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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트 라인 - 보이지 않는 균열이 어떻게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가
라구람 G. 라잔 지음, 김민주.송희령 옮김 / 에코리브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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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IMF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던 분이 저자인데, 이 책에서 금융위기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해서 저자 스스로 분석한 책이다. 그는 금융위기의 원인을 다름이 아닌 소득 불균형과 이를 해결해야될 교육 체제의 불균형 그리고 왜곡된 정부의 빈곤층 부양책과 금융제도의 잘못된 인센티브가 문제가 되어서 종합적으로 이번 금융위기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번의 토마 피케티도 그랬고, 솔로우 모형에서도 증명되었듯이 주류 경제학에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소득이 편중되는 현상은 관측되고 있고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가진자는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자본을 가지고 가지지 못한자는 그렇지 못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져서 부의 편중과 세습이 현대 자본주의에서는 이루어 지고 있다. 게다가 소득의 불균형을 깨뜨리려면 교육에 있어서는 평등해서 부모의 소득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소득수준이 결정나야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교육또한 불평등하게 심화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정부는 소득 불균형이라는 사회불안정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서 당연히 교육의 불평등이라는 요소를 해결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해결책을 내놓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저금리로 빈곤층들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것인데 대출은 미래의 소득을 데려와서 현재 소득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로인해서 정부입장에서는 비교적 손쉽게 소득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게 된 것이다. 대출이라고 하여도, 일단은 본인의 소득이지 않은가. 여기에는 여태까지 쌓여온 경제학의 발전과 데이터의 축적으로 인해서 정부와 더불어서 연방준비위원회가 시장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한 몫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금융권에서 특히 보험업과 증구너업에서 고위험 고수익의 원칙을 따르거만, 저금리 주택사업자들을 묶음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식은 저위험에 고숙익의 사업을 만드는 사태를 초래하게 되었다. 즉, 여러가지 주택 상품들을 묶음으로 만들어서 확률상 위험을 낮추어 버렸고, 거기에 정부의 지속적인 저 소득층 부양의지는 주택사업을 고수익의 거품사업으로 마들어 버렸다. 이로인해서, 금융업은 지속적으로 서브프라임들에게 저금리의 대출을 자신있게 해주었고, 실패에 대해서는 크게 책임을 지지 않는 금융업의 인센티브 제도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거품이 커졌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 부분은 이해도가 좀 떨어진다.)


이 모든 사태들이 균열점 즉, 폴트라인을 만들어서 흔들렸고 결국에 마지막에는 각 지역들이 흔들려서 지금의 대 균열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수많은 찬사들과 추천들을 뒤로하고서라도 경제학자?로써의 한 사람의 통찰력과 관찰력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계기였다. 한 현상 즉, 금융위기만을 보고 나는 단순히 금융업계의 종사자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으로 인해서 위험성을 미리 알고도 돈을 지속적으로 빌려주어서 거품을 부풀려서 그런 것이라고만 생각하였는데, 거기에 더 나아가서 정부의 빈곤층 부양책과 그 밑면에 깔려있는 소득 불균형이라는 하나의 귀결점을 찾아냈으니 말이다. 만약, 가정하기를 소득 격차가 심하지도 교육 불균형도 심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정부가 궃이 보증까지 서가면서 저 금리의 대출을 장려할 필요도 없었을 테고, 그랬다면 왜곡된 인센티브로 인해서 금융권이 이렇게 무더기 거품으로 사회를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이 책의 분석은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간? 첫째로는 소득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의 평등을 보장하는 것이다. 장학금이나 기타 다른 제도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교육 불균형을 해결할 만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왜곡된 금융권의 인센티브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다. 예를들자면, 은행권이나 금융계가 도산시 정부가 무조건적으로 그것을 해결해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금융권에서 미리 파산시 어떤어떤 조치를 취하고 CEO및 기타 임원진들에게는 어떤 질책 및 책임이 가해질지 미리 정해놓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 처럼 정부에서 도산시 위험을 해결해 줄것이라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거품을 키우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상의 내용들이 폴트라인에서 제시한 금융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이다. 사실 경제학을 원론수준에서만 미시거시의 그저 제도권 교육에서만 학습하였을 때는 그저 시장에 맡기고 문제가 생기면 정부가 그냥 개입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러한 책들이나 기타 관찰 그리고 공부를 해보면 그렇지 만은 않다는 것이다. 결국, 어느 기업이 망하고 성하는 것은 그 구성원들이 얼마나 단합되었느냐,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고, 시장은 그것을 읽고 판단할 뿐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시장에 내버려 둔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나선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한 사회 안에서 모든 것들이 완벽할 수는 없고 모든 사회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들. 정의롭고 공명정대하고 정직하게 자신들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 문화가 정착이 된다면, 경제학적으로도 남들이 생각할때는 정말 경의로운 발전과 진보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결국, 사람들의 정신문화와 사회문화적 토대가 사회를 이끄는 것이라고 할까..? 단지, 기술진보가 사회를 바꾼다고 예전에는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다.


