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사는 저로서는 감귤이 아주 남아돕니다..ㅡ.ㅡ;;

귤밭은 없지만 동네 이웃분들에게 쉽게 감귤을 많이 얻을 수 있거든요;;

너무 많아서 시들해져 가고 있어 토스트를 자주 먹는 울 가족을 위해

제가 직접 귤잼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도전인지라 실패할까봐..조금만 했거든요.....;

근데 이런 첫 도전에 성공을 했답니다.

어쩜 그리도 맛있게 되었는지;;;;

엄마가 맛있다며 칭찬해주셨어요~~~ㅋㅋㅋ( 칭찬에 심하게 약한 놀자양~)




완성된 귤잼!!

사 먹는 것보다 놀자가 한 귤잼이 더 환상적이라고 착각중......

어쨌든, 사먹는  딸기잼보단 귤잼이 새콤달콤한 것이 참 맛나요..

오늘 다 먹어 버려서요..ㅡ0ㅡ 내일은 왕창 많이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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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2-21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귤가지고 쨈을? +.+
저건 몇개나 들어간 거래요? 맛있겠당~

놀자 2006-02-22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건 5개만 했어요..^^ 오늘은 12개 했답니다..^^
정말 놀자표 귤잼 맛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남동생 왜 이리 미운짓만 하는 것입니까?

남동생이 글쎄 제가 그동안 한권씩 한권씩 사준 원피스 만화책을

게임에 쓸 돈이 필요하다면서 팔아먹어버렸습니다...ㅠㅠ

저의 피와 땀이 든 만화책을 어찌 그리 쉽게 팔 생각을 했단 말입니까..

진짜 밉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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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2-19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패세요~

모1 2006-02-19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해 준것이었나요? 뭐 그러면 좀 안타깝긴 하지만..만약 본인껀데 그런 것이면 저두 물만두님말에 한표.

마태우스 2006-02-19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여동생이 미운데...^^

놀자 2006-02-19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정말 패고 싶습니다!!
그런데 덩치가 커서요 패면 오히려 제가 당해요...ㅠㅠ
모1님// 선물해준거죠..소유권은 동생에게 있지만;;
그래도 게임에 미쳐서 판 거라서 넘 속상해요...ㅠㅠ
마태우스님// 진짜요?! 농담이시죠..ㅎㅎ
 



제방에 한 구탱이ㅡ.ㅡ 책장 부족으로 꼬진 책들이나 가벼운 책들 구탱이 박아 두었는데..

완전 지저분~ ~~근데 이번에 새배돈으로 책꽂이

 구입했답니다~~^___________^ 

 



동생방에 잠시 맡겨두었던 제 책들까지

모조리 가지고 와서 채웠습니다ㅡ!!

이젠 돈이 있어도 책꽂이 구입 불가능

제 방은 책꽂이 둘 공간이 없습니다

ㅠㅠ

지금부터 사는 책들은 남은 공간에 그냥 빈틈에

꽉꽉 채우는 수밖에요~^^

 

 

 

 

아..지금 허리가 넘 아퍼요..

책꽂이 정리해서는 아니구요.

남동생이 절 밀었는데 제가 모서리에 허리를 팍

박아 버렸답니다...

정말 못된녀석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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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2-05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동생에게 당하시다니요~ 벌세우세요. 그나저나 저희도 책정리합니다 ㅠ.ㅠ

실비 2006-02-05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많다.+_+

마늘빵 2006-02-05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쁘네요. 깔끔하고. 전 책장 놔둘 데가 없어요. 큼지막한거 하나랑, 작은거 두개 놔두고 나니 더이상 자리가...

해적오리 2006-02-05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당...만화책 보고싶다

울보 2006-02-05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너무 좋아보여요, 놀자님,,,

놀자 2006-02-07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오늘도 남동생이 괴롭혔어요~ㅠㅠ
새벽별님// 새배돈 벌써 다 써버린^^;
실비님// 박스안에 나오지 못한 만화책들도 아직 남아 있답니다.
아프락사스님// 사진을 못 찍어서 예쁘고 깔끔한 책장 자랑 못할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떼쟁이님// 만화책 더 많이 많이 늘어날 계획입니다..ㅎㅎ;;
울보님// 헤헤~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8시반에 성당으로 향해 미사한 뒤 고해성사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와서 청소하고 동생들 밥 해주고 나서

컴터를 하는데 갑자기 기분이 우울한 것이다..ㅜ.ㅜ;;(미쳤나봐요...;;;)

그래서 음반과 만화 질러주며 기분이 풀어보았고..

그래도 완전히 풀리지 않은 것 같아..

친구를 4시반에 만나서 밥먹고 왕의남자 영화보고(이준기 연기 좋드라..마이걸에선 별로였는데...)

영화가 8시반에 끝나 집에 가려 했으나  집에가기 아쉬운 마음에

옷구경이나 할려고 옷가게 구경 갔다가 옷 사들고....

예쁜 양말 사고 택시타고 집에 왔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 동생과 바로 마찰이 있어......

또 기분 안 좋다...

 

우울모드에 ..돈을 무진장 깨지고

오늘 정말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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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1-0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토닥토닥. 잠자리에 들고 나면 깨끗이 사라질거에요.

실비 2006-01-0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가끔 괜히 그런날 있잖아요. 기분안좋은날 .. 어쩌다오는 그런날이 오늘인가봐요...ㅜ
 

 

12월 31일 마지막 날 저녁에 너무나 잠시 슬픈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과의 크나큰 말다툼이 울음으로 번진 사건이었지요...ㅠㅠ

이 마지막 날 왜 저는 이리 슬픔을 맛 보았단 말입니까....ㅠㅠ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은 눈물은 멈췄지만 기분이야..지금 넘 다운이죠...ㅠㅠ

이제 곧 새해가 밝아 오는군요~

한살 먹는 것도 우울하고 좀 전에 싸운일 때문에도 우울하고~

아~ 이 기분 어찌 풀어야 할지...

새해에는 가족과 싸우는 일은 절대 없었으며 하며~

제가 내년에 이루고 싶은 일이 꼭 이루고 싶습니다..

2005년아~ 안녕~

2005년은 나에게 기쁜일도 있었지만...

2005년은 나에게 슬픈일이 좀 더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2006년은 부모님에게 행복한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의 행복은 울 삼남매가 잘 되는 거겠죠...?

그러기 위해선

지금 너무나 많이 아픈 여동생...건강해 졌으면 좋겠고

중학생이 되면서 반항심이 커진 남동생도 착하고 공부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제가 지금 소망하는 일이 꼭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2006년은 저의 해라고 생각하며 저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알라디너님들도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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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2-3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부모님께 묵은 새배하면서 기분푸세요,,
행복하세요,

놀자 2005-12-3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늘 류와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1 2006-01-01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각오라고 생각해요. 후후..

내맘이쥐 2006-01-01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루고 싶은 소망 꼭 이루세요^.^

날개 2006-01-01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간의 싸움은 칼로 물베기입니다... 더더욱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BRINY 2006-01-01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이란 다 그런 겁니다. 지지고 볶고~

놀자 2006-01-0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히히 그런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맘님// 감사합니다..님도 이루고 싶은 소망 꼭 이루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개님// ㅎㅎ 그렇죠... 올 한해는 그래도 전보다 싸우는 일이 줄어들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브리니님// 지지고 볶고~ 이젠 징글징글 해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