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 - 사회초년생, 직장인, 부모님들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
바보아저씨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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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1의 후속작

똑똑한 은행 활용법 시리즈인 바보아저씨 1의 후속작입니다. 웬만한 이야기는 1편에 다 나왔답니다. 이 책에서는 추가로 월급을 통해서 종잣돈을 모은 다음에 부동산을 통해서 어떻게 현명한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 도서랍니다. 바보아저씨 1편에서 버팀목 전세대출 + 주택청약저축 이라는 무기에 대해 다뤘었지요. 


1편에서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다 다뤄져 있다보니, 2편의 내용은 평이한 편이랍니다. 


한 권만 읽어보신다면, 1편만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은행에서 대출 받는 순서 정도만 추가로 보면 될 정도라고나 할까요 ~?!)

도시 월세 → 전세 대출을 껴서 반드시 전세로 전환

지방 출장 및 해외 파견 근무가 없는 회사라면 사회초년생 때 월세살이 하시지 말고 무조건! 무조건! 버팀목전세대출 받아서 전세를 구하시기 바 랍니다. 저는 이거 모르고 월세를 살았습니다. 지금도 사회초년생 때 전세 대출 모르고 못 받았던 게 후회됩니다. 지금은 연봉이 높아져 자격이 안 되어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자수성가한 큰 부자들의 경우 그래서 자녀들 경제관념 교육에 항상 노력을 기울입니다. 증여세 아껴서 잘 증여해 주고 나중에 상속 잘 해 주는 것만이 부의 대물림이 아니라, 자녀들한테 투자를 많이 하여 교육 잘 시키는 것과 더불어 올바른 경제관념을 어릴 때부터 잘 형성시키는 것도 중요한 부의 대물림이라는 것을 부자들은 본능적으로 알거든요. 아들, 딸 뿐 아니라 들어올 며느리나 사위의 경제관념도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이죠. 자식 열심히 벌어 전문직 의사 만들어 엄청나게 월급을 많이 받게 만들어 놨는데 결혼시켰더니 배우자라는 사람이 돈 다 쓰고 헛돈 쓰다 매달돈 없다 돈 없다, 돈 부족하다 이렇게 사는 집도 사실 많으니까요.

요새 방송에 나오셔서 짠돌이로 뜬 연예인 ○○○씨 사례를 들어보죠. 부친께서 엄청나게 짠돌이셨습니다. 엘리베이터 왕복하는 전기세, 소변보 고 변기 물 내리는 돈까지 아끼고, 자녀들 밖에서 간식거리도 잘 사주지 않 으셨다고 합니다. 돈이 아까워서 말입니다. 그런 집안에서 부모님을 학습하 고 자랐으니 당연히 자기도 모르게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배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연예인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도 겉으로 저렇게 묻어나오는 절약 스타일은 숨길 수가 없는 것이죠.

은행에서는 KCB-NICE 신용등급과 은행자체평가 신용등급을 종합해 고객의 대출 금리를 산정합니다.
은행은 돈을 꿔주고 이자를 안정적으로 받고 원금을 회수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대출심사를 굉장히 보수적으로 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현금서비스 기록이 대출금리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되겠습니다.

은행원들이 일일이 고객 한분 한분 신용대출 말고 다른 담보가 있는지담보대출로 하시라고 알려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꼭 챙기셔서 되도록 신용대출받기 전 다른 담보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이 담보대출을 통해 낮은 이자로 돈을 구해 쓸 수 있는지부터 먼저 생각을 잘 해시기 바랍니다.
정말 부동산 매입을 위해 크게 투자를 하신다거나, 아파트 매입, 상가 건물 매입, 기타 투자를 위해 개인이 가진 모든 레버리지를 다 땡겨서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면 그 대출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출 권장 순서
A 예금, 적금, 펀드, 신탁 담보대출
B 보험금 담보대출
C 퇴직금 담보대출
D 자영업자 신용보증서 담보대출(자영업자인 경우)
E 개인신용대출(1금융권)
F 개인신용대출(2금융권)
G 카드론(되도록 받지 않을 것)
H 현금서비스(되도록 받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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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 사회초년생, 직장인, 부모님들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1
바보아저씨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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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알려주는 은행 활용법

바보아저씨는 전직 은행원/대기업 생활을 해본 회사원으로써 어떻게 하면 은행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려주는 도서랍니다. 저같은 평범한 서민들이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첫 째, 자기계발을 통해서 자신의 몸 값을 올리는 것 둘 째, 투자를 잘해서 운용자금의 덩치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 투자에서는 레버리지가 빠질 수 없죠. 이 때 레버리지를 현명하게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을 잘활용해야 한답니다. 


