가 참을걸 하는 생각뿐...후회가 ..됩니다..

차라리 후회라도 안 하면 맘이라도 그냥 편할지도...

후회하면 뭐하나..싶기도...

결국

서로 뭐가 안 맞으면....또 제가 참지 못하고

할 말 다하고 서로 맘만 또 상할뿐.........ㅠㅠ

이 주둥이를 정말 꼬맬수도 없는 노릇이고...ㅠㅠ

 

세례받은지 겨우 12일 밖에 안 되었는데..

저는 점점 또 못된 딸로 변해가되네요...ㅜㅜ

아..기분 안 좋아..아무것도 또 손에 안들어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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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2-16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따 퇴근하구 아빠한테 "죄송합니다"하면 용서해 주시지 않을까요?
결혼하구 젤 속상한건 부모님께 잘해드린게 없다는것....많이 많이 사랑하세요~

놀자 2005-12-16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해했어요...^^;; 에휴..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세실님 말씀따라 부모님 많이많이 사랑할게요...^^*

내맘이쥐 2005-12-16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맘 충분히 이해되요...저도 싸우면 항상 후회하거든요,....^^;;
화해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12월 4일 어제는 제게 있어 가장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제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날! 세례받은 날이거든요..^^; 세례명은 <리디아>^^*

교리 수업 받을때 내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계속 성당을 다니다 보니 넘 좋더라고요..^^

교리수업도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했어요..

이번에 세례받은 25명중 제가 유일하게 개근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중에 따로 개근상도 받을거랍니다....ㅎㅎ

저 사진은 어제 받은 꽃 바구니에요..하나는 대모님이 주셨구요..^^

또 하나는 울 동네에 사는 성당다니는 분이 주셨어요...

부모님에겐 꽃다발은 받지 못했어요..(오시지 않았거든요~)

저희집에서 저 혼자만 성당 다녀요..

그렇다고 반대하시는 것은 아니에요...

선물도 조금 받았어요..

성당에서 준 <내 영혼의 다이어리 2006> <고난의 밀사>라는

책 선물(대충보니 재미있을 듯 싶은데...)을 주셨답니다..

이번년도 다이어리는 뭐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다이어리 쓰려고요^0^(깔끔하고 괜찮네요~)

굉장히 의미있는 2006년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외 장식품/초/묵주도 받았답니다....

암튼 어제 하루는 왠지 새사람이 된 기분이어요..저 이제 착하게 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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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05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리디아 놀자님

내맘이쥐 2005-12-05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날개 2005-12-05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디아님, 축하드립니다..^^*

merryticket 2005-12-05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드려요~~

BRINY 2005-12-05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지금 그 마음 변치 마시길.

세실 2005-12-06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립니다. 리디아 자매님. 반가워요~~~
성당 열심히 다니셔서 교리교사도 꼭 하세용~~~

놀자 2005-12-0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icksy28 2005-12-06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오늘 책을 보다가 물을 쏟았다...ㅜ.ㅜ

(전 이런일 자주 발생하죠~그나마 물이니깐 다행이지..

커피나 음료수는 정말 심하게 낭패~)

 

그렇지만 오늘은 침착하게 바로 스펀지에서 알려준대로

젖은 물기를 닦고 냉동실로 직행시켰다

그리고 몇시간 지나서 봤더니...

100% 원상복귀는 되지는 않았다..

책이 우글우글 거리지는 않았지만 책이 좀 불어서 젖지 않은 쪽 보다는 두툼하다...

그래도 지금까지 책에 물 쏟아 사고친 젖은 책 말리는 방법중에서

정말~ 그나마 스펀지가 알려준 방법이 제일이다.!

다른분들도 책이 물에 젖었을때 놀라지 말고~

젖은 물기 최대한 마른걸레로 닦고 냉동실로 넣어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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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1-22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마 다행입니다..^^

야클 2005-11-23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보다가 침 흘린것 보다는 낫죠. ^^

아영엄마 2005-11-2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엎지른 물을 주워담지 않는 이상은 아무래도 100% 완벽하게 되돌아가지는 않겠지요? 책 볼 때는 주위를 물리고 조심 조심~ ^^

werpoll 2005-11-25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부터 싸이도 같이 관리 한답니다...^^

싸이에서 활동하기엔  거의 대부분이 가까이에서 절 지켜보는 존재들일테니

오히려 제 솔직한 이야기 거리를 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유명한 싸이를 무시하고 나를 모르는 곳 네이버에서 활동하다가 어느날 알라딘에서 책 주문하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알라딘 마을 발견+_+ 둘러보니 나와 맞는 이야기 거리가 많아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지요~ 나와 맞는 취미를 가지신 분들 가득하고 나라는 존재를 모르니 오히려 쉽게 나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어서..(사실 여기서도 많이 내 비치지 않음...비공개로 해뒀죠..ㅋ난 비밀의 여인 ) 좋았지요...

내 삶에 있어 알라딘을 만나고 알라디너분들은 만난 것은 나의 행복 중 하나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 권유 하지도 않는 알라딘...^^

( 네들은 이젠 싸이에서만 만나자..

네들은 나에대해 넘 많이 알고 있어...)

아..제가 싸이를 해도 진정 알라딘 폐인이기에 뭐..

제가 한동안 잠수하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아무도 상관 안하고 있거덩?ㅋ)

열심히 알라딘 뒹굴긴 하나 싸이까지 하게되면 이리저리 왔다갔다 바빠져

마실 다닐 시간이 전 보다 좀 준다는 것 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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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10-23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양다립니다 ㅋ
근데 뭐 싸이쪽은 포스팅은 거의 안하고 방명록만 ㅋ

놀자 2005-10-24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양다리시구나...ㅋㅋ 저는 이왕 하는 거 관리 열심히 하려구요~

werpoll 2005-11-25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ㅎㅎ 싸이랑 네이버 블로그랑 여기 서재랑! ㅎㅎ 근데 싸이는 버렸고
블로그도 한참 하다 버렸고 서재는 다시 찾아왔어요 ㅎㅎ
 

 

어제는 하루종일 밥을 먹지 않았다.. 물은 중간중간 마셨지만..

오늘도 늦게서야 물에 밥 말아 겨우 먹었다..

몇시간 전부터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데 이유가 굶다가 밥 먹어서 그런건가...ㅡ.ㅡa

콕콕 쑤심의 강도 갈수록 더하니..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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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2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하신건가요? 뜨거운 핫팩해보심이...

울보 2005-09-2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런기억이,,
왜 굶으셨나요,,

놀자 2005-09-24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소화제 먹었더니 괜찮아졌어요... ^^
울보님// 제가 속상한일이 있으면 밥을 하루종일 안 먹는
아주 안 좋은 버릇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