배울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쓴다는 것도 결국엔 음악을 하거나 춤을 추는 것처럼 나를 표현하고 나만의 독특함으 가지는 과정이니까. 이러한 일을 대학생이라는 신분으로 가질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살면서 실무적인 것들도 많이 배워야 할테고, 계속해서 배움을 계속해야 겠지만, 예전에는 배우는게 그저 살기위한 수단이고 괴로움이였는데, 계속 이렇게 발전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번 금융위기에 대한 도서도 몇권 더 읽어보고 미국의 경제 대공황으로 Bankruptcy가 일어났을 때의 상황과 분석을 한 도서에 대해서도 읽어보고 배워볼 수 있다면 좋겠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105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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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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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예전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적이 있는 도서랍니다. 제가군대 가기 전이었으니까. 꽤 되었죠. 그때 당시에는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장하준이라는 이름과 이 책의 이름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 것이 제 흥미를 많이 끌었었습니다. 한국분이 영어로 쓴 책이었는데, 다시 국내로 번역되어 들어온다는 것과 기독교에서 유명한 '착한 사마리아인들'을 이용해서 만든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이름도 기억에 남기 좋게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아랍인의 역사'. '세계사 이야기'등등 보편적으로 책 제목들에 사용되는 것들은 문안하기는 하지만 딱 독창적이라고 생각할 만한 제목의 도서들 지금 소개해 드리는 나쁜 사마리아인들 같은 책들은 흔치 않은 것 같아요.


 ★★★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의 주제는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신자유주의들에 반박하여 보호주의에 입각하여 후진국들의 경제를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의 도서입니다. 참 용어들이 어렵죠! 그렇담. 신자유주의란 무엇이냐? 한 때, 대한민국에 굉장한 이슈가 되었었던 미국과의 FTA 사태를 기억하고 계실 거에요. Free Trade Agreement. 즉, 자유무역협정으로 번역되는데요. 요지를 말하자면, 각 국의 국가들은 외국과의 무역에서 자국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외국 상품들에 관세를 부과하고 국내상품들에 다양한 특혜들을 제공하는데요. FTA는 그런 규제들을 제거하고 무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협정이랍니다. 그럼, 이런 의문이 들 수 있겠죠? 자국상품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았던 것을 왜 해제하느냐? FTA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 책에서 반박하는 신자유주의자이신 분들이 많은데요. 과거에 있었던 경제학자 리카도의 경제학 모델을 인용하여 교환을 통해서 양쪽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친답니다. 교환의 법칙이란 간단히 말해서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와 그 것을 보조하는 보조사가 있다고 했을 때, 요리를 만드는 것과 배달하는 것 두 가지의 일이 있을 때, 요리사가 요리도 잘하고 배달도 잘해서 보조사 없이 요리사가 둘 다 하는것보다 보조사는 배달만 하고 요리사는 요리만 할 때, 전체적인 총 생산량은 더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리카도는 모델에서 간단하게 숫자로 증명했답니다. 이 모델을 근거로 신자유주의자들은 FTA와 같은 자유무역을 옹호한답니다.