버팀목 전세대출과 주택청약저축

이 책의 핵심은 버팀목 전세대출과 주택청약저축이랍니다. 버팀목 전세대출을 통해서 저리 대출을 받아서 월세로 나가는 돈을 세이브 하고, 주택청약 저축을 통해서 미래에 있을 주택담보대출로 나갈 대출 금액을 줄이는 것이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한, 기업, 우리, 국민, 농협은행 5개의 은행 중 하나를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해서 모든 거래를 몰아서 빠르게 신용등급을 상승시킵니다. 그리고 최소 VIP 등급을 충족하기 위해서 예금 평잔 3,000만원을 만듭니다. (은행마다 기준은 다소 상이함) 


책에 자세히 나오지만, 은행 VIP 등급 달성이후에 금리를 0.1%라도 낮추어서 향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금리를 최대한 낮게 받는 것이죠. 어느 은행이 최고냐면, 내 조건에서 금리는 낮고 한도는 높게 나오는 은행이지요.. 보통 거래 기간이 긴 은행이 좋은 조건을 준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 


신용등급 관리, 은행 VIP로 대출 금리 낮추기 

신용등급 관리가 중요한 것은 나중에 대출할 때 꼭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담보물의 경우, 신용등급보다는 담보물건의 가치 그리고 평균적으로 올리고 있는 월 소득등이 더 중요하답니다. 또, 주거래 VIP은행이라고 해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가장 저렴한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주거래 은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든 대출에 있어서 비교할 비교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중요하답니다.

또, 통상 신용대출의 경우는 VIP 주거래은행이 다른 은행보다 월등히 조건이 좋은 경우가 많답니다. 


똑똑한 은행을 활용한 대출 활용 그리고 생존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명한 레버리지 사용은 필수 생존기 중 하나입니다. 물론, 주식담보대출 등 마진콜 등의 형태로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외부 요인에 의해서 부채가 상환되는 종류의 대출은 그렇게 좋은 대출이 아니지요.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이나 이 도서에서 제시하는 버팀목전세대출 등은 현명하게 사용해야 할 기술 중에 하나랍니다. 


그럼, 자본주의에서 현명하게 생존하기 위한 현명한 은행 활용법과 관련된 도서의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 도서를 토대로 다른 내용들을 더해서 제 블로그에 '현명한 은행 활용법' 시리즈를 작성할 예정이랍니다. ~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방문 부탁드립니다 ^-^


pjw1307.tistory.com 

정부가 1년에 천만 원 이상씩 세금을 투여해 중소기업 고용을 늘린다고합니다. 연봉 2,500만 원에 1,000만 원을 지원받아 대기업 수준의 3,500만원 연봉 보장,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젊은 청년들 입장에서 혹합니다. 당장 취업이 걱정이니 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급하다고 하향지원을 해도 되겠지만 일단은 최대한 노력해 최대한 좋은 자리 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회사생활은 오래 버티고 살아남으면서 월급 잘 타 먹는 게 중요한 것이지 묵묵히 남보다 많은 일 처리하면서 스트레스받고 번아웃 와서 조기 퇴사하는 게 좋은 건 아니거든요.그리고 자기 일에만 매달려 주변 사람과 안 친하고 회식이나 이런 데서 사바사바 사내정치 못하는 직원은 일만으로 승부해서는 절대로 임원은 커녕 위에서 팀장도 시켜주질 않습니다. 직원이 하는 역할과 팀장이 하는 역할은 완전히 다르거든요. 부디 제 글 많이 읽으시고 이른 퇴사 하시는 분들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

20억 건물 절반만 대출 내서 매입해 건물주 되겠다는데 이것저것 걱정할 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내가 사는 지역, 내가 아는 동네. 내가 오래 살아온 동네. 내가 이 지역 개발이나 향후 전망이 좋거나 전망이 안정적인 좋은 지역을 알면, 그 지역 어디 건물을 골라서 사느냐, 이것만 신중하시면 그 이후 다른 걱정은 기우였다는 거 아시게 될 거예요.

