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 플랫폼을 뛰어넘는 궁극의 비즈니스 솔루션
티엔 추오.게이브 와이저트 지음, 박선령 옮김 / 부키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시 트레바리 모임에서 읽었던 마지막 도서다.


당시 모임에서 읽었던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였다. 


내가 가장 관심이 있었던 구독 경제에 대한 산업 이야기가 초창기 ? 부터 잘 다루어져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도서에서 나왔던, 'Juora'라는 회사는 상장사인데, 해당 기업에 대한 분석도 시간이 될 때 봐보고자 한다. 


이제 모든 것이 달라진 느낌이다. 왜일까? 우리가 산업 혁명 이래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비즈니스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세상이 제품에서 서비스로 옮겨 가고 있는 것이다. 수십억 명의 디지털 소비자가 제품 소유보다 서비스 접근을 점점 더 선호해 구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생존코드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감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마치, 이제는 당연하게 된 것을 다시금 되풀이한다는 느낌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뭐지 다아는 얘기 또 듣는 기분. 아침에는 신당동 떡볶이 점심에는 ,죠스 떡볶이 저녁에는 엽떡 ? 읔...)


다만, 저자분의 연세를 보니, 이해가 되었는데, 저자분의 연세가 어느정도 있으셨기에 이해가 되었다.


좋은 회사에 다니면서, 중소기업의 거래처에 재취업이 당연히 될 것이라고 은퇴하였다가, (부장님 저희가 모셔와야죠. 그렇다. 말만 그런 거였다. 이렇게 사람은 쉽게 믿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또 배우게 된다.) 이후, 자리를 못 잡고 소속이 있을때와 달리 사회에서는 맨 몸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를 나는 왕왕 보았기 때문이다.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현실은 이미 우리 눈 앞에 있는 사실인 셈이다. 무튼간,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핵심은 회사라는 소속에 있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꾸준하게 계속 소득을 낼 것이냐에 대한 고민으로 이해했다. (이와 관련한 것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도서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멘탈 털렸을 때, 읽어볼만하다. 읽는 동안 혼나는 기분이 든다는 단점은 있다.)


여하튼간, 필자가 생각하기에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째, 자신만의 분야에서 무언가를 구축한 뒤, 누군가를 가르치는 방향


둘 째, 유튜브 리뷰라든가 제품 리뷰 등을 해서 수익을 올리는 것.


셋 째, 투자를 해서 자본소득을 올리는 것.


이도저도 아니라면, 불안정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긱(Gig) 잡인 배민 라이더라든가 하는 일을 할 수도 있겠다.


새로운 변화의 방향이고,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변화 방향이다.


끊임없이 배우고 부가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참 피곤해지는 사회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이게 다 사람이 없이도 생산이 가능해지는 생산성의 향상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 나하나 없어도 사회는 잘 돌아가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도 잘 돌아간다는 뜻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군대 있을때, 가끔 그런 생각할 수 있다. 나하나 탈영해도....) 52시간제 이후로도 근로자들의 평균 근무시간은 지속해서 줄 것이다.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현재로써는 줄어들지 늘어날지 모른다. (나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다. 전문가 의견 참조함 ㅎ) 산업화 초기에도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사 돌리는 일자리 사라지니 , 모든 일자리가 사라질 듯이 바라봤지만, 그 자리를 미용사가 채우고, 배민 라이더가 채우고 맥도날드 점원이 채웠다. 즉, A.I가 사무 자동화를 하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조되면서 일자리 역시 다른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그렇게 됬을때 , 늘어나느 일자리랑 줄어드는 일자리랑 어느게 더 많을까? 당연히 현재는 알 수 없다.


다만, 일본의 사례와 현재 한국이 돌아가는 것을 본다면, 머지 않아 사람 구하기 꽤나 골치 아파질 것으로 보인다. (다들 프로페셔널하게 자기 일 하러 떠나서인지 아니면, 땅으로 꺼져서 일지는 나도 모르겠다.) 여기서 사람은 아무나가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 Qualified 된 사람을 뜻한다. 당장 반도체만 보더라도 사람 못 구해서 난리통이다. 금융권은 ? 중간 부문인 대리 - 과장 라인은 없어서 난리다.