물론, 여기에는 현실에는 잘 맞지 않는 가정이 들어가 있는데요. 생산력이 오로지 노동을 통해서만 산정된다는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물건을 생산하기 위해서 한 사람의 노동뿐만이 아니라 기술력 그리고 사회적 자본등이 필요하죠. 또한 단순하게 이야기하기에는 기술의 축적이라는 변수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보조사가 매일 배달만 한다고 해서 요리사의 위치가 될 수는 없겠죠. 그것이 아무리 사회적 총 생산량이 높다고 하더라도 이등은 영원히 이등의 위치에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자유로운 경쟁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자들이 이야기 하는 것은 단순히 교환의 법칙만을 가지고 자유 교역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원리는 바로 '시장의 효율성'인데요. '시장의 효율성' 즉, 최소한의 규칙을 제공한 뒤, 사람들에게 물건을 사고팔게 할 경우, 즉, 시장을 형성할 경우, 필요에 따라서 물건들은 최대의 효율로 분배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물건을 사는 사람 이거나 파는 사람이거나 상관없이 가격이 그 모두의 필요를 최대한 발휘한 경우라는 것이죠. 예를들어, 제가 로지텍 마우스를 1만원에 구매하였다면, 저에게는 로지텍마우스가 1만원 어치의 값어치와 효용이 온 것이고, 마찬가지로 판매자는 1만원어치의 효용을 얻은 것입니다. 즉, 시장에 맡기어 두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윈-윈 하는 전략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가정이 주어지는 데요. 바로,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있고, 입찰과 나감의 비용이 자유로운 자유경쟁시장을 가정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보호무역을 철폐하자는 것은 시장을 이러한 '자유경쟁시장'의 형태로 만들자는 것이고, 거기에는 관세와 보호규제들이 철폐되고 동등하게 경쟁해야 합니다. 


이렇듯, 현대 경제학의 두 양대산맥인 케인즈리안과 신자유주의자들은 보호무역과 시장개방등에 대해서 서로 다른 이론을 주장하며 대립하기도 하고 수용하기도 하는데요. 정부주도의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장하준교수님의 근거들을 이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첫 째로,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이유는 과거 개발도상국들이 현재의 선진국이 되기까지의 모델이 보호무역아래에서만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국가로 한국을 예시로 제시하셨는데요. 한국의 경우, 대표적으로 노동집약적인 1차산업을 노동착취를 통한 가격경쟁력으로 수출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인 국가입니다. 그리고 그 외화를 통해서 중공업을 발전시키고 제조업을 키워서 지금의 선진국이 되었지요. 하지만,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초기의 개도국의 제조업은 선진국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을 수 없습니다. 

책에서는 도요타를 언급하엿는데요. 처음 도요타에서 나온 자동차는 굴러다니는 고철덩어리에 불과했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 만들어 본 것이 외국에서 수십년 만들어 온것과 같은 경쟁력을 지닐 순 없겠죠. 일본정부는 그럼에도 중공업 육성을 위해서 높은 관세장벽과 각종 지원등을 통해서 도요타자동차를 키워주고 또 수출은 안되더라도 내수만이라도 돌아서 도요타가 경쟁력이 있게 원조하고 돕습니다. 그러한, 보호의 결과 현재는 경쟁력있는 자동차산업을 가진 국가가 되었죠. 마찬가지로, 한국의 발전모델도 일본의 도요타가 성장한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외화를 벌어들이되, 외산이 국내 제조업을 잠식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국내산업이 스스로 경쟁력이 생길때까지 보호해서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모델을 따른 것입니다. 기타 여기서 제시한 동남아 국가들 모두 이 모델을 따른 국가만이 현재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고 합니다.


둘째로, 신자유주의자들이 이야기하는 '정부실패'로써의 공기업입니다. 시장의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신자유주의자들인 만큼, 정부주도의 기업들인 공기업이나 공무원이 주도하는 경제발전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공기업의 '방만경영'등을 통한 적자경영등의 비효율적인 모습입니다. 정부같은 경우는 필요에 따라서 조세르 조절하여 자금 수요를 조절할 수 있기때문에 일반 사기업과는 다르게 비효율적이고 반시장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정부주도의 공기업도 효율적일 수있는 예로 한국의 '포스코'와 '인천국제공항'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이들 기업뿐만이 아니라 외국의 선진 기업들 중 정부주도의 기업들이 상당수 있음을 주장합니다.