우주왕복선이 지구 궤도에 진입할 때 1도만 진입 각도가 차이 나도 대기권 진입을 못 하고 우주로 튕겨서 나가버리게 되듯, 지금부터라도 생활 소비 습관 초기 궤도 잘 잡으시길 바랄게요. 20년 지나면 고급세단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퇴직을 했다고 바로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일시에 다 상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은행원은 단호하게 말했을지 몰라도 대출을 전액 회수하는 게 원칙이나 뭐든지 사람 사는 곳에는 예외가 있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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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 경제 혁명 100년의 회고와 인공지능 시대의 전망
로버트 J. 고든 지음, 이경남 옮김, 김두얼 감수 / 생각의힘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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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많은 암시를 담고 있는 하나의 빅 아이디어에 기초를 두고 있다. 즉 경제성장은 몇백 년 동안 일정한 속도로 경제적 발전을 창출하는 꾸준한 과정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히려 성장은 어떤 특정 시기에 더 빠르게 이루어진다. 1770년까지 수천 년 동안 경제성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다 1770년부터 1870년까지 100년 동안의 과도기에 성장은 느리게나마 기지개를 켰고, 이후 1970년까지 이어지는 100년 동안에는 눈부실 정도의 급속한 성장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그 후로 성장은 둔화되었다. 나의 핵심 주장은 어떤 발명은 다른 발명보다 중요하다는 것이고, 우리가 '위대한 발명'이라고 부르게 될 유독 19 세기 후반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던 어떤 사건들에 의해 남북전쟁이후의 혁명적 세기가 가능해졌다는 사실이다.


경제성장 – 무엇이 폭발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였는가?


미국의 GDP 성장률 추이 


이 도서는 미국의 경제성장시기를 조명하는 도서입니다. 두꺼운 뚜께만큼이나 상세한 내용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미국의 유래없는 경제성장은 우리의 생활수준을 혁신적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시기임을요. 그 후에도 혁신이라고 할만한 발명들이 꾸준히 이뤄지기는 했으나, 이전의 발전만큼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만큼은 되지 못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인 컴퓨터와 관련된 발명들이지요. 우리의 직관과 달리 컴퓨터의 발명이후, TFP(Total Factor Protuctivity) 즉, 총요소생산성은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발명에도 불구하고, 이전만큼 큰 폭의 생산성 증가를 가져오지는 못 했음을 말하지요. 


도서는 1부 1879 ~1940년의 시기, 2부 1940년 ~ 2015년의 시기, 3부 성장속도의 정체. 미래의 성장은 가능할까?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어떻게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생활양식과 거주방식의 변화 그리고 통신의 발전 등등은 이전의 생활상과 현대를 구분할 정도로 큰 변화였지요. 지금의 휴대폰이 3G에서 4G에서 변화한 것은 분명 혁신이었지만, 처음 휴대폰이 보급된 것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최초의 발명은 지리적인 거리감을 극단적으로 낮추었기 때문이지요


2부에서 다루는 1940 ~ 2015년대의 혁신 역시 비슷한 맥락입니다. ATM, Excel 그리고 Tablet 등등 컴퓨터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업무방식을 온전히 바꾸어버린 최초의 발명만큼은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 했습니다. 노트북이 아무리 가벼워지고 성능이 올라가더라도 처음 데스크톱에서 사진을 편집할 때만큼의 변화는 되지 못 한것이죠. 


3부는 지금의 성장속도의 정체 그리고 미래는 또 다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이라는 것이 꾸준하게 우상향하는 것이 아닌, 특정 시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것이라는 점 그리고 이는 생활양식을 완전히 바꿈으로써 가능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미래에도 생활양식을 완전히 바꾸는 혁신이 아니라면 성장은 정체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이와 밀접한 내용이랍니다. 기존의 3차산업혁명만큼 큰 폭의 변화가 앞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 전제한 용어이니까요. 앞으로 세상은 어떤식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누구도 단정지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제대로 된 변화라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그 변화를 맞닿아 뜨리고 감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기억에 남는 도서문구 