그리고 희소한 분야는 임금이 오르기 마련이고, 이는 또 물가상승과 부동산 상승의 이끌 것이다. 도대체 누가 20대 30대에 부동산을 사대냐고 하면, 어릴 때부터 컴퓨터만 한다고 욕먹던 철희랑, 투기꾼이라고 손가락질 받던 철수가 주식 /코인 대박내서 산 것이다. (주식은 X밥 인게, 코인은 대박나서 건물 산 사람들 뉴스에 뜨고 그렇지 않던가. )


이러나 저러나 현재 나타나고 있는 양극화는 계속해서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MZ세대지만, 어디는 '집을 어떻게 사냐, 대한민국이 투기에 놀아나고 있다.'고 말하거나 이생망으로 포기하는 세대가 있는 반면, 어디는 '기회를 비집고 들어가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세대'가 있다.


역사상 유래 없을 정도로 자신만을 사랑하고 , 자기 인생 자기 맘대로 살라고 배움 받았던 세대가 경제력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나부터도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배우면서 살아야 겠다.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가 나는 궁금하다. 정말로 궁금하다.


변화는 발생했고, 언제나 그렇듯 누군가는 기회를 잡고 호랑이처럼 비상할 것이다.

대학이 망하는 건 학령인구나 대학진학률 떄문이 아니라 쓰임새가 없어서다. 4년간 등록금 내고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떨어져서고, 이는 대학의 실용성과 매력도가 떨어져서 학생이 외면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하는 게 아니라, 선택자인 학생들의 만족도를 채워주지 못하는 대학이 망하는 것이다. 기업이 망하는 것도 결국 선택받지 못하고 외면당해서인 것처럼 말이다.

중요한 건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데 공부할 방법이 없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돈 없어도, 시간 없어도 된다. 무료로, 온라인으로 몰아서 봐도 된다. 대학을 가지 말고 무크만 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대학을 다니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전공을 공부하면서 같은 전공을 전 세계 다른 명문대 유명 교수들은 어떻게 수업하는지 들어봐도 좋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선 없는 과목인데, 자신의 전공과 연관된다면 전 세계 어디든 그 수업이 제공되는 곳에서 찾아 들으면 된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현실에선 통하지 않는 게 한국 사회다. 돈 못 버는 직업을 하찮게 여기는 걸 서슴지 않는다.

비싼 집을 가지고(엄밀히 따지면, 집값이 계속 올라 비싸진 것이 더 맞다), 자녀를 서울대 보내는 게 인생의 목표인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과연 이 두 가지를 이루면 행복할까? 집이 비쌀수록 매년 부담할 보유세도 그만큼 늘어난다. 집값이 올랐다고 팔아서 돈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산업 구조의 변화로 정규직이 점점 사라지고, 긱 고용과 프리랜서가 늘어나 장기 계약이 아니라 몇 달이나 몇 주, 심지어 몇 시간 단위의 단기 고용으로 일하는 것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개인으로선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춰 살아남는 소수가 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그렇게 되지 않았을 때 플랜 B가 필요하겠지만, 우리의 1순위 목표는 명확하다. 내 일자리를 오래 지킬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야 하고, 내 자녀도 미래에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 엘리트로 키워야 한다. 정년보장이라는 말조차도 사라지는 시대다. 공무원마저도 정년보장 시대는 곧 끝난다. 결국 실력 있는 사람만 살아남는 시대를 우린 맞이한다.

겸업과 부업 허용이 대세가 되는 건, 정규직 종말의 전초 단계이기도 하다. 종신고용이 사라지기만 하는 게 아니라 노동환경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기도 하다.

구직자는 많지만 인재는 늘 부족하다. 결국 기업은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밖에 없다. 기술적 진화든, 팬데믹의 영향이든, 인재의 요구든 지향점은 같다. 결국 그 방향으로 가는 걸 막을 수 없단 얘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리바바 - 영국인 투자금융가가 만난 마윈, 중국, 그리고 미래
던컨 클라크 지음, 이영래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트레바리 독서모임 - 경제적 자유에서 3번 째로 선정된 도서이다. 


벌써, 다음 도서까지 읽고 모임을 하면, '경제적 자유'모임은 끝이 나게 된다. ㅎㄷㄷ.. 시간이 참 빠르다. 


이번 모임이 끝나면, 트레바리에 한 번 파트너로 지원해볼 생각인데, 주제를 무엇으로 잡을지 고민이다. '위대한 기업?' , 위대한 경영자 ? , 선구안 ? 등등 참여자뿐 아니라 직접 모임을 이끄는 파운더로 참여하면, 이래저래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부동산 임장 스터디도 들어가야 하는데, 시간내서 스터디 한 번 빡세게 찾아보던가 해야겠다 ㅋㅋ 


무튼간에 각설하고, 이 도서는 규제로 인해서 된통 얻어 맞고 있는 '알리바바'에 대한 도서다. 