셋째, 가난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성격이 게으르기 때문에 그런 것 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반박합니다. 예를들어, 지금의 한국인은 빨리빨리 문화를 가진 민족이라고 생각하지만, 과거 미국인들이 처음 한국에 왔을 때에는 '코리안 타임'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한국사람들이 게을렀다는 것입니다. 즉, 민족이 우월하거나 게을러서 지금의 경제상황을 여위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황에 따라서 사람들의 성격도 변화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가난한 나라는 게을러서 가난한 것이라는 이야기에 대한 반박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결국, 일정수준의 보호아래에서 경제상황을 이루어졌을때 그 소속국가의 사람들의 성향도 변한다는 것입니다.


★★★ 


경제학 도서임에도 그래프와 수식이 들어가지 않고 말과 예시로 잘 풀어쓴 책입니다. 내용이 쉽다고는 말하긴 어렵지만, 어려운 내용을 잘 읽히게 쓰여진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케인즈리안을 옹호하는 입장을 가진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 책이 논리로써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신자유주의를 주장하시는 분들의 논리를 아직 접하지 못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요. 시간이 허락할 때, 신자유주의에 관한 책을 빠른 시일 내에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은 '독서'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사유하고 성숙해지는 독서를 통해서 삶이 행복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출처: http://pjw1307.tistory.com/99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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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스티브 포브스 & 엘리자베스 에임스 지음, 권오열 옮김 / 비즈파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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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경제학과에 진학하여 거시경제학을 수강하면서, IS-LM 곡선을 처음 접했음때 무비판적으로 정부의 화페로 인한 경기부양을 통해 어려운 경기를 탈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배웠었다. 또 예전에는 신문 기사로 얼핏 보았던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앨런 그린스펀의장은 더 이상의 경지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은 경제학자들의 완전한 통제속에서 움직여지는 것 인줄로만 알고있었다. 시간이 지나서, 그때는 차마 인지하지 못했었던, 미국발 금융위기를 배우고, 어릴적에 얼마나 피상적이고 허황되게 사건을 바라보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깨달았었다. 이 책에서도 말하듯이 화폐공급이 경기부양을 하는 요술방망이라면, 애시당초 경제문제라는 것은 있지도 않았을 테며, 무리한 화폐의 공급은 대원군때의 당백전이나 전후 독일의 사태처럼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일으켜 한 나라의 경제를 망가뜨리기만 할 뿐이었다.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이, 무언가를 연구할 떄는 그것의 발생했던 근원적 시점에서부터 시작한다. 인간이 생겨나고, 물물교환시장이 생겨나고 이후에 원시적이지만 화폐라는 것이 발명되어 인간들은 거래를 보다 효율적으로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화폐는 인류가 시장경제라는 것을 발달시킨 이후로, 가치의 척도이자 거래의 매개체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원시적인 경제를 벗어나 금융업이라는 것이 발달하고, 세계화가 되어가는 추세속에서 발달한 무역업 덕분에 화폐는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느냐 고정환율제도를 채택하느냐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려야 하느냐 내려야 하느냐등의 중요한 문제들이 부각되면서, 화폐는 마치 경제를 살리고 죽이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어버린 듯 모습을 바꾸었다. 실제로 현실사회에서의 금융시장의 이자율을 통해서 투자가 늘기도 줄기도,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 되기도 또 불황이 되기도 하며, 금리와 통화공급량에 따라서 경제는 변동하고 움직인다. 그럼에도, 과거부터 변하지 않는 것은 화폐 그 자체는 거래를 위해 움직이는 매개체일 뿐 그것이 우리가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삶의 질을 창조해내는 그 무언가를 해내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단기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중요시하는 케인즈학파의 주류경제학은 경기부양을 위해서 화페를 움직이고, 재정을 움직여서,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승리를 거두는 듯 보였다. 부동산 경기가 후퇴되어 경기후퇴가 예상되거나,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을 때의 인위적인 확장적 통화정책은 우리가 바라보는 거시경제 지표들에서 승리를 거두어 경기를 살려내는 듯 보였다. 하지만, 모든 것을 그들 안에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는 다르게도, 저소득자층들에게 주택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정책적 의도를 부양하기 위한 의도적으로 제기된 저금리 시장은 시장에서의 정부의 보증이라는 리스크 없는 담보라는 날개를 달고 과열되었고, 거품을 만들었으며,그것이 계속해서 이어지던 중 끝끝내 거품이 붕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실업과 집없는 상태로 내몰린 금융위기를 만들어내버렸다.시장에서 자율적인 가치의 척도로써의 역할을 해야할 화폐가 인위적인 조작을 통해서, 그 기능을 잃어버렸고, 버블을 만들고 시작을 왜곡하는데에 일조를 하였다.