특별한 세기가 특별할 수 있었던 것은 일상생활이 완전히 달라 있을 뿐 아니라, 전기와 관련된 것을 비롯하여 내연기관, 신체적 건강, 근로조건 그리고 가정의 네트워킹 등 변화의 크기와 분야가 대단하고 다양했기 때문이 있다. 1970년 이후에도 발전은 계속되었지만, 그것은 엔터테인먼트, 통신, 정보기술 등 좁은 분야에 집중된 발전이었다. 이 분야 의 진보는 ‘위대한 발명’의 부산물이 그랬던 것만큼 대단하고 갑작스럽게 도착하지는 않았다. 대신 변화는 점진적이고 지속적이었다. 예를 들어 1940년대 말과 1950년대 초에 나타난 TV는 대량 보급된 만큼이나 영화관을 찾는 발길을 듬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영화는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영화는 TV 프로 그램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수백 개의 채널 시대가 열린 이후로 영화와 TV는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TV는 라디오도 몰아내지 않았다.

미국 주택의 혁명적 변모는 이것이 두 번 다시 일어나기 힘든 일회성의 발명이었다는 이 책의 주요 주제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현대의 편의품은 1929년에야 도시로 들어갔고 작은 마을과 농촌에 이르는 데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런 현대의 편의품이 가정에 들어간 뒤에 변모는 완결되었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새로운 발명이 꾸준히 이어져야 했다. 그러나 소비자 가전제품은 대부분 1940년에 발명되었고, 각 가정에서 그런 것들을 갖추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에어컨같은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1940년 이후로는 어떤 발명품도 이번 장에서 논의한 발명품처럼 몸을 움직여서 하던 일을 스위치 하나를 딸깍거리고 수도꼭지를 돌려 해결한 것만큼 일상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한 가정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소득 수준이지만 소득의 꾸준함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장에서 다룰 문제는 각 가정이 정해진 기간에 별다른 기복 없이 일정한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도를 해주는 제도에 관한 이야기다. 특히 소비자금융과 보험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 소비자금융은 집이나 내구소비재를 구입할 때 필요한 돈 을 모아놓지 않았어도 일정 기간에 그 돈을 나누어 지불하여 구입하게 해준다. 보험은 화재로 인한 손실, 가장의 죽음 등으로 인한 소득 손실 을 금전적으로 보상함으로써 변동성을 줄여준다.

TV는 정치, 사회, 문화 등의 영역에서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향력을 발휘했다. TV는 "19세기 이래로 현대인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공간 이동의 꿈을 제시하면서 궁극적인 소통 경험으로 추앙받았다. TV 때문에 인쇄매체나 라디오나 영화가 고사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던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사실 이런 구매체들은 고사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화해 가는 길을 밟았다. 마크 트웨인은 런던에서 전보를 쳤다. "내가 죽었다는 기사는 많이 과장된 것이다."

오래전부터 역사학자들은 말해왔다. "자동차는 유럽에서 태어났지만 제대로 입양한 것은 미국이다." 미국이 앞장서서 자동차를 비싸지 않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바꿨다는 것은 하나의 역설이다. 특히 헨리 포드같은 개척자들의 공이 컸다. 그러나 초기에 내연기관의 개발을 주도했던 것은 벤츠, 오토, 다임러, 마이바흐 등 독일인들과 푸조, 에밀르바소 등 프랑스인들이었다. 그런 자동차 혁신 의지가 1900년에서 1910년까지의 10년 사이에 독일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것은 당시 독일 창업자들이 은퇴하거나 사망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국 기업가들이 메르세데스 등 독일의 자동차 제조 기술을 열심히 베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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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길 - 축적의 시간 두 번째 이야기
이정동 지음 / 지식노마드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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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축적의 시간‘ 의 후속작입니다. 한국 사회에 암묵적 지식을 쌓기 위한 5가지 전략과 선진국의 성공 방식 4가지가 책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전의 책이 인터뷰 형식이었다면, 이번에는 내용들을 개괄하는 방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대한민국 산업/공학에 대해 논하다. 축적의 시간 -


한국 사회는 그동안 압축적으로 빠른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이제는 더 따라갈 것도 없고, 과거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이 하나의 내용이 이 도서를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선진국을 따라갈 5가지 축적의 전략

축적의 전략 1. 시행착오 경험을 담는 궁극의 그릇, 고수를 키워라

축적의 전략 2. 아이디어는 흔하다, 스케일업 역량을 키워라

축적의 전략 3. 시행착오를 뒷받침할 제조 현장을 키워라 

축적의 전략 4. 고독한 천재는 없다. 사회적 축적을 꾀하라

축적의 전략 5. 중국의 경쟁력 비밀을 이해하고 이용하라


기존의 주어진 개념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새롭게 개념을 설계하는 역량은 전혀 다른 능력치를 요구합니다. 새로운 것들을 마음껏 시도해보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형식적으로 나온 지식이 아닌, 실제 경험을 통해서 쌓을 수 있는 암묵적 지식이 중요하지요. 