거의 상장 당시 수준의 주가까지 하락해부렸다... 


물론, 도서 자체가 '알리바바의 주식'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는 않고, 알리바바가 창업했던 초창기부터 어떻게 성장가도를 달리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래저래 이베이 부시고, 손정의한테 투자받고, 중국에서 어떻게 짱을 먹게 되었는지 다루고 있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중국은 땅 값이 비싸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오프라인 매장들이 없었고, 그로 인해서 알리바바가 손쉽게 성공할 수 있는 가도가 되었다는 것.


(=> 중국은 공산당이니까, 토지로 임대하면, 일반 자본주의 국가보다 땅 값이 저렴해야 하는 거 아닌가 ?? ?.? 뭐지 국가가 땅 팔아서 장사해먹어서 그런가.) 


그 다음으로 와닿았던 것은 마윈 스스로가 가지고 있었던 미래에 대한 확신이었다.


어떻게 보면, 성공 도서에서 나오듯이 자기 확신이 그대로 이루어져서 성공까지 이어지게 된 예시라고 볼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다... 


중국기업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 사자의 심장으로 알리바바 보유 중인 주주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만한 도서였슴돠 ~ 

중국의 전자상거래가 성공한 핵심 요인은 전통적인 소매업체들이 안아야 했던 부동산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데 있다. 중국은 땅이 비싸다. 땅이야말로 중국 정부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토지 매매가 정부 재정수입의 1/4을 차지하고, 지방정부는 1/3이 넘는다.

중국의 전통 소매 부문은 서구에 비해 마케팅, 고객 서비스, 인사관리, 물류에 많은 투자를 하기를 꺼려 했다. 그 결과 중국의 소매시장은 모십 낙후되었고 효율이 떨어졌다. 미국의 경우 3대 식료품 체인이 전체 매출의 37퍼센트를 차지한다. 중국의 경우 단 7퍼센트에 불과하다. 미국의 대형 백화점들은 해당 부문 총 매출의 44퍼센트를 차지한다. 중국은 어떨까? 단 6퍼센트이다.

조차이라고 해서 이 일에 뛰어드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다. "제가 다시 항정우를 찾은 것은 마윈에게서 평범치 않은 무엇인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비전이나 그의 눈동자에 이는 불꽃만이 아니었습니다. 팀원들,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비전을 믿고 있었습니다. ‘내가 어떤 그룹에 합류하게 된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이 그룹이다‘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었습니다. 그곳에는 확고한 리더가, 모두를 한데 아우르는 접착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마윈에게 강한 친밀감을 느꼈습니다. 그렇지 않고 배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윈은 팀을 꾸리면서 학교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사람보다는 한두 단계 아래에 있었던 사람들을 고용했다. 대학의 엘리트들은 실제 세상에서 어려움을 맞닥뜨리면 쉽게 좌절감을 느낀다는 것이 마윈의 설명이었다. 알리바바에서 일하기 위해서 고향을 등진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우선 봉급이 적었다.

알리바바의 초기에 직원으로 일했던 서우위안은 두 창립자 겸 CEO 사이의 관계에 대해 흥미로운 의견을 내놓았다. "손은 자신감이 대단히 강해서 거만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주 얌전하고 겸손해 보이죠. 그는 미치광이입니다. 마윈 역시 미치광이죠. 미친 사람들이 서로에게 끌리는 것은 아주 흔한 현상입니다."

미래를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미래를 만들어 갈 수는 있다. - 마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렌드 코리아 2022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트레바리 독서 모임으로 인해서 읽게 된 도서다.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모임을 이끄는 파트너로 지원해 볼 생각이다. 지원금도 받고, 이래저래 주체적으로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트레바리 말고도 다양한 독서모임 , 임장 모임 등이 있던데 꾸준히 찾아보면서 모임 들에 참여해봐야 겠다. 


부동산은 계속 공부 중이고, 어느 강의를 들으면서 가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데, 여하튼간 임장 스터디도 곧 찾아서 해봐야 겠다.


여하튼간, 김난도 교수님의 트렌드 코리아는 항상 볼 때마다 책의 제목과 포지셔닝이 잘되었다고 느끼는 도서다. 여하튼간 한 해가 지나면 트렌드라든가 마케팅과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이 도서를 무의식적으로 읽어보기 때문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소비와 트렌드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 방증일수도 있고 그만큼 팍팍하다는 것을 뜻할 수도 있겠다. 