 

그 자체로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화폐가 복잡한 현실경제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요술방망이가 되었고, 그것이 애시당초 그대로 있었어야 하는 것임에도 경제를 창출해내는 수단으로 여겨져 처음의 목표였던, 거래의 매개체의 역할을 벗어나 많은 사람을 고통에 빠뜨렸다. 이 속에서 책의 저자는 화폐의 본래 역할인 안정화된 가치수단이 되기 위하여서, 과거의 금본위제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였다.

  

책을 보면서 많은 부분 저자의 주장에 동의했었으나, 몇 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첫째는 본래 브레튼우즈체제에서 금본위제를 실시하던 경제에서 발전되고 성장하는 경제속에서 도저히 금본위제를 유지할 수 없어서, 지금의 신용화폐 세계로 넘어온 것인데, 어떤 근거를 들어서 과거의 금본위제로 돌아가자는 것인지 알기 어려우며, 설득력이 없다. 또한, 만약 투기세력의 금 인출 사태에 대해서 화폐를 절하시킴으로써 방어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이는 결국 신용화폐 사회에서 화폐를 찍어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방어방법인데, 그렇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냐는 것이다.


또한, 세계 여러나라들이 양적완화라든지 다양한 환율정책들을 통해서, 자국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인위적인 수단들을 동원하는 이 시기에, 경기를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경쟁력이 있는가이며, 또한, 이것이 과연 가능한가.이다. 지금 당장에도 일본의 양적완화로 일본여행의 경비는 값싸졌으며, 국내 일본 여행은 증가하고, 일본 상품 구매는 증가할 텐데, 만약 한국에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는다면, 한국에서 동일한 종류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느냐이며, 그것이 과연, 내버려 두어도 괜찮은 일인지에 대한 의문이다. 만약, 단기라도 하여도, 극단적으로 모든 해외에서 이런 환율정책을 쓴다면, 국내의 모든 여행시장이 망해버리거나, 급격히 축소되어서 자생력을 가지기란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꺠달았었다. 그 중에 한 가지는 옛날부터 그냥 세상을 보았을 때,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 첫째가 물건의 가격이 세월이 흐르면서 계속해서 오른다는 것이다. 어릴적 부모님께 질문을 했었을 때는 ‘그건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이야.’라는 대답을 들었었는데, 대관절 경제가 성장하는 것과 물건 가격이 오르는게 무슨 상관인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여태까지의 경제공부와 이번 독서를 통해서 조금은 깨달은 바가 있었다. 물건 값이 오르는 것은 단순하게도 ‘경제에 화페가 더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이구나.‘라고.


또 한가지는 과열되는 버블의 증식을 돕고 또 경기후퇴를 걱정하여서, 그것을 뒷받침하는 일련의 사태들이었다. 옛날부터, 우리집을 포함해서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내 집 마련’이라는 것이 마치 인생에 있어서 이루기 힘든 꿈처럼 가지기 어려운 신기루같은 현상이었는데, 다들 재테크를 한다면서, 빚을 내서 부동산을 구매하고 하루하루 쓸 돈들 모두 아끼고 모아서 부동산에 투자하고, 또 내가 보기에는 투기로만 보여지는 이 현상들에 대해서, 정부는 경기후퇴를 우려하여서, 부동산을 활항시킨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스티브 포브스가 보고 말하듯이, 현실 실물재화의 교환과 거래를 위한 수단이 되어야하는 화폐가 그 역할을 넘어서 투기를 만들고,또 이것이 인위적인 정부의 정책들을 통해서, 커다란 풍선이 되어버리는 현상속에서 어쩌면 단순히 빨리 피고 졌어야 할 비 이성적 과열현상이 지속되어서 더 맣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고통을 얹혀 주었다. 많은 것이 얽히고 설힌 경제학에서 손쉽게 답변을 내리기 어렵지만, 결국, 경기부양을 위한다는 명목속에서 행해진 경기정책이 이러한 일들의 원인이었고, 안타깝게도, 이점에 있어서 인위적인 이자율의 조작을 통한 버블은 수 많은 사람들을 더 긴 고통에 빠뜨린다는 것이다.