이것만큼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실제로 시현될 수 있도록 규모를 키우는 ’스케일 업‘ 역량입니다. 아이디어는 흔합니다. 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더 어려울 따름이지요. 또, 새로운 아이디어의 구현은 사회가 그 아이디어를 구현할 정도의 지식과 체계가 구축되어있을 때 가능합니다. 


기술 선진국의 비전과 축적의 길

열쇠 1. 고수의 시대

열쇠 2. 스몰베팅 스케일업 전략

열쇠 3. 위험공유 사회

열쇠 4. 축적지향의 리더십 


선진국이 지금의 개념설계역량을 축적한 과정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유사합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선진국은 암묵적 지식을 체득한 ’고수‘들을 기르는 사회적 문화, 선택과 집중이라는 베팅이 아닌, 다양한 새로운 것들에 다방면으로 조금씩 도전해보는 실험정신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위험과 보상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장 잘되어있는 국가 중에 하나가 바로 ’미국‘이지요.. 


한국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꿈꾸며 

한국 산업의 발전은 ‘전무’ 하지만, ‘후무’ 해질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였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컴퓨터만 하더라도 조립품을 완성하는 업체는 많은 돈을 벌지 못합니다. CPU, GPU 그리고 RAM 등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제조업체들이 큰 돈을 벌지요. 그리고 이는 모두 설계능력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우리의 발전을 이끌어 온 방법은 실행역량 즉, 이미 있는 개념설계를 활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마진이 박한 사업부문이지요. 실제로 한국 사회의 전체 부가가치 창출액인 TIVA는 박한 수준일뿐더러 점점 더 얇아지고 있습니다. 


위기다 위기다 하지만, 정말로 큰 위기를 맞닿아 뜨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망했다고 했을 때, 주식을 담는 걸 좋아하는 저는 역발상 투자자이지만, 한국 기업 전반으로 볼 때 긍정적인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듭니다.... 지금 당장 어떤 솔루션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우리사회가 다같이 고민해볼 문제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축적의 길 기억에 남는 문구들 

㈜홍길동사는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인 어부 산티아고와 비슷한 신세다. 큰 청새치를 잡아 쾌재를 부르며 항구로 돌아왔는데 오는 도중에 상어들에게 뜯기고 결국 뼈만 남았더라는 이야기를 빼 닮았다. 초고층빌딩뿐만이 아니다. 가치사슬을 지배하는 독창적 개념설계의 힘을 알아야, 해외에서 수주한 육상플랜트에서 왜 이윤이 많이 나지 않는지, 조선업계가 수주한 해양플랜트에서는 왜 몇 년간 계속해서 대규모 적자가 났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로벌 챔피언 기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를 개념을 제시하는 데 있다. 2007년 6월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제품과 함께 전화, 인터넷, 컴퓨터를 하나의 기기로 통합하고, 앱스토어라는 장터를 만들어 이용자들이 생산자로서 참여하는 거대한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였다. 이동통신분야에서 그전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개념설계를 제시한 셈이다.

글로벌 챔피언 기업은 새로운 개념설계를 제시하면서 사실상 비즈니스 혹은 산업을 새롭게 정의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새로운 산업을 스스로 창출하고, 스스로 독점사업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치 자신이 가장 잘 풀 수 있는 문제를 스스로 출제한 다음,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상을 받아가면서, 스스로 장하다고 어깨를 토닥이는 격이다. 개념설계를 제시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매번 글로벌 챔피언 기업이 정의하는 제품의 개념을 뒤따라가며 열심히 해석하고, 최대한 비슷하게 흉내내야 한다. 그러다가 또 개념설계가 바뀌면 다시 새로운 문제에 적응하느라 허둥대는, 바쁘기 그지없는 일상을 반복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글로벌 챔피언 기업이 시장 독점을 누리는 이유는 바로 개념설계 역량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연산수학에서 1등을 도맡아 차지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 시음 보는 창의적인 문제, 즉 백지 위에 밑그림을 그려보라는 문제를 받고 당황해서 하염없이 연필만 굴리고 있는 모습, 지금 우리 산업의 처치가 딱 그런 모습이다. 지금까지 하던 일을 지금까지 해오던 식으로. 더 열심히 한다고 해서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가 더 악화될 따름이다. 톱날이 무뎌져서서 톱질이 신통치 않을 때는 더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날을 새 것으로 갈아야 한다. 로켓이 1단 엔진과 2단 엔진은 완전히 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1단으로 2단의 역할을 대신할 수는 없다.