여하튼간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었던 내용은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지속적인 변화에 대해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커리어와 투자를 베팅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오프라인 공간이 가지는 희소성과 가치는 여전히 남아 있겠지만, 온라인의 침투율이 코로나 이후에도 상당부분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O2O 시장 그 중에서도 배달 시장이 있다. 코로나 이후에도 배달 문화 그리고 배달에 따른 수수료 지불에 대해서 사람들이 매우 관대해질 것 같다. 이전에는 배달료를 추가로 받는 다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웠는데, 요새는 어플을 통해서 수수료 지불이 너무 쉽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 일자리에 대한 사람들의 사고 변화에 따라서 각 개개인이 사회에서 돈을 버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기회를 잡는 사람은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굉장한 부의 격차가 날 수 있어 보인다. 온라인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떄문에, 그 기반을 제공하는 업체들은 엄청나게 비대해질 것이며, 그 아넹 속하지 못 하는 다른 경제는 어려울 수 있겠다. 


또, 타인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개개인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사회가 도래했다. 남의 트렌드를 모르는 것이 트렌드다. 그리고, 유대감에 의한 모임보다는 목적성에 따른 모임이 보편화되었다.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었다.) 


재택근무도 보편화되어 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어떻게 진행될지 잘 모르겠다. 일단, 근무시간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은 명약관화하다. 


시간당 임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소수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지만, 대다수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본다면, 코로나 이후 가장 확실한 트렌드는 양극화 이지 않을까 싶다. 


읽을 때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정리하다보니 이래저래 나에게 영향을 많이 준듯 하다. 내년에 나오는 2023은 독서 모임의 여부와 상관없이 한 번 읽어봐야 겠다. 

소비자들이 더 이상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건강 관리도 즐거워야 하는 이른바 헬시플레져 트렌드다.

경제,사회 환경 측면에서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다시금 생각하도록 경종을 울린 핵심 키워드는 결국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다.

바이러스 종식 이후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한 노력보다는 언제나 추구해왔던 ‘본래의 가치‘를 돌이켜보아야 할 때다. 그렇다면 무엇이 변하지 않을 것인가?

위기는 역사를 통해 되풀이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남는 기업의 조건은 바로 ‘회복탄력성‘에 있다.

플랫폼 경제에서는 구독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미래 먹거리로 구독시장에 주목하며 소비자의 ‘스트리밍 라이프‘를 지원했다.

첫 째, "나의 트렌드를 당신이 모르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
둘 째, 개인의 성공과 실패가 각자의 몫이 되어버리면서 긱(gig) 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노동의 파편화가 강해진다.
셋 째, 가정이 분해되고 그 기능이 시장화되면서 사회 인프라와 유통업 등 산업이 세분화된다.

그 만남의 방식도 예전과 다르다. 이제 만남에는 취향이 전제된다. 개인적 욕구가 공동체의 결속력보다 중요해진 세상에서는 집단적 정체성보다 개인적 취향이 더욱 중시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즈니만이 하는 것 The Ride of a Lifetime - CEO 밥 아이거가 직접 쓴 디즈니 제국의 비밀
로버트 아이거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트레바리 독서모임 선정 도서로 읽게 된 도서다. 


모임의 취지이자 방향이 어떻게 하다 보니, 위대한 기업, 성공하고 성장한 기업의 문화에 대해서 주로 보게 되었다. 


첫 번째 도서는 사티아 나델라의 히트 리프레시 , 두 번째는 디즈니 만이 하는 것이 었기 때문이다. 


여하튼간 현재 글로벌 OTT 시장에서 양대산맥이자 주된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넷플릭스와는 디즈니가 어떻게 다른 행보를 거쳐왔으며,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넷플릭스는 말 그대로 기존의 대여 서비스를 DVD -> 스트리밍 -> 오리지널 컨텐츠로 발빠르게 변화해왔으며, 그 근저는 아마존과 같이 최고의 인재풀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시스템을 추구했다. 


그에반해, 디즈니는 애당초 거대한 사업자였으며, 변화 양상에 따라서 새로운 사업체들을 인수하고, 그들 문화와 동화되어서 새적응하는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어찌보면, 두 개의 다른 성장방식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넷플릭스 - 규칙 없음 


https://blog.aladin.co.kr/pjw1307/13200642


개인적으로는 디즈니 V.S. 넷플릭스라고 한다면, 넷플릭스의 완승이라고 생각한다. 라이벌로써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디즈니는 인수합병한 마블과 픽사 등의 시리즈 물에 기반한 반면, 넷플릭스는 이것저것 한계치가 없다. 물론, 넷플릭스 역시 모두다 자기들이 제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냥 저냥 그래도 재미있게 읽기는 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