언젠가 이런 말을 본적이 있다. ‘인생이 힘든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인생을 힘들게 사는 것이다. 인생만큼 단순한 것이 없다.’라는 문구였는데, 이 책의 저자 입장에서는 그냥 내버려 두면 해결되는 문제들을 괜히 나서서 긁어부스럼을 만드는 일들이 현실 경제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지나친 정부의 정책과 부동산 경기 과열과 붕괴로 인해서 식물이 되어버린 일본 경제처럼, 지금 우리 경제도 포퓰리즘에 빠진 선심적 복지공약과 그것을 뒷받침 하는 확장적 통화정책속에서 다시는 나오기 힘든 수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총평 : 한국은행이나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의 경기부양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 라든가. 정부의 부동산 대출 완화를 위한 대비책이라든가. 여러가지 화폐적인 현상들에 대해서 그렇게 해서는 안되며, 그것이 더더욱 경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주범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도서이다. 지금도 학자들간에 논의가 많은 내용인 만큼, 무엇이 맞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통화량 공급을 통한 경기의 부양 및 유지를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는 요지의 도서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이나, 그 반대주장을 하는 요지의 글도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추천 : 1.금융위기에 관심이 있는사람.

       2. 경제 흐름에 관심 있는 사람.



출처: http://pjw1307.tistory.com/98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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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파괴자
그레고리 번스 지음, 김정미 옮김, 정재승 감수 / 비즈니스맵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지금 당연시 여기던 것들이 과거부터 그래왔을까? 정보혁명이전의 컴퓨터의 일상화, 민주주의등 우리가 지금은 당연시 여기며 아무런 의문을 품지 않는 것들 조차도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의 집에는 적어도 한대의 컴퓨터가 놓일 것'이라는 주장은 치기어린 한 경영자의 말로밖에 치부되지 않았었으며, 치자들에게 있어서 백성을 위한다는 것은 명분일뿐, 실제로 백성이 주인이라는 의식이 싹튼 것은 인류의 역사에서 얼마되지 못한다. 지금의 상식은 과거의 상식이 파괴되면서 생긴 것들이며, 이 책은 그러한 상식들을 파괴한 '상식파괴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그들이 그렇게 되었으며, 무엇이 다르기에 그들은 역사의 방향을 바꾸는 행동들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분석해놓은 글이다. 그들은 어떠한 점에서 평범한 사람들과 달랐을까?


첫 쨰는 같은 사물을 인지하더라도 다르게 인지하고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무슨 말일까? 다소의 뇌과학적인 설명이 들어가 있는데, 이를 손쉽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람의 뇌는 사물을 보고 인지한 전자기 정보를 뇌에서 재해석함으로써 뇌에서 정보를 해석해 낸다. 그 과정은 매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지금과 같이 식량이 넘치기 이전부터 우리의 두뇌는 진화해 왔었기 때문에, 이러한 과 에너지의 소비를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운명이 주어져 있었다. 뇌는 이러한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과거에 이미 겪었던 정보들은 뇌에서 저장해 놓은 뒤, 크게 다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그저 과거의 정보들을 그저 읽어내기만 함으로써 두뇌의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택하였다. 우리가 매일 화장실을 가고 매일 씻는 행위에 대해서 눈을 감고도 갈 수 있는 것은 너무도 익숙한 이러한 일들에 대해서 정보를 새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저장되어 있던 정보를 그저 끄집어 내어서 해석만 해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율성을 위한 두뇌의 프로세스는 우리 인간이 과거에 보았던 것들 즉, 익숙한 것들에 대해서 편안함을 느끼게 만들었으며, 새로운 정보를 인지함으로써 해석하는 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과정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게 발전되어 왔다. 생존을 위한 효율적인 과정은 결국,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본능을 만들었으며, 역설적이게도 창조성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발전되어 온 것이다. 상식파괴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며, 그러한 고정관념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깨기 위해서 우리 자신의 두뇌의 인지과정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학습함으로써 우리가 매일매일 당연하고 익숙하게만 여기는 과정들에서 벗어나게 됨으로써, 두뇌는 새롭게 정보를 처리하고 인식하기 시작하며, 이는 창조성의 씨앗이 된다.상식파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를 새롭게 분석할 줄 알아야 하며, 새로운 경험이 이러한 과정에 도움이 된다.