도약을 위한 모든 변화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개념설계 역량이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실행 역량과 어떻게 다른지를 정확히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사람은 하나의 습관을 갖게 되면 그 틀로 모든 사물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실행 역량을 오래도록, 더구나 세계 최고로 평가받을 만큼 훌륭하게 길러왔다면, 바로 그 실행 역량의 프레임으로 모든 문제를 바라 보기 마련이다. 그래서 개념설계 역량이란 것도 실행 역량과 비슷한 특징이 있으려니 짐작하고 전략을 짜게 된다. 이런 사고의 오류와 착각이 오히려 우리 기업들로 하여금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도록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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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보낸 편지
앤서니 라빈스 지음, 조진형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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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보낸 편지 

거인이 보낸 편지는 앤서니 로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등의 거인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잘하거나 잘 못하는 것은 행동과 관련된 감정이 개입해서이지, 이성과 관련도가 높지 않다는 것 등 다루고 있는 내용은 이전 시리즈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해당 사건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를 바꾸는 말들을 해볼 것을 저자는 제안합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화가 났다˝, ˝치가 떨린다˝, 또는 ˝끝장났다˝고 말한다면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 스스로 어떤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인가? 무엇에 초점을 맞추게 될까? 혈압이 천정부지로 올라가 버리지 않을까? 하지만, ˝화가 난˝ 대신에 ˝약이 올랐다˝고 해 보면 어떨까? ˝일에묻힌˝ 대신에 ˝나를 찾는 이가 많다고 생각하면? ˝성난˝ 대신에 ˝약오른˝이라고 하면? ˝짜증 난 대신에 ˝자극받은˝이라고 하면? ˝거부당한 대신에 ˝오해를 산 것이라고 하면? 그리고 ˝상처받았다˝ 대신에 ˝기분이 좀 상했다˝고 하면? 기분이 좀 달라지지 않겠는가? 믿어도 좋다. 본문 중 - 


이런 식입니다.


영향력의 도서 

앤서니 로빈스는 저에게 큰 영향력을 준 저자 중 한 명입니다. 그런만큼 저자가 내놓는 책들은 거의 다 빼놓지 않고 읽었지요. 처음 인지심리학과 관련된 자기계발서를 읽어보신다면, 이 도서보다는 ‘거인의 힘 무한능력’ 이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가 좀 더 구체적이고 읽을만한 도서일 수 있겠습니다. 관련 도서는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즐거운 독서생활 되세요 ~!

1. Lesson 5 바라보는 대로 얻는다.
요점은 분명하다. 우리가 관심을 둘 수 있는 대상은 무궁무진하게많다. 그런데 너무도 많은 이들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 비참한생각이 들게 하는 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이 얘기가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우리는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다시 말해서, 두려운 것에가 아니라 이루려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알아야한다. 사람은 결국 자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1. Lesson 8 성공을 이끄는 말
우리가 화가 났다", "치가 떨린다", 또는 "끝장났다"고 말한다면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 스스로 어떤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인가?
무엇에 초점을 맞추게 될까? 혈압이 천정부지로 올라가 버리지 않을까?
하지만, "화가 난" 대신에 "약이 올랐다"고 해 보면 어떨까? "일에묻힌" 대신에 "나를 찾는 이가 많다고 생각하면? "성난" 대신에 "약오른"이라고 하면? "짜증 난 대신에 "자극받은"이라고 하면?
"거부당한 대신에 "오해를 산 것이라고 하면? 그리고 "상처받았다"
대신에 "기분이 좀 상했다"고 하면? 기분이 좀 달라지지 않겠는가?
믿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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