두번째는 두려움을 극복하며 남들의 시선을 무시하는 것이다. 밀그램의 권력복종실험으로도 이미 알려져 있듯이, 우리 인간은 의식적,무의식적으로 타인의 행동과 평판 그리고 선택에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 이는 연약한 피조물로써 땅에 주어진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효율적 수단이었던 '협력'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데, 우리 인간은 강력한 맹수들에 맞서기 위해서 개인의 독단적인 선택보다는 조직의 선택을 신뢰하였으며, 그것에 반하는 자는 과거 시대에 살아남기 어려웠다. 이렇게 집단 속에서 무리를 이루어서 살아남아온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인간은 그 집단의 흐름에 손 쉽게 반항하지 못하며, 순응하는 역할을 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인간의 이러한 연약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다양성을 존중하여야 한다. 집단 속에서 개인이 의견을 선택할 때, 대다수의 의견과 다른 소수 의견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인간은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훨씬 높아졌다. 또한,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단순히 위험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인간은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두려워한다. 주식시장이 불황이 온다는 말 만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주식에서 손을 떼는 현상등에서 이러한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불황이 찾아오고 난 뒤에 가장많은 부자들이 탄생하였다는 통계적이 수치가 말해주듯, 확률적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서 본다면 두려움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셋쨰는 두번쨰와도 연관되어 있는 사실인데,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상식이 대중들에게 전파되기 위해서는 상식파괴자 그 스스로 사회적 지능을 함양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슨 말이냐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 두뇌는 항상 새로운 것들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도록 만들어지고 진화되어 왔다. 그런 대다수의 인간이 상식파괴자의 새로운 발명품 혹은 기획안을 보았을 때, 거부감을 가지는 것은당연하다. 이러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는 상식파괴자 스스로 신뢰를 쌓고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하는데, 그가 평소에 믿을만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에 거부감을 줄어들게 한다. 역으로 말해, 평소에 믿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 만들어낸 새로운 것은 당연시 거부감을 가지고 받아들여지게 마련이다.


또한, 사회적 지능을 함양하기 위해서 소통능력을 상승시키는 것인데, 다수의 사람들이 바라보고 인지하는 관점을 알아보고 그들에게 익숙한 것으로 먼저 접근한 뒤에, 그 뒤에 새로운 것을 가미시키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서, 처음부터 날아다니는 공중 교통수단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홍보하는 것보다, 우리 인간은 과거에는 말을타고 다녔지만, 이제는 더 빠른 차를 타고 다니며, 이러한 차를 타고 다니다가 현대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혁명이 일어나 모든 사람이 개인용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것과 같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는 식의 사람들이 새로움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방식을 통한 새로움에 대한 접근방법이다.


마지막은 새로운 상식파괴자가 되는 것이다. 상식의 파괴자의 전형적인 아이콘이 된 스티브 잡스처럼 그리고 이제는 당연시 된 분업시 공정을 처음 고안해낸, 헨리 포드 처럼.이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계식 웨이트 트레이닝의 선구자 아서 존스처럼 상식파괴자들은 기존의 틀을 깼으며, 이제는 당연시된 것들을 만들어 냈으며, 그들 덕분에 인류는 더 진일보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의 방식은 쉽게 말해, 남들이 당연시 하는 것들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다르게 바라보았으며, 타인의 시선을 넘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며, 그러한 새로운 상식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었거나,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을 주변에 알고 있었다. 물론, 이러한 세가지 상식파괴적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며 대개는 한가지 혹은 두가지 특징을 가지고 상식파괴자들끼리 합쳐져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곤 한다. 


총평 : 유익한 책이었다. 뇌과학적인 설명들을 통해서 충분히 납득할만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왜 우리는 상식파괴자가 되기 힘들며, 상식파괴자가 된 사람들은 어떻게 이러한 것들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설명하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

또한, 주제또한 창조경제등 새로운 경제의 성장동력을 찾는 현 사회에서 충분히 관심을 가질말한 주제에 대해서 손쉬운 예제들을 통해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 내었다. 또, 책의 구성또한 다르게 바라보기,시선 극복,사회적 지능 함양이라는 상식파괴자의 조건을 세 가지로 단순화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서술해낸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으며, 내용또한 좋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97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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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임승수의 마르크스 자본론 강의 원숭이도 이해하는 시리즈
임승수 지음 / 시대의창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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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 이후, `자본론`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특히, 자본주의를 가장 잘 설명한 책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궁금증이 많이 있었다. 기회가 닿으면 읽고자 했으나, 본서를 바로 읽기보다는 입문서를 읽어보고자 읽어보게 되었다. 


1. 상품과 화폐 그리고 노동가치


사람들은 다양한 욕망을 지닌 존재이다. 인간은 분업과 물물교환. 이후 화폐의 등장이후, 교환 경제를 구축하였다. 여기에서 상품의 가치란 그것을 만드는데 들어간 평균적인 노동시간으로 `마르크스`는 보았다.


2. 자본의 변화


사람들은 원하는 상품을 화폐로 교환한다. 여기에서 자본이란 개념이 탄생하였는데, 자본은 본디 물물교환의 매개체인 화폐로 물건을 생산하고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생산수단`을 소유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이를 이용해서 더 부를 창출해내는 것을 이야기 한다. 


3. 자본주의에서의 착취


교환사회는 필요자원과 잉여자원을 만들어 냈다. 기업의 물건의 생산은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정비용은 그것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고정적 비용인 공장부지, 생산의 원가등을 이야기 한다. 가변비용은 변화할 수 있는 비용으로 노동자의 노동가치를 이야기 한다. 자본가는 자본을 이용해서 필수비용의 매개체들을 구입하고, 물건을 생산 그 가치를 가져간다. 여기에서 착취가 발생하는데, 노동자의 비용은 가변비용인 만큼 그 비용을 감소시켜 기업의 순이익률을 증대시킨다. 여기에서 원래 들어가야 할 노동자의 비용에서 노동자의 생활비용을 제거한 금액만큼 자본가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본질이다.


4. 독점과 집중. 공황을 예견하다.


더 많은 이윤을 남기고자 경쟁을 하는 기업은 필연적으로 노동자의 임금을 줄이게 되어있다. 자본 회전율을 높이고 주어진 임금 안에서의 인센티브를 통한 생산성 유발도 사실은 더 많은 착취에 지나지 않는다. 자본가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윤을 얻으나, 반대로는 그가 착취한 노동자들은 더 이상 물건을 수요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유효수요의 하락으로 자본주의는 물건은 쌓이나 구매하지 못 하는 공황이 발생하게 되어있다. 주기적인 공황과 위기의 반복은 자본주의를 파멸로 이끌것이며 이내 자본주의는 그 내재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 하고 멸망할 것 이다.


* 감상평 *


객관성 : 2 교훈성 : 5 간결성 : 5 실용성 : 5 명확성 : 5

자본론은 자본주의를 잘 설명한 고전이라는 말 답게 현대의 잉여가치 유동,고정자산등 놀라운 개념들이 기재되어 있다. 허나, 자본주의의 대체 사회라고 여겨지는 사회주의 협력사회는 아직도 마이너이며, 대부분 자본주의를 인정하되 이를 보조하는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본주의가 발달한 사회일수록 대중의 생활수준이 더 높은 수준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단,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쓴 시기는 지금의 노동자와는 그 생활수준이 비교할 수 도 없을 정도로 열악했으며, 지금과 같이 노동법 근로기준법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시대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비록, 사회주의는 실패하였다고 하여도 그의 사상이 세상을 움직였고, 나는 좀 더 긍정적으로 바꾸었다는데에 동의한다. 


막대한 분량과 난이도를 자랑하는 자본론을 읽기에 버거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이다. 핵심 논리가 명쾌하게 설명되어 있다. 단, 글의 서술에 있어서 객관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감안할 점이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96 [타가의 투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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